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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20: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세단 K8이 약 2년 6개월 만에 페이스리프트(F/L)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는 국내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K8 부분변경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이 올라왔다.K8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공개된 것은 이번 사진이 최초이기 때문에 두꺼운 위장막으로 철저히 가렸다.때문에 어떤 점이 현행 모델과 바뀌었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처음 잡힌 스파이샷이라는 점과 현대기아 R&D센터 인근에서 포착된 점을 미루어 볼 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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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스포츠카로 인기를 끌었던 스팅어를 대체할 전기차의 예상도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국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 맘모스’는 인스타그램에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예상도를 게시했다.내부 코드명 ‘GT1’으로 알려진 이 전기차는 E-GMP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이 탑재되는 현대자동차그룹 최초의 전기차로, EV8의 이름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델이다.항간에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K8 모델을 단종하고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EV8을 내놓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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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22: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로템이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나흘 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1회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한다.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33개국 614개 방산 업체가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특히 올해는 한국이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도국 자격으로 행사에 참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현대로템은 우리 군의 주력 무기 K2 전차가 완성품으로 처음 수출된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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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2023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225대, 해외 21만 2,882대, 특수 37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만 5,481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증가, 해외는 5.8% 증가한 수치지만 지난 7월 대비 -11% 하락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1,37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647대, 쏘렌토가 2만 1,498대로 뒤를 이었다.지난달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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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6: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지난 28일 오토랜드 화성 3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도장 라인 설비에서 불꽃이 튀며 일어난 것으로, 공장 내 자동 소화기와 사측 자체소방대의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다만 로봇 8대가 고장 났는데, 이로 인해 도장 라인 복구 작업이 늦어지면서 결국 내달 6일까지 3공장 전체 조업 중단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이 기간 동안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화재 정밀조사와 로봇 등 설비에 대한 긴급 전수 점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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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간판 중형 세단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됐다.국내 온라인 동호회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K5는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휠 디자인 등 일부 디테일의 수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위장막에 가려져 자세한 변화는 알 수 없지만,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테일램프 역시 앞서 출시된 EV9이나 K8과 같이 양 끝이 아래로 길게 떨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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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023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 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의 7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한 4만 7,424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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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7: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8월 휴가시즌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싼타페와 넥쏘, 팰리세이드를 할인한다. 먼저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넥쏘는 2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넥쏘 제외), 팰리세이드는 3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팰리세이드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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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6: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중형 세단 'K5 페이스리프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자동차 디자인 예상도 유투버 뉴욕맘모스는 최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예상도를 새롭게 공개했다.이번 예상도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램프의 그래픽 변화로 'Z‘자 형상의 주간주행등에’ㄱ'자 형태 조명이 추가돼 패밀리룩을 이룬다.특히, 하단 Z자 주간주행등이 끝나는 부분이 사선으로 꺾이면서 공기흡입구까지 디자인이 이어지는 형태가 톡특하다. 또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그릴 디자인은 기존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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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5년 만에 풀체인지되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8일 전격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급진적인 라인과 박시한 스타일로 이전의 밋밋함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신형 싼타페의 가장 큰 변화는 박시하고 무게감있는 패밀리용 SUV로 변신했다는 점이다.현대차 디자인팀은 기존 싼타페의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좀 더 웅장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높아진 후드와 날카로운 휀더, 프론트페시아의 H자형 헤드램프는 완전히 주위를 압도하고 있다.신형 싼타페는 중형 SUV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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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고금리 영향으로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크게 줄어들었다.기아에 따르면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인 쏘렌토는 7월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2,3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년 2개월 가량을 대기해야 한다.소형 SUV로서 완벽하게 자리잡은 셀토스도 최대 2.5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며, 스포티지 또한 작년에는 최소 1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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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6:28
기아는 역시 SUV 강자다웠다. 기아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상반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29만 2,103대, 해외 128만 1,067대, 특수 2,750대 등 2022년 상반기 대비 11.0% 증가한 157만 5,920대를 판매했다.이는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국내는 11.5% 증가, 해외는 10.8% 증가한 수치다.이전 최대 상반기 판매는 2014년으로 국내 21만 8,764대, 해외 132만 8,086대 등 총 154만 6,850대를 판매했다.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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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13: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말 부로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된다.정부는 지난 2018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소세를 5%에서 3.5%로 인하했으며, 이는 경기부진과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 상반기까지 다섯 차례나 연장됐다.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7월 1일부터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붙는 개별소비세를 5%를 부담해야 한다.개소세 1.5%를 더 내게 되면 구입가격이 4,200만 원 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6월에 비해 개소세 부문에서만 90만 원이 인상된다. 만약 8천만 원짜리 제네시스 G90을 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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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20:38
[정선=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코리아가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을 한국시장에 내놨다. 크라운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차종이다.원래 크라운은 토요타의 최고급 세단으로 일본 내수시장 외에 미국 대만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됐었으나 렉서스 차종과의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으로 인기가 식으면서 대부분 시장에서 철수, 현재는 일본 내수와 홍콩, 대만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전통적으로 세단형태를 취해 온 크라운은 지난 해 16세대 모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세단 외에 크로스오버, 스포츠, 에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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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5일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을 런칭,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지난 달 8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진행해 온 크라운은 평균 6천만 원대의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 현재 600대 이상의 사전 예약을 기록하고 있다.한국 시장에 투입되는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최신 플랫폼 TNGA-K를 바탕으로 하며 236마력의 4기통 2.5리터 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 된 2.5L 하이브리드 모델, 340마력의 2.4 터보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된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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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8: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9개 차종 5만4,412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 사이에 생산된 레이, 셀토스, 스포티지, 스포티지 HEV, 니로, K8 등 6개 차종 4만8,025대를 리콜한다.해당 차량들은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폭스바겐은 지난 2022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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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7: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고금리 영향으로 심각하게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최근 크게 줄어들고 있다.기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인 쏘렌토는 6월 1일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한 달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6개월 이상 대기가 필요하다.국내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며 국민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카니발의 경우 작년 6월에는 디젤이 16개월, 가솔린이 10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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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37
기아의 5월 글로벌 판매가 내수와 해외시장 동반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11.7%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기아는 지난 달 국내 5만275대, 해외 21만7,772대 등 26만8,59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4.4%가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0.3% 증가, 해외는 15.2%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1-5월 누적 판매량은 129만6,241대로 전년 동기대비 11.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5,95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어 셀토스가 2만5,345대,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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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22: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제네시스 'GV80'의 시트 악취 이슈가 논란인 가운데,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기아 K8 시트 품질에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 통풍시트 성능이나 기아 K8 에르고모션 시트 소음, 시트 가죽 불량 등의 문제들이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먼저 신형 그랜저는 통풍시트 관련 게시글이 상당히 많다. 통풍시트 성능이 1단이나 3단이나 차이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한 차주는 “기존에 타던 다른 차는 시원했는데, 신형 그랜저는 바람을 최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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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086대, 해외 20만9,945대, 특수 4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만9,524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감소,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301대, 쏘렌토가 1만8,975대로 뒤를 이었다.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4만9,086대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중형 SUV 쏘렌토가 6,835대로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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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7:00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혼다의 ‘시빅 타입-R’이 최근 녹색 지옥으로 알려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랩 타임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랩 타임에 도전한 시빅 타입-R은 기본 조건을 맞추기 위해 전 세계 어느 판매점에서나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모델을 준비했다.파워트레인은 2.0L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42마력을 발휘한다.또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커넥트 로드 타이어를 장착했는데, 이는 순정이 아닌 딜러에서 옵션으로 구매 가능한 타이어다.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