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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09:54
혼다 어코드와 현대차 싼타페가 ‘2013 캐나다 올해의 차(The 2013 Canadian Car of the Year)’로 최종 선정됐다. ‘2013 캐나다 올해의 차’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3 캐나다 국제 오토쇼(Canadi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발표됐다. 신형 어코드는 현대차 엘란트라 GT(국내명 i30)와 포르쉐 박스터 등을 제치고 승용부분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RV부문에서 싼타페가 포드 이스케이프와의 경쟁에서 승리를 획득했다. 각 부문별 베스트 카로는 포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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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16:48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가 MINI 최초의 SA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2013년형 ‘MINI 컨트리맨’을 출시했다. MINI 컨트리맨은 출시 2년 만에 MINI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부상한 모델이다. MINI의 전통적인 특성과 가치에 새로움을 더한 MINI 컨트리맨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MINI 브랜드만의 스타일로 전세계 새로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MINI 패밀리의 4번째 모델이면서 MINI 최초의 4m 이상 전장을 가진 모델, 최초의 4도어 모델, 최초로 독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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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07: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개막되는 2013제네바국제모터쇼에 새로운 중형 CUV 컨셉카 S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오는 3월7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되는 '2013제네바국제모터쇼'에 중형 CUV 컨셉카 SIV-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SIV-1은 지난 2011년부터 발표되고 있는 쌍용차 컨셉카 시리즈 2011 XIV-1, 2012 XIV-2 컨버터블, e-XIV 컨셉에 이은 네번째 작품이다. SIV-1은 스마트 인터페이스 비클(Smart interf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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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09:06
[오토데일리 이상원·신승영 기자] ‘직선의 단순화’로 대표되는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피터 슈라이어 사장의 디자인 컨셉이 바뀌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되는 2013 시카고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컨셉카 크로스(Cross) GT는 ‘직선의 단순화’ 대신 ‘blurring the line(선의 희미함 또는 번짐)’을 컨셉으로 한다. 슈라이어 사장은 크로스 GT에 대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아차의 미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카라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기아차 디자인의 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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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16:2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5일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구 로디우스)는 과연 위기의 쌍용차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로디우스는 월간 판매량이 200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패한 모델이지만 후속인 '코란도 투리스모'는 무급 휴직자 복직과 국정조사 압력을 받고 있는 쌍용차에 있어 존망을 가를 만큼 중요한 모델이다. 코란도 투리스모가 생산되는 평택공장 2조립라인에는 오는 4월부터 455명의 무급 휴직자들이 복직하게 된다. 2조립 라인이 정상적으로 돌아야만 이들 휴직자들이 제대로 근무를 할 수 있고 회사도 정상화가 가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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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10: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코란도 투리스모’를 공식 발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락함, MPV의 활용성 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 디자인은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을 통해 강인한 코란도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있다. 유광 블랙 컬러와 크롬 장식이 조화된 3선 라디에이터 그릴은 새로운 엠블럼과 어우러져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 디자인은 볼륨감 넘치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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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4:0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싼타페 롱보디 모델(NC)을 오는 3월 경 국내에 출시한다. 또, 북미시장에서도 빠르면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싼타페 롱보디 모델을 오는 3월부터 국내에서 시판키로 하고 런칭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싼타페 롱보디 모델, 즉 맥스크루즈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싼타페의 휠베이스 및 전장을 늘린 모델로, 6-7인승으로 개발됐으며 파워트레인은 e-VGT R2.2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맥스크루즈'의 시판가격대는 스탠다드 싼타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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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3:25
현대자동차의 인도시장 판매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석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자동차의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인디아리미티드에 따르면 1월 인도 신차 판매(수출 포함)량은 총 5만2024대로 전년 동월대비 4.3%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판매실적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가운데 인도 국내 판매량은 3만4302대로 전년 동월대비 1.2%가, 해외수출은 1만7722 대로 10.6%가 증가했다. 내수 판매의 경우, 서브 컴팩트카 EON, i10, i20가 총 4만5297대, 엑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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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1:33
포르쉐 911이 독일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AMS)’가 진행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베스트 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911 카레라는 28.5%에 달하는 지지를 받으며 스포츠카 부문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 이어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가 2위를 수상했으며, 포르쉐 파나메라가 럭셔리 클래스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카이엔도 SUV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올해로 37년째 이어진 AMS 베스트 카는 매년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설문조사에는 총 11만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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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3 12:19
