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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09:41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스위스에서 개막될 200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신개념 미니 MPV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니 MPV는 다목적 자동차(multi-purpose-vehicles)로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등장하고 있는 젊은 신세대를 겨냥, 컴팩트하면서 쿨한 스타일을 지녔으면서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포드자동차의 키네틱 디자인(Kinetic design)풍의 영향을 받은 2007 쿠(Kue) 컨셉카를 베이스로 디자인됐으며 양산 후 세계 시장에서 독일 오펠의 메리바나 일본 닛산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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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09:27
기아자동차가 오는 6월 경 출시할 첫 정통 스포츠카 포르테 쿠페(코드명 XK) 양산형 모델이 최근 처음으로 공개됐다. 포르테 쿠페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정통 쿠페로 지난해 3월 열린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컨셉카(KOUP)를 기반으로 개발된 2인승 하드톱 모델이다. 이 차에는 2.0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 최고 출력이 200마력에 육박하는 뛰어난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시판가격이 2천만원대 미만으로 결정될 예정이어서 스피드와 개성을 추구하는 국내 젊은 고객층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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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5:27
극심한 판매침체 속에 자동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기본 판매조건으로 신차 제네시스에 대해 최고 10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으며 그랜저TG와 쏘나타 트랜스폼에 대해서도 지난달 보다 30만원이 많은 100만원과 8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아반떼와 i30는 지난달보다 10만원 많은 30만원을, 클릭과 베르나는 10만원이 많은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SUV의 경우,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에 대해 최고 150만원을, 그랜드 스타렉스는 7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고 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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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3:50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유럽지역의 판매거점을 방문하는 등 유럽시장 챙기기에 나섰다. 현대.기아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최근 현대.기아차 유럽총괄법인을 비롯, 동유럽의 핵심 판매지역인 러시아판매법인을 방문했다. 정회장의 이번 유럽방문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침체를 보이고 있는 유럽 현지의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기아차측은 밝혔다. 정회장은 현대.기아차 유럽판매법인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낸다면 현대.기아차가 초 일류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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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0:44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발간된 미국의 유력 자동차 구매가이드 책자인 카북 2009년판(The Car Book 2009)에서 현대.기아차의 8개 차종이 최우수 추천차종(Best Bet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북은 매년 미국에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대표적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자동차 안전센터와 함께 자동차의 안전성 및 신뢰성, 품질만족도, 충돌안전성, 연비, 유지비, 수리비, 보험비용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각 차급별로 ‘최우수 추천차종’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카북 2009년판에서는 미국시장에서 판매하는 승용차 20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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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6:25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내 놓을 쏘나타 후속모델 YF가 정통 세단이 아닌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세단형 쿠페스타일로 개발된다. 최근 스웨덴 극한테스트 현장에서 카메라에 잡힌 모습과 렌더링을 통해 공개된 차세대 쏘나타는 앞뒤 천정이 높은 정통 4도어 세단형태가 아니라 뒷 천정이 낮은 스포츠 쿠페스타일에 가까운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이같은 스타일은 지난 3일 국내에 출시된 독일 폭스바겐의 컴포트 쿠페 파사트 CC와 오펠 인시그니아가 도입한 형태로 최근에 등장하는 중형차들이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의 하나다. 현대차 남양연구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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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4:21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국내에 출시할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인 VI(개발코드명)의 북미시장 진출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1세대 에쿠스는 지난 1999년 첫 출시돼 중동과 중남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는 일부 수출됐으나 세계 최대의 프리미엄 세단 시장인 북미시장에는 아직 명함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의 지시에 따라 VI의 북미시장 진출 타당성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우선, VI에 대한 북미지역 고객들의 반응도 조사를 위해 수십대의 VI를 특별제작, 미국 주요도시 전시장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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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2:03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북미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 통계업체인 오토데이터가 4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월 북미시장 판매실적은 총 2만4천512대로 전년 동기의 2만1천452대보다 14.3%나 증가했다. 또,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2천9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2만1천355대보다 3.5%가 증가했다. 지난달 북미시장에서는 현대.기아차와 일본 스바루를 제외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30%에서 최고 63.8%까지 격감했다. 미국 GM은 지난 1월 판매량이 12만9천227대로 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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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7:38
기아자동차의 체질이 몰라보게 강해졌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서너달 만에 신차 효과가 사라져 만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여왔던 기아자동차가 최악의 판매난 속에서도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초 경차로 편입되면서 불기 시작한 모닝돌풍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경쟁력이 부쩍 높아진 중형 로체 이노베이션과 준중형 포르테에 처음으로 국내시장에 접목된 CUV 쏘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완성차업체들 중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기아차는 월간 판매대수가 7만3천700여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2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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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4:49
