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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4:09
독일 고급차브랜드인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한국과 일본에서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세계 최고 고급차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9월까지의 판매량에서 BMW가 1만2천390대로 1만1천959대의 메르세데스 벤츠를 불과 431대 차이로 앞서고 있다. 지난 해 9월 출시된 신형 E클래스를 앞세운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무려 7개월 연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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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22:48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집행위원회는 지난 2일 올해로 31번째인 2011 일본 카 오브 더이어 후보 베스트10 카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10은 도요타 마크X, 닛산 마치, 혼다 CR-Z, 마쯔다 프레마시, 스즈키 스위프트, 폭스바겐 폴로,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세단(E350 BlueTEC 아방가르드), BMW 5 시리즈 투어링, 푸조 RCZ, 재규어 XJ 등이다.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대상 차종은 2009년 10월1일부터 2010년 9월30일까지 발표되거나 시판돼 연간 판매량이 500대 이상이 전망되는 승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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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22:28
럭셔리카 중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다임러 벤츠는 지난 24일, 4기통 디젤 신엔진을 탑재, 연비가 리터당 17.54km에 달하는 S클래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C클래스나 E클래스용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S클래스에 장착하는 것은 60년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 4기통 엔진을 S250 CDI 블루 에피션시에 탑재한다. 이 엔진은 배기량은 대형 럭셔리 세단인 S클래스 기준으로는 낮은 2143cc 정도지만 2스테이지 터보를 조합,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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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08:08
일본 카오브더이어 운영사무국은,2010-2011일본 카오브더이어의 1차 후보에 일본 및 수입차를 포함, 총 44개 모델이 노미네이트됐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운영사무국은 심사회는 오는 10월1일,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9일 카오브더이어, 임포트오브더이어 및 특별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노미네이트된 모델은 토요타 마크 X, 팟소, 닛산 페어 레이디 Z로드스터, 푸가, 르크스, 쥬크, 닛산 마치, 엘그란도, 혼다 스텝 웨건, CR-Z, 시빅 타입 R EURO, 혼다 프리드스파이크, 마쯔다 프레마시, 미쓰비시 RVR, 파제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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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7:18
독일 다임러 벤츠가 고급차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지난 달 세계 판매량이 총 8만6천800대로, 전년 동월대비 18.5%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전년도 실적을 웃돈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년 동월대비 22.4% 증가한 8만1천대를 기록했다. 반면 스마트는 18.1%가 감소한 5천800대에 그쳤다. 이에따라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세계 판매량은 12.5% 증가한 80만20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신형 E클래스가 전년 동월대비 25% 증가한 1만5천700대가 파매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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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13:27
BMW코리아가 지난 8월 2천130대라는 경이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BMW가 세운 이같은 판매기록은 지난 6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세운 역대 수입차 최고기록(1천685대)보다 무려 445대나 많은 것으로, 국내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단일브랜드의 월간 판매량 2천대 돌파라는 대기록이다. 수입차브랜드의 월 2천대 돌파는 그동안 혼다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수 차례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공급물량 부족으로 뜻을 이루지 못해왔다. BMW코리아의 지난 달 판매량은 국산차업체인 쌍용차의 실적(2천506대)에도 육박하는 것으로, 현재 쌓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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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06:49
BMW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넘어섰다. BMW코리아가 잠정집계한 지난 8월 판매량은 2천100여대로, 국내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단일브랜드의 월간 판매량이 2천대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단일 수입차브랜드의 월간 최고 판매량은 지난 6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세운 1천685대가 최고 기록이다. 또, BMW코리아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달 1천590여대를, 도요타브랜드는 600여대를 각각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따라 지난 8월 전체 수입차 판매량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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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3:05
독일 다임러 벤츠가 지난 23일, 고급 쿠페인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CLS를 오는 9월30일 개막되는 2010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1세대 CLS는 E클래스 섀시를 베이스로 한 4도어 쿠페로 탄생, 2004년 10월부터 판매를 개시, 2010년 7월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 17만대를 돌파했다. 이번에 등장하는 2세대 CLS는 4도어 쿠페 스타일에 한층 더 우아함과 다이나믹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수퍼 카 SLS AMG를 모티브로 강력한 이미지의 디자인이 적용됐고 특히, 프런트 휀더로부터 리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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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3:03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CTS와 올 뉴 SRX, 닛산 인피니티 M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실시한 전복 시 차량 루프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됐다. IIHS의 고급차부문 최고 안전차량에는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링컨 MKS, 볼보 S80등이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캐딜락 2011년형 뉴 CTS와 2010년형 올 뉴 SRX는 기존 실시한 정면, 측면, 후방 차량 안전도 테스트에 이어 전복 테스트에서까지 최우수(Good)등급 획득을 통해 최고 안전한 차량(Top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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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07:37
다임러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고급차브랜드 3사의 지난 7월 세계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임러 벤츠는 지난 달 전 세계에서 총 10만6천100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12.9%가 증가,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7.1% 증가한 9만7천700대, 스마트가 20.1% 감소한 8천400대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따라 다임러 벤츠는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세계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한 71만 3천500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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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08:39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신형 5시리즈와 C클래스 인기에 편승, 미국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BMW 미국 판매법인은 지난 4일, 7월 미국 신차판매량이 BMW와 MINI 양브랜드를 합쳐 총 2만3천390대로 전년 동월대비 10.1%가 증가, 2개월 연속 전년실적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BMW브랜드는 전년 동월대비 16.4% 증가한 1만9천64대를 판매했으며 주력차종인 3시리즈가 11.3% 증가한 8천897대, 신형 5시리즈가 9.6% 증가한 2천724대, 1시리즈가 53.3% 증가한 1천39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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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11:42
