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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1: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영국 크루에 위치한 본사 및 공장이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성이 뛰어난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했다.탄소중립성 분야의 전문 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벤틀리 모터스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PAS 2060 기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부여했다.현재 벤틀리 본사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전기는 100% 공장 내 설치된 솔라 패널 및 친환경 전기로 인정받은 공급원을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기타 공장 운영상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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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1: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데세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 브랜드 최초의 SUV를 올 가을 공개한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모델을 담당하는 서브 브랜드로 일반 벤츠의 고급감을 한 차원 높이는 하이엔드 디비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마이바흐가 초호화 럭셔리 SUV 대열에 합류한다.전 세계적으로 SUV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초호화 럭셔리 SUV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부가티와 페라리, 애스턴마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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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11: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틀리의 럭셔리 쿠페 신형 컨티넨탈 GT가 지난 6월 30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대회에서 양산차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산 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리스 밀런(Rhys Millen)은 컨티넨탈 GT로 12.42 마일(약 20km)의 레이스 코스를 약 70mph (약 113 km/h)의 평균 속도로 주파하며, 종전 기록을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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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10: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UV 열풍이 초고가의 럭셔리 브랜드에도 강하게 불고 있다. 세단보다는 실용성을 강조하는 SUV와 고성능 스포츠카의 장점을 결합한 ‘SUV형 스포츠카’들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영국 럭셔리브랜드인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물론 맥라렌과 애스턴 마틴,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페라리까지 SUV를 내놓고 있다.이들 프리미엄 브랜드의 SUV 열풍은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출시된 4억7천만 원대의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올 1-3월 판매량이 13대로 고스트, 레이스, 던, 팬텀 등 롤스로이스 라인업 중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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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16:4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S’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를 앞두고 공개됐다.신형 GLS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벤츠의 플래그십 SUV로 차세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다.공개된 신형 GLS는 일반버전과 AMG Line버전 두 가지로 공개됐으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거대하고 박시한 분위기다. 자칫 밋밋하고 지루할 수 있는 큰 차체에 곡선미과 볼륨을 한껏 살렸고, 전반적으로 앞서 선보인 GLE를 늘려놓은 듯 유사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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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7:5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S가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햄 (Alabama Birmingham)‘에서 위장막이 제거된 프로토타입이 새롭게 포착됐다.신형 GLS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벤츠의 플래그십 SUV로 차세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포착된 신형 GLS는 그동안 포착됐던 기본형 모델이 아닌 AMG Line이 적용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보닛 끝의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과 헤드램프, 리어 테일램프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 위장테이프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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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16: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C의 뒤를 이을 차세대 준중형 SUV ‘뷰:티풀 코란도’를 18일 공개했다.신형 뷰티풀 코란도는 쌍용차가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로 지난 2011년 준중형 SUV인 ‘코란도 C’ 출시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거듭난 풀체인지 모델로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신형 코란도는 전반적으로 지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SIV-2‘ 컨셉트의 디자인 대부분을 반영했으며,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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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14: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영국 럭셔리브랜드인 벤틀리의 2019 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 SUV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로 등극했다.벤틀리는 새로운 전륜구동 벤테이가 스피드 SUV가 시속 190마일(305.8km)의 최고속력을 기록, 종전 세계 최고 스피드로 알려졌던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제치고 SUV 부문 세계 최고 스피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벤테이가 스피드 SUV의 시판가격은 20만 달러(2억2,500만 원)부터 시작한다.앞서 2018년 이탈리아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시속 187마일로 벤틀리 벤테이가를 앞서먀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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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4: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GLS 풀체인지 모델이 위장막으로 감싸고 테스트 중인 모습이 해외서 포착됐다.새롭게 포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GLS는 현행 GLS가 출시된 지 7년 만에 풀체인지가 이뤄지는 모델로 벤츠의 차세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기능과 옵션이 대거 적용된다.GLS는 메르세데스-벤츠 SUV라인의 S-클래스이자, 벤츠 SUV 라인업 중 가장 큰 차체를 자랑하는 플래그쉽 풀사이즈 SUV로 현행모델은 지난 2012년 GL-클래스(GL-class)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GL-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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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0: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롤스로이스, 페라리, 포르쉐 등 수퍼카와 최고급 명차의 국내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국토교통부 신차등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명차 롤스로이스의 국내 판매는 무려 140대로 전년에 비해 무려 55.5%나 늘었다. 이탈리아산 수퍼카 페라리도 160대로 전년대비 34%나 증가했다.그런데 같은 이탈리아, 영국차량인 람보르기니와 벤틀리 판매량은 크게 줄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람보르기니의 신차 등록대수는 겨우 11대로 전년도의 24대보다 무려 54.2%나 줄었다. 또,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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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17:5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부터 세계 최고급 명차 롤스로이스와 수퍼카 페라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억 원 대 초고가 차량의 판매가 심상치 않다.