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30 09: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는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와 협력에 나선다.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CNBC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공략을 위해 중국 IT업체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는 자율주행과 고선명 지도 등 새로운 첨단 분야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니오는 텐센트의 막대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데이터 저장과 자율주행 훈련 기능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텐센트는 게임, 소셜 미디어, 클라우드 컴퓨팅
-
2022.11.23 17: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과 고려아연이 미래 전지소재 시장 주도를 위해 전방위적 사업협력에 나선다.LG화학은 23일 고려아연과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방지법) 충족을 위한 원재료 발굴 등 포괄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고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2,57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맞교환 하기로 했다. IRA 충족 전지 원재료 발굴 등 미래 성장 분야서 사업협력 추진양사는 특히 전지소재 분야에서 IRA에 공동 대응키로 하고, 법안을 충족하는
-
2022.11.22 16:38
[M투데이 최태인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계들이 연이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대전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 타이어 업계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그 중 한국타이어앤테크콜로지(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공급(OET)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가 상용화되기 이전부터 축적해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가고 있다.지난해 6월에는 아우디의
-
2022.11.18 17: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중국에서 EQ시리즈 가격을 최대 24만 위안(4,500만 원) 가량 인하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신형 모델인 벤츠 EQE의 3개 트림 가격은 평균 5만 위안 가량 낮아져 종전 53만4,300위안(1억40만 원)에서 47만8,000위안(9,004만 원)으로 조정됐다.또, 최상위 버전인 EQS 4개 모델의 가격은 20만4,600위안(3,854만 원)- 23만7,600위안(4,475만 원)이 인하, 131만4,000위안(2억4,751만 원)에서 84만5,000위안(1억5,917만원)으
-
2022.11.17 09:39
[M투데이 최태인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아벤타도르 울티매 V12의 사운드를 담은 이색적인 ‘엔진송(The Engine Songs)’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를 통해 공개했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루카 나탈리 스트라디바리(Luca Natali Stradivari)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V12 사운드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 프로듀서인 알렉스 트레카리치(Alex Trecarichi)가 람보르기
-
2022.11.13 19: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슈퍼카 아벤타도르 후속 프로토타입이 해외에서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람보르기니가 플래그십 아벤타도르의 후속으로 알려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프로토타입을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이 새롭게 목격됐다.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11년간 플래그십 자리를 유지해 온 아벤타도르의 후속으로,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파워트레인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외장디자인을 살펴보
-
2022.11.03 09: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한 소형 SUV ‘Ai3 CUV’를 출시할 예정이다.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7년부터 개발해 온 코드명 ‘Ai3 CUV’를 2023년 인도 시장에 출시하며 SUV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소형 해치백 ‘그랜드 i10 니오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Ai3 CUV’의 차체 크기는 ‘캐스퍼’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파워트레인은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82마력과 최대 토크 11.6kg.m의 파워를 낸다. 변속기는 5단 수동 또는 스마트 오토 AM
-
2022.10.17 08: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산 자동차업체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일본에 이어 이미 세계 수출 2위에 올랐고, 저가자동차 시장인 동남아를 벗어나 BYD와 니오(NIO) 등 전기차업체들을 중심으로 유럽과 북미시장에다 전기차를 내다 팔고 있다.게다가 중국 최대민영자동차업체인 지리자동차그룹이 르노코리아자동차에 차기 하이브리드 플랫폼과 기술을 공여키로 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중국차가 한국업체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중국해관총서(세관)는 최근 지난 9월 말까지 중국의 완성차 수출은 211만7천대로 독일을 추월했다고
-
2022.10.13 08:58
[M투데이 최태인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한층 더 강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업그레이트(Upgreat)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비디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다.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라인업은 지난 8월 출시한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 이어 이번 최상위 모델 63
-
2022.10.11 08: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기 자동차 스타트업 니오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를 판매가 아닌 리스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용 기간에 따라 월 1199~1295유로(한화 166만~180만원)의 비용으로 75kWh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계획은 고객이 전기 자동차의 가장 비싼 부분인 배터리를 구입하기보다는 임대 할 수있게 해주는 니오의 파격적인 행보라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이제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에서 ET7, ET5, EL7 세 가지 모델을 기업 임
-
2022.09.28 09: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포뮬러 E)’과의 공식 파트너십 후원을 본격 시작한다.한국타이어는 2022-2023 시즌부터 앞으로 4년간 포뮬러 E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원메이크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첫 행보로 9월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에서 기념 이벤트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타이어와 포뮬러 E 관계자들은 포뮬러 E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기차
