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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37
[M 투데이 임헌섭기자] KG 모빌리티가 2023년 1분기에 판매 3만5,113대, 매출 10,850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16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KG 모빌리티는 신형 SUV 토레스 판매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13억 원)과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41억 원)을 실현 바 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함께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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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09:39
[M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가 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3년 3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국내 완성차 수출 실적에서 각각 1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3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6년 만에 40만 대를 넘어섰고, 수출액은 65억 달러(약 8조5,000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자동차가 반도체를 대신해 수출 1위 품목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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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오픈한 중동 두바이의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 (Atlantis The Royal)’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 TV를 대거 공급했다.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호텔 3개동과 레지던스 3개동을 블록 쌓듯 설계한 독특한 외관과 모든 객실에서 걸프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인 로열 맨션에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해 최고의 시청 경험을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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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09: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에너지 전문기업과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사업 분야 공략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GS에너지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양사가 추진하는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전반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수행하며 GS 에너지는 암모니아∙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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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8: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22만3,000대로 4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수출금액은 56억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자동차 부품 수출액까지 합치면 올해 1~2월 자동차 부문 수출이 반도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심각해지는 무역적자 속에 그야말로 자동차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30.2%, 내수판매는 19.6%, 수출은 34.8%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월 수출액은 역대 월간 최고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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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1:0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포르쉐 AG가 4개 분야의 새로운 기록과 함께 2022년 회계연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퍼센트 증가한 376억 유로 (2021년 331억 유로), 영업 이익은 27.4 퍼센트 성장한 68억 유로 (2021년 53억 유로)를 달성했다. 판매량과 순현금흐름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으며, 영업 이익률은 18퍼센트 (2021년 16퍼센트)로 상승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지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르쉐 역사상 가장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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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07:50
[M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배터리 자회사인 파워코(PowerCo)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전기차용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한다.폭스바겐은 13일(현지시간) 북미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세인트 토마스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2027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지난 해 7월 설립된 폭스바겐그룹 자회사인 파워코는 캐나다 공장에서 원자재 소싱부터 배터리 셀 생산 및 제조를 포함해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폭스바겐이 유럽 이외 지역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캐나다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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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3:4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미래 모빌리티 기술 진화에 따라 차량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탑승자를 보호하는 안전 기술도 함께 고도화되고 있다.차량 내 대표적 안전 부품인 에어백의 기술적 발전이 대표적이다.이러한 가운데 그간 해외 제작사들의 독무대였던 에어백 모듈 등 안전부품 분야에서, 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기술들이 해외 제품군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현대모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머리 회전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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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09: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80개국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16.6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월 대비 48.2%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간 셈이다. 전기차엔 순수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가 포함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4.1GWh로 전년 동월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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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10: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세대 여성 인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동차 산업에서의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 초대된 여성들은 뉴포트 파그넬(Newport Pagnell)의 애스턴마틴 웍스를 방문하고 애스턴마틴 직원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뉴포트 파그넬의 시설 및 헤리티지 딜러점 투어,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TM 팀과의 패널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 원TM 팀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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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07:4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최근 3년 간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자리를 지켰다. 토요타는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가장 취약한 전기차 부문은 지난해 2만4,466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137만대를 판매한 테슬라와는 비교가 안 된다.올해 들어 토요타는 전기차 부문에서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4월 1일부터 렉서스부문을 통괄하던 코지 사토(Koji Sato)사장을 CEO로 임명하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전기차 등 모빌리티사업에 주력하고 있다.오토모티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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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의 미국 제 3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27일 외신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얼티엄셀즈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3공장의 철골 구조물 설치가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는 '토핑 아웃' 행사를 개최했다. 차질 없이 일정을 수행해 내년 3분기 파일럿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토핑 아웃은 건물의 뼈대인 철골 설치 과정에서 마지막 보를 올리는 작업 의식을 기리는 행사다. 이후 시설 내부 공사와 생산라인 구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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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0: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1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새긴 F1 경주차 'AMR23'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이 출전할 2023년 FIA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은 110년 간 이어진 애스턴마틴의 성공을 기념하는 핵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애스턴마틴 110주년 기념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애스턴마틴의 홈 서킷인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 애스턴마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기념할 주요 행사다.올시즌 애스턴마틴 F1은 굳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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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8:53
현대자동차그룹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180만 달러, 시리아에 20만 달러 등 총 200만 달러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고 10일(금) 밝혔다.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과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 법인(HAOS)은 한국 기업 중에서 최초로 지원 방안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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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9: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두산밥캣은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실적 대비 각각 48%, 80%씩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12.4%로, 전년보다 2.2%p 늘었다.두산밥캣은 지난해 성과의 배경으로 견조한 수요와 GME 제품군의 가파른 성장, 지난 2021년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연간 실적 반영 등을 꼽았다.특히 지난해 기존 두산밥캣 사업에서 선진 시장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소형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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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09:12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넥쏘 등 친환경차(ZEV)를 경험할 수 있는 일본 간사이(關西) 지역 내 첫 상설 거점을 개설한다.현대차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4일(토) 일본 교토에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현대 모빌리티 라운지는 다양한 이색 공간에 마련되는 일본 내 현대차의 체험공간으로,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특화 거점이다.현지 고객은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에서 시승을 포함해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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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09: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중국 CATL이 미국 진출에 잇달아 실패하면서 한국 배터리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18일(현지시각)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최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포드와 CATL은 공장 부지로 버지나아주와 미시간주를 검토했었는데, 버지니아주가 공장 유치 거부를 선언했다.CATL은 미국 행정부가 중국 기업의 북미 진출을 엄격히 제한하자 이를 우회하기 위해 포드가 합작 공장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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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21: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미국 전기차 테슬라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9일 오후 10시 25분경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 국도 1호선을 달리던 테슬라 모델Y 차량이 중앙분리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원 50명을 투입, 이동식 소화수조를 조립해 1시간 18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당시 구조에 참여했다는 A씨는 "퇴근길에 차 사고가 나서 서행해서 지나치는데 (사고가 난 테슬라 차량에) 불이 조금 붙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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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22: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성장세 등으로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LG엔솔은 9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매출 25조5,986억 원, 영업이익 1조2,13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3.4%, 57.9%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은 8조5,375억 원, 영업이익은 2,3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3%와 213.6%가 증가했다.LG엔솔은 "견조한 고객사 수요 대응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조인트벤처 1기의 본격 가동에 따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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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5: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약 64% 증가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등록대수는 16만4,482대로 전년도보다 63.8%가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도 21만1,304대로 14.3%가 늘었다.반면, 휘발유차량은 85만2대로 4.4%, 경유차량은 35만161대로 18.5%가 줄었다.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면서 차량 유지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덩달아 가격이 뛴 LPG차량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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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8: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히팅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에 이어 히팅 안전벨트(Seat Belt)도 등장할 전망이다.독일 자동차부품기업 ZF사가 최근 열선 안전벨트 도입을 발표했다.ZF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히팅 안전벨트가 신체에 균일한 따뜻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열선 시트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이 히팅 안전벨트는 운전자가 운전을 시작한 직후부터 섭씨 36~40도(화씨 97~104도) 사이에서 따뜻함을 발산하며, 열선 안전벨트를 사용할 경우, 추운 날씨에서 전기차 주행거리를 최대 15%까지 늘릴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