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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13:04
재규어코리아가 오는 3월4일 개막되는 2010제네바모터쇼에서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올 뉴 XJ와 최신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뉴 XKR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모터쇼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도쿄모터쇼, 파리모터쇼와 함께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세계적인 모터쇼다. 이번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올 뉴 XJ 수퍼스포트는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포트폴리오를 포함해 총 4종으로 출시되는 XJ 모델 중 최상급 클래스로 강력한 성능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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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22:58
한국의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CT&T가 만든 소형 전기자동차가 일반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T&T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골프 카트를 베이스로 만든 2인승 전기차 e-ZONE의 일본내 판매를 개시, 1월까지 40대를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CT &T의 e-Zone은 근거리 전용으로 특화한 차량으로, 고가의 전지 탑재를 지양하고 전기차 보조금 혜택 등으로 100만엔대초(1천3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로, 일본 고객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다. e-ZONE은 일본업체 오트렉스가 수입, 판매하며 일본자동차공정검정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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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08:32
일본 혼다자동차가 2010년 1월 5일부터11일까지 인도 뉴 델리의프라가티 마이 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델리오토엑스포에서 인도에서 시판될 예정인 싱코형 신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차는 인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전용차로 개발된 소형 컨셉모델로, 이번에 세계최초로 공개된다. 혼다차는 이번 델리오토엑스포에 이 컨컵모델 외에 도쿄모터쇼에서 발표한 하이브리드(hybrid) 모델 CR-Z 컨셉 2009와 로봇 ASIMO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 양산모델로는 시티 1.5V, 째즈(피트), 어코드 V6(마이너 체인지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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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5:44
독일 아우디가 지난 14일부터 신형 A1의 티저 캠페인을 시작했다. 신형 A1은 2010년 3월 열리는 제네바 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시장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아우디의 신형 A1은 A3 하위 그레이드로, 아우디의 엔트리 모델에 해당된다. 차체크기는 길이가 4m에 미치지 못하는 소형 사이즈로 BMW MINI등과 경쟁하게 된다. A1은 지난 2007년 10월 일본 도쿄모터쇼에서 메트로 프로젝트 콰트로란 이름으로 3도어 형태로 공개됐으며 이어 2008년 9월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A1스포츠백 컨셉이라는 이름으로 5도어 형태로 출품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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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23:14
현대자동차가 고전을 면치못했던 일본시장에서 결국 철수키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일본에서의 자동차 판매를 접고 철수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에 일본에 판매 법인을 설립했지만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최근 철수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해 왔다. 현대차는 자사 승용차를 취급하고 있는 일본 내 판매점들과 협의한 후 정식 철수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기존 승용차 보유자들에게는 애프터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니버스 판매 부문은 영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승용차시장에 진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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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16:11
제7회 중국국제기차전람회(꽝조우국제모터쇼)가 24일, 중국 광동성 꽝조우시에서 본격 개막됐다. 24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에서 지난 10월 폐막된 일본 도쿄 모터쇼의 6배가 넘는 670여개사가 참여, 무려 70여개의 신 모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도요타는 무려 45개 모델, 현대. 기아차는 30개 모델을 출품했으며 혼다차와 닛산차 등도 사상 최대 규모의 차량을 전시했다. 이날 중국 자동차 대기업인 길리집단은 2010년 판매목표를 2009년 대비 30%가 증가한 40만대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꽝조우국제모터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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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18:37
전기자동차 전문 메이커인 CT&T가 2010년부터 일본에서 전기자동차를 시판한다. CT&T측은 최근 일본의 한 자동차전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달 열린 도쿄모터쇼에 출품했던 골프 카트를 베이스로 만든 2인승 전기자동차 e-ZONE을 오는 2010년부터 일본에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이미 미국에서 경찰 전용카 등으로 500대 가량이 판매됐다. CT & T는 일본자동차공정검정협회(NAFCA)의 전국 가맹점 25개사를 통해 파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시판가격은 해치백 타입의 납전지 사양이 169만8천엔(2천197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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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15:14
일본 닛산자동차가 자사의 두 번째 전기자동차인 경상용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유럽닛산은 지난 5일, 리프에 이어 시판될 예정인 전기자동차 LCV(라이트 커머셜 비클) 일러스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주로 유럽시장을 타겟으로 투입되는 전기차로, 닛산의 상용 밴인 NV200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닛산차는 첫 전기차인 리프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LCV를 포함, 총 4개의 전기차 모델을 세계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2010년부터 일본과 미국에서, 2011년부터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닛산의 카를로스 곤 사장겸CEO는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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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08:44
제41회 도쿄모터쇼가 지난 4일, 1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주최측인 일본자동차공업협회에 의하면, 이번 모터쇼의 입장객 수는 61만4천400명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100만명의 60% 수준에 불과했다. 이는 개최기간이 4일 길었던 2007년의 143만명보다 무려 57%나 감소한 것으로, 지난 77년도의 22회 이래 처음으로 100만명선이 붕괴됐다. 또, 개최기간이 7일이었던 중국 상하이모터쇼(4월. 60만명)보다는 많았지만 11일간 개최된 독일 프랑크푸르트(9월. 85만명)보다는 크게 모자랐다. 도쿄모터쇼의 역대 최저입장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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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05:42
모터쇼도 이젠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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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05:40
패션쇼 방불케하는 도쿄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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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08:47