국내 수입차의 월간 판매량 8천대 시대가 임박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신차 판매량이 6월보다 0.5% 증가한 7천66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7월의 4천37대 보다 89.9% 증가한 것으로 8천대에는 330여대가 모자라는 수치다. 국내 수입차 판매는 지난 1월과 2월 6천377대, 6천438대로 6천대 시대를 마감 한 후 3월부터 5월까지 7천대 초반을 유지하다가 지난 6월 7천629대, 7월 7천666대로 7천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수입차업계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등 인기모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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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07:35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4도어 쿠페 CLS 기존모델의 생산을 지난 27일부로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벤츠 CLS는 지난 2004년부터 판매를 개시했던 구형 E클래스를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쿠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CLS는 2004년부터 2010년7월까지 전 세계시장에서 총 17만대 이상이 팔렸다. 현행 CLS의 최종 모델은, 5.5리터 V8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CLS550 그레이드로, AMG 스타일링 패키지 등 많은 특별사양들이 포함된 블랙 보디다. 이 최종 모델은 독일 진델핑겐공장에서 출고돼 미국 고객에게 인도됐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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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07:27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시판 16개월 만에 세계 판매량이 30만대를 돌파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24일, 자사의 주력모델인 신형 벤츠 E클래스의 세계 누계 판매대수가 30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신형 E클래스는 세단형이 지난 2009년 3월 유럽시장에 첫 투입된 이후, 5월에 쿠페모델이, 11월에 스테이션 왜건이, 그리고 금년 3월에 카브리올레 모델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세단형이 23만대, 웨건모델이 2만8천대,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약 6만대가 각각 판매됐다. 신형 E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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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5:15
'아마 지금 계약을 하셔도 내년 초나 돼야 인도 받으 실 수 있을 겁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포르쉐 전시장에서 만난 영업직원은 지난 달 11일 출시한 뉴 카이엔 구입에 대해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포르쉐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에 따르면 뉴 카이엔의 올해 도입 예정물량은 대략 160대 정도로, 이미 출시 한달만에 배정 물량이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도입된 5개 모델 가운데 디젤모델과 터보는 올해 인도분이 모두 계약 완료됐고 현재 카이엔S와 하이브리드 등 일부 모델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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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17:55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국에서의 생산능력 현재의 2배로 확대한다.다임러 벤츠의 디터 제체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6일 오는 2015년까지 중국에서의 메르세데스 벤츠의 판매대수를 30만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국 현지 생산차는 15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위해 북경기차와의 합작회사인 북경 벤츠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경 벤츠는 최근 메르세데스 C클래스와 E클래스 롱보디 모델의 생산을 개시했으며 조만간 신형 컴팩트 SUV GLK 클래스의 생산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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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08:08
올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8만대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국내 수입차 공식 등록대수는 4만1천94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9천25대보다 무려 44.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간 댓수로 환산하면 약 8만2천대로 올 수입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8만대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수입차 판매는 지난 1월과 2월에 평균 6천4075대가 판매 된 이후 3월부터 6월까지는 월 평균 7천283대가 판매되는 등 월간 판매량 7천여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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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30 13:47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 돌파에 도전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28일까지의 신차 등록대수가 1천400여대 정도인데다 현재 600여대 가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마감일인 30일까지는 2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부적으로 이달 판매량을 최대 2천50대까지로 추산하고 있다. 만약, 이달 판매량이 2천대를 넘어서게 되면 국내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2천대선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금까지는 지난 2008년 7월 혼다코리아가 기록했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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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15:51
독일 다임러 벤츠는 8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5월 승용차(스마트 포함) 판매대수가 11만700대로, 전년동월대비 13.8%가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년 동월대비 17.5% 증가한 10만1천400대를 기록한 반면, 스마트 브랜드는 15.2% 감소한 9천300대에 그쳤다. 이에따라 메르세데스 벤츠의 1- 5월 세계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9% 증가한 48만4천600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의 경우, 신형 E클래스 세단이 계속 호조를 보이면서 5월 판매량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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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7 10:09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벤츠의 최신 직분사 가솔린 엔진인 CGI를 장착한 뉴 C200 CGI 블루 에피션시(BlueEFFICIENC)와 뉴 E200 CGI 블루 에피션시 아방가르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C200 CGI 블루 에피션시와 뉴 E200 CGI 블루 에피션시 아방가르드는 최신 직분사 가솔린 엔진인 CGI에 혁신적인 친환경 컨셉인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의 진보된 기술력이 접목, 탁월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뉴 C200 C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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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13:56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뉴 E클래스 라인업의 하이라이트인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인 뉴 E350 카브리올레를 27일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인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 탑을 탑재, 카브리올레 본연의 느낌을 살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4인승 오픈 탑 모델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적용되어 사계절 언제나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출시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뉴 E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