자동차 등록데이터 서비스업체인 카이즈유의 2018 수입차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미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지난해 한국시장 누계판매량은 지난 2017년에 비해 무려 93.7%나 증가한 587대를 기록했다.테슬라는 본사에서의 생산차질과 품질부터 최근 경영문제를 비롯해 소송까지 잇따른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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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3: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년 동안 장고를 거듭하고 프로젝트의 하나가 픽업트럭시장 진출문제다.픽업트럭은 북미시장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필수차종이어서 현대차로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지만 이 분야 경험이 전무한 상황이어서 결정을 내리기가 결코 쉽지 않다.포드와 GM(제너럴모터스), 닷지 등 미국 3사가 장악하고 있는 픽업트럭시장은 토요타나 혼다, 닛산차 등 일본차들도 도전장을 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지금이나 향후의 추세를 감안하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세단과 SUV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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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6: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사의 프리미엄 서브브랜드 마이바흐(Maybach)의 첫 SUV가 될 차세대 ‘GLS 마이바흐‘를 내놓는다.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풀사이즈 대형 SUV인 GLS(3세대) 풀체인지 모델의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GLS 마이바흐의 테스트 모습도 해외에서 포착됐다.전 세계적으로 SUV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고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초호화 럭셔리 SUV들이 등장했으며, 부가티와 페라리, 애스턴마틴 등 타 브랜드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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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7: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이동을 실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디자인 부문에서 현 현대디자인센터장인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부사장이 현대·기아차 디자인 최고 책임자(CDO)로 임명되면서 눈길을 끈다.기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을 담당했던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사장이 현대차그룹 전반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디자인경영담당으로 옮기면서 디자인총괄 자리가 공석이었다.하지만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향후 현대·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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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18: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수입차 브랜드들 사이에서 미국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를 비롯, 중국 동풍쏘콘, 애스턴 마틴, 맥라렌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브랜드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수입차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미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의 올 1-7월 한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47대에 비해 무려 370.2%가 증가한 221대를 기록했다.테슬라는 본사에서의 생산차질과 품질문제 등 잇딴 잡음에도 불구, 한국시장 판매량을 폭발적으로 늘리고 있다. 테슬라는 이달 중순 SUV 모델인 ‘모델X’를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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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09:1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수퍼카와 럭셔리브랜드들의 SUV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테이가, 애스턴 마틴 DBX에 이어 페라리도 SUV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이 중 우루스과 벤테이가, 컬리넌은 판매를 시작했고 DBX는 내년 중 출시를 준비중이다. 애스턴마틴은 최근 오는 2019년 자사의 첫 번째 럭셔리 SUV 'DBX'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DBX SUV는 애스턴마틴이 앞으로 선보일 신차 7대 중 한대로,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도약과 도전 정신이 깃든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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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3:2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영국 본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에서 단 20명의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모델인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벤틀리 뮬리너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로, 코치빌더(Coach Builder, 과거 수작업을 통해 귀족들을 위한 고급 마차를 주문 생산하던 장인)의 전통을 계승해 장인정신과 벤틀리만의 전통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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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2:5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영국 본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에서 단 20명의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모델인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벤틀리 뮬리너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로, 코치빌더(Coach Builder, 과거 수작업을 통해 귀족들을 위한 고급 마차를 주문 생산하던 장인)의 전통을 계승해 장인정신과 벤틀리만의 전통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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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6: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의 플래그쉽 SUV Q8의 고성능 모델인 'SQ8'의 모습이 포착됐다.아우디 Q8이 정식으로 공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독일 뉘르부르크링 인근에서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SQ8' 테스트 차량이 위장막 없이 시판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Q8은 폴크스바겐 산하의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과 뼈대인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지만 디자인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아우디 Q8은 Q7보다 전장과 전고가 조금 짧고 낮은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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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10: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틀리 벤테이가가 지난 주말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10분 49.9초의 양산 SUV 부문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다시 한 번 세계 최강 SUV의 위상을 과시했다.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는 해발 2,860 미터에서 시작해 4,300 미터까지 올라가는 19.99 km의 업힐 코스로, 156개의 타이트한 코너를 통과하면서 산악 지역의 희박한 공기와 변화무쌍한 기후 환경을 모두 극복해야 하는 레이스다.벤틀리 벤테이가는 기존 SUV 기록(12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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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17: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틀리가 재봉틀 발명 기념일 (Sewing Machine Day)를 맞아 최첨단 기술과 장인들의 전통적 수작업 방식을 결합한 벤틀리 고유의 인테리어 제작 방식을 소개했다.대량생산 방식이 적용되는 공장에서는 사라진 전통적 재봉틀은 여전히 벤틀리의 생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100년에 가까운 벤틀리의 역사에서 중대한 유산으로 자리잡고 있다.1919년 설립 이후 벤틀리는 바느질 장인들의 수작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지금도 벤틀리의 본사인 영국 크루에는 총 120명의 바느질 장인들이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