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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07:36
GM대우자동차가 고급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GM대우차가 이번에 내놓은 알페온은 자사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 고급 세단이라는 점에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M대우차는 그동안 구 대우자동차시절인 90년 대 중반 혼다 레전드를 들여와 조립생산했던 아카디아를 비롯, 2005년과 2008년 GM계열 호주 홀덴사로부터 스테이츠맨과 베리타스를 완성차 형태로 들여와 판매했으나 모두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번에 출시된 알페온 역시 아카디아처럼 GM 뷰익브랜드의 라크로스라는 차를 들여와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리모델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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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07:14
GM대우자동차가 고급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GM대우차가 이번에 내놓은 알페온은 자사 공장에서 직접 제작한 고급 세단이라는 점에서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GM대우차는 그동안 구 대우자동차시절인 90년 대 중반 혼다 레전드를 들여와 조립생산했던 아카디아를 비롯, 2005년과 2008년 GM계열 호주 홀덴사로부터 스테이츠맨과 베리타스를 완성차 형태로 들여와 판매했으나 모두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번에 출시된 알페온 역시 아카디아처럼 GM 뷰익브랜드의 라크로스라는 차를 들여와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리모델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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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21:42
GM대우자동차가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9월7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신형 알페온은 한국보다 약 1년 앞서 북미와 중국에서 출시된 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GM의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GM DAEWOO가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다. 알페온은 동급 최대의 전장(4,995mm)과 보기에도 넉넉한 전폭(1,860mm)으로 준대형 세단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담하면서도 기품 있는 라인과 볼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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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3:03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CTS와 올 뉴 SRX, 닛산 인피니티 M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실시한 전복 시 차량 루프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됐다. IIHS의 고급차부문 최고 안전차량에는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링컨 MKS, 볼보 S80등이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캐딜락 2011년형 뉴 CTS와 2010년형 올 뉴 SRX는 기존 실시한 정면, 측면, 후방 차량 안전도 테스트에 이어 전복 테스트에서까지 최우수(Good)등급 획득을 통해 최고 안전한 차량(Top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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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11:42
국내 수입차의 월간 판매량 8천대 시대가 임박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신차 판매량이 6월보다 0.5% 증가한 7천66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7월의 4천37대 보다 89.9% 증가한 것으로 8천대에는 330여대가 모자라는 수치다. 국내 수입차 판매는 지난 1월과 2월 6천377대, 6천438대로 6천대 시대를 마감 한 후 3월부터 5월까지 7천대 초반을 유지하다가 지난 6월 7천629대, 7월 7천666대로 7천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수입차업계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등 인기모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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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09:33
도난을 당하기 가장 쉬운 차는 GM 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 가장 도난이 적은 차는 볼보 S80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IHS(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관련 단체인 HDLI가 지난 3일 발표한 도난 피해를 당하기 쉬운 차 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랭킹은 도난 피해를 당해 보험금 지급을 신청한 이용자들의 차종을 분석, 도난율을 순위화한 것으로, 이용자들의 주의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개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돈난율이 높았던 차종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였으며 이어 포드 F-250과 인피니티 G37 쿠페가 그 뒤를 이었고,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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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8:00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맞붙을 신형 에쿠스 시그니쳐(Signature)와 얼티메이트(Ultimate)등 최고급 2개모델을 투입한다. 이와관련, 현대차 북미법인은 지난 26일 이들 2개 트림의 상세 사양을 공식 발표했다. 에쿠스 시그니쳐와 얼티메이트에는 최고출력 385마력급 4.6리터 V8 타우엔진과 독일 ZF사의 후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신형 에쿠스의 전체 길이는 203.1인치로 렉서스 LS의 199.2인치, BMW 7시리즈의 199.8인치, 캐딜락 STS의 196.7인치보다는 길고 렉서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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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1:08
GM코리아가 지난 24일 울산 지역 내 첫 번째 캐딜락 전시장을 울산시 남구에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GM코리아는 지난 해 하반기 대전 전시장과 올해 상반기 서울 한남 및 논현 전시장에 이어 이번 울산 전시장까지, 최근 1년 사이 4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캐딜락 울산 전시장은 총 면적 약 100평 규모로 4대의 캐딜락 차량을 전시하며, 지난 해 1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부터 대구 지역 내 캐딜락 전시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 노블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울산 전시장은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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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4:02
GM코리아가 프리미엄 세단의 럭셔리함과 슈퍼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고성능 슈퍼 세단 ‘캐딜락 CTS-V’를 국내에 출시했다. CTS-V는 캐딜락 사상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고성능 세단으로, 캐딜락 브랜드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세단이다. 캐딜락의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를 베이스로 개발된 CTS-V는 캐딜락 브랜드가 추구하는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기술, 성능의 최고 정점에 선 모델이다. 이 차에는 신형 6.2L V8 슈퍼차져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56마력, 최대토크 7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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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1:04
지난 6월 수입차 판매가 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보다 6.1% 증가한 7천629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6월의 6천809대 보다 12.0%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따라 2010년 상반기 누적판매량도 4만1천947대로 전년 상반기의 2만9천25대보다 44.5%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685대, BMW가 1천523대, 아우디가 673대, 폭스바겐이 653대, 혼다가 451대, 포드가 433대, 닛산이 322대, 렉서스가 30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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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15:13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주력 계열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부품업체의 하나로 꼽히는 일본 덴소에 도전한다. 덴소는 도요타자동차가 23%를 출자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요타는 물론, 혼다, 닛산, 미국 빅3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덴소는 규모면으로 보면 지난해 메출액이 287억달러(35조원), 현대차 매출규모보다 2-3조원이 더 많고 경상이익 규모가 현대모비스의 총 매출액과 맞 먹을 정도로 엄청나다. 현재로서는 현대모비스가 덴소를 따라잡는 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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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1:37
