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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14: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해 실제 연비 측정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정부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은 BMW코리아와 FCA 코리아가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한데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법원에 과태료 재판을 신청했다.이에 따라 이들 양 사의 연비과장에 따른 과태료 부과 적합성 여부는 법원의 판단에 따르게 됐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BMW 코리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수입업체인 FCA 코리아가 연비 부적합 판정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서울 중앙지법에 과태료 재판을 청구했다.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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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08:4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체로키와 닷지 두랑고 차종의 리콜에 대해 재조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NHTSA는 크라이슬러그룹이 작년 시행한 그랜드체로키와 두랑고의 리콜 이후에도 같은 8건의 화재 보고가 있었다며 리콜에 대해 재조사한다고 밝혔다. 2014년 크라이슬러가 시행한 리콜은 약 89만5000대의 SUV에서 화장거울 조명의 배선 결함으로 인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우려 때문이었다. 당시 리콜은 크라이슬러가 주도적으로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해당 문제로 62건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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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23:38
1999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추돌사고로 타고 있던 네 살 소년이 사망한 2012년의 사고에 대해 미국 조지아 디카터 카운티 법원 배심원이 3일 연료 탱크의 설계 결함이 이유라며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에 대해 총 1억5000만 달러(1639억 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지프의 구형 모델이 뒤에서 충돌된 화재 사고를 둘러싼 재판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사고로 1998년 이후 적어도 7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들에 따르면 유사한 사고의 재판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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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21:3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차, FCA US(피아트크라이슬러 미국) 등 3사가 에어백 문제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31일(현지시간), 충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에어백이 작동할 우려가 있다며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차, FCA US 등 3사가 총 212만대에 대해 리콜을 신고해 왔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에는 일본 타카타제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문제도 일부 차종에 새로 포함됐다.NHTSA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부품업체인 TRW오토모티브사의 전자부품 결함으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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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12:5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 2013년 양산차 연비 사후관리 결과, 허용오차범위인 -5%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BMW 미니와 아우디.폭스바겐,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대해 최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산업부는 지난 달 31일 사후관리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우디 A4 2.0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짚 그랜드체로키에 대해 각각 300만원씩, BMW 미니 쿠퍼 컨트리맨에 대해서는 400만원의 과태료 부과 고지서를 발송했다.정부의 과태료 부과에 대해 해당 수입차 업체들은 본사와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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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13: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2013년 양산차 연비 사후관리 결과, 허용오차범위인 -5%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BMW 미니와 아우디.폭스바겐,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대해 최대 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협력과 관계자는 1일, "사후관리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우디 A4 2.0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짚 그랜드체로키, BMW 미니 쿠퍼 컨트리맨 등에 대한 소명절차가 끝났다"며 "이 달 중 해당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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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5 20: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수입차 업계와 연비 검증기관 간 팽팽한 대립이 끝없이 이어졌다. 연비 사후관리 공청회는 각자의 주장만 되풀이한 자리로 끝났다. ‘2013년도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사후관리 조사 결과 공개토론회’가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석유관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관련 부처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서울대 민경덕 교수와 아주대 이종화 교수가, 수입사는 BMW와 아우디·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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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8 11:3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에 대한 정부의 연비과장 판정과 관련, 소비자들을 대리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법무법인 예율(대표변호사 김웅)이 이번 연비소송과 관련해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갖는다.법무법인 예율 대표인 김웅변호사는 "이번 싼타페와 코란도스포츠의 연비과장 문제와 관련, 소비자 대표들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나 법원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변호사는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연비소송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법무법인 예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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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17: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달 자동차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차 업체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연비측정 결과에 대해 반격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와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비 조사 결과에 대한 수입차업체들의 반발이 커지자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연비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이번 토론회는 산업부의 연비측정에 대한 업계의 불신을 해소하라는 윤상직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크라이슬러코리아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BMW코리아 등 이번 연비 사후관리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차 업체들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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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22:20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인기관을 통해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차량 연비에 대해서도 부적합 판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발표한 국산차 20개, 수입차 13개 등 총 33개 모델에 대한 2013 사후 관리 결과에서 아우디 A4 2.0 TDI,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짚 그랜드체로키, 미니 쿠퍼 컨트리맨 등 수입차 4개 모델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연비 사후관리는 정부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인기관에서 모델 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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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16:17
