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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22:09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에 이동식 진료서비스 차량 ‘모바일 클리닉’ 10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오지 진료가 가능한 현지 맞춤형 차량을 개발해, 올해 에티오피아, 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가나, 르완다 등 아프리카 5개국에 2대씩 총 10대의 모바일 클리닉 진료 차량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각국 정부 및 현지 의료기관. NGO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와관련, 현대차그룹은 9일(토, 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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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21:57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고출력이 270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쏘나타. K5 2.0 터보 GDi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11일부터 국내 중형 최초로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사양 및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2.0 터보 GDi’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도 같은날 11일부터 터보 GD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차별화된 내.외관 사양과 강화된 안전성을 갖춘 ‘K5 2.0 터보 GD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와 K5에는 같은 엔진인 2.0 터보 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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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11:19
현대자동차의 소형 신차 쏠라리스가 젊고 새로운 스타일로 러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러시아 전략 모델인 ‘쏠라리스(Solaris)’는 월 판매 기준으로 수입브랜드 모델 사상 최대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현대차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해 2월부터 공식적인 판매에 돌입한 ‘쏠라리스’는 지난 달 1만833대를 판매해 3개월 연속 수입차 모델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쏠라리스는 지난 2006년 12월 포드 포커스가 1만280대 판매되며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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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10:50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들어 하이브리드카 홍보.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TV광고 등 홍보의 대부분을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카에 집중하고 있으며 판매부문도 하이브리드카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하이브리드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의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각별한 관심 때문이다. 정회장은 최근 열리는 경영전략회의 시간의 절반 이상을 하이브리드카에 할애하고 있고 매번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댓수를 가장 먼저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말에는 오전, 남양연구소에 들러 하이브리드카를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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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7 14:53
'하반기에 두고보자' 하반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올초 설정한 목표달성을 위해 이색 이벤트를 통한 전의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5개 국내 자동차업체 가운데 선수를 치고 나온 쌍용차는 지난 1일과 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유일 사장을 비롯, 관련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작성산(507m)을 등반하면서 팀별(임직원 및 대리점대표) 미션 수행을 통해 단합된 한마음으로 하반기 목표달성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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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7:45
기아자동차가 당초 오는 8월 경 출시키로 했던 다목적 경차 큐(개발코드명 TAM)의 출시시기를 예정보다 3개월 늦춰진 11월1일 출시키로 결정했다. 현대.기아차 통합기획실은 최근, 기아차 다목적 경차 큐의 출시 시기를 오는 11월1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 통합기획실측은 지난 달, 승용형 경차 모닝의 출고 대기물량 증가로 인한 출고적체 해소를 이유로 동희오토 서산공장의 신차 생산준비 완료에도 불구, 갑자기 출시시기를 늦췄다. 큐가 생산될 동희오토 서산공장은 현재 내수용 모닝 1만5천여대, 수출용 2만여대 등 총 3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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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6:32
현대자동차가 지난 상반기 중국시장에서 토요타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4위를 고수했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는 2011년 상반기 판매량이 총 36만3천473대로 작년 동기 대비 1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자동차업계 순위 4위, 시장 점유율 6.3%에 해당되는 것으로, 경쟁업체인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35만4천400대보다 9천여대가 많은 것이다. 베이징현대는 지난 2월 이후 토요타를 간발의 차로 앞서오고 있다. 토요타는 일본 지진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중국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2.2%가 감소했으며 6월 판매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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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5:08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고객 1천500가족(1인 4매, 총 6천명)에게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2011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승용차 부문 11년. RV 부문 6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그동안 현대차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특히 휴가 시즌에 맞는 실질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18~21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캐리비안베이 초청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 7월 중 현대차 출고고객, 전시장 방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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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4:24
정의선 현대자동차부회장이 지난 2일과 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을 직접 찾았다. 정부회장은 이번 행사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장대비가 쏟아지는 주말 이틀동안 국내영업본부 김충호부사장등 현대차 관계자들과 인근 오투리조트에 머물면서 이번 레이싱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다. 정부회장이 레이싱경기장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기간 내내 경기진행 과정을 보고받고 직접 챙기기도 했다. 정부회장이 이번 태백 모터파크를 직접 찾은 이유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평소의 각별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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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 11:27
현대자동차가 4일부터 국내 최초로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인 ‘벨로스터 DCT 팩(DCT Pack)’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Double Clutch Transmission)’은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 등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다.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홀수 기어를 담당하는 클러치와 짝수 기어를 담당하는 클러치 등 총 2개의 클러치를 적용, 하나의 클러치가 단수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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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08:08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미국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6월 미국시장에서 총 10만4천253대를 판매, 11만937대에 그친 토요타자동차를 불과 6천684대 차이로 따라 붙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8만3천111대보다는 25.4%가 증가했지만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5월의 10만7천426대보다는 3천173대가 적은 것이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 5월의 10.1%에서 지난달에는 9.9%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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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23:51
