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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10: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2’에서 배터리를 통한 미리 일상을 선보인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터배터리에 총 540m2(60개 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핵심 주제로 배터리가 만들어내는 고객들의 미래 일상의 변화를 소개 한다.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전략을 비롯해 차세대 전지. 소재. 공정 혁신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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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3: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에서 르노 아르카나로 판매 중인 XM3가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최고 권위 상인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를 수상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서 XM3 개발 주역들에게 수상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쿠페형 SUV XM3는 지난 달 프랑스에서 열린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에 해당하는 전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와 ‘컴팩트 SUV 및 MPV 부문’ 1위에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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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4: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서 디젤차 위주로 라인업을 꾸려왔던 폭스바겐이 올해부터 가솔린모델과 전기차를 투입,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폭스바겐은 그동안 북미용 모델이 없어 유럽에서 생산되는 디젤차만 도입, 환경에 대한 배려를 도외시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폭스바겐코리아는 디젤게이트 이후 판매를 재개하면서 티구안과 아테온, 투아렉, 파사트, 제타, 티록, 골프 등 7개 차종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 제타를 제외한 6개 차종은 모두 디젤로, 전체 판매량의 약 80%를 디젤차량이 차지하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등이 플러그인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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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12: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차 사업부문을 기존 엔진차 사업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해 전기차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가 전년대비 140% 이상 폭등하자 아예 전기차부문을 분사하는 방안이 포드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판매량이 겨우 50만대에 불과했던 전기차 전용업체 테슬라가 시총 1조달러를 넘어 섰고, 아직 생산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리비안과 루시드 등 전기차 스타트업의 시총이 웬만한 자동차업체들을 앞서고 있어 완성차업체들도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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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17: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온이 지난해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배터리 사용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사용량 TOP 5에 진입했다.배터리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사용량은 총 296.8GWh로 전년도의 146.8GWh에 비해 102.3%가 증가했다.SK온은 지난해 전년대비 107.5% 증가한 16.7GWh로 글로벌 순위가 전년대비 한 단계 높은 5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전년대비 1% 포인트 상승한 5.6%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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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6:47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출시시기를 또 연기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출시 시기를 당초 올해 말에서 2023년 1분기 말로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을 공개, 2021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로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나 모델 Y 생산 확대에 집중하기 위해 사이버트럭 출시 일정을 올해 말로 1년 가량 연기했다.테슬라는 공식적인 언급은 자제하고 있지만 현재 130만 건 이상의 사이버트럭 예약을 받아 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테슬라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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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0: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배터리 3사의 1~11월 누적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중국의 CATL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11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은 33.0GWh로 전년동월대비 81.4% 늘어났다.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17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 모두 증가한 가운데, 업체별로는 다수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지난달 사용량까지 포함한 올해 1~11월 누적 사용량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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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11: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의 배터리업체 CATL이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현지 배터리 생산 공장이 있는 폴란드에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22일(현지시각) 폴란드의 펄스 비즈네수는 중국 CATL이 최대 20억 유로(2조6,885억원)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폴란드 서부에 있는 야보르(Jawor)와 고르조프 빌코폴스키(Gorzów Wielkopolski)를 살펴봤다고 보도했다.이 공장의 양산 시점, 연산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중 대부분이 독일 베를린에 있는 테슬라의 유럽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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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10: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6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5천억원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사업에 본격 진출한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중국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유럽으로 해상운송할 예정이다.1년 계약금액은 5,018억원으로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단일 업체와 맺은 계약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현대글로비스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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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1 10: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국 배터리업체인 궈쉬안 하이테크(Gotion High-Tech)가 미국 자동차업체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20일(현지시각) 궈쉬안 하이테크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주요 상장 자동차회사와 LFP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한 공급 및 현지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궈쉬안은 이에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0GWh 이상의 LFP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 배터리는 중국에 있는 궈쉬안의 배터리셀 생산 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다.