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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21: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의 원조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프리우스’가 5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왔다.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들의 연비와 실용성 중심의 성격을 완전히 지우고 매력 넘치는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내세워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뤘다.'프리우스(PRIUS)'는 라틴어로 '선구자(Prior)'를 뜻한다. 그 이름대로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HEV)의 대중화를 이끈 토요타의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덕분에 약 26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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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15: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G80 부분변경을 26일 출시하면서 BMW 5시리즈 풀체인지와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G80 부분변경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이 개선됐는데, 지난 10월 출시된 5시리즈 풀체인지 역시 상품성이 좋다.기본형을 비교했을 때 차이는 어떨까?G80 부분변경 기본형 가격은 5,890만원이고, 5시리즈 풀체인지 기본형은 6,880만원이다. 신형 G80가 990만원 낮게 책정됐는데, 일부 BMW 딜러사는 신형 5시리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참고해야 한다. 신형 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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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특화된 ‘휴먼 센트릭(인간 중심) 인테리어 조명’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기술은 차량 실내 조명이 사용자의 생체리듬과 사용 환경을 인식해 다양한 색상과 밝기, 패턴으로 변신하며 상호 교감하는 시스템이다.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차량 실내 조명의 기능과 목적을 재해석해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휴먼 센트릭 조명 기술은 총 32가지 상황별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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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8: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베트남 자동차업체인 빈패스트(VinFast)가 미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소형 전기차 VF3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당초 레 티 투 투이(Le Thi Thu Thuy) 빈패스트 회장은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소비자들이 대형 차량을 선호한다는 시장 조사 결과에 따라 VF3 모델의 미국 판매 계획은 없었으나, 현지 딜러들의 요청에 따라 VF3 개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VF3는 전장 3,190mm, 전폭 1,679mm, 전고 1,621mm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는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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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7: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 이쿼녹스가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가운데, 북미 사양이 정식으로 공개됐다.300만대가 넘는 글로벌 판매량을 자랑하는 이쿼녹스는 강인한 느낌의 SUV 모델로,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이번 신형 이쿼녹스의 경우, 스포티한 느낌을 주려 했던 현행모델과는 달리 트래버스와 유사한 SUV풍의 디자인이 적용된 외관이 특징이다.차량의 크기는 전장 4,653mm, 전폭 1,902mm, 전고 1,667mm, 휠베이스 2,730mm로, 모든 수치가 기존 모델 대비 커졌으며, 전장은 투싼보다 소폭 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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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1:5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의 11세대 풀체인지 모델(W214)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10세대 E클래스(W213) 출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와 럭셔리 아날로그 감성에 보다 지능화되고 개인화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외부 디자인은 기존의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과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며,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최초로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택 옵션으로 제공해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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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6: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신형 ’모델 3 페이스리프트(하이랜드)‘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했다.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 공공데이터 개방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12일 신형 모델 3 하이랜드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국내에 출시되는 모델 3 하이랜드는 중국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이며, RWD 스탠다드 모델과 AWD 롱레인지 모델로 운영된다.먼저 모델 3 RWD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83마력, 59.6kWh 용량 배터리가 탑재된다.주행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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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6: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해 2월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어벤저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한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도로에서 실제 주행중인 차량이 포착됐다.국내에서는 미디어 공개용으로는 이미 모습을 드러낸 바 있지만 국내 인증을 위한 주행 차량이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벤저는 지난해 3월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계획을 발표한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된 모델이다.특히, 유럽 시장에서 사전계약 한 달 만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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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5: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부서 직원이 산업부 개방형 간부로 특채, 3년 동안 정부의 미래차 업무를 담당하다 퇴직 한 달여 만에 다시 현대차에 재입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파트장이던 ㅅ씨는 2021년 2월 개방형 직위인 산업부 미래자동차산업과 과장으로 임용, 3년간을 근무하다 지난해 9월 퇴직, 최근 다시 현대차그룹 R&D 본부 전략팀 책임연구원으로 재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ㅅ씨는 지난 2020년 말 미래자동차산업과장에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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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19: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의 RC카 버전을 출시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해당 RC카는 실제 N 비전 74의 매끄러운 디자인을 1:10 비율로 구현, 전장 460mm, 전폭 185mm, 전고 125mm의 크기로 정교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조종 메커니즘이다. 