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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08:36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09년 세계 판매계획을 730만대 수준으로 대폭 하향조정키로 했다. 도요타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부진으로 2008년도 세계시장 판매량이 전년대비 5% 가량 줄어든 800만대 전후로 1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 판매목표를 올해보다 10% 가량 낮춰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특히, 2년 연속 판매감소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생산체제와 인력등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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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7:30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의 컬러는 은색(silver)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화학 제품 생산업체인 프랑스 듀폰사가 최근 내놓은 2008 자동차 인기 컬러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컬러 선호도는 은색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블랙계통이 25%, 화이트 및 화이트 펄이 18%, 그레이가 3%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블루가 2%, 레드, 옐로우 및 골드가 각 1%로 나타났다. 각 지역 및 국가별로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이 화이트 및 화이트펄이 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블랙 및 실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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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4:53
러시아가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30%로 상향 조정한다.인타르팍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푸틴수상은 지난 9일 자동차의 수입관세를 인상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러시아정부는 제조된 지 5년 이내의 승용차와 트럭의 관세를 기존 25%에서 30%로 인상하고 5년이 넘는 중고차량에 대해서는 배기량에 맞춰 세액을 부과키로 했다. 이번 관세율 상향조정은 러시아 정부가 자국 자동차메이커 및 러시아 현지생산을 하고 있는 외국 메이커에게 유리하록 한 것이어서 서유럽 등의 국가들로부터 보호주의 장벽이라는 비난을 사게 될 전망이다. @4d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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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1:44
올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수입신차에 대한 충돌테스트(NCAP) 결과가 오는 12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오는 12일 수입 및 국산 신차에 대한 충돌테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충돌테스를 실시한 수입차는 BMW의 중형세단 528모델과 혼다자동차의 SUV CR-V등 2개 차종이다.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측은 전체 수입차종 중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혼다 CR-V와 BMW 528, 렉서스 ES350 등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인 결과, BMW 528모델과 혼다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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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1:43
다른 나라들은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수십만원짜리 상품권도 나눠 준다는데 우리정부는 오히려 방해만 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최근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자동차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대폭 낮출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 계약했던 차량마저 취소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자동차업계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개별소비세(옛 특별소비세)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겪는 부작용이 이번에도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일 일부 언론을 통해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개별소비세를 6개월 가량 한시적으로 최고 50% 인하하거나 신차를 매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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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0:40
벤츠트럭이 국내 수입차업계 최초로 중형트럭을 출시한다. 세계 최대의 상용차업체인 다임러 벤츠의 국내 법인인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대표 하랄트 베렌트)는대형 수입 상용차업계 최초로 중형트럭 아테고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5톤 중형트럭 아테고는 시판 모델 중 가장 강력한 286마력급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 최대토크가 114kg.m로 저속에서부터 강력한 파워를 낸다. 아테고는 또, 메르세데스 벤츠의 독자적 배기순환 시스템인 블루텍 기술을 적용, 현재 국내 출시 중형트럭 중 2009년부터 유럽에서 적용될 예정인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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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08:06
릭 왜고너 GM회장 등 빅3 수뇌진들에 대한 부실경영 책임관련 퇴진압력이 커지고 있는 있는 가운데 왜고너회장 후임에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7일,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는 GM의 왜고너 회장겸 최고경영책임자(CEO)가정부로부터 금융지원을 받는 담보로 사임압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왜고너회장이 사임할 경우, 후임에는 내부승진시는 핸더슨 사장겸최고집행책임자(COO), 외부인사 영입시는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취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곤회장은 최근 유럽자동차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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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14:24
현대자동차가 지난 4일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막된 2008 볼로냐국제모터쇼에 유럽 전용모델인 i시리즈를 대거 출품하는 등 침체된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Bologna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볼로냐모터쇼에 유럽 전용 소형차인 i10, i20, 초저연비차 i20Blue, 유럽전용 전중현모델 i30, i30CW, 그리고 유럽전용 SUV인 iX55(베라크루즈)등 i시리즈만 무려 6개 모델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i20 blue는 i20에 적용되는 90마력급 1.4 디젤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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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11:15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최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새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잇따라 중책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 닛산자동차의 CEO 겸 회장에 오른 곤회장은 2005년 르노자동차 CEO에 이어 내년부터는 유럽자동차공업협회장 임무까지 맡게됐다. 곤회장은 유럽자동차공업협회장에 재임하는 기간동안 세계적인 경기부진으로 인한 자동차 판매감소와 강화되고 있는 Co2 규제 등 두가지 난제에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곤회장은 ACEA 회장으로 선출 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자동차업계가 직면한 이들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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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14:50
