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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5: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앞으로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 차명에 BZ를 붙인다.7일(현지시각) 미국의 전기차 전문 매체인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토요타가 지난 6일 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국(EUIPO)에 상표 출원했다.토요타가 이번에 출원한 상표는 Beyond Zero를 줄인 BZ로 이 상표는 지난달 일본에서도 출원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토요타는 지난해 9월 EUIPO에 BZ1, BZ1X, BZ5, BZ5X 등 BZ로 시작하는 여러 건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보아 BZ는 앞으로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 차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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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7: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제네시스브랜드의 프리미엄 SUV GV70의 전기차 버전의 테스트 장면이 최근 스웨덴 설원에서 포착됐다.제네시스 eGV70는 아직까지 관련 정보가 공개된 적이 없다. 다만 일각에선 올해 말 양산 버전이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국내에[서는 eGV70이란 이름으로 상표 출원됐으며, 외관은 엔진차량인 GV70과의 거의 유사하며 폐쇄형 그릴이 유일한 차이점이다.이번에 포착된 eGV70은 제네시스 전기차 파생모델 라인업 중의 하나로, 제네시스는 eGV70 외에 eGV80, eGV90 등 모든 SUV 차종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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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23: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전동화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016년 브랜드 출범 당시 발표했던 6개 라인업 중 5개 차종의 투입이 완료되면서 향후 개발되는 차종들은 전동화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G70, G80, G80, GV70, GV80에다 올해부터 전기차 파생차종을 투입하고 연말에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첫 전용 전기차 모델 JW(개발코드명)도 출시할 예정이다.고급차 시장에서 엔진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판매함으로써 고급 전기차시장을 선점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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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3:1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초소형 SUV ‘AX1(개발명)‘ 위장막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이번 스파이샷에 포착된 현대차 AX1은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은 A세그먼트 경형 SUV로, 인도 등 글로벌 시장을 비롯한 국내 시장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현대차는 앞서 ‘스틱스(Styx)’와 ‘레오니스(Leonis)’라는 상표를 등록한 바 있는데, 이중 하나가 AX1의 차명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지난 1997년 출시해 2002년 단종된 경차 ‘아토스’ 이후 약 20여년 만에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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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10: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기아의 첫 전기차 EV6도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코드명 'CV'로 알려져 왔던 기아의 첫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전용 전기차 차명은 'EV6'로 결정됐다.EV6는 오는 30일 첫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기아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모델인 EV6는 4인승 중형 크로스오버로, 현대 아이오닉5나 테슬라 모델Y, 메르세데스 벤츠 EQC, 아우디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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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15:45
롯데정밀화학이 자사요소수제품 유록스(EUROX)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 순정으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승용차 및 상용차에 이용되는 요소수를순정 부품으로지속 공급하게 됐다.이번 공급 계약에는 불순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상비용으로 차내에 구비하기에도 편리한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리터 제품도 새롭게 포함됐다.이 제품은 디자인권을 획득한 스파우트와 일체형의 파우치 용기로 고안돼 여성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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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10:4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테스트 주행을 하던 제네시스 GV60(코드명 JW)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GV60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전기차로,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품질 검증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네시스는 GV60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생산라인을 재정비하고 본격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GV60이 이르면 8월부터 시험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 전하고 있다. 카메라에 포착된 GV60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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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의 차세대 준대형 세단 K8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16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기아는 K8의 2.5 GDI, 3.5 GDI, 1.6 T-GDI 하이브리드, 3.5 LPI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K8은 지난 2016년 현행 2세대 K7(YG)이 출시된 지 5년여 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로 기존 K7 대비 차체가 더욱 커지고 타이거페이스 패밀리룩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고급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차명이 K7에서 K8로 변경된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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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5: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 차세대 준대형 세단 신형 ‘K8(개발명 GL3)' 스파이샷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서 목격된 기아 K8 위장막 프로토타입은 지난 2016년 현행 2세대 K7(YG)이 출시된 지 5년여 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이다.기아 K8은 기존 K7 대비 차체가 더욱 커지고, 타이거페이스 패밀리룩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고급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그동안 사용해왔던 K7에서 K8으로 차명이 변경되고, 신규 브랜드 엠블럼도 적용된다.K8이란 차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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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1: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산 신형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e-모션'이 내달 초 나란히 공개된다.아이오닉5는 기존 아이오닉과 코나 EV와 달리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전략모델의 첫 번째 주자라는 점에서 시장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를 2월 초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이 차는 국내시장과 유럽, 미국시장 등 세계 주요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공개와 동시에 사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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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9: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모빌리티 전문 기업을 꿈꾸는 기아자동차가 모터스를 뺀 기아로 새롭게 출범한다.6일 기아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기아차의 새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다. 