영원한 베스트셀링카 쏘나타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2011년 상반기 내수 판매량 결산에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신구형모델을 합친 전체 판매량이 5만206대로, 전년동기의 7만1천805대보다 30%가 줄어들면서 전차종 판매 4위에 그쳤다. 반면, 신형 아반떼는 이 기간 판매량이 6만4천795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42.5%가 증가하면서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 1999년 전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지난 2010까지 12년 연속으로 1위 행진을 이어왔으나 올해는 신형 아반떼, 그랜저, 모닝 등에 밀리면서 지존자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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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23:02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글로벌 판매량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 1일 현대.기아차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발표한 2011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총 378만5천529대로, 전년 상반기의 329만8천427대보다 14.8%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305만843대로 전년동기의 259만1천88대보다 무려 17.7%나 증가했으며 내수시장 판매량도 73만4천686대로 전년동기의 71만7천339대보다 2.4%가 증가했다. 이 기간 현대차는 전년동기의 176만4천535대보다 10.6%가 증가한 19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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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5:01
현대자동차의 지난 상반기 세계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0.6%가 증가하면서 200만대에 육박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상반기 내수 34만4천422대, 해외 160만7천13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총 195만1천557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10.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 6월 한 달간 내수 5만9천761대, 해외 29만2천494대를 기록,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2.3% 늘어난 35만2천2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상반기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7.2%가 증가한 것으로,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6만4천795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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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40
현대자동차가 7월1일부터 SUV시장에서 기존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내.외장 디자인 개선 및 소비자 선호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형 싼타페는 기존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고품격 스타일에 신규 디자인한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칼라의 헤드램프 포지셔닝 램프 등을 변경 적용했으며, 18인치 전면 가공 알루미늄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의 루프랙을 적용해 디자인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 내부는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등 주요 부위에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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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14
현대자동차가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신개념 정비서비스인 홈 투 홈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홈 투 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비요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 및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다. '홈투홈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 시범 운영되었으며 6월까지 2만여 명의 고객이 홈투홈 서비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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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1:46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지난 27일(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LA에 위치한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 판매 전략을 재점검하는 한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 점검했다. 정회장이 미국 현지공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7월 미국을 방문한 이래 11개월만으로, 최근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돌파한 데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쟁업체들의 회복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정몽구 회장은 미국 방문기간 동안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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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07:08
내달 중 눈에 확 띠는 개성있는 국산 및 수입차들이 대거 출시된다. 먼저 내달 첫번째 주 월요일인 4일부터 현대자동차의 비대칭형 3도어 모델 벨로스터 DCT모델이 포문을 연다. 현대차는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견비한 신개념 차량인 벨로스터에 DCT(Dual-Clutch Transmission)을 장착한 벨로스터 DCT모델을 내달 4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벨로스터 DCT는 공인연비가 리터당 16.6km로, 자동변속기 모델의 15.3km보다는 1.3km가, 수동변속기 모델의 16.3km보다도 0.3km가 높다. 여기에 스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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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8:33
현대자동차가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견비한 신개념 차량인 벨로스터에 DCT(Dual-Clutch Transmission)을 장착한 벨로스터 DCT모델을 내달 출시한다. 현대차는 기존 벨로스터 자동 및 수동변속기모델에 듀얼클러치 버전을 추가, 내달 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DCT는 Dual-Clutch Transmission의 약자로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조합한 변속기로 자동변속기와 달리 토크컨버터가 없기 때문에 변속이 빠르고 동력전달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듀얼클러치는 2개의 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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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3:34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7기 대학생 5백명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갖고,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중국, 인도, 브라질, 태국, 에티오피아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7기 봉사단은 아시아, 아프리카 저개발국 국가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태국과 에티오피아를 파견국가로 새로 지정해, 총 5개국에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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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3:27
현대자동차가 6월25~26일 1박 2일간 고객 20가족과 함께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29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연비왕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동해 코스’와 ‘서해 코스’로 구성된 국토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가족 여행과 함께 우수한 연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승 이벤트다. 특히 현대차는 동해팀과 서해팀이 각각 정동진 해수욕장과 변산반도를 출발해 문경새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