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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11: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 협력업체들의 대일본 수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부터 6개 협력사가 닛산(Nissan) 규슈 공장에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11월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지사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역관 지사화 사업은 KOTRA 해외 무역관이 전담직원을 배치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업체가 현지 업체들과 동등한 수준의 고객응대를 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 유력 바이어 발굴,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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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3 11:13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박스카 큐브(CUBE)의 발리 블루(Bali Blue) 색상을 공개하고 공식판매에 들어갔다. 그 간 큐브는 화이트 펄, 캐리비안 블루, 비터 초콜렛, 스칼렛 레드, 크롬 실버, 사파이어 블랙 등의 색상으로 판매됐다. 새롭게 선보인 발리 블루는 기존 캐리비안 블루를 대체하는 색상으로, 소비자들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개발됐다. 한국닛산은 이번 발리 블루 큐브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고객 이벤트를 함께 전개한다. 한국닛산은 이달 한 달간 전국 12개 전시장 및 갤러리를 방문하는 고객 2012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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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08:26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2012년형 가장 안전한 차'에 총 10개 모델이 선정됐다. 미국보험업계 비영리 단체인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15일 2012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115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는 소형급에서 엘란트라(아반떼), 포르테, 쏘울, 중형급에서 쏘나타와 옵티마, 대형급에서 제네시스, 에쿠스, 소형 SUV급의 투싼, 중형 SUV급의 싼타페와 쏘렌토 등 총 10개 차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이는 토요타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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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 06:59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3일 팔레스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코트라, 자동차 공업 협회, 자동차공업 협동 조합, 국내 완성차 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분야 대기업과 부품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가했다. 기업 경쟁력 확보 및 무역 활성화를 목표로 체결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동차 완성차 업체는 기 구축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시장 정보 제공, 해외 바이어 연결, 구매 상담회 및 수출 촉진회 개최 등을 통해 부품 협력 업체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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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07:07
현대.기아자동차가 5개월 연속으로 미국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10만5천65대로 전년동기의 8만9천525대보다 17%가 증가, 점유율 9.9%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5만9천561대로 10%, 기아차는 4만5천504대로 29%가 각각 증가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 10만6천대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으로 10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현대 쏘나타는 2만88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1.6%, 신형 액센트는 6천938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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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11:30
한국닛산이 25일, 광주 지역 내 닛산 브랜드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프리마 모터스(대표 김인기)를 선정, 공식 딜러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신규딜러를 모집하고 있는 닛산은 지난 3월 대구에 이어 이번 광주 딜러 선정으로, 올해 안에 전국 6개 지역[서울, 경기(분당, 일산), 인천, 부산, 대구, 광주]에 8개의 전시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지역은 새롭게 떠오르는 수입차 브랜드의 격전지로, 향후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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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12:33
한국닛산이 주력모델 무라노를 최고 400만원 할인 판매하는 등 6월 한 달간 무라노와 뉴 알티마 플러스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는 선수금 35%를 낼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주며 현금 구입시는 주유권 400만원을 지원해 준다. 무라노는 미국의 WARD,S AUTO가 선정한 세계 10대 엔진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으로 수상한 닛산의 VQ엔진과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X트로닉 CVT(무단 변속기) 조합으로 역동적인 주행경험을 제공하며, 세련된 외관과 동급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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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06:09
현대.기아자동차의 사상 최초 미국 TOP3 진입이 예상을 빗나갔다. 미국 인터넷 자동차 전문매체인 트루카닷컴이 지난 달 말 현대.기아차의 5월 미국시장 예상 판매량이 총 11만5천43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43.4%가 증가, 점유율 10.9%로 미국 포드모터와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TOP3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판매량은 지난 4월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5월 미국 판매량은 총 10만7천426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4%가 증가했지만 4월의 10만8천826대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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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06:47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4월 미국 판매량이 무려 47%나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이같은 실적증가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의 공급부족 덕을 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4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1만8천828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7만4천59대보다 47%나 증가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판매기록이었던 지난 3월의 10만6천52대보다 2천여대가 많은 것으로, 현대차가 미국시장에 진출 한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이다. 현대차는 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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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2 18:09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3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 사상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3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7%가 늘어난 10만6천52대를 기록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지난 25년 현대차가 미국시장에 진출 한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9년 8월의 10만665대로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선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또, 1분기 판매량이 18만8천205대보다 31%가 증가한 24만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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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4:53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3일 130개 협력업체 대표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구매 본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에서 2011년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르노삼성차는 매년 정기적인 컨벤션을 통해 협력 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삼성차 출범 10주년이었던 지난 해에 최대 생산, 최다 판매, 최다 수출, 그리고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역사적인 대 기록들을 달성할 수 있던 것은 모든 협력업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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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07:38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2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32%가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 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7만6천372대로 전년 동기의 5만8천56대에 비해 31.5%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4만3천533대로 전년동기의 3만4천4대에 비해 28%, 기아차는 3만2천806대로 전년도의 2만4천52대보다 36.4%가 증가했다. 