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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11:23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유럽 재정위기가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판매둔화로 전이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현대.기아차는 25일 해외 법인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글로벌 생산 판매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법인장 회의는 정회장의 지시에 의해 예정보다 한달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유럽재정위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 시장별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회장은 해외 법인장 회의에서 “유럽재정위기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전에 위기 대응을 철저히 해 글로벌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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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02: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서 열린 ‘2012 베이징모터쇼’에 올 뉴 SM7(수출명 탈리스만)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 및 수출될 올 뉴 SM7은 중국 현지 르노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 모델에는 르노 엠블럼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된다. 중국 현지 판매 가격은 약 31만8800~48만4800위안(5758만~8757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올 뉴 SM7 수출을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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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15:3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 계동사옥에서 배우 박광현 씨와 소이현 씨의 i40살룬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박광현 씨와 소이현 씨가 지난 2월3일부터 4주간 진행한 ‘i40살룬 유명인 릴레이 시승 이벤트’에 참가한 후 직접 구매의사를 밝혀, 이 같은 인도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세련된 스타일에 유럽형 주행감각을 지닌 i40만의 매력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i40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를 직접 타본 스타들도 i40살룬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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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07: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차, 쌍용차등 국내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진들이 유럽으로 총출동했다. 심상찮은 유럽시장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짜기 위해서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의 성장세와 달리 재정위기 속에 지난 2011년 1천357만대로 1.4%가 줄어들었다. 이어 올 1월에도 6.6%가 감소하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유럽시장 전략을 다시 짜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6일 개막되는 2012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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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10:46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기아차의 유럽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두루 점검하며 i40와 신형 프라이드 등 유럽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지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일 유럽행 비행기에 올라 체코 노소비체에 위치한 현대차 체코공장을 방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 점검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현대.기아차의 유럽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 정몽구 회장의 이번 현장경영은 지난 6월 미국 현장경영을 펼친 이래 3개월만으로, 최근 유럽의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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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7 11:18
연비가 좋은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쏘나타의 파생모델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쏘나타 파생모델은 기본인 가솔린과 디젤모델을 축으로, 공인연비가 리터당 21km에 달하는 하이브리드모델과 최고출력이 270마력을 웃도는 고성능 터보모델, 그리고 유러피언의 색다른 느낌의 i40 세단 및 웨건형 모델 등 모두 4가지 모델이 올 연말까지 줄줄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차량은 구입가격이 기본모델이 가솔린모델과 최고 450만원 가량 차이가 나며 성능과 연비, 스타일 등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고를 수가 있다. 이달 초부터 계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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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14:05
국산차업체들이 저마다 내년에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현대.기아차는 내수 점유율 80%를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GM대우차는 3위 도약을, 쌍용차는 판매확대로 경영재건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내년에 내수시장에서 70만대를 판매한다는 잠정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올해 예상 판매량인 66만5천대보다 5.3%가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는 내년 1월 출시예정인 그랜저HG를 연간 8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을 비롯, 주력인 쏘나타와 아반떼의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또 내년 1월 그랜저HG 출시를 시작으로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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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4:34
GM대우자동차가 내년에 신모델을 대거 쏟아내 놓을 예정인 반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차 기근현상에 시달릴 전망이다. GM대우자동차는 내년 1월 경 출시예정인 올란도를 시작으로 소형신차 아베오와, 라세티 프리미어 해치백, 신형 SUV(윈스톰 후속), 그리고 중형 신차 토스카 후속모델 등 총 5개 신 모델을 쏟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내년 3월 경 국내에 상륙할 GM 산하 시보레 브랜드의 스포츠모델인 카마로와 콜벳까지 가세, GM대우차는 내년 한햇동안 무려 7개의 신모델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7인승 MPV인 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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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16:28
기아자동차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2010 파리모터쇼에서 무공해 전기 컨셉카 팝(PO P)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팝은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자동차로, 미래지향적이고 감각적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혁신적 디자인을 표현했다. 기아차는 팝 아트(Pop Art), 팝 뮤직(Pop music) 등에서 사용되는 ‘대중적 인기’를 의미하는 팝(PO P)을 차명으로 정하고, 차명 표기 시 알파벳을 기울여 써「팝(PO P)」만의 독특한 매력을 형상화했다. 기아차는 3인승 소형차 팝의 전면부에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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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07:10
현대자동차의 소형 MPV(다목적 자동차) iX20의 스케치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iX20은 오는 9월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2010파리국제오토살롱에서 실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iX20은 투싼iX(ix35)의 하위급 그레이드의 소형 MPV로 투싼iX처럼 SUV에 가깝다. 이 차는 현대차의 독일 뤼셀하임 유럽 R&D 스튜디오가 디자인 및 개발을 담당했으며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그대로 적용됐다. 이 차에는 기아차의 소형 MPV 벤가에 탑재된 1.4리터. 1.6리터 가솔린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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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08:30
