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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0 11:49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신형 포르테가 국산 준중형급 모델 중 최강의 파워와 최고의 연비수준, 그리고 가장 큰 차체사이즈를 보유하는 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8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신차 포르테가 동급 최대크기에 동급 최고의 출력과 연비,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고 10일 밝혔다. 포르테의 차체 크기는 길이 4천530mm, 넓이 1천775mm로 국산 준중형차시장에서 독주를 계속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의 길이 4천505mm, 넓이 1천775mm보다 길이가 25mm 가량 길다. 또, 포르테에는 감마 1.6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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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0:15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기존 서울 서초전시장을 자사의 서울지역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확장 이전 오픈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전시장 확장이전을 기념,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딜러인 로열오토모빌이 운영하는 서초 전시장은 연면적 584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기존보다 규모면에서 2배 가량 커졌다. 실내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룸과 고객상담실, 서비스센터, 부품물류센터,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전시장 내외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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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0:09
GM대우자동차가 자사 차량을 재구매하는 등 자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GM대우차는 자사 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거나 현재 GM대우차 중고차(1993년 이후 대우자동차 고객 포함)를 보유, 운행중인 고객을 상대로 실속 있고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클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클럽 회원에게는 GM대우 차량 재구입시 고객 구매 이력에 따라 최대 50만원(고객가족은 최대 20만원 할인혜택)까지 할인해 준다. 이번 재구입시 할인혜택은 과거와 달리 GM대우 신차는 물론, 중고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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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21:14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클라쎄오토가 지난 1일부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대규모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클라쎄오토의 장안동 서비스센터는 건평 약 4천600평방미터 규모로 국내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장안동 서비스센터는 동시에 2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1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특히, 일반정비에서부터 판금.도장에 이르는 모든 정비 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정비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서비스센터 1층은 폭스바겐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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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6:36
지난 3일 한국진출을 선언한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공식 수입업체인 MMSK(Mitsubishi Motor Sales Korea 대표 최종열)가 최근 본사를 서울 서초동에 마련하고 전시장 물색작업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MMSK는 최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인근에 위치한 평화빌딩 15층에 본사를 마련, 대우자동차판매(주)에서 파견된 중견급 직원 등 10여명을 중심으로 출범 준비팀을 구성했다. 또, 대우자판에서 필드지원업무를 총괄하던 정법상상무를 MMSK 세일즈담당 임원으로 임명, 전시장 확보 및 서브딜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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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13:33
기아자동차가 소형 CUV SOUL을 오는 9월 30일 본격 출시한다. 쏘울은 오는 8월부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 올 하반기 내수판매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간 내수3만대, 수출 10만대 등 총 13만대가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준중형급 신차 포르테를 내달 21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전시장에서 출시하는데로 쏘울 런칭작업에 들어가 오는 9월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10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소형 CUV SOUL에는 내수용의 경우, 1600cc급 가솔린 및 디젤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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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09:55
현대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연초 목표치보다 대폭 하향 수정한 반면, 올해 신차를 쏟아내고 있는 기아차는 목표를 오히려 상향 조정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원유가 상승으로 대형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어 올해 내수 판매목표를 당초의 67만대에서 63만대로 6% 가량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내수판매량인 62만5천275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차는 고유가 지속으로 하반기에는 고급 신차 제네시스를 비롯, 그랜저와 고급 대형 SUV 베라크루즈 등 주력모델의 판매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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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6 14:27
현대. 기아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85%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목표를 세워 달성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5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하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갖고, 연간 63만대 판매 및 시장점유율 50.3%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5년 연속 내수시장 점유율 50% 이상 달성이라는 신기록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도 이날 경기도 화성의 한 리조트에서 2008년 하반기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고 상반기 판매대수인 15만4천대보다 36.3% 증가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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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6 13:44
기아자동차가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소재 멜론 악스홀에서 열린 미스터 루엘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현장에 준중형 신차 포르테(FORTE)의 실차를 관객들에게 전격 공개했다. 기아차는 포르테의 주요 타겟 고객인 2535세대 직장인들이 모이는 콘서트장에 포르테 실제차량을 전시해 직접 포르테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터치 앤 필(Touch & Feel)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르테와 함께 로체 이노베이션도 전시된 이 콘서트홀에는 2천명이 넘는 2535세대 직장인들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외관 사진이 공개된 포르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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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6 13:37
쌍용자동차가 새로워진 2009년형 모델로 최근의 극심한 판매부진 탈출에 나선다. 쌍용차는 렉스턴2유로, 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를 업그레이드한 2009년형 슈퍼 렉스턴, 리얼 SUV 카이런, 잇 스타일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를 개발,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09년형 모델은 CDPF 및 6단자동 변속기를 장착, 연비 향상 및 친환경성을 극대화 했다. 이들 2009년형 SUV 차종은 모두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국내 자동차 메이커 중 유일하게 전 SUV 친환경 라인업을 갖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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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14:04
