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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7:4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이 약 4만대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 문제와 관련된 운전 중 전력 손실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9일(현지시간) 운전 중 가속 손실을 주장하는 30건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 2022년형 아이오닉 5를 대상으로 결함 예비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NHTSA는 많은 소비자들이 대시보드에 경고 표시와 함께 ‘펑’하는 큰 소리가 난다고 보고했으며 이 후 가속력 감소하거나 완전히 전력이 손실되는 경험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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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앞차와 일정 간격 등을 유지하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이라 불리는 FSD(Full Self-Driving)는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테슬라만의 장점으로 여겨져 왔다.다만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 대한 위험성은 이미 많은 사고를 내며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19년 이후 미국에서 주행보조장치로 인한 전체 사고 건수는 807건이었는데, 이중 테슬라 사고가 대부분인 90%를 차지했다.또한, 테슬라의 주행 보조장치로 인한 사고는 지난 4년간 급증했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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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엔진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다.이번 리콜은 2020~2022년형 이스케이프 8만6,656대, 2022~2023년형 메버릭 3만5,501대, 2021~2023년형 코세어 3,165대 등 12만5,000대 이상의 차량이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 탑재되는 2.5L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의 제조 결함이 문제다.제조 결함으로 인해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엔진 오일 또는 연료 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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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7: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립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두 건의 보고에 의해 조사가 시작됐으며, 지난 2022년 6월 23일부터 2023년 5월 1일 사이에 생산된 모델 Y 137대가 잠재적인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스티어링 휠을 고정시키는 패스너가 사양에 따라 조여지지 않아 스티어링 칼럼에서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문제는 지난 5월 4일 서비스 기술자가 수리 중 스티어링 휠에서 느슨한 느낌이 나는 것을 발견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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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1:12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13[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충돌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400만 대의 기아 차량에 대해 리콜을 촉구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NHTSA가 충돌 시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미국에서 판매된 400만 대의 기아 차량에 장착돼 있다며 이에 대한 리콜을 촉구했다고 전했다.월스트리트가 인용한 연방 문서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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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3: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가 고전압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우려로 전기 SUV ‘I-Pace’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AP 등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미국에서 판매된 ‘I-페이스’ 전기 SUV 6,4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 현재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소유주들에게는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건물 외부에 주차하도록 권고했다.재규어 전기차 I-Pace는 국내에서도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89대 가량이 판매됐다.리콜 대상 모델은 2019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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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4: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최근 테슬라의 ‘패신저 플레이(Passenger Play)’ 기능에 대한 조사를 종료한다고 밝혔다.앞서 NHTSA은 지난 2021년 말 운전 중에도 터치스크린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돼 2017~2022년형 테슬라 모델 3, S, X, Y 차량 58만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해당 기능으로 인해 운전자의 주의가 산만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는 것이다.관련 조사가 시작되면서 테슬라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달여 만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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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07: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최근 미국에서 스티어링 칼럼의 결함으로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2~2023년형으로 생산된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L 등 두 가지 차종 8만9,000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두 차량은 조립 불량으로 인해 스티어링 칼럼의 중간 샤프트가 U-조인트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차량의 통제가 불가능해 충돌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지프는 오는 7월 7일 이후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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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08:2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이 최근 미국에서 유아용 카시트 관련 안전 문제로 66만8,000대 이상의 중형 SUV 2종에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0년~2023년형으로 생산된 쉐보레 이쿼녹스와 GMC 터레인을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두 차량은 뒷좌석 하단 래치 앵커에 과도한 파우더 코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래치 앵커는 유아용 카시트를 보다 쉽게 좌석에 장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결함으로 인해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GM은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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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08:5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스텔란티스그룹이 16일(현지시간) 화재 발생우려로 전 세계적으로 21만9,000대의 지프 체로키(Cherokee) SUV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동시에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건물 밖에 주차하라고 경고했다.이번 리콜은 파워 리프트게이트가 장착된 2014~2016년식 지프 체로키가 대상으로, 파워 리프트게이트 모듈의 전기 단락으로 시동을 켜거나 끈 상태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프 브랜드는 같은 건으로 지난 2015년부터 두 번의 리콜을 진행했으며, 회사가 미국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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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08: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미국에서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 장치) 결함으로 약 100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다.