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3.25 10:20
쌍용자동차가 오는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고 SUT1을 비롯한 다양한 컨셉트카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란 주제로 총 면적 1천5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 체어맨 존, SUV 존, 신기술 존은 물론 관람객들의 위한 휴식공간과 인터랙티브 게임 체험 존 등을 마련,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H의
-
2011.03.15 10:53
쌍용자동차와 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C와 렉스턴을 인도시장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파완 고엔카사장은 15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형 코란도C와 대형 SUV 렉스턴을 인도시장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이를위해 현재 시장조사 프로젝트팀을 발족시켰다고 말했다. 고엔카사장은 그러나 마힌드라 차량을 한국시장에 들여올 계획은 아직 검토해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유일 신임CEO는 또, 신제품 개발을 위해 올해 2천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는 마힌드라의 신규투자가 아닌 쌍용차의 자
-
2011.03.15 10:11
쌍용자동차가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그룹의 계열사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와 쌍용자동차는 15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쌍용자동차의 대주주 지분 인수와 관련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마힌드라의 계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바랏 도시(Bharat Doshi) 마힌드라 그룹 CFO와 파완 고엔카(Pawan Goenka) 마힌드라 자동차 & 농기계 사장, 이유일. 박영태공동관리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2011.03.02 10:46
쌍용자동차가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차 구입비 지원 및 유류비 지원,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 별로는 체어맨 W 및 체어맨 H 구입시 200만원,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입시에는 3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체어맨H는 200만원 상당의 DVD 내비게이션 또는 유류비 70만원 지원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쌍용차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100만원, 렉스턴은 50만원, 카이런, 액티언스
-
2011.03.02 07:04
쌍용자동차가 지난 1일 스위스에서 개막된 2011 제네바국제모터쇼를 통해 3세대 픽업트럭 컨셉카인 SUT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코란도C를 유럽 최초로 발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코란도C의 추가 라인업과 코란도C 이후 유럽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3세대 픽업트럭 외에도 친환경 디젤엔진 등 파워트레인 친환경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SUV 명가의 이미지를 다지는 동시에 미래 기술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235㎡의 전시장을 확보, 컨셉카
-
2011.02.28 14:26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8만1천747대를 판매, 2조705억원의 매출액과 81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 흑자경영을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법정관리하에서도 지난 2007년 이후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이는 판매 물량 확대 효과 외에 고정비 축소, 생산운영효율 향상 등 수익성 개선 활동과 함께 자구 노력 일환으로 추진됐던 유휴자산 매각 등에 따른 자산 처분 이익이 발생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달성한 판매실적은 회생계획 목표인 6만8천562대를 19%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13
-
2011.02.24 08:51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C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출시 일정이 연기된 지 무려 6개월 만이다. 코란도C가 다소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무사히 탄생하게 된 것은, 마힌드라로의 인수 이후 회생을 준비하고 있는 쌍용차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코란도C가 내수에서 월 2천대 이상만 팔려 준다면 기존 렉스턴 2.0과 액티언 스포츠 등을 합쳐 5천대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쌍용차의 정상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C의 월 판매목표를 2천대씩, 수출을 합쳐 올해 4만5천대로 잡고 있다. 코란도C
-
2011.02.24 08:44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C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출시 일정이 연기된 지 무려 6개월 만이다. 코란도C가 다소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무사히 탄생하게 된 것은, 마힌드라로의 인수 이후 회생을 준비하고 있는 쌍용차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코란도C가 내수에서 월 2천대 이상만 팔려 준다면 기존 렉스턴 2.0과 액티언 스포츠 등을 합쳐 5천대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쌍용차의 정상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C의 월 판매목표를 2천대씩, 수출을 합쳐 올해 4만5천대로 잡고 있다. 코란도C
-
2011.02.22 12:16
쌍용자동차가 향후 마힌드라와 소형 승용 및 크로스오버카 개발을 추진한다. 쌍용차 기술연구소 이수원상무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가진 신형 코란도C 출시 행사에서 쌍용차 인수업체인 인도 마힌드라와 협력, 체어맨보다 작은 승용모델 및 크로스오버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SUV의 경우도 렉스턴 등 기존 프레임 타입의 SUV를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며, 모노코크 타입인 신형 코란도C 플랫폼을 베이스로 사이즈를 키운 신모델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마힌드라와의 협력관계에 대해 3월 중순 법정관리가 끝나
-
2011.02.01 11:45
올해 국내 신차 판매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잠정 집계한 2011년 1월 자동차 내수판매량은 총 12만1천77대로 전년동기의 11만9천383대보다 1.4%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5만5천400여대로 전년동기의 5만9천774대보다 7.3%가 감소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도 1만1천800대로 전년동기의 1만4천4대보다 15.7%가 줄었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4만500여대로 전년 동기의 3만4천7대보다 19%가, GM대우자동차는 1만506대로 전년동기의 9천583대보다 9.6%가, 쌍용자동차는 2천857대
-
2011.02.01 10:55
쌍용자동차가 지난달에 이어 2월에도 신차 구입비 지원 및 유류비 지원,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 체어맨 W 및 체어맨 H 구입고객에게 200만원,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입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체어맨H 구입고객의 경우 200만원 상당의 DVD 내비게이션 또는 유류비 70만원 지원 등 추가 할인 혜택으로 경제적 부담을 대폭 덜어 주었다. 이외에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고객이 재 구입할 경우 체어맨 W&H는 100만원, 렉스턴 50만원
