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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08:20
국내에서 구형모델 대비 평균 100만원 가량 판매가격이 낮춰질 예정인 BMW의 신형 5시리즈가 북미시장에서는 190만원 가량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등 전 세계 시장에서 가격 파괴에 나서고 있다. BMW는 오는 4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북미시장에서의 신형 5시리즈의 판매가격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5시리즈의 북미지역 판매가격은 300마력급 V6 3.0리터 싱글 터보가 장착된 535i가 5만475달러(5천759만원), 400마력급 4.8 V8 트윈터보가 장착된 550i가 6만575달러(6천911만원)로, 기존 모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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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17:10
BMW가 신형 5시리즈를 한국에 한발 앞서 25일부터 일본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BMW재팬은 이날 일본 도쿄시내에서 신형 5시리즈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일본에 도입된 신형 5시리즈는 528i와 535i, 550i등 3개 차종으로, 528i가 715만엔(8천884만원), 535i가 835만엔(1억375만원), 550i가 1천40만엔(1억2천922만원)으로 결정됐다. 이같은 가격대는 오는 4월1일부터 판매될 528i의 국내 판매가격인 7천790만원보다 2천94만원이 낮은 수준으로, 환율(1242원 기준) 등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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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14:52
BMW 신형 5시리즈와 SAV X1, 메르세데스 벤츠 뉴 E클래스, 폭스바겐 골프 등 일부 인기 수입차종들이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BMW코리아가 오는 4월 1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5시리즈는 판매가 시작되기도 전에 올 9월까지의 계약이 마감됐다. BMW코리아는 신형 5시리즈는 4월부터 월 1천대 이상, 올해 9천대 가량을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물량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 들여온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BMW X1도 채 한달이 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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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16:40
BMW코리아가 지난 달 말 국내에 내놓은 첫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가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 도 채 안돼 올해 한국에 배정된 물량 약 1천대 계약이 완료됐다. BMW의 판매딜러들은 올해 국내에 배정된 X1이 모두 소진돼 더 이상을 계약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코리아의 마케팅담당 한상윤이사는 지난 달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진 X1 신차발표회장에서 올해 한국에 배정된 X1은 대략 1천대 가량으로, 이미 300대 정도가 사전 계약됐다고 밝힌 바 있다. X1은 BMW 특유의 DNA를 간직했으면서도 깜찍한 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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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16:22
BMW코리아가 지난 달 말 국내에 내놓은 첫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가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 도 채 안돼 올해 한국에 배정된 물량 약 1천대 계약이 완료됐다. BMW의 판매딜러들은 올해 국내에 배정된 X1이 모두 소진돼 더 이상을 계약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코리아의 마케팅담당 한상윤이사는 지난 달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진 X1 신차발표회장에서 올해 한국에 배정된 X1은 대략 1천대 가량으로, 이미 300대 정도가 사전 계약됐다고 밝힌 바 있다. X1은 BMW 특유의 DNA를 간직했으면서도 깜찍한 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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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5:27
독일의 고급차메이커인 BMW가 전륜구동형 신형 소형차 출시와 중국. 인도에서의 판매강화 등을 통해, 향후10년 이내에 전 세계 판매대수를 현재보다 54%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의 노베르토 라이트호퍼 CEO(최고경영책임자)는 지난 1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년 판매대수가 전년도의 129만대에서 130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는 2020년까지는 연간 200만대 이상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해 순이익 규모는 과거 10년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지만 금년에는 풀모델된 신형 5시리즈가 주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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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18:13
독일 BMW가 지난 17일, 가까운 장래에 전륜구동형 모델 투입을 계획중이라고 발표했다. BMW의 첫 전륜구동형 모델은 1시리즈 아래 위치하는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BMW그룹의 노베르토 라이트호퍼사장은 지난 17일 가진 2009년 결산 발표회장에서 BMW는 장래에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차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전륜구동형 모델 투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BMW는 고급브랜드 전문 메이커로, 전통적으로 후륜구동차만 개발해 오고 있다. 주력인 5시리즈나 3 시리즈는 물론, 최하위 그레이드인 1시리즈까지 후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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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15:29