이번 리콜은 2014년~2017년형으로 생산된 뷰익 엔클레이브 24만4,304대, GMC 아카디아 29만3,143대, 쉐보레 트래버스 45만7,316대 등 총 99만4,673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미국 에어백 제조사인 ARC 오토모티브의 제품에 안전 관련 결함이 있어 리콜해야 한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이 탑재된 차량은 에어백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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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1: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미국에서 드라이브 샤프트(구동력을 바퀴에 전달해 주는 기계 부품) 결함으로 준중형 전기 SUV ‘GV60’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22년 6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0일 사이에 북미 시장용으로 생산된 GV60 1,790대를 대상으로 한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응력으로 뒷바퀴 쪽 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되면 동력 손실이 발생하고 충돌 위험이 높아지는 등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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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8: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디지털 계기판의 결함으로 10만대 이상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4.2인치 LCD 클러스터가 장착된 2023년형 쏘울, 텔루라이드,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및 PHEV 등 7개 차종 10만 8,936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시동 시 전압 불안정으로 인한 전기적 노이즈가 발생해 디스플레이 화면의 부팅 오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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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CNBC가 최근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리콜 원인이 된 화재 영상을 공개했다.이는 미시간 정보자유법을 근거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경찰관이 촬영한 영상을 확보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카메라와 차량 대시캠 등으로 촬영된 2시간 분량의 영상에는 F-150 라이트닝 세 대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해당 화제는 지난 2월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디어본 공장 인근 충전소에서 사전 품질 검사를 위해 충전 중이던 한 대의 차량에서 시작됐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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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4: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랜드로버가 최근 미국에서 화재 발생의 우려가 있는 두 가지 문제로 레인지로버 2,301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3년형 레인지로버 한 대와 2018~2021년형 레인지로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037대, 2018~2022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1,263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2023년형 레인지로버의 경우 BWM에서 공급되는 4.4L 트윈 터보 V8 엔진의 오일 드레인 파이프에서 개스킷(Gasket)이 누락된 상태로 출고돼 리콜을 진행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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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31
[M투데이 임헌섭기자] GM이 소유한 자율주행차 브랜드 크루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교통사고를 낸 이후 운행 중인 300대의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리콜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통보했다.앞서 자율주행 택시로 운행되는 쉐보레 볼트는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관절형 버스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서 충돌 사고를 낸 바 있다. 크루즈 대표 카일 보그트가 정부기관에 제출한 리포트 등에 따르면, '매우 특별한 상황에서 관절형 버스의 독특한 움직임 예측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발생한 충돌'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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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이 차량이 움직이는 도중에 도어가 열리는 문제로 전기차 ID.4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판매 딜러들에게 ID.4 판매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폭스바겐은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는 동안 차량 도어가 잠재적으로 열릴 수 있으며, 아직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와 과련 폭스바겐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2023년형 ID.4 1만6,207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신고했다.문제는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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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6: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미국에서 고전압 배터리의 화재 발생 우려로 소형 전기 SUV ‘쏘울EV’의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9월 사이에 E400 배터리 팩으로 생산된 모델 또는 보증 기간 동안 해당 배터리로 교체한 2015~2017년형 모델 등 총 2,689대의 쏘울EV가 영향을 받는다.기아 북미법인은 주행 중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전기적 단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보고서에 따르면 SK온에서 생산된 4개 이상의 부품에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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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4: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앞유리 와이퍼 결함으로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미국에서 2021년~2023년형으로 생산된 팰리세이드 16만7,085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앞유리에 눈이나 얼음이 쌓이면 와이퍼 암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많은 양의 눈이나 얼음을 와이퍼 암이 처리하지 못하면서 와이퍼 모터의 회로 차단기가 일시적으로 작동을 중지시키는 것이다.현대차는 악천후 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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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1: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북미법인이 화재 발생우려로 트레일러 견인 히치 하네스 모듈을 장착한 싼타페와 싼타크루즈 픽업 56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은 2021-2023년형 하이브리드 및 2022-202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2019-2023년형 싼타페와 2022-2023년형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이다.현대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차량을 주택 등 외부에 주차하고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이들 차량에 장착된 견인 히치 하네스는 현대모비스가 공급한다.리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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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07:53
[M 투데이 최태인기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화재로 리콜이 진행 중인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Lightning'의 근본 원인은 고전압 배터리의 전기 단락이라고 밝혔다.NHTSA는 22일(현지시간) F-150 라이트닝 리콜에 관한 세부 사항 발표를 통해 “포드자동차가 특정 '2023 F-150 Lightning' 픽업 트럭 리콜을 진행 중이며, 리콜 원인은 고전압 배터리 팩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었을 때 전기 단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이번 자발적 리콜은 F-150 라이트닝 18대에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