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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48
LG화학의 메타버스 바다숲 ‘BLUE FOREST(블루 포레스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블루 포레스트는 지난 6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공개한 LG화학의 바다 숲이다.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을 진행하며, 메타버스에서도 블루카본을 알리기 위해 BLUE FOREST를 만들었다.블루 포레스트에서 이용자들은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바다 숲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잘피 군락지가 커지면 다양한 해양 동물이 나타나고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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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4:1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에 돌입하며 전지 소재 리더십을 이어간다.LG화학은 6월부터 청주 양극재 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단결정) 양극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첫 생산 물량은 오는 7월부터 글로벌 고객사로 보내질 예정이다. LG화학은 오는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미 공장으로 확장하고, 총 생산규모를 연산 5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단입자 양극재란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형상(One-body)으로 만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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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15: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용기를 만들어 고객에게 본격적인 친환경 가치를 전달한다.LG화학은 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코스맥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과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코스맥스는 로레알 등 1,000여 개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 개발부터 완제품까지 제공하는 세계 1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화학, 화장품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이 글로벌 고객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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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톤)를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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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9: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직접 일본에서 3대 성장동력 인재 확보에 나섰다.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1일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일본 인터컨티넨탈 도쿄 베이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쿄대, 도쿄공대, 교토대 등 소재강국인 일본의 주요 7개 대학의 이공계 석·박사 40여 명이 초청됐다. 참석한 인재들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혁신 신약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 동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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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0: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충남 대산에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각광받는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4공장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오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톤으로 확대된다.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톤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톤과 합쳐 총 2,9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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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9: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이스라엘에서 대규모 해수담수화 역삼투막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지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LG화학은 18일 이스라엘 아쉬도드 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막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쉬도드 프로젝트는 이스라엘 5대 담수화 플랜트 중 하나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샤피르(Shapir)와 수처리 업체 GES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총 3만여 개의 역삼투막을 아쉬도드 담수화 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다.역삼투막 3만여 개는 연간 1억톤(하루 33.6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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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5: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 신학철부회장이 배터리 소재부문 매출액을 2030년까지 30조 원 규모로 키운데는 목표를 제시했다.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등 3대 신성장 분야에 매년 4조 원 이상을 투자, 기존 석유화학 중심에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6일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가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 이차전지 콘퍼런스’에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계획을 공개했다.배터리 소재부문 매출 목표는 기존 목표보다 9조 원을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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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포함한 2030년 3대 신성장동력 매출 계획을 발표했다.신학철 부회장은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서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7조원에서 2030년 30조원으로 6배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이로써 LG화학의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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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20:29
LG화학이 스타트업의 환경안전 개선을 도우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LG화학은 5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사업장의 환경안전을 개선하는 SafeCon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SafeCon은 안전과 연결의 합성어로 ‘함께 온전히 안전에 연결’한다는 의미다.SafeCon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은 LG화학과 LG전자로부터 교육, 컨설팅, 변화관리, 장비 지원을 받으며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LG화학과 LG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공간·인재육성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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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10: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4조 4,863억 원, 영업이익 7,910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8% 감소한 실적이다.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 5,286억 원, 영업이익은 1,410억 원 규모다.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사업부문에 걸쳐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2분기에도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석유화학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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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7: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화학이 19일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한다.LG화학은 19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전라북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합작사를 설립, 2028년까지 총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올해 착공, 2026년까지 1차로 5만톤의 양산 체제를 구축한 뒤 2차로 5만톤의 생산 설비를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