스로틀 트리거와 스티어링 휠이 내장된 권총 모양의 컨트롤러인 CTX-2000을 사용해 운전 경험을 더욱 몰입감 있고 직관적으로 만들어 준다.N 비전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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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19: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픽업트럭 산타크루즈(Santa Cruz)가 북미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산타크루즈는 2022년 3만6,480대에 이어 지난해에도 1% 증가한 3만6,675대가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북미 픽업트럭 시장은 포드 F-시리즈, 쉐보레 실버라도가 58만여 대, 닷지램, 토요타 타코마, GMC 시에라 등이 연간 약 250만대씩 팔리는 시장이지만 이제 겨우 3년 째를 맞는 픽업트럭 치고는 꽤 괜찮은 성적이다.산타크루즈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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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19일 8년만에 11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신형 E클래스를 출시했다.E클래스는 2016~2023년 8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할만큼 벤츠의 주요 모델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더 뉴 E-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과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은 물론,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한다.특히 벤츠가 자랑하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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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11: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 풀체인지(W214)'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E클래스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EQ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라인을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가 적용된 헤드램프는 그릴과 일체형 디자인이며 하단부에 물방울 형태의 곡선을 넣었다.후면부는 커넥티드 테일램프와 와이드한 크롬 가니쉬가 S클래스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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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17: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올해 선보일 럭셔리 순수 전기세단 'ES90'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가 게재한 볼보 ES90 예상도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를 비롯한 최근 전동화 신모델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습이다. 차명은 공식적으로 ES90로 불리며, 내부 코드명은 ’V551'이다.볼보 ES90는 EX90와 동일한 신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SPA2를 기반으로 하며, 볼보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모두 적용될 전망이다.E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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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이 최근 부분변경 모델로 거듭나면서 다양한 경쟁 모델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G80은 지난 2020년 출시된 현행 3세대 이후 3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작은 크기의 램프로 큰 광량을 낼 수 있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한 두 줄 헤드램프와 이중 메쉬 구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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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 12월 준대형 모델인 신형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수입차 업체와의 경쟁에 돌입했다.G80 부분 변경모델은 기존 G80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다.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구현해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하여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조합이 특징이다.실내는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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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2: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기아의 준대형 세단 모델인 K8이 여름에 새롭게 출시되면서 라이벌 그랜저와의 맞대결이 성사된다.현재 K5의 형님 격인 K8은 테스트 차량이 계속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목격담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유출된 테스트카 사진에는 위장막으로 두껍게 가려져 있어 어떤 부분이 바뀔지는 보여지지 않았으나, 차량 전면부를 아예 뜯어 고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현행 K8을 수정한 페이스리프트 상상 예상도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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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6: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 2,804억 원, 영업이익은 3조 5,485억 원을 기록했다.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Fundamental, 기초체력)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LG전자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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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1:00
[M투데이 온라인팀]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선언하며, AI가 일상 생활 속에서 고객들의 삶에 스며들어 혁신을 만드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Sma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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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5: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올해 새로운 고급 미니밴 LM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럭셔리 무버(Luxury Mover)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LM은 지난 2019년 토요타의 알파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글로벌 시장에서 의전 MPV로 이목을 끌었다.국내에 투입되는 LM은 지난해 말 일본 현지 시장에서 출시된 2세대 모델로,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이 돋보인다.특히 전장 5,125mm, 전폭 1,89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 3,000mm로 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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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9: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최근 자체 개발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전기 세단 ET9을 새롭게 공개했다.ET9는 니오가 지금까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큰 체격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과 강력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까지 대거 적용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CUV) 형태의 차체는 5,324mm의 긴 전장과 3,250mm의 넓은 휠베이스로 뛰어난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폭과 전고 역시 각각 1,620mm와 2,016m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