수입차업체들이 풀 체인지모델을 국내에 들여오면서 경쟁적으로 가격대를 낮추고 있다. 완전한 풀체인지 모델에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는데도 소비자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BMW코리아가 오는 4월1일부터 공식 판매할 뉴5시리즈는 523i가 6천380만원, 528i가 6천790만원, 535i가 9천590만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528i는 엔진이나 각종 기본사양은 기존 모델보다 훨씬 강화됐는데도 기존모델의 가격인 6천890만원보다 100만원 가량이 인하됐다. 이에앞서 메르세데스 벤츠도 작년 8월 9세대 E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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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21:51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BMW의 프리미엄 중형세단 BMW 5시리즈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BMW코리아는 BMW 뉴 5시리즈 공식 런칭에 앞서 8일 서울 청담동에서 신형 5시리즈를 언론에 미리 공개했다. 한밭대 산업디자인학부 구상교수의 디자인 설명회 자리에서 공개된 신형 5시리즈는 내외관이 기존에 비해 훨씬 세련되고 볼륨감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신형 5시리즈는 이날부터 언론과 블로그, 오피미언 리더 등 1천여명을 초청, 사전 제품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26일에는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성능테스트를 거쳐 4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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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7:09
올해로 80회째를 맞는 2010 제네바국제모터쇼가 3월2일(현지시각 1일) PALEXPO 전시장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됐다. 지난 1905년 처음 개최된 제네바국제모터쇼는 올해로 80회째를 맞았으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250개사 이상이 참가, 100개가 넘는 월드 및 유러피언 프리미어가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는 2일과 3일 프레스데이에 이어 4일부터 14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주요 메이커들은 최신 스포츠카와 환경 기술, 차세대 컨셉카 등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어필하게 된다. 유럽 업체들의 경우, 독일 BMW가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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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2 13:17
BMW 코리아가 경동택배그룹 계열사인 경동렌트카에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뉴7시리즈 60대와 대표적인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 40대 등 총 100대 규모의 주력 모델을 공급하는 등 100억원에 달하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총액이 100억원을 넘는 규모의 법인 판매는 국내 수입 자동차 업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공급방식은 우선 2월 중 BMW 코리아의 공식딜러인 코오롱모터스를 통해 7시리즈 30대가 1차 출고되며, 나머지 분량은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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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8:58
독일 BMW가 최근, 오는 3월 말 개최되는 2010제네바국제모터쇼 출전차량 개요를 발표했다. BMW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앞서가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저연비를 실현한 5-6개의 뉴 모델을 출품한다. BMW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모델은 풀 체인지된 신형 5시리즈로, 이번이 6세대인 신형 5시리즈는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고 고효율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파워와 연비가 대폭 향상됐다. 신형 5시리즈에는 아이들링 스톱기능이 적용된 184마력급 2.0 직렬 4기통 디젤엔진부터 트윈 스크롤 터보기술이 적용된 최고출력 407마력급 4.4 리터 V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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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13:10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BMW가 이달부터 신차출시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이들 3사는 올해 가장 많은 신차를 내 놓는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업체는 수입차의 맹주 BMW. BMW코리아는 오는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BMW 최초의 인텔리전트 4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s Activity Vehicle) X1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시판에 들어간다. 이날 신차발표회는 오전 보도발표회에 이어 오후에 일반고객 수백명을 초청, 성대한 파티로 진행된다. X1은 고급차브랜드인 BMW의 엔트리급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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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14:37
BMW그룹이 BMW, MINI, 롤스로이스등 3개 브랜드의 지난 1월 판매대수가 8만2천120대로 전년 동월대비 16.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15.9% 증가한 6만9천852대를 기록했다. 이 중 7시리즈가 89.8% 증가한 4천742대, X5와 X6가 9.3% 증가한 1만565대, Z4가 278.5% 증가한 1천552대를 기록했다. 또, 주력차종인 3시리즈가 7.1% 증가한 2만2천501대, 3월 신형모델로 바뀌는 5시리즈 세단이 4.9% 증가한 9천314대, 작년 10월 판매를 시작한 X1이 4천9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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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08:41
