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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06:44
한국지엠의 새로운 중형세단 말리부의 면면이 드러났다. 말리부는 한국지엠으로서는 약 1년 만에 중형차시장에 재진입하는 만큼 거는 기대도 커다. 한국지엠은 올 3월 쉐보레 브랜드로의 전환을 앞두고 지난해 말부터 기존 중형차 토스카의 생산을 중단해 왔다. 때문에 한국지엠으로서는 약 1년 만에 국내 중형차시장에 재 진입하는 셈이다. 말리부는 이미 알려진대로 한구지엠의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이 개발한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때문에 디자인에서 개발까지 모두 GM이 주도했고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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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15:50
현대자동차가 35면 만에 중남미 지역에서 누적 수출 200만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울산 선적부두에서 칠레로 수출되는 엑센트, 투싼ix 등 약 800여대의 차량을 선적함으로써 중남미 지역 누적 수출이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1976년 중남미 지역 첫 진출 이후 30년 만인 지난 2006년 누적 수출 10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대를 돌파했다. 중남미 시장은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첫 수출을 시작한 뜻깊은 지역으로, 현대차는 지난 1976년 7월, 에콰도르에 최초의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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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2 06:07
현대자동차가 수입차 점유율이 가장 높은 부산지역 공략에 총력전으로 나서고 있다.(사진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등장한 아반떼) 현대차는 지난 9월 유러피언 중형 웨건 i40 런칭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데 이어 이달 초 부산 시민의 날 협찬과 함께 대규모 콘서트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부산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해운대 센텀 신세계백화점 야외주차장과 사하구 을숙도자동차 극장에 부산지역 고객을 대규모로 '원더풀 부산! 아이러브 부산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23일에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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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2 05:51
현대자동차그룹이 녹십자생명을 인수한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증권(HMC투자증권)과 소비자금융(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에 이어 보험(녹십자생명)까지, 은행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금융업에 진출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21일 녹십자홀딩스 등으로부터 녹십자생명 지분 93.6%(보통주 기준)를 인수하는 매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2천4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 현대커머셜이 각각 37.4%, 28.1%, 28.1%의 지분을 인수했다. 녹십자생명은 녹십자홀딩스가 2003년 토탈 헬스케어 사업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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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 10:56
현대자동차가 폭스바겐의 주력모델 골프와 맞대결할 신형 i30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전문공연장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열고, 신형 ‘i30’(아이서티)’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i30’는 지난 2007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뛰어난 스타일과 상품성, 실용성을 바탕으로 해치백 열풍을 주도했던 ‘i30’의 차명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 모든 면에서 한층 향상된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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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11:45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차 출시를 빌미로 차값을 대폭적으로 인상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신차가격을 대폭적으로 인상하고 있는 이유는 올들어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80%에 육박하는 등 내수시장 장악에 따른 자신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기아차의 지난 9월까지 내수시장 점유율은 79.97%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78.4%보다 1.57% 포인트나 상승했다. 현대차 영업소 등에 따르면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발표할 예정인 신형 i30의 국내 시판가격을 기본모델인 유니크(가솔린)는 1천845만원, 중간트림인 블루세이버는 1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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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10:26
현대자동차가 대학생의 젊은 시선으로 i30의 개성과 젊음을 표현하는 i30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기획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한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i30에 대한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담은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작 중 우수작 10개를 선정해 11월 14일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1차 합격팀을 발표하는 한편,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0개 팀에게 한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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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08:05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 독일 고급차 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는 최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대차 중국 판매법인은 자사의 최고급 모델인 에쿠스(EQUUS) 롱 휠베이스 모델을 중국에 출시,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현대차는 경쟁업체들이 흉내내지 못할 압도적인 보증기간 등을 무기로 최고급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재 중국의 최고급차 시장은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독일 고급차 브랜드들이 전체의 90% 가량을 점유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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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8 16:53
현대.기아자동차가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를 등에 업고 유럽시장에서 무서운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한-EU FTA 발효 첫 달인 지난 7월 사상 처음으로 유럽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한데 이어 8월에는 유럽의 터줏대감인 독일 다임러 벤츠를 제치고 8위로 도약했으며, 9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7만대를 넘어섰다. 한-EU FTA 발효로 지난 7월부터 한국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차량의 경우, 배기량 1500cc 미만 차량은 1.7%, 1500cc 이상 차량은 3%의 관세가 각각 인하되면서 가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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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7:19
지난 2분기 미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및 회사충성도 조사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브랜드 충성도란 소비자들이 같은 브랜드 차량을 재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미국 자동차 관련 전문 매체인 Experian Automotive가 미국의 자동차산업 관련 자료들을 분석한 보고서에 의하면, 기존에 다른 차량을 구입한 적이 있는 기아차 소유주의 47.9%가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에 또 다른 기아차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국 포드모터가 46.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쉐보레와 현대차, 토요타, 혼다, 스바루, 메르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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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3:49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네이슨 딜(Nathan Deal) 조지아 주지사가 현대.기아자동차 본사를 방문, 정몽구 회장을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네이슨 딜 주지사는 지난 15일 미국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기업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았으며, 17일 현대.기아차를 방문했다. 이날 네이슨 딜 주지사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환대를 받으며 본사 양재사옥을 방문, 본사 접견실에서 면담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네이슨 딜 주지사의 현대∙기아차 방문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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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1:48
