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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7: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의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난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센터로 확장 오픈했다.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8층, 지하 3층 총 11개의 층으로 구성됐으며, 약 3만 8,000 제곱미터의 연면적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다.2023년 4월 기준, 45개의 일반 수리, 35개의 사고 수리 워크베이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확장 오픈 예정이며 또한 137명의 직원들도 추가로 증원할 계획이다.확장 오픈한 성동 서비스센터는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광활한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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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9:5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세이프티 포 라이프’. 볼보가 다시 안전철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말부터 차량 번호판에 ‘SAFETY FOR LIFE’를 적용하고 있다.볼보코리아는 “자율주행이나 커넥티드 등 차량의 첨단화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1만4,431대를 판매, 수입차 판매 5위에 올랐다.볼보는 2011년 연간 판매량이 1,480대에 불과했었으나 11년 만에 1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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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5: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 등을 평가하기 위해 내달 2일,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실사기간 동안 대한민국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등을 이동차량으로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BIE 실사단의 방한기간 동안 차량 지원을 포함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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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가히 독보적이다!’ 현대자동차의 경형 엔트리 SUV ‘캐스퍼’가 출시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캐스퍼는 지난 2021년 9월 현대차가 처음 선보인 경형 엔트리 SUV로, 그동안 국내 시장에 없었던 유니크한 스타일로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모델이다.하지만, 최근 일각에선 캐스퍼가 경차시장에서 2천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 때문에 경쟁모델인 기아 모닝, 레이 등에도 밀려 판매량이 줄었다는 부정적인 시각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억측에 불과하다.자동차 통계 전문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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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15:46
[화성=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대한 많은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연구원들의 센서 점검이 끝나자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무게 1.8톤의 후방충돌용 대항차가 시속 48km의 속도로 멈춰있던 ‘아우디 e-트론(AUDI e-tron)' 전기차의 후방을 강하게 들이 받았다.큰 소리와 함께 차량 파편과 잔해들이 흩뿌려졌다. 이 충격으로 아우디 e-트론은 후면이 완전히 파손, 리어 윈드실드와 테일램프, 범퍼가 산산조각났고, 트렁크도 상당한 손상을 입으며 전방으로 밀려났다.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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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16: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간판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CN7)'가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가운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모델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신형 아반떼는 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편의사양도 쏘나타 수준으로 대폭 향상됐다.신형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1.6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1.6 LPi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LPi 모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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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0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준중형 시장의 대표주자 아반떼가 3년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특히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중형차급에 밀리지 않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한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에 다채로운 내외장 컬러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준비했는데, 이 중 높은 성능과 연비, 그리고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대로 인기가 높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모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모델의 기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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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09: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5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SUV 라인업인 XC40, XC60, XC90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으며,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미국에서 지난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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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09: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 XC90 리차지 PHEV가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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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1: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반떼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인상과 함께 돌아왔다.현대차는 27일 ‘더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아반떼는 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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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23: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은 TSP+ 등급, 쏘나타는 TSP 등급을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았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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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1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부터 출시되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신호탄으로써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토요타 RAV4는 지난 199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크로스오버 SUV 시장을 개척해온 모델로 현재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토요타 브랜드가 국내에 데뷔한 2009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RAV4는 현재 5세대로 거듭나며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컨셉을 모티브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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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0: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1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새긴 F1 경주차 'AMR23'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이 출전할 2023년 FIA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은 110년 간 이어진 애스턴마틴의 성공을 기념하는 핵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애스턴마틴 110주년 기념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애스턴마틴의 홈 서킷인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 애스턴마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기념할 주요 행사다.올시즌 애스턴마틴 F1은 굳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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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19:50
[스웨덴=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스웨덴 프리미엄 볼보자동차는 96년의 브랜드 역사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켜온 사람 중심의 브랜드다.실제로 현재 모든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3점식 안전벨트는 지난 1959년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특허 등록하지 않고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자동차는 지금도 최고로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그것을 결과물로 직접 보여주고 있다.그만큼 '안전'은 볼보자동차에서 뗄 수 없는 브랜드 철학이자 긍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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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09:05
[M투데이 최태인기자]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수) 출시했다.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천 700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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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2:14
[M투데이 최태인기자] 볼보자동차가 기존의 안정성에 성능이 강화된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글로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 25년 만에 볼보자동차가 선보이는 후륜 구동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2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Rear axle, 뒤 차축)에 탑재하는 등 볼보자동차의 2030년 전동화 전략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싱글모터의 배터리 크기는 69kWh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냉각 효율성 조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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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5: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18일 출시한 디 올 뉴 코나가 가장 크게 주목받는 점은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가격대가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소형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신형 코나의 각 트림별 기본 가격은 2,468만 원부터 3,097만 원이다.다만, 이번 신형 코나는 사양구성이 이전세대 모델과는 차원이 다르게 풍성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가격은 사양구성을 따지면 가격 상승이 이해는 가는 부분이다.새롭게 돌아온 디 올 뉴 코나의 사양에는 과연 어떤 것이 탑재됐을까? 먼저 풀체인지 신형 코나는 기본 모델인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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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3: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의 자동차 트렌드는 SUV를 넘어 세단과 SUV, 미니밴 요소가 결합된 크로스오버나 SUV 쿠페가 인기다.차박이나 야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단순 기능을 벗어나 한 대의 차량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이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SUV나 크로스오버 차량들이 압도적으로 많다.하지만 이런 추세 속에서도 독특한 색깔로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는 세단도 눈에 띈다. 스웨덴 볼보의 플래그십세단 S90의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는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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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1: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오토파일럿'이 주요 자동차 브랜드 주행보조시스템 성능 평가에서 굴욕을 맛봤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12개 자동차 업체의 ‘능동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Active Driving Assistance, ADA)’ 성능을 평가한 결과, 포드 ‘블루크루즈’가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고 밝혔다.주행보조시스템 테스트는 기술력 및 주행성능(capabilit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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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9: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 시장에 투입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대형 럭셔리 미니밴 알파드는 지난 2002년 첫 출시 이후 일본 내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에서는 시에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미니밴 모델로 출시돼 틈새 수요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알파드는 현재 일본 현지에서 2.5리터 및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2.5리터 하이브리드로 제공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3.5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만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3.5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01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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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8:3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의 자존심이자 상징인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이 드디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지난해 1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크라운은 일본 내수 시장에서만 판매해온 차량으로, 별도의 로고까지 장착, 일본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려왔다.토요타는 내수전용인 크라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도 크라운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선보인 16세대 신형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해치백, 왜건(SUV), 세단 등 총 4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