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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6 22: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개발 중인 차세대 왜건 ‘A5 아반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은 아우디의 새로운 스테이션 왜건 A5 아반트의 스파이샷을 게재, 신차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질 것이라고 소개했다.전면부는 와이드한 육각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그릴이 적용됐고, 안쪽은 큼직한 허니콤 패턴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다. 헤드램프는 날렵하게 다듬었고, 스포트팩 A7과 유사한 느낌의 주간주행등(DRL)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보닛은 아일랜드 방식이다.프론트범퍼는 RS4를 연상케 하는 공격적인 디자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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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5: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준대형 세단 'K8 하이브리드' 차량의 결함으로 전량 무상 수리를 발표한 가운데, 다른 차종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앞서 K8 하이브리드는 주행 도중 갑자기 서행하는 이른바 가속 페달 먹통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해당 결함은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한 배터리 과충전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말 전량 무상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K5 멤버스 등 국내 온라인 동호회에서도 동일한 증상과 원인으로 불편을 겪은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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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20: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올해 다양한 신차를 출격시킨 가운데, 오는 2024년에는 전기차를 필두로 다양한 신차들의 릴레이 출시를 예고하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전기차 모델을 살펴보면 지난 10월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한 EV3, EV4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한다. EV3는 니로 EV나 쏘울 EV 정도의 크기를 갖춘 SUV로, 가격은 4,600만원 선으로, 보조금을 적용한다면 4,000만원 초반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EV4는 차세대 전동화의 방향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세단 모델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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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8: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주행 도중 갑자기 서행하는 문제가 발생한 'K8 하이브리드' 6만여 대를 대상으로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 리콜 센터에 비정상적 운행으로 K8 하이브리드와 관련된 8건의 신고 접수됐다.신고 대부분은 "K8 하이브리드차를 몰던 중 갑자기 경고등이 뜨고 속도가 줄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때 속도는 시속 20km를 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제조사 측은 "해당 차량의 소프트웨어 설정에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결함을 인지하고 이달 말 K8 하이브리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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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09:4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신형 K5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한 가운데 K5의 형님 격인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최근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인 ‘오토 스파이넷’에서는 국내에서 테스트중인 K8 페이스리프트 차량의 스파이샷을 발견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다만, 게시물의 사진을 살펴보면 두꺼운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현행 모델과 거의 동일해 보인다.이는 아마도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디자인의 변화는 주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K8 페이스리프트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를 올리기 위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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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6: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023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960대, 해외 21만 4,139대, 특수 61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5만 7,709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4% 증가,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11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3,792대, 쏘렌토가 2만 8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3년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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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부분변경 ‘더 뉴 K5'를 공개한 가운데, 높은 가격 인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 출시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다양한 사양들이 추가됐다.더 뉴 K5는 기본 2.0 자연흡기 가솔린과 2.0 LPi,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에서 주력 파워트레인인 1.6 가솔린 터보 풀옵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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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8: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출시 예정인 간판 중형 세단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이번 신형 K5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된 3세대 이후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의 완성도 높았던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보다 개선된 디테일을 자랑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BMW i 클럽 등에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새롭게 개선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전면부는 기존 'Z‘자 형상에 ’ㄱ'자 조명을 추가한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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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테스트 차량들이 국내에서 계속 포착되고 있다.현행 K5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된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스포티 디자인에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큰 성공을 거둔 모델이다.2020년에는 총 8만 4,550대가 판매되면서 국내에서 경쟁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의 연간 판매량을 K5 첫 출시 10년만에 앞선 바 있다.현행 모델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는 K5는 기존 디자인에 기아의 최신 차량에 적용되는 디자인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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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7: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지난 9월 국내 4만4,415대, 해외 21만6,907대 등 총 26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작년 동월 대비 국내와 해외 각각 11.0%, 3.6% 증가한 것으로, 총 판매량은 4.8% 늘었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352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3만1,162대, 쏘렌토 2만2,495대 순이었다.국내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190대가 판매됐다.