세계최대 고급차 브랜드인 독일 BMW가 지난해에 겨우 적자를 모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최근, 2009년 연간 실적전망에서, 세전이익에서는 흑자를 확보할 수 있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BMW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4.7% 감소한 507억유로를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으며 흑자유지를 위해 전체 종업원의 3.8%를 삭감한 바 있다. BMW는 그러나 2010년에는 신형 5시리즈를 3월에 투입하고, 신형 크로스오버카 미니 컨트리 맨 투입 등으로 수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또, 신차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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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3 09:47
독일 폭스바겐의 상용차부문이 2009년 세계 총 판매대수가 35만4천770대로 전년대비 20.7%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유럽지역에서는 전체 상용차시장이 32%가 줄어든 가운데 25만8천2대를 판매, 전년대비 22.2% 감소로 선방했다. 내수시장인 독일에서는 12만3천676대를 판매, 상용차 메이커들의 평균 11% 감소보다 크게 낮은 0.9%감소에 그쳤다. 차종별로는 캬 디가 전년대비 7.7% 감소한 13만9천826대, T5시리즈가 34.4%가 감소한 11만6천503대를 기록했다. 또, 브라질산 LCV인 사베이로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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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3:23
BMW코리아가 지난 해 BMW 브랜드 9천652대, MINI 브랜드 1천419대를 판매, 전년대비 각각 15%와 25.1%의 증가율을 기록, BMW그룹코리아 전체로 1만1천73대를 판매, 전년대비 16.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지난 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유로화 강세 등 글로벌 경기 악재 속에서도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로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혔다. 이 중 BMW브랜드는 주력 차종인 5시리즈와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그리고 스포츠 세단인 3시리즈 등 BMW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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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3:01
BMW코리아가 오는 2월5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04년12월3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 및 X5 모델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MW의 리프레쉬 캠페인은 연식이 5년이 넘은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비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프레쉬 캠페인은 최초 등록일 기준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 및 X5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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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5:47
독일 듀이스부르크 엣센대학의 자동차연구센터(CAR)를 이끌고 있는 페르디난드 두덴헤파센터장은 지난 21일, 독일 웨르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년도 독일 자동차 시장은 올해보다 최대 50% 이상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2009년 신차 판매를 억지로 끌어 올린 독일정부의 신차구입 보조정책의 반동으로, 내년 신차 판매가 대폭 감소할 전망이며, 특히 소형차에 강한 메이커들이 내년에는 크게 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덴헤파 센터장은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 피아트가 올해대비 51%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하고, 그 다음으로 한국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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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14:26
GM대우자동차의 신형 준대형차 VS300이 내년 상반기부터 부평2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사진은 뷰익 라크로스) GM대우차측은 17일 부평공장에서 가진 차세대 제품 시사회에서 신형 VS300을 내년 상반기부터 기존 토스카, 윈스톰. 윈스톰 맥스 등과 부평2공장에서 생산, 국내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S300은 GM의 유럽 자회사인 독일 오펠사가 개발을 주도한 준대형 아키텍쳐를 베이스로 개발된 뷰익 라크로스의 한국형 모델로, 내년 7월 경 국내에 출시돼 기아자동차의 K7, 내년 말 출시예정인 현대 그랜저후속 HG(개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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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11:00
중저가모델의 대거 투입등으로 수입차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폭스바겐 등 독일 대형 3사가 내년 판매목표를 1만대 이상 늘려잡는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신형 E클래스의 폭발적인 인기로 최근 수입차시장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 연간 판매목표를 1만1천500대로 잡았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11월까지의 판매량이 7천760대로 전년도 연간 판매량인 7천230대를 500여대 가량 앞섰으며, 연말까지는 8천7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