궈쉬안이 공급한 LFP 배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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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1: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5천억원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해운 사업에 본격 진출한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16일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중국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유럽으로 해상운송할 예정이다.1년 계약금액은 5,018억원으로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단일 업체와 맺은 계약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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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7:5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 때 프리미엄 수입차의 대세였던 디젤차가 몰락하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가솔린차 역시 하이브리드 등에 밀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와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10만7,792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5만2,121대보다 107%나 증가했다.이 기간 디젤차는 3만4,886대로 전년 동기의 7만244대보다 50.3%가 줄었고 가솔린차도 12만7,382대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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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3: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현재 50만대 수준인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생산능력을 연간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한다.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상하이 기가팩토리 1차 공장의 2단계 생산라인 최적화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평가를 공시하고, 생산라인 확대에 총 12억 위안(약2,22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이달부터 상하이 공장 확장공사에 들어가 빠르면 내년 4월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테슬라는 이번 생산라인 확장작업이 완료되면 4,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전체 직원수가 1만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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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1: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본사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남부 텍사스로 이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2일(현지시각) 테슬라는 본사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기가팩토리 텍사스 옆으로 이전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열린 주주총회에서 본사를 서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밸리에서 남부 텍사스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본사와 주요 공장이 있는 실리콘 밸리 주변은 집을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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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3: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0월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던 BMW코리아가 지난달에도 1위를 차지했다.2일 자동차통계연구소 카이즈유가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의 신차등록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은 2만19대로 전년동월대비 27.3%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공급부족과 물량 부족 여파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BMW코리아가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1년 만에 1위를 탈환했던 BMW코리아는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24.9% 줄어든 4,172대에 그쳤음에도 1위를 지켰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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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5: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내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기준을 기존보다 500만원 낮춘다.1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내년에 적용할 전기차 보조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기준 판매가격을 기존보다 500만원 낮추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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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1: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오토모티브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타이어 업계가 전기차용 타이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전기차는 외관이나 움직이는 모습이 내연기관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타이어가 필요하다.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고하중지지, 빠른 응답성과 높은 토크 대응 등의 특성을 갖는다. 또 최근 고성능 전기차의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며 핸들링과 같은 드라이빙 퍼포먼스에도 더욱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글로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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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1: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플래그십 전기차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EQS와 BMW의 iX가 본격적인 한국 공략에 나섰다.먼저 지난 22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THE ULTIMATE i DAY에서 BMW iX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3일 후인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1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벤츠 EQS가 데뷔했다.iX와 EQS가 데뷔하며 본격적인 한국 공략에 나섰지만 주행거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MW iX는 iX xDrive40와 iX xDrive5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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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23: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25일 유럽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EQB의 판매를 시작했다. 시판가격은 약 5만 달러(5,952만 원)로, 테슬라 모델 Y, 포드 마하-E 등과 경합이 예상된다.지난 9월 첫 공개된 EQB는 EQA보다 약간 큰 소형 SUV로 기본 5인승 시트에 7인승 시트는 1,416유로(189만 원)의 옵션사양으로 제공된다.EQB 300 4매틱은 최고출력 168kw, 최대토크 390Nm, 배터리 용량 66.5kWh, 최대 항속거리 419km이다. EQB 350 4매틱은 최고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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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00: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자 지난 2014년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인 i3를 출시했다. 그러나 BMW는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주행거리와 배터리 효율성 등을 높인 i3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했을 뿐 새로운 전기차를 투입하지 않았다.그러는 사이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모델3와 모델Y를 앞세우며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갔고 BMW의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EQA와 EQC를, 아우디가 e-트론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그런데도 이렇다 할 견제를 하지 못했던 BMW가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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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4:25
서스펜션 결함으로 조향이 제대로 안 돼 사고 우려가 있는 테슬라 모델 Y 등이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만트럭, BMW코리아 등이 수입. 판매한 20개 차종 2,530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테슬라의 모델 Y 등 2개 차종 165대는 앞바퀴 현가장치 내 부품(로어 암)의 고정볼트 체결 불량이 발견됐다.해당 차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품이 차체에서 분리돼 주행 중 조향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만트럭의 Lion's 2층 버스 127대(판매 이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