-
2022.09.23 16:1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모델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프로토타입이 유럽에서 주행테스트 중 목격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로드앤트랙(RAT)에 따르면,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산타아가타 공장 근처 도로에서 아벤타도르 후속 슈퍼카 테스트뮬의 도로 주행테스트를 하던 중 스파이샷에 포착됐다.신모델은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11년간 플래그십 자리를 유지해 온 아벤타도르의 후속으로,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파워트레인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
2022.09.21 09: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출시를 기념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에 트럭 아트를 접목하여 프리미엄 트랙터를 위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와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을 위한 특별한 아트 데칼 디자인을 개발했다.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는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척자이며 국내 그래피티 아트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9년부터 다양한
-
2022.09.20 14: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NIO)와 증강현실(AR) 스타트업 엔리얼(Nreal)이 전기차용 AR 글래스 ‘니오 에어 AR 글래스(NIO Air AR Glasses)’를 공동 개발했다.엔리얼은 2017년 광둥성 선전시에서 설립돼 소비자용 AR 제품을 빠르게 확장하며 일본과 한국, 미국, 유럽 각국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AR 기업이다.‘니오 에어 AR 글래스’는 흔들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세계 유일의 차량용 AR 안경으로 알려졌다. 이 AR 안경은 가상 거리 4m 앞에 130인치 화면을 투영해 3
-
2022.08.26 22: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스마트업체인 샤오미가 자체 자동차 제조 면허 취득이 지연됨에 따라 베이징자동차그룹(BAIC)과 전기차(EV) 생산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보도했다.중국정부는 과도한 투자를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 제조업체에 제조 면허 발급을 제한하고 있어 전기차 스타트업과 전통적 자동차회사 파트너십이 늘고 있다.이 때문에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NIO)도 안후이성 정부 소유의 장화이자동차그룹(JAC)과 제휴, 전기차를 생산해 왔으며, 처음에는 JAC의 명판을 부착해 판매해 왔다.블룸버그통신은
-
2022.08.25 07: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의 전력 위기로 일부 지역에서 테슬라와 니오 등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올스톱됐다.중국 전기차 사용자 앱에 따르면 1960년대 이후 최악의 가뭄으로 수력발전이 중단되고 극심한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쓰촨성 청두와 인근 충칭시 충전소가 다운됐다. 이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는 전기차가 속출하고 있다.중국 전기차업체 니오는 24일 앱 충전지도 페이지에 "지속적인 고온에서 전력망에 심각한 과부하가 발생하여 일부 청두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이 스톱된 상태를 알리는 임시 공지를 게시했다.테슬라도 두 지역에 있는 12
-
2022.08.24 14: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웨이보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최신형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중국 전역의 기록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전력난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 일부 스왑 스테이션이 전력 사용 피크 시간 동안 지역 전력망으로 에너지를 다시 공급하는 '가상 발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니오는 중국 외 지역에서 유럽의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SUV와 세단의 모든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 외에도 전
-
2022.08.16 10: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쿤타치 LPI 800-4(Countach LPI 800-4)’가 레이싱 비디오 게임 ‘아스팔트 9: 레전드(Asphalt 9: Legends)’에 데뷔한다고 밝혔다.‘아스팔트 9: 레전드’의 개발사 게임로프트(Gameloft)는 ‘쿤타치 LPI 800-4’의 비디오 게임 데뷔를 기념해 해당 모델만을 위한 대회를 만들었다. 해당 대회는 두 번의 예선전을 거친 후, 9월 14일에 결승전을 개최할 계획이다.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1차 예선
-
2022.08.16 09:5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인 ‘DS 테치타’가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8을 챔피언십 3위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DS 테치타팀은 FIA 포뮬러 E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 13일 1차전에서 장 에릭 베르뉴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가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했다. 많은 비가 내린 이날 경기는 예상치 못한 이변과 사고가 속출했다. 젖은 트랙에서 펼쳐진 결선에서 베르뉴 선수는 첫 번째 랩에서 선두권을 제치며 선전했다. 하지만 다른 경주차들의 사고로 레이스가 45분간 중단됐
-
2022.08.10 10: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업체 니오와 BYD에 이어 중국 6대 자동차그룹사인 장성기차(Great Wall Motor)가 유럽시장 진출에 나서는 등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유럽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독일 매체 오토모빌워헤에 따르면 장성기차는 수백 개의 판매대리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럽 최대 딜러인 스위스 에밀 프레이(Emil Frey)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장성기차는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2022 뮌헨모터쇼)’에서 서브 브랜드 웨이(Wey)의 첨단 기술수준의 트렌디한 전기차 Coffee 01, 매력적인 마감과 우수한
-
2022.08.08 16: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제재 동참을 위해 러시아에서 철수한 서방기업들을 대신해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러시아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현재 러시아 신차시장은 프랑스 르노가 반납한 아브토바즈의 라다브랜드와 기아. 현대자동차가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진출로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러시아 국영일간지 로시예스카야 가제타(Rossiyskaya Gazeta)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오모다(Omoda)자동차, 체리자동차의 자회사 제투르(Jetour), 만리장성기차의 탱크(tank), 둥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