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1.09 13:43
현대자동차가 9일(현지시간) 개막되는 '2012디트로이트국제모터쇼'에서 벨로스터 터보와 신형 제네시스 쿠페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벨로스터 터보에는 1.6터보 가솔린엔진과 6단 수동 및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탑재,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96 pft의 파워를 발휘하며 연비는 시내 27mpg(11.4km/l), 고속도로 38mpg(16.2km/l)로 고성능과 함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벨로스터 터보는 이번 모터쇼에 출품된 뒤 곧바로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런칭된 후, 세계 주요시장에 투입될 예정
-
2012.01.05 09:47
지난해 벤틀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7천3대가 판매되며, 매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벤틀리는 중국 시장의 판매 급증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벤틀리는 중국에서 총 1천839대를 판매했다. 이는 미국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이다. 특히 본 고장인 영국보다 더 많이 판매고를 기록했다. 영국의 경우 세번째 시장으로 밀려났으나,유럽 재정위기 등 경기 불안에도 불구하고 2011년 1천31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전년대비 18.6% 증가한 102대를 기록했다. 벤틀리는 올해도 중국을 중심으로 더욱 높
-
2012.01.04 17:34
2011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전체 판매 10만대 돌파와 함께 저배기량 세그먼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2000cc 미만 배기량 수입차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51.3% 증가한 총 4만4천334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0cc~3000cc미만 세그먼트(3만4천291대 판매)를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은 것이다. 시장점유율도 2000cc미만(42.2%)이 2010년보다 약 10% 포인트 증가한 반면, 2000cc~3000cc 비중(32.6%)은 8% 포인트 감소했다. 인기 차종 수에서도 2000cc 미만급이 훨씬 많다. 2011년 1천
-
2012.01.04 08:21
지난 2011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 브랜드가 독주한 한 해였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2011년 수입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BMW를 비롯한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 브랜드가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BMW는 전년대비 38.7% 증가한 2만3천293대를 판매하며, 개별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연 2만대를 달성했다. 미니 브랜드와 롤스로이스를 합칠 경우 BMW코리아의 전체 판매량은 2만7천602대에 달한다. 특히 미니 브랜드의 경우 지난 2010년 대비 92.9% 증가율을 기록, 수입차협
-
2011.12.26 08:12
내달 9일 본격 개막될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터보와 BMW의 신형 3시리즈 등 40여개의 신모델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디트로이트모터쇼에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모터, 크라이슬러그룹 등 빅3와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모터스와 CODA 등 5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또, 일본메이커는 토요타그룹,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 마쯔다, 스바루가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업체들은 메르세데스 벤츠(AMG. 마이바흐. 스마트), 아우디, 벤틀리, BMW (MINI), 피아트, 마세라티, 포르쉐, 폭스바
-
2011.12.23 16:44
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의 국내시장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포르쉐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대표 마이클 베터)의 올 11월까지 판매량은 1천229대로 연말까지는 1천340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인 705대보다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현재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 브랜드 23곳 가운데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르쉐는 이같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내년 국내시장 판매목표를 올해 예상치인 1천340대보다 약 18%가 증가한 1천580대로 늘려 잡았다. 이를 위해 포르쉐는 올해
-
2011.12.22 08:36
내달 9일 본격 개막될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무려 40개의 신모델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모터쇼 주최측은 지난 21일, 2012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되는 2012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업체 및 출품작 등을 발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월드 프리미어와 북미 최초 공개차량이 40개 모델에 달하며, 이들 차량 대부분이 월드 프리미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디트로이트모터쇼 역시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대부분 참가, 40개 이상의 전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모터, 크라이슬
-
2011.12.12 15:03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미국 수출명 쉐보레 소닉 Chevrolet Sonic)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에서 뽑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로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1955년 창간, 지금까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2 올해의 차’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 등 2011년 자동차 업계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항목을 선정,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쉐보레 아베오 실내 디자인의 백미인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모터 사이클에서
-
2011.12.05 10:18
국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지난 11월 수입차 판매량이 전월대비 12.1% 증가한 9천230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같은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의 8천311대 보다 11.1%가 증가했고 11월까지의 누적판매량도 9만7천158대로 전년대비 18.1%가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천708대,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673대, 아우디가 1천63대, 닛산이 866대, 폭스바겐이 83
-
2011.10.12 08:47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VW)이 지난 11일 발표한 9월 폭스바겐 브랜드의 신차 판매대수가 47만2천100대로전년 동월대비 1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폭스바겐의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381만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3 % 증가했다. 폭스바겐의 9월 판매량은 35만9천560대의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인 35만9천560대보다 4만3천600여대가 많은 것이다. 또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현대자동차의 294만3천529대보다 87만대가 많은 것이다. 현대차와 자회사인 기아차의 판매량을 합칠 경우, 전년대비 16.
-
2011.10.05 18:38
폭스바겐그룹의 한국 금융부문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국내 수입차업체는 토요타와 BMW,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폭스바겐과 아우디까지 자체 할부금융을 이용하게 됐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독일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100% 자회사로, 초기 자본금은 240억 원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선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및 벤틀리의 개인 및 법인 고객들을 위한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중고차 할부금융 및 보험
-
2011.10.04 16:30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컨버터블’이라는 찬사를 얻은 뉴 컨티넨탈 GTC를 국내에 출시키로 하고, 계약 접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컨티넨탈 GT(Continental GT) 쿠페의 디자인을 적용한 뉴 컨티넨탈 GTC는 2006년 최초로 선보인 이후 큰 성공을 기록한 1세대 GTC 컨버터블을 계승하는 모델이다. 1세대 컨티넨탈 GTC에서는 우아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이 강조된 반면 새로운 모델은 두드러진 조형미와 대담한 자태를 통해 현대적인 남성미를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