GM코리아가 556마력을 웃도는 도로위의 머신 캐딜락 CTS-V의 출시를 앞두고, 1일 예약 판매 및 출시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국내에서 공식 판매될 예정인 캐딜락 CTS-V는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차는 세계 최고의 고성능 차 테스트 서킷으로 명성이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드 슐라이페 구간을 V8 엔진 장착 세단 최초로 7분대로 주파하며, ‘양산형 V8 엔진 장착 4도어 세단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 세단’이라는 명예를 얻은 바 있다. 캐딜락 CTS-V의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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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3 14:29
올 하반기부터 준대형 신차 출시경쟁이 본격화된다. 오는 8월 GM대우자동차의 신형 알페온을 시작으로 12월 초 그랜저TG, 내년 중반 SM7 등 준대형급 신차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특히, 이들 준대형 신차들은 기존에 비해 차체가 훨씬 커지고 배기량과 파워도 동시에 높아지면서 고급화와 파워키우기 경쟁도 치열해질 예정이다. 준대형 세단은 지금까지 2700cc급 모델이 주력이었으나 올 하반기부터 3000cc급 모델이 주력으로 등장한다. GM대우자동차는 자사의 첫 준대형 럭셔리 세단인 알페온을 오는 8월 중순 경 출시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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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3 08:26
제너럴모터스(GM)가 캐딜락 DTS, CTS 등 2개 차종에서 세정액 분사장치 결함으로 일본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 5월16일부터 2009년 2월4일 사이에 판매된 637대다. 이 외에 2007년 11월2일부터 2008년 10월5일 사이에 판매된 에스컬레이드 및 시보레 트레버스 105대 도 같은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들 차량은 모두 세정액 동결 방지용 히터를 제어하는 전자회로 보호기능에 문제가 발생, 프린트 기판이 가열되면서 히터내 세정액 배관이 손상, 세정액이 분사되지 않고 화재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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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10:11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세단이 내달 국내에 출시된다. GM코리아는 지난 해 ‘녹색지옥(Green Hell)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고성능 차 테스트 트랙으로 명성이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최난 코스인 노드슐라이페에서 마의 8분대 벽을 깬 캐딜락 CTS-V를 내달 중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CTS-V가 뉘르부르크링 노드슐라이페에서 세운 기록은 7분 59초 32. 이는 그 동안 좀처럼 깨지지 않던 8분의 한계를 뛰어 넘은 것으로, CTS-V는 이 기록을 통해 ‘양산형 V8 엔진 장착 4도어 세단 중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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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08:12
현대.기아자동차의 품질 수준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조사 및 컨셀팅업체인 미국 JD파워사의 2010 초기 품질조사(IQS) 결과, 현대자동차는 총 102건으로 포드, 혼다에 이어 7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IQS조사에서는 95건으로 렉서스, 포르쉐, 캐딜락에 이어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대차는 올해 불만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7건 가량 늘어나면서 순위도 지난해에 비해 3단계나 뒤로 밀렸다. 기아자동차도 126건으로 지난해의 112건보다 무려 14건이 늘어났고, 순위에서도 지난해의 16위에서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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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21:58
대만에서 첫 고급 독자브랜드가 등장했다.대만 유륭기차는 지난 7일, 신형 SUV LUXGEN7을 발표했다. 이 차는 대만의 첫 독자 고급 브랜드인 LUXGEN의 첫 SUV 모델이다. 유륭기차는 지난 1953년 설립됐으며, 57년에는 일본 닛산과 기술제휴로 닛산의 기술을 도입하면서 86년, 대만 메이커 첫 독자모델을 발표했다. 이어 2000년에는 중국 동펑기차와 제휴, 중국 본토시장에 진출했다. 2005년에는 GM과 공동으로 유륭통용기차를 설립, 대만에서 뷰익과 캐딜락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GM이 지난 2008년 12월 철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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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08:22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8일, 전자제어 와이퍼시스템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GM이 공식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형- 2009년형 뷰익, 캐딜락, 시보레, GMC, 험머, 새턴브랜드의 픽업트럭, 세단, SUV 등으로, 시보레와 캐딜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미국내에서 약 140만대,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서 10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GM 발표에 의하면, 이번 결함으로 다른 전자제어 기능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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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7 11:38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에서 최단시일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GM5은 지난 5월, 중국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인 19만6천4대를 판매,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따라 GM의 올해 중국시장 누적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53.9%가 증가한 총 103만2천625대로 역대 최단시일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상하이GM은 지난 달 8만3천302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8.7%가 증가했고 또 다른 합작사인 SAIC-GM 역시 10만5천395대로 5.2%가 증가했다. 상하이GM의 경우, 시보레 브랜드가 전년 동월대비 무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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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4 14:31
BMW코리아가 신형 5시리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수입차 판매 1위에 복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수입차 판매량이 7천193대로 전월대비 0.2% 감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5천313대 보다 35.4%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따라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3만4천318대로 전년동기의 2만2천216대 보다 54.5%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코리아가 1천472대로 1위에 올랐고,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63대로 2위, 아우디가 744대로 3위, 폭스바겐이 680대로 4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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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06:42
GM의 프림미엄브랜드인 캐딜락이 미국 오토퍼시픽(AutoPacific)사가 실시한 ‘2010 차량 만족도 어워드(2010 Vehicle Satisfaction Awards, VSA)’에서 713점을 획득,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캐딜락은 2008년,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 캐딜락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Escalade)도 ‘럭셔리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차량 만족도 어워드’는 美 자동차 마케팅 리서치 및 제품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