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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09:41
현대자동차가 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9 LA국제오토쇼(2009 Los Angeles Auto Show)에 신형 쏘나타를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한편, 3일(현지시각)에는 신형 투싼(국내명 투싼ix)을 미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국내시장에 처음 출시해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Fluidic Sculpture(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기반으로 우수한 동력성능, 안전성, 연비를 확보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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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8:50
영원한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가 확실시 되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 11월까지 구형 NF쏘나타와 신형 YF쏘나타를 합쳐 총 12만8천734대가 판매, 2위인 아반떼(9만8천389대)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YF쏘나타는 지난 10월 1만7천906대에 이어 11월에도 1만9천20대(구형 1천738대)가 판매되는 등 월평균 판매량이 1만8천대를 웃돌고 있어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치인 14만7천여대에 달할 전망이다. 쏘나타는 1999년 전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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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1:32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두달 연속으로 판매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가 1일 발표한 2009년 11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월대비 45.9%가 증가한 2만8천45대로 5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브랜드 중 7위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4개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현대차는 지난 10월에도 3만1천5대를 판매, 48.92%의 증가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도 1만7천955대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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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08:44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의 위에둥(열동(悅動) 아반떼 중국현지형 모델)이 중국 신차만족도 조사에서 준중형차급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품질향상 담당기관인 중국질량(품질) 협회는 지난 1일, 2009년도 중국 승용차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 지수를 정리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북경현대의 위에둥은 10만~15만위엔급 중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중국의 신차 만족도 조사는 평균 78점으로 지난해보다 0.6포인트가 높아졌으며, 가격대별 만족도에서는 외국계 메이커 모델들이 모두 1위를 차지, 중국 독자브랜드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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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7:56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중순 출시할 예정인 뉴 SM5는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나 폭스바겐 파사트CC등 최근에 출시되는 중형 세단들이 루프가 낮은 쿠페형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는 데 반해 정통 세단을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길이가 기존에 비해 68mm가 량 길어진 4973mm로 YF쏘나타의 4820mm보다 무려 153mm가 길다. 전면은 평평하고 낮은 후드에 라운드형 캐릭터라인이 적용, 와이드하면서도 역동적이며 라디에이터그릴은 2단 벌집형 둥근 매쉬타입으로 마감, 세련미를 더했다. 전 후 범퍼는 컴팩트하면서도 세련된 엣지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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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7:56
현대자동차가 내년 말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그랜저TG로 기아자동차가 지난 24일 출시한 신형 럭셔리 세단 K7과의 정면대결에 나선다. 준대형차시장은 지난10월까지 7만9천336대가 판매돼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9%에 달하는 시장으로, 현대차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세그먼트다. 이 시장의 경우, 그랜저TG가 현재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기아 K7의 가세로 그랜저TG의 아성이 크게 위협받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30일, 내달 16부터 신형 더 럭셔리 그랜저를 시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차는 YEAR모델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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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6:00
현대자동차가 지난 27일 일본 승용차시장 철수를 전격 발표하자 국내는 물론, 일본까지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은 일본 도쿄에 전시된 현대 유니버스) 산케이 등 일본의 주요 신문들은 현대차가 일본진출 9년만에 철수한다는 내용을 주요기사로 보도하는 등 대부분의 언론들이 비중있게 다뤘다. 연간 500만대가 넘는 일본의 신차시장에서 차지하는 수입차시장 규모가 연간 24-25만대 수준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의 일본시장 판매부진과 철수는 그리 주목을 끌만 한 이슈는 못 된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등 전 세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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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2:06
현대자동차가 내달 16일 출시될 신형 더 럭셔리 그랜저의 사전 계약을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내달 16일 공식 출시될 더 럭셔리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 2005년 4월 4세대 그랜저를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한층 고급스러운 내장 패키지 및 신사양을 추가, 스타일, 편의성 등 여러 면에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면은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측면은 안정된 스탠스와 스포티함을 구현했고, 뒷면은 와이드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변경돼 전체적으로 그랜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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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23:14
현대자동차가 고전을 면치못했던 일본시장에서 결국 철수키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일본에서의 자동차 판매를 접고 철수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에 일본에 판매 법인을 설립했지만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최근 철수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해 왔다. 현대차는 자사 승용차를 취급하고 있는 일본 내 판매점들과 협의한 후 정식 철수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기존 승용차 보유자들에게는 애프터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니버스 판매 부문은 영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승용차시장에 진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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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14:02
GM대우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가 내달 일본에서 개막되는 2009 오사카모터쇼에 출품된다.GM社사의 일본 현지법인인 GM아시아퍼시픽재팬은 오는 12월 4일부터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제6회 오사카모터쇼에 시보레 카마로와 시보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를 출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이번모터쇼에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 12월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시보레 카마로를 비롯,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양산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GM의 글로벌 전략차로, GM대우자동차가 생산, 전 세계 수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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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09:49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사가 발표한 「종합가치만족지수(TVI)평가결과에서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준 고급 승용차(Near Luxury Ca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 Trend)지로부터 뛰어난 성능, 디자인, 품질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종합가치만족지수 평가는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까지 2009년형 신차 구입 고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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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14:53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유기준(柳基俊,)GM대우차 사장을 2010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와 이국열 GM대우 상무이사, 전광민 연세대학교 교수, 이언구 현대자동차 부사장, 한문식 계명대학교 교수,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배명환 경상대학교 교수 등 7명이 선출됐다. 유기준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메사츄세츠공과대학(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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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11:35