-
2011.01.04 23:05
쌍용자동차가 4일 레저용 차량(RV)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로디우스’ 등 4개 차종의 201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형 렉스턴 전 모델에는 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고 RX4 최고급형 모델에는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RX6 이상 모델에는 미끄럼 등을 방지해주는 안정화 장치인 ESP가 탑재됐다. 액티언스포츠 전 모델에는 듀얼 에어백과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장착됐고, 솔라 컨트롤 글래스와 인조가죽,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기본 적용한 ‘레저 스페
-
2011.01.03 15:10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시장 판매량 8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회생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쌍용차는 2010년 한햇동안 내수 3만2천459대, 수출 4만9천288대 등 총 8만1천747대로 전년대비 132%가 증가하면서 회생목표치인 6만8천562대를 19%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3천786대, 수출 5천416대 등 총 9천202대를 판매,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최초로 월별 9천대 판매를 돌파했다. 쌍용차측은 "12월 판매량은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전인 2008년의 월 평균 판매 대수인 7천720대
-
2011.01.03 10:17
쌍용자동차가 연초부터 파격적인 할인판매에 나선다. 쌍용차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차 구입비 지원 및 유류비 지원,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체어맨W 200만원, 체어맨H 150만원이며,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입고객에게는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H의 경우, 유류비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 및 리무진 구입 고객에게는 2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외에 쌍용차의 기존 출고 고
-
2010.12.17 17:59
쌍용자동차가 내년에 내수와 수출을 합쳐 내년에 총 12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경영이 호조를 보였던 지난 2005년의 14만여대에 육박하는 것이다. 쌍용차는 20일부터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이 내수 및 수출, 생산, 기획 등 회사 전 분야에 대한 2011년 사업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쌍용차는 내수 판매부문에서 내년 판매목표를 올해 예상치인 3만2천대보다 무려 75%가 늘어난 5만6천대로 늘려 잡았다. 인기 절정인 렉스턴 2.4모델에다 내년 3월 신형 코란도C가 가세할 예정이며 5월과 8월에 체어맨 H와 W 페이
-
2010.12.02 16:14
자동차업체들이 연말 대대적인 바겐세일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구입 한 지 5년 이상된 차량을 신차로 바꿀 경우, 신형 아반떼와 쏘나타, 제네시스,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에 대해 차값의 3%를 할인해 준다. 또, 클릭과 베르나는 차값의 5%를 할인해 주고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240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1% 저금리를 적용해 준다. 이와함께 노후 차량이 아닌 경우, 쏘나타는 20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3.9% 저금리를 적용해 주고, i30는 10만원, 싼타페 구형(11월 이전 생산분)은 5%, 베라크루즈는 3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특
-
2010.12.01 14:12
인도 마힌드라로의 매각이 확정된 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11월 내수 3천57대, 수출 4천713대 등 총 7천770대가 판매, 전월에 이어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월 대비 4%,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65%가 증가한 것이다. 또, 11월까지 전체 누계에서도 7만2천545대로 전년동기의 2만9천917대보다 142.5%나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렉스턴, 체어맨이 각각 951대, 808대가 판매되는 등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3천
-
2010.11.12 14:35
쌍용자동차가 자산매각 및 강도높은 자구노력으로 법정관리 이후 처음으로 분기 경상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쌍용차는 지난 3분기에 내수 7천709대, 수출 1만3천109대(CKD)를 포함한 총 2만818대를 판매, 5천206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손실 249억, 경상이익 6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3분기 판매실적은 하기 휴가, 추석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로 전 분기 대기 소폭 감소된 것이지만 해외시장에서의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들어 꾸준히 그 견조한 판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3분기까지 누적실
-
2010.11.09 17:45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HG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의 출시가 내년 1월로 연기됐다. 오는 12월 초 출시가 예정돼 있는 신형 그랜저HG는 아산공장의 양산시점이 당초 예정됐던 12월1일보다 다소 늦어진 12월 중순으로 연기되면서 출시시점이 내년 초로 미뤄졌다. 현대차측은 떨이세일과 연식 변경 등으로 어수선한 연말보다는 새해를 시작하는 연초에 출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으로 출시시기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월 초 출시도 쉽지만은 않은 형편이다. 서울시내 주요 호텔들이 연초 신년회 등의 행사로 인해 대부분 예약
-
2010.11.01 14:46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 2천954대, 수출 4천491대를 포함 총 7천445대로 올들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월 대비 8%,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것이다. 내수의 경우, 전월 대비 각각 35%, 43% 증가한 렉스턴 및 체어맨 차종의 판매 호조로 인해 전월 대비 약 20%가 증가했다. 특히 렉스턴 RX4(2000cc)모델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2개월 연속 1천500대 이상의 계약실적을 기록하며 내수 전체 판매 호조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지난 4월 이후 꾸준히 4천대 이상 판매실
-
2010.11.01 10:51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와 1% 할부를 등에 업은 YF쏘나타의 선전으로 지난 10월 내수시장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자동차업체들이 잠정 집계한 10월 내수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가 지난 달 2만대에서 180여대가 빠진 1만9천800여대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이같은 신형 아반떼의 판매량은 지난 1999년 IMF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가 1만2천200여대로 2위, 1톤 포터가 올들어 최고치인 9천50여대가 판매되면서 3위에 오르는 등 전 차종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쓸었다. 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