폭스바겐의 티구안 등 일부 수입차종이 신고 연비보다 실제 연비가 부풀려진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티구안 등 4개 차종이 지난해 산업부가 실시한 ‘2013 연비 사후관리 조사’에서 실제 연비가 신고연비의 허용 오차범위인 5%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2013 연비 사후관리 조사’는 국산 및 수입차 총 33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티구안을 포함, 총 4개 모델이 실제 연비보다 5% 이상 부풀려진 것으로 파악됐다.이 외에 크라이슬러의 그랜드체로키는 연비 표기상의 오류로 정정지적을 받았다.산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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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4 11:2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SUV(스포츠 유틸리티 비클) 바람을 타고 일본산 대형 SUV들이 국내시장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최근 불어닥친 레저열풍을 배경으로 국내 SUV 판매량은 11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무려 15.6% 증가한 26만대 이상 판매됐고 수입 SUV도 사상 처음으로 3만대를 넘어서는 등 SUV시장이 국내 신차시장의 주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정통 오프로드(Off-Road)인 FJ 크루저를 24일 본격 출시했다. 국내에서 'FJ크루저 익스클루시브 에디션(Exclusive Edition)이란 이름으로 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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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11:58
국토교통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체로키와 커맨더, 컴패스 그리고 다코타 등 4차종에서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7월14일부터 2010년 4월26일 사이에 제작된 그랜드 체로키와 커맨더 4륜 구동 모델는 동력분배장치의 전자제어 시스템 결함이 발견됐다. 국내 판매된 모델은 1724대다. 2009년 7월1일에서 2009년 11월30일까지 제작된 다코타는 차동장치 결함으로 엔진의 힘이 바퀴로 전달되지 않아 주행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나타났다. 27대가 공식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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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16:3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품질경영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터져나온 연비 과장 파문에 이어 올 초 190만대에 달하는 브레이크등 및 에어백 결함문제까지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정 회장의 품질경영이 위기를 맞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이들 문제는 엄밀히 따져보면 품질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연비 과장 문제는 현대·기아차의 품질문제라기보다는 미국 정부와 경쟁사들의 견제에 기인한 문제라는 측면이 강하다. 실제로 현대·기아차의 연비과장 문제가 터져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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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07:2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짚 그랜드 체로키, 리버티 등 270만대에 달하는 차량의 연료계통 결함문제에 대해 리콜을 요구한 미국 당국의 요구를 거부, 논란을 빚었던 크라이슬러그룹이 결국 굴복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18일(현지시간)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가 요구한 SUV 차량에 대한 리콜실시를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 3일 NHTSA가 1993-2004 그랜드 체로키와 2002-2007 리버티에서 후방 충돌시 연료시스템에 위험성이 노출되는 결함이 발견됐다며 총 270만대에 대해 리콜을 요구하자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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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08:1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미국 크라이슬러그룹이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와 270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 수용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짚 랭글러, 컴패스, 패트리어트 등 63만대에서 트랜스미션과 에어백, 시트벨트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지난 6일, 트랜스미션 소프트 웨어 결함으로 짚 랭글러 22만대, 충돌시 에어백과 시트벨트 작동 오류로 컴패스 및 패트리어트 40만9000대 등 총 63만대에 대해 전 세계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최근 그랜드체로키와 리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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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06:3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크라이슬러그룹이 무려 270만대에 달하는 차량의 연료계통 결함문제에 대해 리콜을 요구한 미국 당국의 요구를 거부, 파문이 일고 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최근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가 서면을 통해 요구한 그랜드체로키와 리버티 등 총 270만대의 SUV에 대한 리콜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측은 지난 3일 NHTSA로부터 1993-2004 그랜드 체로키와 2002-2007 리버티에서 후방 충돌시 연료시스템에 위험성이 노출되는 결함이 발견됐다며 리콜을 요구하는 서면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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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2 14:4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SUV 전문 생산업체인 짚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판매된 짚 그랜드 체로키 등 46만9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시동을 걸었을 때 기어 쉬프트가 아무런 표시없이 중립으로 이동하는 결함 때문이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05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그랜드 체로키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커맨더 등 총 46만9000대 정도이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해당 차량들을 조사한 결과, 시동을 걸었을 때 저절로 기어가 중립으로 이동, 운전자의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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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11: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 크라이슬러그룹이 짚 그랜드 체로키 등에 장착된 에어백 결함으로 전 세계에서 약 100만대 가량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크라이슬러LLC그룹이 최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2002년형-2004년형 짚 그랜드 체로키와 리버티 등 총 91만9545대에 장착된 에어백의 의도하지 않은 전개로 운전자 및 동반 탑승자가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이들 차량에 장착된 프런트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 컨트롤 모듈 부품 결함으로 의도하지 않게 에어백이 전개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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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10: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3일(현지시간) 지프 그랜드체로키 및 닷지 램 1500 등 2개 차종에 대한 안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형 지프 그랜드체로키는 파워스티어링 오일 호스의 문제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제기됐으며, 2009-2010년식 닷지 램 1500는 뒷바퀴 고정축에 대한 문제가 지적됐다. 리콜 대상은 2012년식 지프 그랜드체로키 10만6803대와 2009-2010년식 닷지 램 1500 23만대 등 총 33만6800여대 이다. NHTSA는 지난 5월 이후 지프 그랜드체로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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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6 00:41
[카앤트루 권혁훈기자]美 크라이슬러 그룹 지프(Jeep) 브랜드의 여러차종에서 연료누출의 위험이 있다고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가 13일 발표했다. NHTSA는 1993년에서 2004년형 그랜드체로키"등 지프의 여러차종에서 연료누출의 위험에 대한 리콜의 해당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예비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해당 차종은 추돌했을때 연료탱크에서 연료가 새어나와 발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대상은 1993년-2004년형 지프 그랜드체로키, 1993년- 2001년형 지프 체로키, 2002년에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