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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1: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나흘 연속으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시와 경기도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에는 극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환경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올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확정한 전기차 보조금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의 올해 민간공급 전기차 보급대수는 승용차와 초소형차,트럭, 버스를 합쳐 총 4,064 대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2018년 연간 신차 등록대수 23만2,841대의 1.7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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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닛산이 오는 18일 전기차인 신형 리프를 출시한다.지난해 11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DIFA)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몰두해온 닛산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 39만대 이상(2019년 1월 기준), 누적 주행거리 53억 km 이상으로 검증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신형 리프는 진화된 e-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최대출력 110 kW(150ps), 최대토크 32.6 kg.m의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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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대비 최대 150만 원이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Twizy Life) 트림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의 가격은 1,330만 원으로, 기존 인텐스 대비 100만 원, 카고보다 150만 원이 저렴하다.특히, 올해 초소형 전기차의 국고보조금 420만 원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250~500만 원이 지원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920만 원을 할인받아 41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르노 트위지 라이프는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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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4:3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 연말 런칭, 내년 초부터 판매가 예정된 포르쉐의 첫 전기차 타이칸(Taycan)이 국내에 선을 보이기도 전에 계약이 폭주하고 있다. 타이칸은 예상가격이 1억5천만 원에 달하는 럭셔리 스포츠 전기차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올 초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타이칸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계약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포르쉐의 첫 해 타이칸 생산물량은 2만대 정도로, 한국에는 많아야 200대 미만 수준으로 배정될 전망이며 올해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내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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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17: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빠르면 내년 중 아마존(Amazon)이 지원하는 전기 픽업트럭이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미국 리뷔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는 지난 15일 아마존(Amazon) 등으로부터 7억 달러(7,885억 원)을 투자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리뷔안 오토모티브는 미시간 주에 본사를 둔 신흥 전기차메이커로, 차량의 설계와 개발은 물론, 캘리포니아에 자율주행 및 데이터 통신, 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기술개발 거점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 회사는 일리노이주에 이전 미쓰비시자동차가 사용하던 연간 30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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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15: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이 15일 베이징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2천명의 직원 해고를 발표했다 .디디추싱의 쳉웨이(Cheng Wei)CEO는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해고인원은 회사 전체 인력의 15%에 해당하는 것이다.청웨이 CEO는 “회사는 중요치 않은 일부 업무를 중단하거나 전환키로 했다면서 업무가 겹치거나 평가에서 미달된 직원들을 감축키로 했다고 밝혔다.디디추싱은 지난해 자사 운전기사의 승객 위해 사건으로 중국정부로부터 관련 서비스를 일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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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10: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에 대한 인기가 치솟으면서 차종별로는 벌써 올해 공급물량이 모두 계약되는 등 출고 장기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올해 정부가 지원키로 한 전기차는 4만3천대이며, 보조금은 국비가 최대 900만원(승용 기준)이다.모델별로는 현대차 아이오닉이 최대 847만원, 코나가 900만원, 기아차 니로가 900만원, 쏘울이 778만원, 르노삼성 SM3 Z.E.가 756만원, BMW i3 94ah가 818만원, GM 볼트EV가 900만원, 테슬라 모델S가 900만원, 초소형 전기차인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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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17: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지속적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등 친환경차 전략이 국내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토요타는 일찌감치 고효율의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를 개발, 대량생산과 함께 하이브리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토요타자동차의 2018년 한국시장 판매량은 1만 6,774 대로 전년대비 43.4% 증가했으며, 렉서스도 5.8% 늘어난 1만 3,340대를 기록하면서 순항중이다.그동안 하이브리드는 가솔린과 디젤 대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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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17: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차량 정비 및 점검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마스타자동차가 이젠 차량을 직접 생산.판매한다.14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스타전기차는 초소형전기차 아이돌라(EIDOLA)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통과했다.마스타전기차는 국내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업체인 마스타자동차가 만든 전기차 제조판매업체로 다양한 초소형전기차를 판매한다.아이돌라는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지아위안전기차(Jiayuan EV)에서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로 마스타전기차는 이 차량을 마스타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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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4: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해 전기이륜차 1만대를 보급키로 하고 국비 125억 원을 지원한다.환경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확정, 공고했다. 전기 이륜차 보조금 지급대상은 개인이나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며보조금 대상 전기이륜차를 신규로 구입, 신고할 경우 최대 2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보조금 지원 기준은 유형 및 규모, 배터리용량, 출력 등 전기이륜차의 성능을 고려해 차등지원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의 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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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3: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달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신청이 지자체별로 시작됐다.현재 코나 등 일부 차종은 계약폭주로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올해 정부의 전기차 보급대수는 4만3천대.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900만원이 지급된다. 국비는 지난해 1,2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300만원이 줄었다.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30개 지자체들이 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선착순으로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다.