기아차가 사명을 변경한 것은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바꾼 지 31년 만이다.사명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것은 기업의 핵심을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로 전환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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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0: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로고와 사명을 공개한다.기아차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기아차의 새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다. 기아차가 사명을 변경한 것은 지난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기아자동차로 바꾼 지 31년 만이다. 사명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것은 기업의 핵심을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로 전환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로고는 지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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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9: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가 X7을 뛰어넘는 최상위 플래그십 SAV ‘X8’을 개발 중인 가운데, 위장막 테스트카와 예상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BMW가 준비 중인 차세대 럭셔리 SAV X8 위장막 프로토타입이 테스트 중 포착됐다. BMW는 지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X8 개발 계획을 암시했고, 올 상반기 독일 특허청에 X8과 X8 M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특히, 이번에 목격된 X8 테스트카는 앞서 X7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분리형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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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6: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의문의 경형 크로스오버가 위장막을 덮고 트레일러에 실려 있는 모습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6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에서 가장 작은 A세그먼트 경형 SUV이자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AX1(개발명)‘ 프로토타입이 새롭게 목격돼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앞서 현대차는 ‘스틱스(Styx)’와 ‘레오니스(Leonis)’라는 상표를 등록한 바 있는데, 새로운 경형 SUV AX1의 차명 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각에선 과거 현대차 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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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6:4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모델로 개발 중인 엔트리 크로스오버 ‘바이욘(Bayon)'이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25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가 앞서 유럽시장에 선보인 신형 i20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바이욘 크로스오버 위장막 테스트카가 스파이샷에 목격됐다. 해당 모델은 코나보다 작은 B세그먼트로, 유럽에선 베뉴를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체급의 바이욘이 엔트리 라인업을 담당하게 된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8월 유럽 특허청에 '바이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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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17: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엠블럼 변경이 확정된 가운데, 준대형 세단 신형 'K7 풀체인지(GL3)'의 차명도 ‘K8'으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내부 논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시할 차세대 K7에 K8 차명을 사용, 이와 관련해 제품 및 마케팅 준비와 함께 최종 결재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K8이란 차명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2016년 K8 상표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당시 출시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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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1:0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존 최고퀄 롤렉스. 최고의 퀄리티와 최고의 가성비로 승부합니다. 겉만 카피한 것이 아니라 내구성이나 성능까지도 카피하였습니다. 정품과 동일한 방식과 소재로 제작, 정품의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정품과 같은 만족감을 제공해드립니다" 국내 유명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해외수입 브랜드를 완벽하게 카피해 버젓이 판매하는 '짝퉁(위조상품)'이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늘며 온라인 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이를 활용한 불법 짝퉁 유통 사례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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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10:11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볼보가 중국 지리자동차가 선보인 신규 전기차 플랫폼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를 차량 제작에 활용할 것이라 밝혀 주목된다. 지난달 볼보의 모기업인 중국 지리자동차는 다양한 신차를 효율적으로 출시하기 위한 첫 번째 전기차 플랫폼 'SEA'를 선보였다. SEA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은 물론이고, 밴이나 픽업트럭을 포함한 대형차량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6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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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13: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부품기업 명신이 군산공장에서 전기차를 위탁 생산키로 했다가 자금사정 악화로 파산직전까지 몰렸던 중국 바이톤 모터스(Byton Motors)가 기사회생하는 모습이다.중국 언론에서는 최근 바이톤 모터스가 ‘盛腾(Shengteng)’ 이란 신기술 기업으로 등록을 신청했으며, 8월 말 영업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신설법인은 주력인 M-Byte 차량의 대량생산을 위해 20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며, FAW그룹 등 주주사들이 자금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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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16: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특허청에 '바이욘(Bayon)'이란 상표를 출원한 가운데 최근 이와 관련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각) Carscoops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5월 15일 유럽 특허청에 바이욘 상표를 등록, 상표권은 자동차와 스포츠카, 밴, 트럭, 버스, 전기차,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등과 연관이 있다는 것 이외에 자세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특히, 현대차가 특허 출원한 바이욘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에 위치한 불교사원으로, 해당 사원에는 5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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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7:1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삼성그룹간 ‘삼성’ 상표권 계약이 2020년 8월 4일부로 종료됐다.2000년 8월 5일 삼성그룹계열의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과 삼성그룹상표 사용계약을 체결한 지 20년 만이다.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더 이상 ‘삼성’이란 단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계약이 종료됐다고 해서 당장 사명에서 ‘삼성'을 떼는 것은 아니다.계약 종료 후 2년 간 유예할 수 있는 ‘그레이스 피리어드(Grace Period)’ 적용되기 때문이다.양 측이 유예기간동안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를 재개할 지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