승용 모델은 레이(3,464대), K8(2,406대), K5(2,2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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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20: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세단 K8이 약 2년 6개월 만에 페이스리프트(F/L)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는 국내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K8 부분변경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이 올라왔다.K8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공개된 것은 이번 사진이 최초이기 때문에 두꺼운 위장막으로 철저히 가렸다.때문에 어떤 점이 현행 모델과 바뀌었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처음 잡힌 스파이샷이라는 점과 현대기아 R&D센터 인근에서 포착된 점을 미루어 볼 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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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스포츠카로 인기를 끌었던 스팅어를 대체할 전기차의 예상도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국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 맘모스’는 인스타그램에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예상도를 게시했다.내부 코드명 ‘GT1’으로 알려진 이 전기차는 E-GMP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이 탑재되는 현대자동차그룹 최초의 전기차로, EV8의 이름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는 모델이다.항간에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K8 모델을 단종하고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EV8을 내놓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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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22:19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로템이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나흘 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1회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한다.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33개국 614개 방산 업체가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특히 올해는 한국이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도국 자격으로 행사에 참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현대로템은 우리 군의 주력 무기 K2 전차가 완성품으로 처음 수출된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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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는 2023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225대, 해외 21만 2,882대, 특수 37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만 5,481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증가, 해외는 5.8% 증가한 수치지만 지난 7월 대비 -11% 하락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1,37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647대, 쏘렌토가 2만 1,498대로 뒤를 이었다.지난달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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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6: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지난 28일 오토랜드 화성 3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도장 라인 설비에서 불꽃이 튀며 일어난 것으로, 공장 내 자동 소화기와 사측 자체소방대의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다만 로봇 8대가 고장 났는데, 이로 인해 도장 라인 복구 작업이 늦어지면서 결국 내달 6일까지 3공장 전체 조업 중단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이 기간 동안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화재 정밀조사와 로봇 등 설비에 대한 긴급 전수 점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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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간판 중형 세단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됐다.국내 온라인 동호회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K5는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휠 디자인 등 일부 디테일의 수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위장막에 가려져 자세한 변화는 알 수 없지만,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테일램프 역시 앞서 출시된 EV9이나 K8과 같이 양 끝이 아래로 길게 떨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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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023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 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의 7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한 4만 7,424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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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7:0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8월 휴가시즌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기본조건으로 싼타페와 넥쏘, 팰리세이드를 할인한다. 먼저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넥쏘는 2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넥쏘 제외), 팰리세이드는 3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이하 무이자 할부(2024 팰리세이드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또 ECO 패밀리 이벤트를 시행, 대상은 현대차,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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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6: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중형 세단 'K5 페이스리프트'의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자동차 디자인 예상도 유투버 뉴욕맘모스는 최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예상도를 새롭게 공개했다.이번 예상도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램프의 그래픽 변화로 'Z‘자 형상의 주간주행등에’ㄱ'자 형태 조명이 추가돼 패밀리룩을 이룬다.특히, 하단 Z자 주간주행등이 끝나는 부분이 사선으로 꺾이면서 공기흡입구까지 디자인이 이어지는 형태가 톡특하다. 또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그릴 디자인은 기존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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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8: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5년 만에 풀체인지되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8일 전격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급진적인 라인과 박시한 스타일로 이전의 밋밋함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신형 싼타페의 가장 큰 변화는 박시하고 무게감있는 패밀리용 SUV로 변신했다는 점이다.현대차 디자인팀은 기존 싼타페의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좀 더 웅장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높아진 후드와 날카로운 휀더, 프론트페시아의 H자형 헤드램프는 완전히 주위를 압도하고 있다.신형 싼타페는 중형 SUV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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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고금리 영향으로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크게 줄어들었다.기아에 따르면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인 쏘렌토는 7월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2,3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년 2개월 가량을 대기해야 한다.소형 SUV로서 완벽하게 자리잡은 셀토스도 최대 2.5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며, 스포티지 또한 작년에는 최소 1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