중국이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등장하면서 유럽 등 외국업체들에게 폐쇄적인 시장인 일본과 한국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된 2009도쿄모터쇼는 전시장 천정이 안보일 정도로 북적거렸던 2007년과 달리 한산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었다. 자사의 프리젠테이션을 끝내고 전시장을 둘러본 세계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도요타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도요타 아키오사장은 '너무 한산하다. 어떻게 해서든 분위기를 띄우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보겠다'며 혼자 중얼거렸다고 한다. 도요타와 혼다, 닛산차 등 일본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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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13:20
차세대 친환경차 부문의 패권을 놓고 도요타와 혼다, 닛산차 등 일본의 3대 메이커가 불꽃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지난 21일 제41회 도쿄모터쇼가 일반공개에 앞서 보도진에 공개되면서 일본 자동차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도요타와 혼다, 닛산차의 차세대 에코카(친환경차)들이 차례로 베일을 벗었다.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된 2009 도쿄모터쇼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39대의 신차를 포함, 총 261대가 출품됐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유럽과 미국, 한국, 중국의 주요 메이커들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번 모터쇼에서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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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09:27
일본 닛산자동차가 러시아 자동차 대기업인 아브토바즈와 차대 공용화를 추진한다.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회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이자 일본 닛산자동차사장인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1일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에서 개막된 2009도쿄모터쇼장에서 르노와 닛산이 공동으로 러시아전용으로 개발중인 저가격 차량에 대해, 러시아의 자동차 대기업인 아브토바즈와도 차대를 공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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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11:2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11월4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제 41회 도쿄모터쇼에서 3개의 컨셉 모델과 TF109 포뮬러 원 레이싱 카 등 4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이번 모터쇼에 소형 후륜구동 스포츠카 FT-86 컨셉 (미래형 도요타 86)과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카, 도심형 전기차 FT-EVII, 그리고 포뮬러 원 레이싱 카 TF 109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FT-86은 운전하는 즐거움과 소유의 기쁨을 제공하는 소형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2리터 박서 엔진과 경량화된 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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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10:30
닛산 자동차 계열 변속기 전문 생산업체인 쟈트코가 오는 23일부터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제41회도쿄모터쇼 2009에서 차세대 신형 CVT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쟈트코는 이번 모터쇼에 주요 생산품인 CVT(무단변속기)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환경 CVT라는 테마로 세계 최초의 부변속기 부착 신형 CVT를 비롯, 경차용에서 3500cc급 대형차용에 이르기까지 벨트식 CVT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쟈트코는 특히 CVT의 뛰어난 연료효율성 및 환경성능을 집중 소개하고 벨트 CVT의 작동의 구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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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09:07
독일 BMW가 최근 뮌헨에 있는 BMW 박물관에서 3륜 컨셉카 심플(SIMPLE)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4륜차와 2륜차 모두를 생산하는 BMW의 개성이 충분하게 표현된 컨셉카다. 심플은 지난 2005년 개발에 착수, 4륜차와 2륜차의 장점을 결합시켜 환경성능에 탁월한 시티 커뮤터를 목표로 개발됐다. 이 차는 보디를 씌운 형태의 매우 참신한 디자인으로, 바퀴가 전륜이 한 개 후륜이 2개로 돼 있으며 공기 저항계수를 나타내는 Cd는 0.18이다. 또, 전폭은 1100mm로 승차인원은 앞.뒤로 1명씩 탈 수 있다. BMW는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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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08:50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3월 개최된 제네바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카자나를 2009 도쿄모터쇼에 출품한다. 고대 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이름인 카자나는 전체 길이가 4060mm로 매우 컴팩트하지만 실내는 꽤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는 오프로드 전용모델이다. 디자인은 B필라레스의 좌우 여닫이형 도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컨셉인 오프로더와 컴팩트 스포츠카의 매력을 결합시키는 것을 컨셉으로 개발돼 험로주행성이 탁월하다. 실내는 센터콘솔 및 미터기 주위가 오토바이 연료탱크 형태로 디자인됐다. @4d4e81d3f9219886b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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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08:48
오는 23일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되는 2009 도쿄모터쇼에서 도요타, 닛산차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차세대 전기자동차와 뛰어난 연비의 초소형차를 대거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되는 일본차량들은 전기차와 차세대 하이브리드카로 컴팩트한 차체의 민첩성이 뛰어난 소형차와 오토바이 같은 3차원적인 운전감각을 가진 차량들이다. 닛산차가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전기차 랜드 글라이더는 2인승 전기차로 길이 3.1m, 폭 1m로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나, 골목길에서의 교차가 편리하다. 특히, 코너링시에는 최대 17도까지 차체가 기울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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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07:0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6일, 오는 24일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되는 2009 도쿄모터쇼에서 4인승 초소형 전기자동차(EV) 컨셉카인 'FT―EV2'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FT―EV2는 전체 길이가 2.73m로 준중형 승용차 코롤라의 4.41m보다 2m가 짧다. 이 차는 1회 충전으로 90km 이상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도도 시속 100km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운전석 밑에 엑셀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이 없어 모두 스틱으로 된 기기를 손으로 조작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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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00:33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내달 21일 개막되는 2009 도쿄모터쇼에서 연비가 리터당 32km에 달하는 가솔린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마쯔다는 29일, 오는 10월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제41회 도쿄모터쇼의 출전개요를 발표했다. 마쯔다는 이번 모터쇼에 신세대 모델의 핵심인 신엔진과 컨셉 카 '청'(와라들 )을 메인으로 전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마쯔다의 신 엔진은 가솔린직분사 방식의 'SKY-G'와 크린 디젤 엔진인 'SKY-D' 등 2 종류이며 여기에 고효율 트랜스미션인 'SKY-DRIVE'도 처음으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