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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5: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으로 개발한 얼티움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되는 GM의 초대형 전기픽업트럭인 GMC 허머(Hummer) EV의 고객 인도가 내달 개시된다.2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던컨 알드레드 GMC 브랜드 부사장은 “GMC 허머 전기 픽업트럭의 고객인도를 내달 시작할 예정”이라며 “시작가격이 10만달러 이상인 에디션1을 먼저 출시하고 2023년에는 주행거리가 더 길고 시작가격이 더 낮은 후속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허머 전기픽업트럭 예약의 8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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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21:3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예약대수가 12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금액으로는 무려 800억달러(95조원)에 달한다.전기차 전문매체인 일렉트렉(electrek)은 최신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8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120만 건 이상의 사이버트럭 예약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테슬라는 아직 사이버트럭의 양산 체제를 갖추지 못했으며 현재로서는 2022년 후반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테슬라는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을 공개, 2021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로 예약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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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05: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생산을 시작한 미국 전기차 리비안 R1T와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북미 최고의 픽업트럭을 가리는 ‘2022 북미 올해의 트럭’ 결승서 격돌한다.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17일(현지시간) 승용과 픽업트럭, 유틸리티 등 총 3개 부문 최종 결승에 진출한 차량 3대씩을 선정, 발표했다.50명의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은 3일 동안 총 23대의 후보 차량을 테스트 한 후 각 부문별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승용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전기세단 루시드 에어와 혼다 신형 시빅, 폭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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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16: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루시드 모터스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이들 두 전기차 업체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전기차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리비안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 시가총액 860억 달러(101조5,660억 원)로 단숨에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스텔란티스를 뛰어넘었다.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아마존이 지분 20%, 포드자동차가 12%를 소유하고 있고 특히, 아마존은 2030년까지 리비안의 전기 배송트럭 10만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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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1: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2025년까지 한국에 총 10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투입한다.12일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제너럴 모터스(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인천 부평에 있는 한국지엠 내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한국 시장에 새로운 전기차 10종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보급형 모델부터 고성능 차량, 트럭, SUV, 크로스오버, 럭셔리 모델까지 우리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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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0: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바라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옥 타임즈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리콜이 진행 중인 쉐보레 볼트 EV를 직접 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GM은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배터리 결함으로 지난 8월 볼트 EV와 EUV 14만여대에 대해 글로벌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GM은 2020년 말부터 2017-2019년식 볼트 EV를 처음 리콜을 진행했으나 올들어 리콜에도 불구 화재가 잇따르자 전 차량에 대한 전면적인 배터리 교체 리콜을 결정했다.GM측은 메리바라CEO가 현재 운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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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0: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자사의 첫 경량 전기 상용차(eLCV) EV600 초도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브라이트드롭은 올해 출범한 GM의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서, 상용 전기차와 전기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GM은 지난 ‘2021 CES’에서 메리 바라(Mary Barra) CEO의 기조 연설을 통해 전기차 업계 최초로 운송 및 물류 회사가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송하도록 돕는 신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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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15: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준중형 세단인 G70이 북미 올해의 차 정상 등극에 다시 도전한다.21일(현지시각)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NACTOY)는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에서 열린 M1 콘코스에서 2022 북미 올해의 차 준결승에 진출한 23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이 중 제네시스 G70이 승용부문 준결승에 진출해 또 한 번 정상을 노린다. G70은 지난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혼다 인사이트와 볼보 S60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그러나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G7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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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 10: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개발한 얼티움 배터리가 탑재될 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이 사전예약을 개시한 지 10분 만에 완판됐다.캐딜락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1시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 데뷔 에디션(LYRIQ Debut Edition)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지난 4월 처음 공개된 리릭은 GM의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움 파워트레인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된 순수전기차로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만큼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디자인적으로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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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1: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바이든 행정부가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50%를 전기화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등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2030년까지 대형 픽업트럭과 SUV를 전기차보다 더 많이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GM과 포드,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은 바이든 행정부의 2030년 전기화 목표 발표자리에 참석,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며칠도 안 돼 이 방침에 역행하는 입장을 내놨다.미국 자동차업체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간 전기차 생산량이 700만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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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11: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리바라(Mary Barra) 제너럴모터스(GM) 회장겸 CEO가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에서 2년 연속 기조연설을 진행한다.