기아차의 이같은 판매 증가율은 메이저업체들 중 도요타의 48.5%, 쉐보레의 42.3%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것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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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2 10:19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미국시장에서 라이벌인 일본 닛산과 혼다차를 제칠 기세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월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기의 5만2천626대에 비해 23.5%가 늘어난 6만5천3대가 판매되는 등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달 미국 판매량이 3만7천214대로 전년동기의 3만503대보다 22%, 기아차는 2만7천789대로 전년동기의 2만2천123대보다 25.6%가 각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쏘나타는 1만3천261대, 엘란트라는 9천659대가 판매,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메이커별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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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21:57
Rank2010Name20102009Rank 2009Change1Toyota Group8,557,3517,234,439118.29%2General Motors Group8,389,7696,459,053229.89%3Volkswagen Group7,140,0006,067,208317.68%4Hyundai Motor Group5,744,0184,645,776523.64%5Ford5,313,0004,685,394413.39%6Nissan4,053,7012,744,562847.70%7Honda3,643,0573,012,6377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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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07:56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美시장서 세계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 기아차의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89만4천496대로 전년도에 비해 22%가 증가했다. 이는 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메이커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또, 점유율도 7.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순위는 닛산에 이어 7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53만8천22대로 전년도의 43만5천64대보다 23.9%가 증가했고 기아차도 35만6천268대로 전년도의 30만63대보다 18.7%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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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08:30
현대.기아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이 2011 세계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올랐다. 또,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CEO는 10위에 랭크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가 발표한 2011 파워 리스트에서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이 5위에 선정됐다. 정회장은 2010 파워 리스트 3위에서 올해는 5위로 두 단계 내려앉았다. 현대차는 또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CEO가 10위에 랭크됐으며 기아차의 디자인총괄 피터 슈라이어부사장은 13위에 올랐다. 올해 평가에서는 포드의 알란 멀렐리CEO가 1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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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10:07
한국닛산이 12월 한 달간, 뉴 알티마 수입차 중형세단 부문 판매 성장률 1위 달성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닛산의 대표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는 2010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2천159대가 판매, 수입차 중형세단 판매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뉴 알티마 3.5의 경우 1천356대로, 2009년 동기 대비 462.2% 증가했다. 닛산은 이를 기념, 12월 한 달간 뉴 알티마 3.5 몯델을 구입할 경우, 월 15만9천원 특별 금융유예리스 프로그램, 72개월 저리 할부 프로그램, 중고차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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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08:02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11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무려 47%나 증가한 6만7천여대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량은 4만723대로 전년 동기의 2만8천45대보다 45.2%가 증가했다. 기아차도 이 기간 판매량이 2만6천601대로 전년 동기의 1만7천955대보다 48.6%가 증가, 양 사를 합친 판매량이 6만7천324대로 4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이같은 판매증가율은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메이커 중 가장 높는 것이다. 이에따라 현대.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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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23:11
현대자동차그룹과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6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지난 1-9월까지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67만8천71대로 67만3천701대의 닛산을 4천370대 차이로 앞서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서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는 쏘나타를 앞세워 6위를 굳힌다는 전략인 반면 닛산은 신형 SUV 쥬크와 알티마로 6위 탈환에 나선다. 양 사는 월평균 6-7만대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양사간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전체 미국 판매량이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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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11:39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4만6천556대로 전년 동기의 3만1천511대보다 무려 47.7%나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 판매량이 3만71대로 전년동기의 2만1천623대보다 39.1%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판매량은 7만6천627대로 전년동기대비 44%가 증가했다. 지난달 미국시장 전체 신차판매량은 99만5천265대로 전년동기의 76만8천136대보다 29.6%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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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07:51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TOP6에 진입했다. 또, 지난 7월 시장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8.5%를 기록했다.미국 통계전문회사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지난 달 총 8만9천525대를 판매, GM,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혼다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6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달 총 5만4천106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18.8%가 증가했으며 기아차도 3만5천419대로 20.7%가 늘어났다. 현대차는 엘란트라(아반떼)와 쏘나타가 전년 동월대비 33%와 34% 증가한 1만8천215대, 1만7천836대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