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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 연말 국내 공식 런칭을 앞둔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전동화 브랜드 폴스타가 생각하는 라이벌은 누구일까?최근 폴스타의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CEO는 한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고의 전기 동력 프리미엄 스포츠카를 위해 포르쉐와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테슬라, BMW 등과 경쟁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는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며 “5년 후 우리는 최대 5개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을 것이며 최고의 전기 구동 프리미엄 스포츠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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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12: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5일 중형세단 SM6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2022년형 SM6는 지난해 7월 승차감, 주행성능, 편의성 등 내실을 견고히 다진 부분변경 모델에 커넥티드 기능을 강화하고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큰 변화는 차량 간편 결제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가 적용된 것이다. 인카페이먼트는 르노삼성차와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인 오윈이 협업해 개발한 차량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상품 구매부터 수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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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10:20
[M오토데일리 이세민 기자]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3.1 필립 림’과의 협업으로 차세대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 만든 한정판 위크엔드백을 공개했다.이번 협업은 지속가능성과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소재 사용 확대를 향한 양사의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럭셔리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3.1 필립 림은 럭셔리 하면서도 손쉬운 스타일을 위해 해조류로 만든 탄소 중립 드레스부터 고가의 재활용 소재에 이르기까지 대체 소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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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09:56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전기모터용 강판에 대해 일본제철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토요타자동차와 중국 보산강철을 상대로 도쿄지방법원에 각각 200억 엔(2,078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이 강판은 토요타가 중국 보산철강으로부터 공급받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량용 전기모터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전기차의 핵심 부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문제가 처음으로 제기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전기차 부문에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에 크게 뒤쳐져 있는 토요타는 강판 특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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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6: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GV60 계약대수가 일주일 만에 1만1천대를 돌파했다.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6일 GV60의 판매가 개시됐으며 전날까지 집계된 계약대수가 1만1천대에 달한다. 계약을 받을 수 있는 영업일이 5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GV60의 인기가 높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11월과 12월 생산량이 각각 500대에 불과해 올해는 1천대가량 출고하고 나머지는 내년부터 출고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지금 계약하면 생산계획에 따라 내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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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9: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공감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BOONTHESHOP)’ 및 ‘레클레어(L'Eclaireur)’와 함께 ‘리스타일(Re:Style) 2021’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14일 공개했다.‘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지닌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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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5:49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최근들어 자사의 상징인 로고변경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최근 로고를 바꾼 글로벌 자동차기업은 폭스바겐(VW),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르노그룹, 푸조시트로엥, 볼보, 닛산, 기아 등 10여개 업체에 달한다.신규 로고의 대부분은 기존 3차원 입체적 로고에서 2차원의 평면적 로고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전동화 시대에 맞춰 ‘낡은’ 이미지를 벗어나 ‘친환경’의 의미를 담겠다는 의도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스마트폰 시대에 SNS 등에 활용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것이 더 큰 목적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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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3:53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아니카 이: In Love With The World’展이 12일(현지시각)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개최된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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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EUV(극자외선, Extreme Ultra-Violet)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선단 14나노 D램 양산에 들어갔다.삼성전자는 2020년 3월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D램 모듈을 고객사들에게 공급한 바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EUV 멀티레이어 공정을 적용해 최선단 14나노 D램을 구현하는 등 차별화된 공정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반도체 회로를 보다 세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EUV 노광 기술을 적용해 D램의 성능과 수율을 향상시켜, 14나노 이하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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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12: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6는 지난해 7월 승차감, 주행성능, 편의성 등 내실을 견고히 다진 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하며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위협했던 그 기세를 되찾고자 했다.특히 많은 비판을 받아왔던 승차감을 한 층 끌어올렸다. SM6에는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토션빔 서스펜션은 뒷바퀴 두 개를 하나의 빔으로 묶은 것으로 왼쪽 바퀴가 튕기면 오른쪽 바퀴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높은 승차감을 제공해야 하는 중형세단 이상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이 때문에 르노삼성이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토션빔을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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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9: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1년 10월의 차에 '지프 랭글러 4xe'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파워트레인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로 구성된다.지난 9월에 출시된 신차 중에 렉서스 뉴 ES, 지프 랭글러 4xe,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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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5:06
제네시스 브랜드가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한 우리나라 최대의 비경쟁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제네시스는 GV60, G80 전동화 모델 등 총 80여 대의 제네시스 차량을 개막식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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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3: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확정됐다.6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의 국고보조금은 800만원, 스탠다드 AWD 19인치는 387만원, 스탠다드 AWD 20인치는 378만원, 퍼포먼스 AWD 21인치는 364만원에 책정됐다.이를 통해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를 서울에서 구입하면 국고보조금은 800만원, 지자체보조금 200만원 총 1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387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는 스탠다드 AWD 19인치는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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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독일의 다임러 AG와 공동 개발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전방카메라를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ADAS 전방카메라는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며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주요 부품이며 차량의 앞 유리와 후방 거울 사이에 위치해 있다.이 카메라는 VS사업본부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긴급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차로유지보조(Lan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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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09:4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6일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Expecting Generation One)’라는 글로벌 캠페인 테마 아래 제작됐다. ‘제너레이션 원’은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해 현대차가 붙인 이름이다.현대차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깨끗한 환경, 살기 좋은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기를 바라는 전세계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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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4: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5일 출시된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돼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또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 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적인 매력도 한층 더 강화했다.2022년 SM6에는 더욱 강화된 이지 커넥트 서비스가 적용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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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2 0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페이스 커넥트,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요 전자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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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6: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30일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을 전격 공개했다.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페이스 커넥트,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요 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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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1: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이 전면 공개됐다.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GV60은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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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1: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공개했다.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두 줄 디자인은GV60가 빠르게 지나쳐 가더라도 한 눈에 제네시스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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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0: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전면 공개했다.GV60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여기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먼저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