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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13: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전기차(EV)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다각도로 혁신 기술과 차량 개발을 추진해 왔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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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0:2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열풍이 거세다. 전기차 대세론 속에 동력을 점차 잃을 것이란 당초 예상을 크게 빗나갔다.가솔린차 보합세 속에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경유차의 판매량까지 넘어설 전망이다.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대부분 수 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카 총 25만 4,258대를 판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를 기록했다.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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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6: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의 신형 차량인 아이오닉3가 2025년 출시 및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예상도가 등장했다.디지털 가상 렌더링 아티스트 ‘서스테인(sustvin)’은 현대차 베뉴 정도 크기의 소형 전기차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오닉3의 대한 예상도를 공개했다.아이오닉 3는 섀시, 배터리 시스템, 모터를 표준화해 공통 구성 요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현대차그룹의 통합 모듈형 아키텍처(IMA)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통합 모듈형 아키텍처가 탑재되는 방식은 개발 및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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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9:2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는 21일(목)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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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22: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국내사업본부장을 20일 전격 교체했다.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역대급 국내 판매 실적을 기록중이지만 세대 교체와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본부장 및 주요 임원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판매지원사업부장 정유석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국내사업본부장에 선임했다.정부사장은 미주유럽관리사업부장과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장, 아시아대권역설립CFT장을 역임한 해외사업 전문가다.기아도 유럽권역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원정부사장을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정부사장은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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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2: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예상도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제네시스 GV90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카가 처음 목격됐으며, 이후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GV90는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스타일이 GV80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며 일부 독특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전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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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1:3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한 2023년 성과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도할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춰 하반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올해 거둔 역대 최고 성과에 걸맞은 보상과 격려 차원에서 단행됐다.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신규선임 임원은 총 197명이며, 이중 38%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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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8:4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최초로 참가한다.슈퍼널은 20일(수)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할 신형 UAM 기체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슈퍼널이 그리는 미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을 CES 2024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슈퍼널의 AAM 전략 발표에는 기체 운영을 비롯해 UAM의 공항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 등 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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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09:2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18일(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김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화)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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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5: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전기차(EV)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새롭게 출시될 아이오닉 4의 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현재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를 통해 아이오닉 5와 세단 모델인 아이오닉6를 연이어 선보였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대형 전기 SUV이자 기아 EV9의 대항마로 꼽히는 아이오닉 7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또한 그 이후인 2026년에는 아이오닉6에 이어 두번째 전기 세단 모델인 아이오닉 4가 출시될 예정이다.비록 상상도에 불과하지만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4의 랜더링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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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07:3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 제안 채널인 엠필즈(M.Fields)를 운영하며, 지난 5년간 3,500여 건에 이르는 신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중국과 인도 등 해외연구소 임직원들이 담당 제품과 국가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제안한 결과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엠필즈 게시판에서 임직원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하고, 제안자가 직접 개발 취지와 앞으로의 설계 방향성을 발표하는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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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22: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인도네시아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CATL을 통해 연간 400GWh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한다.지난 1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코퍼레이션(IBC)에 따르면, 토토 누그로호(Toto Nugroho)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카르타 미디어센터 인도네시아 마주에서 '국가 다운스트림 산업을 위한 논의'를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잠재적 파트너와 함께 확인한 다운스트림(배터리 생산) 용량은 총 400GWh에 가깝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이 약 230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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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12: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끈다.제네시스 GV90는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최근 선보인 컨셉트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윙 페이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기차인 만큼 그릴 댜신 패널이 자리했다. 또 윙 페이스 가장자리는 플래그십 세단 G90처럼 두 줄 램프에 'MLA 타입 LED 라이트'가 적용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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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12:4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개발 중인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제네시스 GV90는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됐는데 크기가 상당히 큼직하고, 전기차인만큼 패널로 가려졌다. 막힌 그릴은 마름모 형상의 입체적인 패턴이 적용됐다. 헤드램프는 마찬가지로 두 줄 램프가 적용됐으며, G90처럼 MLA 타입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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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4:1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2024년 1월 4일(현지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유틸리티 부문은 이보다 앞서 결정이 나 버린 것이다.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상실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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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08: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볼보자동차가 최근 공개한 콤팩트 전기 SUV EX30이 2024 북미 올해의 차(TNACTOY)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서 갑자기 제외됐다.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북미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EX30이 2023년 중 출시되지 않기 때문에 후보에서 제외시킨다고 볼보 측에 통보했다.선정위원회는 앞서 지난 달 16일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제네시스 GV70 일렉트리파이드, 기아 EV9, 볼보 EX30 등 3개 전기차종을 추종 후보로 선정, 발표했다.볼보측은 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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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18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선도 사례를 국제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수소 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현대차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SK E&S는 각 제공 사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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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Sung Y. Kim) 前대사를 자문역으로 영입한다.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한 성 김 前대사는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차에 합류할 계획이다.성 김 前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 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블록화,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 기후. 환경. 에너지 이슈 등 불확실성이 고조된 경영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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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산차 역사상 가장 비싼 차량으로 예상되는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테스트를 진행중이다국내, 해외 등 다양한 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테스트카도 자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특히, GV90는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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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2: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2025년 2월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타스만은 현대차그룹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픽업트럭이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타스만은 2024년 말 시험생산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연간 생산량은 12~13만대로,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와 호주 등 해외 주요시장에서도 판매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타스만(TASMA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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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0:34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SUV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트럭 및 SUV 부문에 총 10개 차종 가운데 4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