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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8: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 인기에 대형 SUV, 미니밴은 물론 승합차까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된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된 데 이어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승합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모델도 추가될 예정이다.현대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팰리세이드 차기 모델과 스타리아 신형 모델에 2.5하이브리드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기아도 지난해 초 출시한 대형 미니밴 카니발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으며, 올 상반기부터는 미국에서도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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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3: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할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해외에서 공개된 기아 타스만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뮬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됐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타스만은 최근 포착되는 더블캡 이외에도 앞좌석만 있는 싱글캡 모델도 출시되며, 업계에 따르면 더블캡 5인승과 6인승, 싱글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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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5: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할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예상도가 등장했다.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Carbuzz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전동화모델 같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타스만은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전동화 버전도 나올 예정인 만큼,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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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8: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 세계의 ‘하이브리드 시프트'를 배경으로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또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토요타는 2024년 3월 기(2023년도) 실적을 매출액 43조5,000억 엔(390조7,887억 원), 영업이익 4조9,000억 엔(4조299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7일 발표했다.이는 이 전 예상치보다 5,000억 엔과 4,000억엔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률도 11.3%로 0.8% 포인트가 높아졌다.토요타의 예상 영업이익은 작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26조7천억 원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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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4)’의 출품작 응모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렉서스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와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렉서스코리아는 2017년 처음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7명의 공예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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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8: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6일(현지 시간) 미국 남부 켄터키 공장에서 전기차(EV)를 생산하기 위해 13억 달러(1조7천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토요타는 캠리 등 주요 차종을 생산하는 이 공장을 미국 최초의 전기차 생산 기지로 만들 계획이며, 전기차 외에 다른 미국 공장에서 조달한 온보드 배터리를 배터리 팩으로 조립하는 생산 라인도 구축할 예정이다.토요타는 이번 투자는 미국시장용으로 곧 출시될 3열 전기 SUV 생산과 새로운 배터리 조립 라인 건설을 위한 것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내 전기화 사업에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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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1: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5대, 유럽 최대 자동차쇼인 제네바모터쇼에 참가를 신청한 업체가 겨우 6개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제네바 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올해 모터쇼가 2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며, 완성차업체는 르노자동차, 다시아, MG, BYD, 이스즈, 루시드 등 6개 업체라고 발표했다.이 외에 키메라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 마이크로리노(Microlino), 사일런스(Silence), 토템오토모빌리 등 자동차 설계 및 소규모 튜닝업체들이 참여한다.이는 30여개 브랜드에 18만 명이 찾은 지난해 10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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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0: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4년 2월의 차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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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0: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입차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지난해 연말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1위 경쟁과 목표 달성을 위한 무리한 판매 확대로 인한 후유증에다 신차 수요가 냉각되면서 지난 달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1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입차 판매실적은 1만3,083대로 전년 동기보다 18.4%, 전월대비 54.0%가 감소했다.이는 2013년 9월 1만2,668대 이후 10여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브랜드별 판매량은 BMW가 전년 동기대비 28.9% 감소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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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09:22
[M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오프로더 SUV 랜드크루저(Land Cruiser)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미국시장에 컴백한다.랜드 크루저는 미국에서 연간 3,500여대 가량씩 판매됐으나 부품 공급난 등으로 2022년부터 판매가 거의 중단돼 왔다.랜드 크루저는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여간 40만대 가량이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모델이다.한국토요타도 지난해부터 랜드 크루저의 한국시장 도입을 위해 토요타 본사에 물량 확보를 타진하고 있지만 워낙 생산량이 적어 당분간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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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23: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최근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기아 타스만의 새로운 테스트카 스파이샷들이 게재되고 있으며, 그동안 모하비 기반의 테스트뮬 스파이샷과 달리 타스만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코드명 ‘TK’로 불리는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며, 차명은 타스만이 유력하다. 