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4,064대를 배정, 승용차 1,350만 원, 초 소형전기차 710만 원, 화물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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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4: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일 부산광역시가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공고를, 강원 정선군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공고를 내면서 본격적인 올해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신청접수가 시작됐다.지난달 18일 환경부는 올해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예산을 6,823억6천만원을 확보, 지난해 3만2천대보다 76% 늘어난 5만7천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차종별로는 전기차 4만3천대, 수소차 4천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300대, 전기 이륜차 1만대 등이다.보조금은 전기차의 경우 국비가 최대 900만원(승용 기준), 수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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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5: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 보급된 전기자동차수가 세계 8위에 해당되는 총 5만7천대로 나타났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한 해동안 보급된 전기차수는 3만 2천대로 이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보급된 수보다 1.2배 많은 것이다.또 2011년 338대가 보급된 이후 연 평균 2배씩 보급돼 현재 총 5만7천대의 전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이는 세계 8위에 해당되는 수치다.세계 전기차 보급실적에 따르면 중국이 133만6천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이 54만1천대, 노르웨이가 15만4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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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3: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될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31일 현대차는 광주시가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 협약’ 최종안에 합의하고 광주시와 1차 투자 협약을 맺었다. 최종안은 이날 오전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공동결의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및 ‘적정임금 관련 부속 협정서’를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해 6월 현대차가 신설법인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지 약 7개월 만이다.그동안 광주시와 현대차는 임금,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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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0: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이익실현에도 불구하고 2018년 연간으로는 9억 9700만 달러(1조1천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테슬라는 2018년 4분기에 매출액 72억 달러와 1억3,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하지만 1.2분기 손실로 인해 테슬라는 2018년에 약 1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손실규모는 전년도의 19억 달러보다 9억 달러가 줄어든 것이다.테슬라는 현금 보유액이 2018년 4분기 기준 7억5300만 달러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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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6:2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만만찮은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르노자동차의 클리오와 마스터 밴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력인 QM3(캡처)와 준중형 세단 SM3 풀체인지모델과 유럽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버스에 준중형 EV세단인 SM3 Z.E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다양한 신모델 내놓는다.여기에 오는 9월부로 부산공장 위탁생산이 종료되는 닛산 로그 후속으로 르노자동차의 주력차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가장 먼저 출시될 신차는 바로 준중형급 세단 S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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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23:1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정부가 29일 자동차 부문 회생을 골자로 한 소비 부양책을 발표했다.구형 배기가스 규제 대응차량이나 농촌에서 소형차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고 중고차 거래에서도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중국정부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28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긴급 자동차시장 부양책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가전제품 교체시에도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부진에 빠진 중국경제의 소비 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국경제의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2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동차는 소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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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15: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입 전기차들이 국내에 몰려들고 있다.올해 환경부에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전기 수입차는 줄잡아 20개 차종으로, 이 중 버스는 전체의 60%를 넘어서고 있어 중국산 버스의 국내 전기버스시장 잠식이 우려되고 있다.승용차의 경우 BMW i3와 GM 볼트 EV, 테슬라 모델S 75D, 90D, 100D, P100D등 4개모델, 그리고 르노삼성의 초소형전기차 트위지 등 7개 차종이 정부 보조금을 신청했다.이들 차종은 배터리 성능에 따라 BMW i3가 818만원, GM 볼트 EV가 900만원, 테슬라 4개 차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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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16:2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율주행차 개발 선두업체인 미국 구글 웨이모가 마침내 자율주행차량 생산공장 건설에 나선다.구글 계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회사인 웨이모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미시간주에 자율주행자동차 생산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12월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택시 유료서비스를 미 서부 애리조나에서 시작한데 이어 조만간 자율주행차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웨이모측은 “제한된 지역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을 대량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공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공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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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부터 4축 이상(차축 4개 이상(가변축 포함)), 윙바디(특수용도형), 렉카차(구난형), 이삿집 사다리차(특수작업형)도 의무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를 달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의 졸음운전과 전방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로이탈경고장치(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의 의무화 대상을 확대했다.정부는 9m 이상 승합차와 20톤 이상 화물자동차·특수자동차 등 7.5만대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의 일부를 지원(최대한도 40만 원)하는 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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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20: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올린 브랜드는 일본 토요타자동차다.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사상 처음으로 7만 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대수에서는 독일차가 여전히 강세지만 증가율에서는 단연 토요타가 돋보인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토요타브랜드의 한국시장 판매량은 1만6,774 대로 전년대비 43.4%가 증가했고, 고급차브랜드인 렉서스도 5.8%가 증가한 1만3,340대를 기록했다.양 브랜드를 합친 판매량은 3만114 대로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