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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8:3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 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 견식 포럼에서 공개했다.이 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은 지난 4월 열린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bZ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이란 이름으로 최초 공개됐다.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bZ스포츠 크로스오버 컨셉의 유럽 사양이다.차량 개발은 토요타와 중국 BYD가 2020년 설립한 합작회인 BYD토요타 EV 테크놀로지 컴퍼니(BTET)가 주도했다.차체 크기 등 상세 지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력을 줄이는 샤프하고 스마트한 패스트백 실루엣과 높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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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5: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들어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다양한 신형 전기차 출시와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책 확대로 9월부터 11월까지 실적이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월별 국내 전기차 판매 추이는 전기차 보조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2월 1만7,848대, 3월 1만7,466대, 4월 1만4,414대, 5월 1만3,650대, 6월 1만4,889대 등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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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8:00
[M투데이 온라인팀] 2023년 유로 NCAP은 17대 이상의 자동차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중 9개 모델이 중국산 전기차였으며, 평가 대상의 50%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유로 NCAP에 따르면 중국 브랜드는 자신들의 안전성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증명하고 싶어 했으며, 안전도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중국산 자동차는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그들의 목표를 달성했다.올해 유로 NCAP 테스트에 참가한 중국 브랜드는 4개였으며, BYD가 돌핀, 씰, 씰-U, 탕 등 4개 모델로 가장 많았으며, 샤오펑이 G9, P7으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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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6:0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볼보자동차가 연말 내놓은 콤팩트 SUV EX30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각종 시상식 수상작 후보에 오르고 있다.EX30은 북미와 중국은 올 연말부터, 한국과 일본 등 다른 지역에서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지난 6월 처음 공개된 볼보 EX30은 북미와 아시아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활기차고 재미있는 승차감과 볼보의 시그니처 스칸디나비아 터치로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볼보는 EX30이 가격 부담이 없는 일상용 전기 SUV로, 전기차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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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전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배터리 사용량은 오히려 성장했다.지난 6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552.2GWh로, 전년동기대비 4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K-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23.4%로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했지만,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총 76.1GW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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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8:3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1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중국의 한 자동차 셀프미디어가 BYD 산하 팡바오(Fangbao) 자동차가 100km당 18리터(리터당 5.5km)의 고속도로 연료 소비량을 기록했다는 영상을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이에 대해 BYD 팡바오자동차는 지난 2일 공개된 영상은 자사 공식 데이터와는 너무 거리가 멀다며 경찰 수사 등 공식 대응에 나섰다.팡바오는 사건에 대한 경찰의 증거 요청에 따라 관련 차량 운행 데이터를 입수했으며, 그 결과 해당 차량에서 다수의 비정상적인 운전 행위가 있었다고 발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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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14: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현지 첫 조립 생산되는 기아 EV5가 옌청공장에서 출고를 시작했다.양홍하이(Yang Honghai) 기아 중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9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중국 최초의 기아 EV5 스마트 전기 SUV가 장쑤성 옌청시 소재 조립공장에서 라인오프했다고 밝혔다.기아 EV5는 이달 초 개막된 2023 광조우 오토쇼에서 EV5를 공식 출시했다.EV5는 530Light 에디션, 530Air 에디션, 530Land 에디션 등 3개 트림이 출시되며 시판 가격은 각각 14만9,800위안(2,7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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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13: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신아주그룹 산하 신아주e트럭이 중국 BYD 1톤 T4K 트럭 충남 천안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BYD T4K 천안 전시장은 천안 IC에 인접한 백석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 북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평택시, 남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공주시와 인접하고 있어 경기남부권 및 충청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전시장은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차량을 체험하고 인도받을 수 있도록 283.5m2 규모의 전시공간과 고객 대기실, 경정비가 가능한 전용 수리공간 117.6m2의 서비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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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BYD가 연간 30GWh 규모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100억 위안(1조 8천억 원) 규모의 공장 구축을 통해 세계 최대 소형차용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후아이하이 홀딩 그룹과 BYD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통상 나트륨-이온(Sodium-ion) 배터리는 고가의 희귀광물 리튬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두 회사는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6월 공동으로 나트륨-이온 배터리 생산을 위한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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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07: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중국 CATL과 CALB, LG에너지솔루션의 망간 사용량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시장조사기관 아다마스 인텔리전스(Adamas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쓰인 망간은 총 6750톤(t)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배터리셀 업체별로 보면 CATL은 2405t(36%)을 사용해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1650t·24%), CALB(763t·11%) 순이었다. 상위 3곳의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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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20: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BYD와 테슬라에 앞서 세계 최초로 2만 달러짜리 전기 SUV EV5를 출시했다.기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새로운 EV5 전기 SUV를 출시했다. EV5의 중국 시판가격은 14만9,800위안(2만755달러)부터 시작한다.