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27 13: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아주그룹 산하 신아주e트럭이 중국 BYD 1톤 T4K 트럭 충남 천안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BYD T4K 천안 전시장은 천안 IC에 인접한 백석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 북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평택시, 남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공주시와 인접하고 있어 경기남부권 및 충청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전시장은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차량을 체험하고 인도받을 수 있도록 283.5m2 규모의 전시공간과 고객 대기실, 경정비가 가능한 전용 수리공간 117.6m2의 서비스 시
-
2023.11.21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BYD가 연간 30GWh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100억 위안(1조 8천억 원) 규모의 공장 구축을 통해 세계 최대 소형차용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후아이하이 홀딩 그룹과 BYD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통상 나트륨-이온(Sodium-ion) 배터리는 고가의 희귀광물 리튬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두 회사는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6월 공동으로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한 전략적
-
2023.11.20 07: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국 CATL과 CALB, LG에너지솔루션의 망간 사용량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시장조사기관 아다마스 인텔리전스(Adamas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쓰인 망간은 총 6750톤(t)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배터리셀 업체별로 보면 CATL은 2405t(36%)을 사용해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1650t·24%), CALB(763t·11%) 순이었다. 상위 3곳의 비중은
-
2023.11.19 20: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BYD와 테슬라에 앞서 세계 최초로 2만 달러짜리 전기 SUV EV5를 출시했다.기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새로운 EV5 전기 SUV를 출시했다. EV5의 중국 시판가격은 14만9,800위안(2만755달러)부터 시작한다.기아는 지난 8월 중형 패밀리 전기 SUV EV5를 중국에서 공식 공개, 같은 달 2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차는 중국 장쑤성 옌청소재 위에다기아 2공장에서 생산된다.중국 현지에서는 EV5 시작 가격이 30만 위안(4만 달러) 정도로 예상됐었으나 기아는 EV5를
-
2023.11.16 17: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가 이달 전기 SUV '토레스 EVX'의 고객 인도를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토레스 EVX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강인함과 중국 BYD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안전성으로 레저 활동을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가장 큰 특징으로는 타 브랜드라면 옵션 또는 상위 트림부터 제공되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1열 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실외 V2L 등 많은 최신 안전·
-
2023.11.15 15: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모빌리티의 인기 SUV, '토레스'의 DNA를 그대로 이어 받은 전기차 ‘토레스 EVX’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활동을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토레스 EVX는 839ℓ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으며 2열에는 비행기에서 볼 수 있는 미니테이블까지 구비돼 있어 최근 유행하는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굉장히 용이하다.또한 중국 BYD의 73.4kWh급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기반으로 뛰어난 안전성과 4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
2023.11.15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일본 시장에 판매할 중형 전기 버스 'J17'을 공개했다. 일본 규정에 맞춰 길이 8.99m, 차폭을 2.3m로 조정했으며 최대 61인승인 이 전기버스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승하차를 위한 도어와 좌석수를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BYD J17의 가격은 4,015만 엔(약 3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2025년 3분기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한다.현재 BYD 전기버스는 일본 전기버스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
2023.11.15 11: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중국 신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천만 대에 도달할 전망이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10일,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기존 예측을 넘어 3,000만대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중국의 역대 최대 신차 판매는 지난 2017년의 2,888만대였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2,808만600대로 1990년 이후 28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중국전국승용차시장신식연석회(CPCA)도 중국의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9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중
-
2023.11.12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KG모빌리티 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공략한 ‘토레스 EVX’를 내놓았다.KG모빌리티의 최고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토레스’의 DNA를 그대로 이어 받은 토레스 EVX는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활동을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지난 8일 직접 경험해본 토레스 EVX는 전기 레저 SUV답게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적재 공간 확대로 인해 SUV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839ℓ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으며 2열에는 비행기에서 볼 수 있
-
2023.11.10 08:05
[M투데이 이상원기자] 철도차량 및 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이 출퇴근 및 관광버스용으로 사용하는 12m 고상 전기버스를 출시한다.삼성, SK, 포스코 등 주요 그룹사들이 직원 통근버스용으로 현재 사용 중인 CNG나 디젤버스를 전기나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및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업체들 간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출퇴근용 전기버스는 고상 버스로, 국산차업체는 우진산전, 중국차는 BYD만 해당 차량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산 하이거버스를 수입하는 피라인도 올해 안에 고상 전기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우진산전은 중국에서