한국지엠이 4일부터 2013년형 올 뉴 캡티바(All-New Captiva)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2013년형 올 뉴 캡티바는 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신규 사양이 장착됐다. 외관은 엔진룸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새롭게 바뀐 라디에이터 그릴과 좌우로 확장된 스키드 플레이트, 핑크레드(Pink Red) LED 후미등, 도어스커프 조명, 듀얼 배기구 등이 장착돼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실내는 앞·뒷좌석 하단에 무드 조명을 적용해 탑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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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7:2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지난 1월 국산차 판매가 일제히 급감했다. 지속된 내수 시장의 침체와 더불어 지난해 말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완성차 5사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월대비 23.1% 감소한 10만4377대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일제히 판매가 추락했다. 특히 올해 내수 판매 회복을 선언한 르노삼성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3850대를 판매한 르노삼성은 4035대를 기록한 쌍용차에 뒤지며 꼴지로 새해 첫 시작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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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5:33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한 달간 내수 4035대, 수출 6585대(ckd 포함) 등 총 1만6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지속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다. 특히 오는 3월부터 SUV 라인의 증산이 시행됨에 따라 코란도스포츠 등 일부 적체 물량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출에서는 코란도C를 중심으로 5개월 연속 6000대 이상 실적을 유지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개별소비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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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6: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신차 부재를 고민하던 국산차 업체들이 SUV 파생모델을 앞세워 상반기 내수 공략에 나섰다.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3월 서울모터쇼를 기점으로 수입차의 대대적인 공세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국산차 업체들은 제품라인업의 교체공백으로 인해 마땅한 대응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산차 업체들은 기존 제품의 다양한 파생모델을 선보이며 그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현대차 신형 싼타페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SUV 시장을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출시가 예상되는 모델은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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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09:29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금난새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 토요타는 공연장 내 벤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진다. ‘금난새 페스티벌’은 클래식 대중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된 클래식 음악 축제다.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직접 지휘와 해설을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All that Musical(30일), All that Opera(31일), All that Jazz(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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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06:59
기아자동차가 내달 초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되는 2013 시카고모터쇼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컨셉카 크로스(Cross)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차 북미법인은 30일 2월9일부터 18일까지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막되는 2013 시카고모터쇼에 신형 쏘렌토와 K5 하이브리드 슈퍼맨버전 외에 신형 컨셉카 크로스 G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 GT는 7인승 SUV로 이날 함께 선보이는 쏘렌토보다 큰 사이즈로, BMW의 X6 처럼 SUV와 뒷 루프가 낮은 쿠페가 복합된 전형적인 크로스오버카다. 기아차측은 크로스 GT는 자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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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16:58
랜드로버 코리아가 29일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landrover.kr)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누적된 문의 사항들을 분석하고, 계절 및 이슈에 맞춰 고객과 빠르게 소통하는 채널로 페이스북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이 궁금해하는 신차 정보와 서비스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랜드로버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도 페이스북을 통해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오픈과 함께 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첨단 기술과 100%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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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11:22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한국지엠의 글로벌 SUV 쉐보레 트랙스(Trax)가 28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사전 계약 고객에게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강력한 힘을 경험할 수 있는 주유상품권 10만원이 제공되며(5월 31일까지 출고 시), 4월까지 트랙스를 출고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25만원 주유상품권, 50만원 상당의 BOSE 헤드폰, 100만원 상당의 삼성 ATIV 스마트 PC를 받게 된다.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 강력한 동력 성능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 성능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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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7: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르노삼성타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장 전략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르노 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질 노만 부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르노 그룹 매출을 현 10%에서 2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르노 그룹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생산효율성이 높은 한국을 거점으로 기타 아·태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한다. 세부적으로 르노 그룹은 상반기 중국 내 합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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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0:40
금호타이어가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 및 일부 대리점에서 마제스티 솔루스·에코윙 S·씨티벤처 프리미엄 등 프리미엄 타이어 및 SUV용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올리고당, 부침가루 등 설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30만원 이상 1만원, 50만원 이상 2만원의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타이어를 구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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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0:0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르노삼성타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 및 계획을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르노 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질 노만 부회장은 “르노 그룹은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그룹의 성장에 기여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르노삼성은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전략의 하나로 차세대 SM5 모델과 QM5 모델의 개발을 주도한다고 발표했다. 두 모델에 대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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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1:1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내수 의존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반면,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의 판매 비중은 가히 독보적이다. 지난해 중국의 신차 판매량은 약 1930만대로 4년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기아차도 제너럴모터스(GM)나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여타 메이커들과 같이 중국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현대·기아차의 최근 5년간 지역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22.7%(89만7000여대)의 점유율로 현대·기아차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내수시장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