기아는 지난 8월 중형 패밀리 전기 SUV EV5를 중국에서 공식 공개, 같은 달 2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차는 중국 장쑤성 옌청소재 위에다기아 2공장에서 생산된다.중국 현지에서는 EV5 시작 가격이 30만 위안(4만 달러) 정도로 예상됐었으나 기아는 EV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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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7: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가 이달 전기 SUV '토레스 EVX'의 고객 인도를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토레스 EVX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강인함과 중국 BYD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안전성으로 레저 활동을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가장 큰 특징으로는 타 브랜드라면 옵션 또는 상위 트림부터 제공되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1열 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실외 V2L 등 많은 최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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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5: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모빌리티의 인기 SUV, '토레스'의 DNA를 그대로 이어 받은 전기차 ‘토레스 EVX’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활동을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토레스 EVX는 839ℓ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으며 2열에는 비행기에서 볼 수 있는 미니테이블까지 구비돼 있어 최근 유행하는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굉장히 용이하다.또한 중국 BYD의 73.4kWh급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기반으로 뛰어난 안전성과 4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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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일본 시장에 판매할 중형 전기 버스 'J17'을 공개했다. 일본 규정에 맞춰 길이 8.99m, 차폭을 2.3m로 조정했으며 최대 61인승인 이 전기버스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승하차를 위한 도어와 좌석수를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BYD J17의 가격은 4,015만 엔(약 3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2025년 3분기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한다.현재 BYD 전기버스는 일본 전기버스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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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1: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중국 신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천만 대에 도달할 전망이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10일,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기존 예측을 넘어 3,000만대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중국의 역대 최대 신차 판매는 지난 2017년의 2,888만대였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2,808만600대로 1990년 이후 28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중국전국승용차시장신식연석회(CPCA)도 중국의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9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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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KG모빌리티 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공략한 ‘토레스 EVX’를 내놓았다.KG모빌리티의 최고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토레스’의 DNA를 그대로 이어 받은 토레스 EVX는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활동을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지난 8일 직접 경험해본 토레스 EVX는 전기 레저 SUV답게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적재 공간 확대로 인해 SUV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839ℓ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으며 2열에는 비행기에서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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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08:05
[M투데이 이상원기자] 철도차량 및 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이 출퇴근 및 관광버스용으로 사용하는 12m 고상 전기버스를 출시한다.삼성, SK, 포스코 등 주요 그룹사들이 직원 통근버스용으로 현재 사용 중인 CNG나 디젤버스를 전기나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및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업체들 간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출퇴근용 전기버스는 고상 버스로, 국산차업체는 우진산전, 중국차는 BYD만 해당 차량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산 하이거버스를 수입하는 피라인도 올해 안에 고상 전기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우진산전은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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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9: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용 LFP 배터리를 자체 개발해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 2년간의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4년 LFP 배터리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해당 배터리는 2025년부터 현대· 기아차의 소형 및 보급형 전기차와 중저가 전기차 에 탑재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배터리셀 용량을 LFP 배터리로는 업계 최고 수준인 60암페어(Ah)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에너지 밀도는 300와트시(Wh)/Kg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압과 용량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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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4: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40% 이상 급증하고 있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485.9기가와트시(GWh)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44.4%가 증가했다.국내 배터리 3사는 이 기간 배터리 공급량이 114.9GWh로 점유율은 23.8%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1.1% 포인트가 줄었으나 절대 공급량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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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14: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산 전기 화물밴과 소형트럭이 국고보조금 지원으로 빠르게 판매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1톤 미만 화물밴 및 소형승합차시장은 한국지엠이 국내 유일의 경 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를 지난 2021년 3월 이후부터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이들 차량은 이삿짐이나 용달, 푸드트럭, 농사용 등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고 유지비 부담이 적어 소상공인들의 발로 사랑받아 왔으나 국산차업체들은 수익성을 이유로 생산을 중단,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이 소형 상용차시장을 중국산 전기차들이 빠르게 잠식해 들어오고 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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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8: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는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는 BYD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차세대 KG 모빌리티의 핵심 성장동력인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체결에 앞서 이미 양사 연구진은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