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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8 18:2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모기업인 르노자동차가 25일 개막된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SUV 신형 꼴레오스(Koleos)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 차는 르노자동차의 주력 SUV인 꼴레오스 2세대 모델로, 하반기에 출시될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QM5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그런데 신형 꼴레오스는 사실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에서 만들어졌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이번 2016 베이징모터쇼 출품을 위해 신형 꼴레오스 10여 대를 특별 제작해 르노자동차측에 넘겼으며 이들 차량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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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08: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지난 2015년 글로벌 판매대수가 1,009만 대로 4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그러나 라이벌인 독일 폴크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으로 판매량이 대폭 감소하는 바람에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했다.토요타자동차는 26일 발표한 2016년 3월기 결산에서 2015년 글로벌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0.7 % 감소한 1,009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연간 세계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2% 감소한 993만600대를 기록한 폴크스바겐보다 16만 대가 많은 것이다.토요타그룹(다이하츠. 히노자동차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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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18:50
[오토데일리 이창호기자] 25일 개막된 2016 베이징모터쇼에서는 중국 토종기업들이 자사의 신차들을 대거 쏟아냈다.이들 신차 중 일부는 외관 디자인이 유럽의 유명 모델을 빼다 박은 듯이 닮았다.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명차 베끼기는 이미 늘려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번 모터쇼에서는 한층 정교해진 모습이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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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08: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5일 개막된 세계 최대 모터쇼인 2016 베이징모터쇼. 이번 모터쇼에서는 노출이 심한 도우미 걸의 모습은 없었다.2012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모델 간루루 등의 파격적인 노출 등 누드쇼를 방불케 해 중국사회의 논란거리가 됐던 모터쇼 도우미 걸 벗기기 경쟁이 주최 측의 노출 금지령으로 지난해부터 사라지고 있다.베이징모터쇼 조직위는 개막 직전, 신차 이 외 도우미 걸의 출전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중국에서 개최된 모터쇼 중 지난 2015년 상하이 모터쇼에 이은 두 번째 조치다.주최 측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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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6: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가 25일 개막된 '201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츠 세단 'IS'를 세계 최초 공개 했다.이 모델은 올 연말께 한국시장에 도입될 예정이다.렉서스 IS는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디자인으로 렉서스 브랜드의 판매 확대에 크게 공헌해 온 소형 스포츠 세단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신규 젊은 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렉서스 신형 IS의 키워드는 ‘어그레시브 스포츠(Aggressive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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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6: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25일 개막되는 ‘2016 베이징모터쇼’에 SUV 신형 꼴레오스(Koleos)를 처음으로 공개한다.이 차는 르노자동차의 주력 SUV인 꼴레오스 2세대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의 QM5의 베이스 모델이란 점에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일부 언론에서는 ‘맥스톤’이란 중국 현지명이 붙을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르노자동차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이 차는 닛산자동차의 주력 SUV 신형 로그나 X-트레일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르노 닛산그룹은 글로벌 중형 SUV를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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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12: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연비를 조작한 사실이 발각, 또 다시 경영위기에 봉착했다.미쓰비시 자동차는 자사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경차와 닛산 공급 차량 등 4개 차종에서 연비를 실제보다 좋게 보이도록 데이터를 조작하는 부정을 저질러 일본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해당 차종은 미쓰비시 경차 2개 차종과 닛산차에 공급하는 2개 차종 등 총 4개 차종으로, 연비 조작 대수는 미쓰비시 ek왜건 등 15만7천 대, 닛산 데이즈 등 46만8천 대를 합쳐 총 62만5천 대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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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23: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중형세단 SM6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SM6는 누적 계약대수가 2만3천대를 넘어섰다.기존 국산 중형세단과는 확연히 다른 내. 외관 이미지와 경쟁력 있는 사양이 틀에 박힌 기존 중형세단에 식상한 패밀리 수요층을 끌어들고 있다.SM6는 차체 길이는 길지 않지만 폭은 훨씬 넓어 실내 활동성이 다른 차에 비해 탁월하다는 게 색 다르다. 이런 SM6에 뒷좌석과 화물공간의 활용성을 배가시킨 웨건형 모델이 나오면 한국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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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2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도심을 누비는 다양한 컬러의 차량으로 도심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화이트와 블랙, 실버, 블루컬러 위주에서 최근에는 옐로우와 레드 등 다양한 컬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때문에 신차에 적용되는 컬러도 대 여섯 가지에서 최근에는 기본으로 7개 이상의 컬러가 제공되고 있다. 최근에 등장하는 컬러 중 가장 주목을 받는 컬러 중의 하나는 초콜릿 브라운(chocolate brown)이다.지난 2009년 BMW가 소형 SUV X1을 들여오면서 메인컬러로 내세워 인기를 끌었던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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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 20: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아우디가 플래그쉽 모델인 A8 롱보디를 기반으로 만든 익스텐디드 리무진 모델을 공개했다.리무진 모델은 전문 업체가 별도로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A8L 익스텐디드는 아우디가 직접 일반 양산 차와 같은 품질수준으로 제작했다. 아우디 A8L 익스텐디드는 아우디가 유럽 고객들의 요청으로 제작한 6인승 리무진으로, 차체 길이가 무려 6360mm, 휠베이스가 4220mm로 일반 모델보다 1m 가량 길고 제네시스 EQ900 리무진과 비교하면 길이는 865mm, 휠베이스는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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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07: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하이브리드카가 11년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다.렉서스의 연간 글로벌 판매량이 약 50만 대 인 점을 감안하면 약 20% 정도를 차지한 셈이다.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카 누적 판매 대수가 지난 12일부로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카인 RX400h를 출시한 지난 2005년 4월 이후 11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렉서스는 RX400h를 시작으로, 2006년 3월에 주력 세단이었던 GS의 하이브리드 버전인 GS45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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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21:4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마침내 소형 스포츠카 스팅어(STINGER)를 내년 중 출시한다.기아자동차가 스포츠 세단을 내놓는 것은 지난 1999년 자사의 첫 스포츠카 엘란 단종 이후 18년 만이다.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최근 스포츠자동차 이름인 ‘STINGER)’를 상표 등록했다.기아차는 저작권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KIA 문구가 포함된 타원형의 대문자로 굵게 인쇄된 ‘STINGER'라는 단어를 상표로 등록했다.기아차는 지난해 11월 유럽에서 ‘기아 GT4 스팅어’라는 상표등록을 신청했다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