고유가로 유지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도 불구, 내수시장의 소형차 판매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중대형급 차량 판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반면, 국산차의 주요 수출지역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고유가로 소형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형차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공업협회가 내놓은 상반기 차종별 내수 및 수출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상반기까지의 내수시장 신차판매는 중대형차는 크게 증가했으나 소형차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쏘나타, SM5, 로체, 토스카 등 중형승용차의 경우, 지난 상반기동안 13만3천14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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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09:11
지난달 미국과 일본의 일부 언론들은 미국 신차판매 경쟁에서 도요타가 사상 처음으로 GM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는 보도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GM의 압승으로 싱겁게 끝이 났다. 초반 고전하던 GM이 중반부터 제로할부를 실시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26만여대로 19만여대에 그친 도요타를 무려 7만여대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도요타의 패인은 GM의 파격적인 할인판매 외에 북미시장 전략실패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즉, 승승장구하던 도요타자동차의 미국시장 전략에 심각한 차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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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08:21
세계적인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J.D파워사가 실시한 2008년 미국 신차 매력도(APEAL)조사 결과, 일본 혼다차가 3개부문에서 1위를 차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로 열 세번째 실시된 신차 매력도 조사는 2008년 2월부터 5월까지 2008년형 신차를 구입한 8만 1천500명을 대상으로 우편으로 조사한 것이다. 올해 각 세그먼트별 순위에서는 일본 혼다자동차가 조사대상 브랜드 중 가장 많은 3개 세그먼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혼다차는 피트가 2년 연속, 오딧세이와 라지라인이 각각 4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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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18:10
미국 GM의 주가가 지난 1954년 이후 54년만에 10달러 이하로 추락, 충격을 주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뉴욕 주식시장에서 GM의 주가가 급락, 한 때 9달러96센트까지 떨어졌다. GM의 주가가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954년 9월 이후 54년 만의 일이다. GM의 주가폭락은 메릴린치 애널리스트가 GM의 파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비롯됐다. 이날 뉴욕증시가 개장하자 마자 GM주식이 대거 매물로 나오기 시작했다. 원유가격 급등으로 신차수요가 더욱 침체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매릴린치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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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12:06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미쓰비시자동차(사장 마스코 오사무)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일본 자동차메이커의 한국시장 진출은 도요타, 혼다, 닛산,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미쓰비시자동차는 한국의 자동차 유통전문업체인 대우자동차판매와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 그리고 미쓰비시상사의 한국법인인 한국미쓰비시상사(주)와 합작으로 설립된 공식 수입업체인 MMSK를 통해 한국에 완성차 부품 및 엑세서리 등을 공급하게 된다. MMSK는 대우자판이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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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09:08
기아자동차가 내달 22일 경 출시할 신형 준중형차 포르테(FORTE) 양산버전 사진을 전격 공개하자 해외에서는 혼다 시빅과 일부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평이 나오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인터넷 등에서는 포르테의 앞부분이 혼다 시빅과 유사하며 뒷모양 등 2-3군데는 프랑스 씨트로엥의 Xsara와 닮았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기아차측은 최근에 등장하는 준중형 세단의 경우, 보다 젊고 역동적인 추세를 따르는 만큼 다른 차종과 유사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신차 포르테는 미래 지향의 역동적 세단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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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07:51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메릴린치가 GM이 보유자금을 150억달러 가량 조달해야 할 상황이라며 판매부진이 계속될 때는 파산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빅3 중의 하나인 크라이슬러도 최근 유동성 부족으로 미국 파산법 11조 신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등 빅3의 위기설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메릴린치는 지난 2일, GM이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유자금을 약 150억달러 가량 조달할 필요성이 있다며 미국 자동차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면 파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존 머피씨는 GM의 투자평가 단계를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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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06:44
지난 6월 미국 신차판매량이 20% 이상 줄어든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현지 생산체제를 재검토키로 했다. 도요타 경영진은 고유가로 미국 신차판매가 크게 부진하자 지난 2일 미국 현지 생산체제를 재검토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미국 신차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대비 18.3%가 감소한 118만9천108대로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연속으로 전년도 실적을 밑돌면서 지난 1993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GM을 비롯한 미국의 빅3는 18% 가량 감소했고, 특히 미국시장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왔 도요타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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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11:30
기아자동차가 내달 22일 경 신형 준중형차 포르테(FORTE)를 출시키로 하고 사전 마케팅에 본격 착수했다. 기아차는 최근 준중형급 신차 포르테의 런칭시기를 오는 8월22일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사전에 공식 공개하는 등 출시 전 붐조성에 들어갔다. 준중형 신차 포르테는 미래 지향의 역동적 세단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됐으며 동급 최대의 차체크기와 수입차 못지 않는 파워풀한 속도감 및 볼륨감으로 본격적인 스포티 세단 모습을 갖췄다. 전면에는 와이드한 앞범퍼와 볼륨감 넘치는 앞바퀴 휠 하우징 적용으로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웅크린 어깨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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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09:24
독일의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 AG가 세계적인 시장조사회사인 J.D파워사가 실시한 자동차 상품 매력도 조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포르쉐는 J.D파워의 자동차 상품 매력도 조사에서 지난 2005년 이후 4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신차를 인도받은 지 90일이 경과한 신차구입자 8만1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월 사이에 실시한 것으로 드라이빙 다이나믹스와 퍼포먼스, 디자인, 실내 쾌적성, 사용편의성 등에 대해 자신의 차를 평가한 것이다. 이 조사에 포르쉐는 BMW,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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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09:01
고유가로 일본의 신차시장도 지난 5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자동차판매연합회가 지난 1일 발표한 6월 신차판매 대수에 따르면 전년 동월대비 3.6%가 감소한 28만1천261대로 지난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일반 승용차는 4.2%가 증가했지만, 소형승용차는 6.3%, 트럭은 13.9%가 각각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도요타자동차가 일반승용차가 전년 동월대비 35.5%, 닛산차가 14.9%가 증가했으나 다른 차종의 판매감소로 전체적으로는 14.7%와 12.9%가 감소했다. 반면,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