올해 CES에서전전동화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천명한 GM은 ‘CES 2022’에서 전기차 대량 채택비전과 계획을 재차 공유하면서, GM이 추구하는 기술과 전전동화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메리바라 GM 회장은 지난 1월 CES 2021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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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16: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9월 18일부터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리릭은 GM의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움 파워트레인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된 순수전기차로,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만큼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디자인적으로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해 주행거리는 높이고 더욱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외관은 차세대 캐딜락 전기차의 새로운 페이스와 비율 및 존재감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내연 기관 엔진과 드라이브 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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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0: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절반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상태로 만들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이번 행정명령은 다른 국가가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동안 미국을 업계 리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자동차와 트럭의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강화해 후 변화에 맞서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 계획의 일부다.백악관은 이날 행사에 GM의 메리 바라 CEO, 포드의 짐 팔리 CEO, 스텔란티스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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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0: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25년까지 미국에서 전기자동차(EV)용 2개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키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오하이오, 테네시주에 합작으로 건설 중인 2개 배터리 공장 외에 추가로 건설, 리튬이온배터리 생산 능력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번 발표는 2025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달성을 위한 조치로, 기존 2개 공장으로는 배터리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GM은 이번 발표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으로 개발한 리튬이온배터리 ‘얼티움’을 증산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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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16: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드자동차의 전기차 F-150 라이트닝이 예약 개시 3주 만에 10만 건을 돌파했다.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는 9일(현지시간) 포드자동차의 두 번째 전기차인 F-150 라이트닝 사전 예약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며 이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지 불과 3주 만에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포드의 픽업트럭 F-시리즈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만 78만7,000 대 이상 판매된 미국 최고 인기 차종이다.F-150 라이트닝은 F-150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전기차로 포드가 머스탱 마하-E에 이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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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9: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0년 만에 고성능 전기차로 부활하는 허머가 오는 10월 께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제너럴모터스(GM) 산하 GMC브랜드는 15일, 오는 10월 께 양산을 목표로 허머 EV(GMC HUMMER EV)의 오프로드 테스트를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GMC 허머는 강력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고성능 픽업트럭로 출시된다.허머 EV는 총 4가지 버전이 출시되며 이 중 올 가을에 시판되는 모델은 ‘에디션1’이며 이어 2022년 하반기에 판매가 예정된 모델은 ‘3X’, 2023년 초에 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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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0: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이르면 2023년 전기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일렉트릭을 출시할 예정이다.6일 GM은 자료를 내고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완성차 제조공장인 팩토리 제로에서 전기픽업트럭인 실버라도 일렉트릭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실버라도 일렉트릭은 실버라도에 엔진 대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는 방식으로 개발되지 않고 GM의 차세대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됐다.또 실버라도에 적용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GM이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움 드라이브,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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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8: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지난 3일(현지시각) 초대형 전기SUV GMC 허머(Hummer) EV SUV를 공개했다.허머 EV SUV는 GM의 차세대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외관은 픽업트럭 버전과 동일한 디자인을 가진 대신 픽업트럭 특유의 데크 적재공간 대신 길게 늘린 루프와 D필러, 3열 쿼터글래스가 눈에 띄고 이를 통해 C필러 디자인도 소폭 달라진 모습이다.GM이 자체 개발한 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움 드라이브가 적용됐다. 얼티엄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2개의 개별 모터가 탑재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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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8: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미국의 자동차 전자제품 공급업체인 비스테온(Visteon)과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개발했다.29일(현지시각) 미국의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GM과 비스테온은 무선 송신기를 이용해 전기차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무선 BMS를 개발했다.BMS는 전압과 전류, 온도 등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더라도 BMS 기술력에 따라 자동차의 주행 시간이나 효율성, 안전성이 달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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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10: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네럴모터스가 현재 개발 중인 리튬메탈배터리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공개했다.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메탈배터리는 배터리의 4대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에 흑연 대신 금속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인 배터리다. 리튬이온배터리의 경우 에너지 밀도를 최대 800Wh/L까지 높일 수 있으나 리튬메탈배터리는 1천Wh/L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면 부피를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전기차에 더 많은 배터리를 넣어 주행거리를 크게 늘리거나 차체를 가볍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어떤 금속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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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4: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GMC가 초대형 전기 SUV '허머(Hummer) EV SUV'를 내달 공개한다.8일(현지시각) GMC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내달 3일 온라인을 통해 허머 EV SUV를 공개하고 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GM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미국 바클레이 오토모티브(Barclay Automotive) 컨퍼런스에서 허머 EV SUV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면서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허머 EV SUV의 전면부는 픽업트럭 버전과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공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