앞서 기아는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 타스만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전면부는 마치 북미 전용모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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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14:50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지난해 25만 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체 전기차 판매 대수(PHEV 포함)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다.2023년은 전기차 판매도 늘어 미국 시장 기준 사상 최초로 100만 대를 돌파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모두 합한 시장 점유율은 2022년 기준 12.9%에서 2023년 16.3%로 늘었다.하지만 아직 PHEV의 점유율은 신차의 2%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가격 포지셔닝이 하이브리드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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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6: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제네시스의 'GV70 페이스리프트가 올해 출시되는 가운데, 다양한 예상도와 테스트카가 파착되고 있다.제네시스의 인기 SUV 모델인 GV70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되 보다 디테일한 변화와 더불어 최신 첨단 기술 탑재가 예고됐다. 외관에서 변경되는 부분은 전면부의 경우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되며,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후면부는 범퍼 하단에 위치했던 방향지시등이 테일램프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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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6: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2023년 글로벌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1천만대를 넘어섰가.토요타는 1일, 2023년 토요타와 고급차인 렉서스브랜드 판매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030만7,39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9년의 971만대를 약 60만대 가량 초과한 것으로, 양 브랜드가 연간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토요타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급증하면서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지난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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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5:46
[M투데이 임헌섭, 이세민 기자] 연비만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한 자동차, 하이브리드의 시조새로 불리는 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새롭게 진화했다.4세대 모델까지는 연비를 위해 디자인도 포기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연비에 집착했던 토요타 프리우스가 완전히 달라졌다.최신 디자인 언어 '헤머헤드' 콘셉트를 적용해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무게 중심을 낮추고 루프 라인을 뒤로 미루며 연비 및 주행 능력도 업그레이드 했다.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PHEV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되며, PHEV 모델은 EV 모드로 6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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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1: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남차카페에 게재된 스파이샷은 기존에 공개된 예상도나 모하비의 외관을 기반으로 한 테스트뮬과 달리 타스만 고유의 차체를 가진 양산형 프로토타입 모델로 보인다.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EV9이나 EV5처럼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을 따르면서 북미 시장에서 인기 있는 텔루라이드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한 모습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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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3: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요즘 핫한 차가 하이브리드차다. 한동안 대세몰이하던 전기차는 충전 문제, 추위, 화재 위험에 노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사라졌다.디젤차는 거의 퇴출돼 버렸고 가솔린차는 한 번씩 요동치는 기름값 때문에 늘 불안감이 상존한다.결국 차량의 안정성과 연료비 걱정이 덜한 하이브리드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이전에는 가솔린차보다 300-500만원 가까이 비싼 가격 때문에 선뜻 맘이 내키지 않았으나 요즘의 이런 상황들을 감안하면 충분히 하이브리드에 투자할 만 하다.하이브리드 차량은 토요타가 독보적 기술력으로 시장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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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22:41
계열회사 다이하츠에서 촉발된 인증시험 부정이 토요타 본사로 번지고 있다.토요타자동차그룹의 원조기업인 토요타자동직기는 29일 토요타자동차용 디젤엔진 인증 테스트에서도 부정이 있었다고 발표했다.토요타 자동직기는 해당 엔진의 생산을 즉시 중단했으며 토요타자동차도 랜드크루저와 하이에이스 등 디젤엔진 장착 차량 출고를 중단했다.토요타그룹 특별조사위원회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새롭게 드러난 부정은 승용차용 디젤 엔진 3개 기종으로, 출력 테스트 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장치로 출력 성능을 측정한 것으로 조사됐다.토요타는 해당 엔진에 대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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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07:4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모델 Y가 토요타 RAV4를 제치고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올랐다.모델 Y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120만대 이상이 팔리면서 2021년∼2022년 연속 세계 1위였던 RAV4를 제치고 전기차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토요타 인기 SUV RAV4는 지난해에 전년대비 6만대가 증가한 107만대를 팔았으나 모델 Y에 1위 자리를 내줬고, 준중형 세단 코롤라는 101만대로 3위를 차지했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는 최근 4분기 결산 발표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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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13: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는 토요타자동차의 5세대 신형 프리우스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프리우스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경쟁차가 따라오기 힘든 압도적 연비를 자랑하지만 외관 스타일과 주행성능면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를 받아왔다.하지만 신형 프리우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완전히 달라졌다. 우선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밋밋했던 4세대와는 완전히 달라졌다.신형 프리우스를 처음 대하는 사람은 물론 차량을 직접 운전해 소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예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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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0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해 네 번째 전동화 모델로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예상보다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면서 렉서스 브랜드에서도 새로운 미니밴의 국내 투입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4세대 모델로 출시된 알파드는 전장 4,995mm, 전폭 1,850mm, 전고 1,945mm, 휠베이스 3,000mm의 차체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과 쾌적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모두 갖췄다.여기에 안정감 있는 주행을 위해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