기아자동차가 2009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기아차는 오는 3월31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소를 방문한 고객에게 1억 원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가득, 1억원의 행복을 드립니다! 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영업소를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과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에게 행운의 응모권을 증정하고, 응모권을 접수한 고객들 중 1명을 추첨해 행복기금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운의 당첨자는 오는 4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행복기금 1억 원 중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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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5:03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전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지난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한 대 비해 비교적 좋은 실적을 유지했던 현대.기아자동차가 새해 들어서면서 심상찮은 기류에 휘말리고 있다. 내수는 물론, 주력 수출시장에서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올해 국내생산과 수출이 심각한 부진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생산축소와 이에따른 인력 구조조정 등이 우려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2일 발표한 2009년 1월 내수 및 수출실적은 총 17만9천44대로 전년동기의 24만4천197대보다 26.7%가 감소했다. 이가운데 내수판매는 3만5천396대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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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1:58
기아자동차가 일부 스타일 개선과 편의 . 안전사양을 보강한 2009년형 모하비를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09년형 모하비는 내.외부 스타일 개선으로 감성품질을 높였으며 크루즈 콘트롤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연비표시 기능 등을 추가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리어 스포일러를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했으며, 18인치 크롬도금 알루미늄 휠, 스테인레스 재질의 리어 범퍼 스텝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실내는 화물수납 공간의 손상 및 소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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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0:28
세계 테니스 랭킹 1위의 라파엘 나달이 생애 최초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대회 후원사인 기아자동차가 톡톡한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 기아차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23, 스페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로저 페더러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로써 나달은 생애 첫 호주오픈 우승, 통산 6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됐으며, 하드코트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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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10:20
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합자회사인 북경현대와 기아차 현지법인인 동풍열달기아가 중국시장에서 지난 1월 전년동기대비 각각 35%와 15%가 증가한 4만2천790대와 1만7천607대를 판매, 사상최대의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의 이같은 판매량은 중국시장 전체판매량이 47만대로 전년동월 대비 약 13%가 감소한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48%와 28%가 증가한 셈이다. 현대.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실적이 이처럼 호조를 보인 것은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설날) 특수와 더불어, 중국 정부가 1월부터 시행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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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10:14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인 VI(개발코드명)의 런칭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는 오는 3월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VI의 신차발표회를 갖기로 하고 최근 서울 계동 사옥 내에 5명으로 구성된 VI 런칭 TFT를 출범시켰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월 초부터 제네시스와 투싼을 생산하고 있는 울산 5공장에서 VI의 양산에 들어가는데 이어 20일경부터 사전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오는 2월17일에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 담당기자들을 대상으로 VI 성능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VI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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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14:18
현대자동차가 내수불황 타개를 위해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쏘나투 후속모델 YF(개발코드명)의 출시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1일로 예정돼 있는 YF 출시시기를 7월 경으로 두 달 가량 앞당기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F는 EF, NF에 이은 쏘나타 6세대 모델로 국내의 아산공장과 미국 앨라배마 공장, 중국 현지공장인 북경현대 공장에서 동시에 생산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개발이 진행중인 YF는 기아자동차의 중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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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13:32
현대.기아자동차가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 IT경쟁력 확보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함께 설립한 차량IT혁신센터(AIIC)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9일 차량IT혁신센터 운영위원회 및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의왕연구소 내 차량IT혁신센터에서 중소IT기업 11개사로 구성된 회원사 제 1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량IT혁신센터 1기 회원사는 코리아리즘, 벨록스소프트 등 차량IT분야 유망기업 11개사로 71개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거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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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10:24
기아자동차의 유럽 현지 전략 모델인 씨드(cee’d)가 프랑스에서 준중형차급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29일 프랑스 최고의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L’automobile)이 2월 특별호에 소개한 차량 품질 및 신뢰도 평가에서 1차 우수모델로 선정된 동급 19개 모델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씨드는 국내 준중형급에 해당하는 C세그먼트 평가에서 혼다 씨빅(Civic)(2위), 볼보 C30(3위), 아우디 A3(6위), 토요타 오리스(Auris)(7위), 폭스바겐 골프왜건(Golf SW)(13위) 등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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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5:40
GM의 글로벌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 지휘하는 에드워드 웰번 GM 글로벌 디자인담당부사장이 미국 자동차명예의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DSC:Distinguished Service Citation)을 받게 됐다. 이 상은 지난 2001년 현대.기아자동차의 정몽구회장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수상한 적이 있는 상으로 미국 자동차의 전당이 자동차산업에 큰 공헌을 세운 인물에게 주는 의미있는 상이다. 웰번부사장은 지난 2003년 10월1일부터 GM 사상 여섯번째 디자인 리더로 GM북미 디자인을 이끌어왔으며 2005년 3월1일부터는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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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10:51
현대자동차그룹 부품계열사인 위아가 세계 3위 차량부품메이커 마그나 파워트레인과 합자회사를 설립, 전자식 커플링 사업에 진출한다. 위아는 23일, 마그나 파워트레인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본금 150억원을 투자, 전자식 커플링을 개발, 생산하게 될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주)를 설립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아-마그나 파워트레인(주)는 오는 3월초 충남 아산시 테크노 밸리 산업단지에 생산설비 착공에 들어가 2010년 제품을 초도양산, 점진적인 설비증강을 통해 2011년 말까지 연산 60만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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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5:03
올해 첫 달 자동차 내수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7만대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지난 20일까지 판매실적은 총 4만8천18대로 잔월 같은기간의 4만4천312대에 비해 8.3%가 증가했다. 하지만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가 예정돼 있어 근무일수가 평월보다 3일 가량이 짧은데다 연휴가 월말에 끼어있어 이달 판매량이 7만대를 넘어서기가 쉽지않을 전망이다. 월간 내수판매량이 가장 적었던 때는 IMF 기간인 지난 98년으로, 7만2천여대를 기록한 적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2만3천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