현대자동차가 내달, 쏘나타와 그랜저, 베라크루즈 고객 중 700쌍 총 1천400명을 추첨,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과 발레 백조의 호수 등 고품격 문화공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는 현대차 문화예술 분야 마케팅 브랜드인 H·art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고품격 문화공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5개 도시에서 1천400명을 초청한다.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신형 쏘나타 출고 고객과 출고 대기고객 중 500쌍(1인 2매) 총 1천명을 초청, 서울 예술의 전당 및 대전, 창원,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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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11:19
노후 교체차량에 대한 세제지원 종료를 한달 앞두고 신차 특수가 몰리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의 국내 완성차5사의 신차 판매실적은 총 8만6천981대로, 전월 동기의 7만1천54대보다 무려 22.6%가 증가했다. 이달 신차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노후 교체차량 수요가 몰린데다 근무일수가 15일로 전월 동기보다 3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 판매량이 4만3천137대로 전월의 3만5천877대보다 20.2%, 기아자동차는 2만5천518대로 전월의 2만436대보다 24.8%가 각각 증가했다. 또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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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08:50
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 제네시스가 미국 럭셔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가치차량으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은 최근 실시한 종합 가치평가(The 2009 Total Value Awards)에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니어 럭셔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가치차량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스트래티직 비전이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 사이에 신차를 구입한 미국 소비자 중 약 4만8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품질 신뢰도에서부터 연료 경제성, 소비자의 인식, 브랜드 충성도와 같은 감성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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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8:04
'보다 편리하고 보다 안전하게' 최근에 출시되는 신차들은 크기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들이 대거 장착되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기아자동차가 24일 출시하는 신형 준대형 세단 K7에는 윗쪽으로 접히는 걸윙 아웃사이드 미러 언 폴딩시스템과 겨울철 운전에 대비한 스티어링 휠 열선시스템, 장거리 운전시 피로감을 덜어주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시트 등 첨단 사양들이 장착됐다. 지난 9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에도 ASG(진폭 감응형 댐퍼)와 혼다차가 주로 사용하는 오르간 타입의 가속페달 등 첨단 사양들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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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3 11:54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준대형세단 K7의 시판가격이 2천840만원에서 최고 4천130만원으로 확정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K7 기본모델인 VG240 디럭스 모델의 시판가격은 2천840만원, 고급모델인 디럭스 스페셜모델은 3천70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는 같은 급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TG Q240 기본모델의 2천643만원보다 197만원이 비싼 수준이다. 하지만 T7에는 VDC(차량 자세제어장치. 시중가치 60만원 상당)와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시중가치 50만원 상당)등이 기본으로 장착, 실제 가격차이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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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2 21:43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신문이 현대자동차가 지난 달부터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도요타자동차와의 비교시승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현대차의 독점 심화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21일 도요타차와 한국차, 어느 쪽이 좋은가? 현대차가 비교 시승회 개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자사차량과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직접 타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승회를 이달부터 한국에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현대차가 비교시승을 통해 수입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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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2 09:45
현대자동차가 전북현대모터스의 창단 후 첫 K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지난 22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토파즈 홀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초청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올 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득정왕에 오른 이 동국 선수를 비롯해 최태욱, 김상식 등 5명의 선수와 최강희 감독이 팬들과 함께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현대차는 사인회에 참석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운영하고, 팬 사인회 현장을 찾은 500명의 고객들에게 고급 사인볼을 증정해 고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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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2 09:42
현대자동차가 12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2010 월드컵 조추첨식을 맞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식 공동응원전을 위해 참가자 1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하고 KT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동응원전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자동차부문 공식후원사인 현대차가 전국민적인 월드컵 붐조성을 위해 펼치는 첫번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알펜시아 리조트내 스키점프 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조추첨식을 현장 중계하고, 대한민국이 행운의 조에 편성되기를 기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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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6:04
지난 5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의 새로운 CEO로 임명된 박한우부사장(51)은 지난 19일 가진 인도 힌두스탄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 인도법인이 중국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우 신임 CEO는 현대차 인도법인 재경부문을 맡아오다 지난 5일 임흥수 전 인도법인장 뒤를 이어 인도법인 전체의 운영을 맡게 됐다. 임흥수 전 인도법인장은 현대차의 부품 자회사인 메티아(옛 아주금속) 부사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박부사장은 현대차에 있어 인도법인은 내년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의 어떤 시장보다 큰 이익을 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