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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7: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충전장치 손상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14만7,100대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전기차 등 9만8,878대를, 기아는 EV6 등 4만8,232대가 이번 리콜 대상이다.NHTSA는 이들 차량은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볼트 배터리 충전이 안 돼 구동 전력이 손실이 발생,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내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같은 문제로 약 17만대의 전기차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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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6: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무키 베츠가 서울시리즈 첫 홈런포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을 받게 됐다.현대차는 개막전 1,2차전 중 처음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 아이오닉 5를 제공하는 이벤트 ‘The first IONIQ 홈런’을 진행한 바 있다.20일과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 중 첫 경기에서는 5대2로 LA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지만 홈런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다.그러나 21일 열린 2차전에서는 올 시즌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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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 침체가 심상찮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잘나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월 누적 판매량이 9만7463대와 8만8,616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6.7%와 0.1%가 줄었다. 기아는 지난해와 엇비슷한 실적이지만 현대차의 낙폭은 두자릿수로 매우 크다.르노코리아와 KGM도 3452대와 7510대로 20.4%와 46.0%가 급감했다.수입차도 국산차 못지않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수입차 판매량은 2만9,32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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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0: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을 8년 연속 후원한다.현대차는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대중화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를 후원하고 있다.‘TEAM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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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0:0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와 기아가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밝혔다.공동연구실은 개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레이다 구현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악천후 환경에서도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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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9: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손잡고 신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목) 밝혔다.현대차는 빽다방과 함께 이날부터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를 출시하고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소울트로닉 에이드’는 캐스퍼의 악동 같은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짙은 오랜지색에 펄감을 강조해 언제, 어디서든 캐스퍼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외장컬러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에서 따온 이름이다.이번 이벤트는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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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07:3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정부가 20일(현지 시간)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27년부터 적용하는 자동차 환경규제를 발표했다.전기차 전환 속도를 완화하는 것으로, 사실상 자동차업체들에게 수년 간 엔진차를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유예시켰다.업계에서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던 행정부가 전기차 의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업계를 배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일 2027~2032년 배출가스 규제 최종안을 발표했다. 최종안에서는 2032년 CO2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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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6:48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모델이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Kelsonik’이 공개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현대차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그동안 공개됐던 예상도들과 다른 점이 돋보인다.전면부는 신형 그랜저와 상당히 닮은 모습이다. 보닛 파팅라인을 따라 수평으로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형 디자인은 크기만 다를 뿐 전반적으로 유사하다.헤드램프 박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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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16: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가 현행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특히,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다운 라인과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차체도 커지고 고급스러운 모습이 강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 인상이 얼마나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다.팰리세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반응이 아주 좋은 모델인 만큼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큰 차량이다.현재 포착되고 있는 테스트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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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총 102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국GM, BMW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 10개사가 대상이다.이 중에서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25억원)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0억원), 포르쉐코리아(10억원)가 뒤를 이었다.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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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화)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셀 등을 적용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상품성을 완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또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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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0: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4일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공개했다.ST1은 샤시캡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개념상으로는 기아의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와 유사하다.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ST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숫자 1은 그중 첫 번째 모델을 의미한다.첫 번째 모델 ST1은 1톤 전기 카고 및 탑차다. 비즈니스 차량인 만큼 안전성과 실용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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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9: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후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이하 MLB) 경기다.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은 물론,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가 메이저리그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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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8:28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일본 전기차를 전문으로 다루는 'EV 스마트 블로그'가 2022년부터 시작한 'Japan EV of the Year'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출시된 전기차 18개 모델을 대상으로, 누구나 투표 가능한 '일반 투표'와 EV를 다루는 미디어 및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에반젤리스트' 투표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그리고 작년 9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코나는 일본 시장에 출시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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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5: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GN7)’가 제네시스 못지않은 고급 버전으로 나온다면 어떨까?최근 자동차 CGI 전문 크리에이터 stuBio가 출시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그랜저 롱휠베이스(LWB)’의 가상 렌더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렌더링은 현행 7세대 그랜저를 기반으로 더욱 긴 차체와 투톤 컬러 등 고급감을 강조한 디테일이 특징이다.전면부는 기존 수평형으로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다만, 헤드램프와 일체형 디자인이었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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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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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8: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기차 택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기차 택시'를 타면 멀미가 난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이러한 글에는 "길에서 택시를 잡아탔는데 전기차면 난감하다", “유독 전기차 택시만 타면 울렁거린다”, "택시 호출 앱에 '전기차 제외'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담겨있었다.택시 이용객들이 전기차 택시를 탔을 때 유독 멀미가 잘 느껴지는 이유로는 급격한 가속과 감속이 주 이유로 꼽힌다.멀미는 눈과 전정기관에서 받아들이는 정보가 상반될 때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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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22: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파격적으로 바뀐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를 개발 중인 가운데, 다양한 예상도들이 등장하고 있다.자동차 CGI 전문 크리에이터 stuBio는 최근 국내외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했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에 직선과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슬림한 수평형 LED 라이트 구성이다. 그릴과 램프 상단에는 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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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전기 경형 SUV '캐스퍼 EV'의 테스트카가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캐스퍼 EV는 램프를 비롯한 일부 디테일을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는 차별화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전면부는 캐스퍼의 시그니처인 원형 주간주행등(DRL)이 4분할 된 그래픽으로 변경됐으며, 그 위로는 7개의 픽셀 LED로 구성된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최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측면부는 기존 대비 250mm 길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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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9: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다음달 1일 17시까지며 직무 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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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9: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세단 모델 '솔라리스(국내명 엑센트)'가 러시아 자동차 브랜드로 재탄생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AGR오토모티브그룹은 지난 9일부터 'AGR자동차공장(옛 현대차 상트페레르부르크 공장)'에서 HS, HCR, KRS, KRX 등 솔라리스 브랜드 차량 4종 생산을 시작했다.솔라리스는 현대차가 러시아에서 판매하던 소형 세단 모델명이다. 현대차가 공장을 매각하고 시장에서 철수한 상황에서 AGR오토모티브그룹은 러시아 국민차로 불렸던 솔라리스라는 이름값을 활용하기 위해 현대차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