현대자동차가 17일부터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카마스터( 직영 영업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현대차 온라인 채용 사이트(recruit.hyundai.com)에서 26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면접전형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초에 개별연락 또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고지된다. 합격자는 2개월간의 영업전문가 육성과정을 거친 후 지점에 배치되게 된다. 현대차는 이 영업전문가 육성과정에서 상품, 정비, CS, 영업기본교육 등 판매와 관련된 전 부문을 심도 있게 다뤄 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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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6 21:25
현대자동차는 확실히 지금 좋은 차를 만들고 있다. 토요타가 지고 있는 곳도 있다는 걸 인정한다. 토요타자동차를 이끌고 있는 토요타 아키오사장은 지난 15일 독일 뉘르부르크 서킷에서 로이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현대차는 좋은 차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의미에서 지고 있는 곳도 있다"고 인정했다. 아키오사장은 그러나 단기적인 승부는 목표가 아니며,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중시하는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역사적인 엔고에 더해 한국의 현대자동차 등 어려운 경쟁상대들과의 경쟁격화로 사상 유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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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07:39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개막되는 2011LA국제오토쇼에서 최고출력이 450마력에 달하는 초고성능 제네시스 쿠페를 선보인다. 제네시스 쿠페 허리케인 SC 라는 긴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제네시스 쿠페를 베이스로 현대자동차 아메리칸 테크니컬센터(HATCI)와 엔진 튜닝 전문업체 매그너슨(Magnuson), 현대차의 튜닝 파트너사인 라이 밀란(Rhy Millen)레이싱, 독일 오디오 전문업체 하만(Haman)인터내셔널, 그리고 변속기 전문 튜닝업체인 Torvec사와 공동으로 제작됐다. 고성능 수퍼차저 제네시스 쿠페 허리케인은 이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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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11:54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27~28일 이틀 간 제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 8회 에쿠스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에쿠스 고객은 11월7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11월 9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당첨자 120명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골프대회 개인 참가비 전액을 모아 참가자 명의로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대회 전날인 11월 27일에 현대차는 환영 만찬, 국내 톱 프로골퍼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 및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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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08:32
현대자동차의 인도시장 판매증가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가 최근 발표한 올 상반기 (4-9월) 인도 승용차 판매 대수는 총119만5천371대로 전년 동기대비1.8% 증가에 그쳤다. 올 상반기 인도 신차 판매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이유는 인도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자동차, 타타모터스 등 인도 빅3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1위인 마루티 스즈키는 이 기간 판매량이 47만3천89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9.2%가 감소했고 3위인 타타모터스도15만748대로 13.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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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07:05
내년부터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최대 420만원의 세금을 깎아준다. 지식경제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전기차 세제지원 기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판매가가 대당 5천만원인 전기차의 경우, 개별소비세(공장도가의 5%) 200만원, 교육세(개별소비세의 30%) 60만원, 취득세(과세표준액의 7%) 140만원, 공채 할인 20만원 등 모두 420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경부는 또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의 기준으로, 최고 속도가 시속 60㎞ 이하인 ‘저속 전기차’와 그 이상인 ‘고속 전기차’로 나눠 저속 전기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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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15:32
인도네시아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제2의 무덤인가? 현대.기아자동차가 인도네시아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신차를 팔고 있는 전 세계 시장 중 일본과 함께 유일하게 고전을 하는 곳이 바로 인도네시아 시장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자 협회 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대수는 지난 2005년 1 만5천59대로, 시장점유율이 3%에 육박했었으나 이후 해마다 판매가 감소, 지난 2008년에는 1만대 전후로 줄었으며 점유율도 2% 이하로 떨어졌다. 현대.기아차는 올들어서도 부진이 계속되면서 올해 전체 판매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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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14:11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3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시스템(PHV)을 탑재한 i30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은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로, 토요타의 프리우스가 올 연말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현대차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현대차는 2013년 유럽에서 i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을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현대차의 i30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프리우스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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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12:31
현대자동차그룹이 12일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이성철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 사단법인 씨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창의허브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센터’(이하 서초창의허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초창의 허브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서초구청, (사)씨즈와 협력해 설립한 사회적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다. 현대차그룹은 2년간 운영비 지원과 함께 마케팅. 회계. 노무 등 기업운영에 대한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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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2 08:47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VW)이 지난 11일 발표한 9월 폭스바겐 브랜드의 신차 판매대수가 47만2천100대로전년 동월대비 1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폭스바겐의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381만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3 % 증가했다. 폭스바겐의 9월 판매량은 35만9천560대의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인 35만9천560대보다 4만3천600여대가 많은 것이다. 또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현대자동차의 294만3천529대보다 87만대가 많은 것이다. 현대차와 자회사인 기아차의 판매량을 합칠 경우, 전년대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