GM대우자동차가 향후 1년간 8개의 신모델을 쏟아낸다. GM대우자동차의 마이크 아카몬사장은 지난 1일 제주에서 가진 신차 알페온 시승행사장에서 향후 1년간 8개의 신모델을 국내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가 1년 이내에 내놓을 신 모델은 GM대우차가 개발중인 신차 6개모델과 시보레 브랜드 2개로 여기에는 MPV 올란도와 차세대 소형차 아베오, 그리고 차세대 준중형 및 SUV가 포함돼 있다. 또, 시보레 브랜드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다른 한개 차종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MPV 올란도는 진정한 의미의 다목적 차량으로,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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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16:46
"플랫폼은 차의 뼈대가 되는 중심으로, 차량의 기본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주행과 안전, 배기 및 연비등 주요성능의 핵심변수입니다" 뉴 SM5 개발이 전체 과정을 조율한 르노삼성차 프로그램 디렉터(Program Director) 조병제 상무(52)는 차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플랫폼을 꼽는다.자동차회사의 디렉터는 머릿속 아이디어에 머물러 있던 차를 눈앞의 세상으로 끄집어 내고, 시장이나 고객 요구에 따라 상품을 기획하고 엔지니어와 조율해 취합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르노의 플랫폼은 근간이 유럽형이기 때문에 주로 유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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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3:39
도요타자동차의 소형 SUV RAV4 신형모델이 오는 3월2일 개막되는 2010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RAV4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일부가 업그레이드된 유럽형 모델로, 국내에는 아직 도입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4월부터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RAV4 시판가격을 평균 300만원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RAV4는 새로 디자인된 프런트 엔드와 크롬도금 라디에이터그릴 바, 새로운 형태의 프런트 범퍼와 포그램프 등이 적용되는 등 외관 스타일이 한층 세련되게 업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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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19:56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열릴 2010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중형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3월2일 개막되는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유럽형 포드 몬데오에 대응할 뉴 D세그먼트(중형차) i-Flow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i-Flow 컨셉카는 현대차의 디자인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가 적용된 신형 컨셉카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가능한 디젤 파워트레인과 독일 BASF가 제작한 경량금속과 솔라셀이 탑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전면은 영국 로터스의 주력모델 엘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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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08:15
현대자동차의 신형 컴팩트 크로스오버카 HED-5 아이모드 양산형 모델이 최근 독일에서 공개됐다. 독일 소재 현대차 유럽본부에서 카메라에 잡힌 이 차는 6인승 MPV모델로 유럽형 투싼iX에 탑재된 1700cc급(117마력) 디젤엔진이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HED-5 아이모드는 지난 200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친환경 컨셉카 i-Mode(아이모드 HED-5)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이 차에는 친환경 신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가 적용돼 차체 경량화로 주목을 끌었다. @4d4e81d3f9219886bcad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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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16:15
화장실과 회의실까지 갖춘 달리는 사무실로 불리는 유럽형 최고급 버스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독일 버스 전문회사 네오플란의 한국 판매회사인 네오플란오토모빌코리아(대표이사 강석수)는 네오플란사의 최신형 고급 모델인 스타라이너 유로팔레스(Star Liner EURO PALACE)를 국내에 들여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강나루에서 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길이12.44m, 폭 2.5m, 높이3.7m로 현재 국내에서 운행중인 버스 중 가장 긴 이 버스는 최고출력 430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독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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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15:46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서울 왕십리 민자역사에 위치한 비트플랙스(BITPLEX) 오픈 1주년을 기념, 푸조의 스타일리쉬 쿠페 카브리올레 308CC HDi와 308 MCP를 오는 18일까지 전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공식 출시된 308CC HDi는 세계적으로 17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최초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 307CC의 정신과 푸조 쿠페-카브리올레 기술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모델로, 한대의 차량으로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차종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동급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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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13:13
현대자동차가 2010년형 아반떼와 2010년형 i30를 7월1일부터 시판한다. 2010년형 아반떼는 내.외장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에 비해 볼륨감있고 고급스러워졌으며,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되는 한편, 리어콤비램프에도 LED를 적용해 한 층 멋스러움을 더했다. 내장도 시인성이 높은 블루컬러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에는 신규 메탈 페인트 컬러를 적용해 고급감과 첨단 이미지를 높였다. 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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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13:12
세계 최대의 상용차 기업 다임러(Daimler)사의 국내 법인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이 국내 실정에 맞게 경제성을 높인 뉴 악트로스 A1(New Actros A1) 트랙터를 14일부터 국내에서 시판한다고 밝혔다. 뉴 악트로스 A1은 유럽형 4x2 트랙터 바퀴의 1축과 2축 사이에 작은 보조축을 부착한 6x2 모델로 작은 차체에도 축당 10톤의 국내 적재 하중 규정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보조축을 활용한 구조변경으로 트랙터와 트레일러 사이 공간의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약 500kg의 경량화를 추구, 기존 6x2모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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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17:14
현대자동차가 2009 제네바국제모터쇼에 크로스오버 컨셉카와 유럽형 신규 모델들을 대거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3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컨셉카 ix-onic(익소닉 HED-6)과 i20 3도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컨셉카 익소닉과 유럽 전략형 소형차인 i20(아이트웬티)의 파생모델인 i20 3도어를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가동을 중지하는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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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09:54
기아자동차가 자신만의 독특한 컬러를 갖춘 소형차 전문메이커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계열사인 현대차와의 차별화를 꾀해 세계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는 포석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6년 동안 무려 14개의 소형차를 국내와 전 세계시장에 집중 투입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4일 C세그먼트에 속하는 컴팩트카 No3 컨셉을 발표했다. 이 차는 국내 젊은층 및 유럽소비자들이 선호하는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작으면서도 프리미엄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No3 컨셉카는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의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