현대자동차가 내달 15일부터 유럽전략형 소형 신차 i20을 영국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 시판한다. 이번에 시판되는 i20은 i10, i30에 이은 현대차의 세번째 유럽전용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번 5도어 모델 투입에 이어 내년 3월 중으로 3도어 모델인 i20s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 차에는 전자동 에어컨과 6개의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리모트 록킹, 전자식 파워윈도우, AUX 단자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으며 시판가격은 3도어 1.2 클래식 모델이 8천195파운드(1천772만원)이며 5도어 모델은 8천645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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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8:40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극심한 경기부진 속에 최근 완공한 캐나다 신공장 가동을 감행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4일 캐나다 제2공장인 온타리오주 우드스톡 공장 준공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미국 경기부진과 자동차 판매 격감 등의 악재 속에서도 신공장 가동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에 현지언론 및 캐나다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2005년 공사에 착공, 3년만에 완공된 우드스톡 공장은 도요타자동차의 북미지역 일곱번째 공장으로 사이언과 코롤라 등 소형차들이 주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도요타의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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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8:16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 서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자동차업계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프랑스 사르코지대통령은 4일, 추가 경기부양 대책을 발표하고 에너지 절약형 신차 구입시 보조금 지급과 단열성이 뛰어나면서도 집세가 낮은 공영주택의 대규모 건설 등 환경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260억유로를 투입,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을 폐차시키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치환경차로 바꿀 경우 최대 2천유로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르노. 푸조 등 프랑스 자동차메이커등이 강점으로 여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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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17:58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화된 이산화탄소(CO2) 규제를 2012년부터 201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EU는 당초 오는 2012년부터 CO2 규제법안을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금융위기와 자동차업체들의 실적 악화로 전면적인 도입의 시기를 2015년을 늦추기로 했다. 강화된 규제는 CO2 배출량을 현재보다 평균 20% 가량 삭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어, 자동차메이커들은 신형엔진 개발 및 차체개량 등을 통해 Co2 배출량을 대폭 낮춰야 한다. 이와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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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14:31
세계 5위의 자동차 판매량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연간 판매량이 겨우 430대에 그칠 전망이다. 일본 수입차판매연합회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말까지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은 총 404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188대의 약 3분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2001년 일본시장 진출이후 최악인 20대, 11월에는 27대 등으로 최근의 월 평균 판매량이 25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현대자동차의 올해 일본시장 판매량은 약 430대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 1월37대, 4월 2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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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13:47
자동차용 축전지 제조업체인 아트라스 비엑스가 지난 해 2억달러 수출 달성에 이어 올해 3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트라스 비엑스는 지속적인 판매망 강화 및 신기술 개발로 올 3분기에 누적 영업이익 572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연간 4천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944년 설립이래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및 기술개발에만 전념해 온 아트라스 비엑스는 지난 2001년 선진국 수준의 완전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전주공장을 완공한 이래 현재 대전공장을 포함해 연간 900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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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 09:17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i30와 그랜드 스타렉스가 호주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지난 3일, 호주 최고 권위의 자동차평가기관인 호주 자동차연합회가 주관한 2008년 호주 자동차 품질대상에서 i30와 그랜드스타렉스(수출차명 iMAX)가 중형차부문 및 승합차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주 자동차 품질대상은 현재 판매중인 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디자인, 성능, 가치, 안전성, 환경친화성 등 자동차 핵심요소 총 19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12월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2008년 호주 자동차 품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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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17:41
제네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의 운명을 판가름할 자구계획서가 3일 공개됐다. 미 의회는 이 자구계획을 심사한 뒤 오는 8일 경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빅3가 제출한 자구계획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원요청액 3사의 지원 요청규모는 총 340억달러로 당초의 250억달러보다 90억달러 가량 늘어났다. 이 가운데 GM은 180억달러를 요청했으며 내년 3월말까지 120억달러 지원(bridge loan)을 요청했고, 특히 금년말까지 40억달러의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GM은 상황 악화시 추가로 60억달러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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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13:48
일본과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미국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의 공백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 등은 하이브리드카와 소형차 등 연비가 탁월한 차종 투입에 열을 올리고 있고, 폭스바겐과 BMW도 중형세단과 크로스오버 차량 생산량 늘리기에 나서는 등 미국시장 내 신흥 및 성장부문에 대한 투자확대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월 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일, 경영부진에 빠져진 포드자동차가 생산의 축을 대형픽업 및 대형 SUV에서 연료효율성이 좋은 소형차로 전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영재건책을 미국 의회에 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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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2 08:41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포드자동차그룹이 지난 1일, 산하의 고급차브랜드인 스웨덴 볼보자동차 매각을 위해 검토작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인 선택사항을 재검토한다며 볼보브랜드 매각을 공식 발표했다. 포드는 이미 유럽 고급차사업부문인 재규어. 랜드로버, 애스턴 마틴의 매각작업이 끝난 상태로 볼보를 매각하게 되면 지난 1980―90년대에 걸쳐 M&A를 통해 산하에 편입시킨 유럽 고급차브랜드를 모두 토해내게 된다. 한편, 볼보차는 유동성 위기에 직면, 최근 모국인 스웨덴 정부에 긴급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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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13:25
유럽국가 중에서 콘돔사이즈가 가장 큰 나라는 프랑스인 것으로 나타났다.콘돔조사 및 컨설팅업체인 독일의 한 컨설팅업체가 최근 유럽에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럽에서 콘돔 사이즈가 가장 큰 나라는 프랑스, 가장 작은 나라는 그리스로 파악됐다. 독일 남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유럽의 25개국의 남성 1만500명을 대상으로 남성의 성기 사이즈를 측정, 필요한 콘돔의 사이즈를 데이타베이스에 입력토록 의뢰했다. 그 결과, 프랑스인 남성이 응답한 평균 사이즈는 15.48cm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가장 소극적인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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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9 08:19
경영위기에 빠진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자금융통을 위해 전 세계에 파져있는 자산매각을 통해 4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유럽 언론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GM은 우선 유럽사무소 건물 일부를 매각, 최대 2억5천700만달러를 조달키로 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GM이 부동산 대리점에 유럽 사무소 건물 매각중개를 의뢰했으며 사무소는 매각 후에 다시 리스를 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대해 GM의 영국 및 아일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담당자는 생산부문 이외의 일부 자산 매각을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4d4e81d3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