-
2023.11.09 09: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용 LFP 배터리를 자체 개발해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 2년간의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4년 LFP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해당 배터리는 2025년부터 현대· 기아차의 소형 및 보급형 전기차와 중저가 전기차 에 탑재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배터리셀 용량을 LFP 배터리로는 업계 최고 수준인 60암페어(Ah)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에너지 밀도는 300와트시(Wh)/Kg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압과 용량을 프리미엄
-
2023.11.07 14: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40% 이상 급증하고 있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485.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44.4%가 증가했다.국내 배터리 3사는 이 기간 배터리 공급량이 114.9GWh로 점유율은 23.8%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1.1% 포인트가 줄었으나 절대 공급량은 크게 늘었다
-
2023.11.06 14: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산 전기 화물밴과 소형트럭이 국고보조금 지원으로 빠르게 판매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1톤 미만 화물밴 및 소형승합차시장은 한국지엠이 국내 유일의 경 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지난 2021년 3월 이후부터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이들 차량은 이삿짐이나 용달, 푸드트럭, 농사용 등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고 유지비 부담이 적어 소상공인들의 발로 사랑받아 왔으나 국산차업체들은 수익성을 이유로 생산을 중단,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이 소형 상용차시장을 중국산 전기차들이 빠르게 잠식해 들어오고 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
2023.11.02 18: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는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는 BYD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차세대 KG 모빌리티의 핵심 성장동력인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체결에 앞서 이미 양사 연구진은 차세
-
2023.11.02 1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독주 속에 마이너 자동차업체들이 중국업체와의 제휴로 생존전략을 찾고 있다.자금과 기술개발 역량 부족으로 세계적인 전동화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자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중국업체들의 힘을 빌리고 있다.법정관리를 이제 막 탈출한 KG 모빌리티는 세계 최고 전동화 브랜드로 올라선 중국 BYD에 전기차 배터리에 이용 차세대 전동화 모델 개발까지 위탁하고 있다.KG모빌리티는 지난 9월 내놓은 전기차 토레스 EVX에 BYD로부터 공급받는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이어 KG
-
2023.11.01 08: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국내 배터리 3사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을 공략, 밸류체인을 빠르게 강화하고 양산을 본격화하고 있다.지난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LFP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들도 LFP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중저가 보급형 배터리인 LFP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지 않아 주행거리가 짧은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최근 기술이 발전
-
2023.10.31 18:40
[도쿄=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비야디(BYD)가 일본 도쿄의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 참가해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앞서 BYD는 준중형 전기 SUV 아토3(ATTO3)를 시작으로 저가형 전기차인 돌핀을 일본 현지 시장에 투입,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933대를 판매했다.한발 앞서 일본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가 동 기간 300대 판매에 그친 것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이지만, 타 시장의 상황과 비교한다면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는 수치다.이를
-
2023.10.26 1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가 미래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해 경상남도 및 창원시 그리고 KG 스틸과 상호 간에 투자와 고용 및 행정 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KG 모빌리티 창원 엔진공장 유휴부지에 2024년까지 약 7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다.또한 신규 인원 충원 시 경상남도 및 창원시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며 경상남도 및 창원시는 투자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
-
2023.10.25 14:10
[도쿄 = M투데이 임헌섭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SUV 'U8'이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 등장했다.중국 시장에서 양왕은 럭셔리 브랜드답게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BMW X7등과 경쟁하기 위한 모델이며, 전기차답게 쿼드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합계 출력 1,184hp을 발휘한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도심형 럭셔리 SUV지만 오프로드 능력도 탁월하며, 특이하게 도강 능력도 남
-
2023.10.25 08:2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24일 중국 자동차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 광기그룹과의 합작회사 ‘광기미쓰비시자동차’가 운영하는 후난성 창사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완전 철수한다고 밝혔다.미쓰비시자동차는 중국시장 철수로 올해 243억 엔(2,183억 원)의 손실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창사 공장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유일한 중국 신차 생산공장으로 판매 부진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신차 생산을 중단해 왔다.현재 쌓여 있는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판매도 전면 중단할 방침이며 철수 후 거점은 광저우자동차
-
2023.10.23 15:0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제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 및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평가 결과 ‘사용품질지수’와 ‘감성품질지수’ 등 고객 만족도와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2개 분야 총 9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며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