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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4:4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1세대 코나 전기차의 화재 위험으로 인한 배터리 리콜 사태로 자존심이 구겨진 현대차가 2세대 코나 일렉트릭 모델로 명예 회복을 노린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3년 5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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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15: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오랜 만에 신형 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한다.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반도체 부족난 등으로 신차 출시는 물론, 기존 차량 공급도 여의치 않아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일본 업체들이 유럽이나 미국 브랜드도 보다 유난히 영향을 많이 받았던 터라 신 차종 투입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브랜드보다도 높다.때문에 혼다는 올해 들어서면서 주력 SUV CR-V를 시작으로 중형 세단 어코드와 대형 SUV 파일럿 등 볼륨감 있는 신 모델들을 대거 투입할 준비를 해왔다.특히, 혼다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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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12: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신차 판매를 시작한다.혼다코리아는 20일 온. 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인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One Price, 균일가격)로 혼다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수입차브랜드가 100%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019년 온라인 판매제 도입을 시도했었으나 여러 문제를 이유로 중도에 포기했다.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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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0: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혼다코리아가 6세대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신형 CR-V는 4월 20일부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일부 수입차업체들이 스페셜 에디션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신모델을 전면적으로 온라인 판매하는 것은 혼다 CR-V가 처음이다. 11일부터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에서 신차 상담과 시승을 진행한 뒤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다.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인 안전성으로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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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사이드미러 제조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20~2021년형 파일럿과 릿지라인, 2020~2022년형 오딧세이와 패스포트 등 4종으로, 총 33만318대가 영향을 받는다.혼다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탑재된 열선패드가 접착력을 잃고 백킹 플레이트로부터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이 경우 거울 부분도 함께 떨어져 후방 시야를 방해하고 충돌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어 리콜이 결정됐다.혼다는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오는 5월 8일부터 통지를 보낼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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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0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안전벨트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7~2019년형 CR-V, 2018~2019년형 어코드, 2018~2020년형 오디세이, 2019년형 인사이트, 2019~2020년형 아큐라 RDX 등 2016년 말에서 2019년 중반에 생산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총 44만 8,613대에 달하는 차량이 리콜에 영향을 받지만, 그중 1%만이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차량들은 안전벨트 버클 채널의 표면 코팅이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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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6: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국산 신차들의 판매가격이 대폭 인상되면서 차를 구입하려는 사회초년생들의 부담과 고민이 커지고 있다.보통 사회초년생들이 차를 구매하기 적당한 금액은 2천만원대가 일반적인데, 여기에는 국산 소형 및 준중형급 세단과 SUV가 해당된다.하지만, 최근 현대차 코나를 비롯한 국산 소형차들의 가격이 비싸지면서 수입 소형차와의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그중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 중 유일하게 2천만원대 가격을 가진 차가 있어 이목을 끈다. 폭스바겐 준중형 세단 ‘신형 제타’가 그 주인공이다.제타는 지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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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23:3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혼다가 다가오는 인디카 시즌을 위한 신형 '시빅 타입-R' 페이스카를 공개했다.이 페이스카는 혼다가 인디카의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CR-V 하이브리드 레이서를 공개한 직후 공개했다.시빅 타입-R 페이스카는 후드 아래에 인디카 엔진을 탑재하지 않았지만, 트랙 주행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 브레이크 역시 혼다 퍼포먼스 개발 부서에서 새로운 브레이크 패키지로 강화했다. 브레이크 패키지에는 레이싱 로터, 레이싱 패드 및 스틸 브레이크 라인이 포함되며, 혼다는 일반 고객에게 트랙용 패키지로 판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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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주력 중형 SUV ‘RAV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오는 21일 국내에 투입한다.RAV4 PHEV는 토요타의 소형 해치백 프리우스에 이은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RAV4 프라임(Prime)'으로도 불린다.기존 5세대 RAV4는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량화 및 고강성화를 비롯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 민첩한 핸들링 등을 실현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이를 기반으로 토요타가 새로 개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 II Plug-in’을 채용, 하이브리드 모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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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혼다(Honda)는 최근 준중형 SUV CR-V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FCEV)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이 차량은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전기모터가 내연기관 모델과 유사하게 보닛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탱크는 충돌 시 안전을 고려해 뒷좌석 아래, 리어 액슬 바로 위에 위치해있다.또한, 기존 구동축 대신 배터리와 전기 인버터, 파워트레인 제어 장치를 하나의 모듈로 묶어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파워 유닛(IPU)이 탑재됐다.이 차량은 수소 충전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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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9:10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혼다는 아직 결함이 해결되지 않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된 2001년 - 2003년까지의 아큐라 및 혼다 일부 모델에 대해 "주행 금지" 경고를 내렸다.혼다가 내린 주행 금지 경고에는,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다카다 에어백 리콜이 진행 중일 경우,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아달라. 이번 리콜에 필요한 부품은 혼다가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차량인지 바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적혀있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현재 시점 기준 20년에서 22년이 지났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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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08:17
혼다는 2023년 1월,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누적 3천만 대를 돌파했다.혼다는 미국에 해외 첫 현지법인 '아메리칸 혼다 모터'를 1959년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 소형차 'N600'을 판매하며 자동차 판매를 시작했다. 1982년에는 오하이오주의 메리즈빌 공장에서 일본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어코드'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오하이오주 이스트리버티, 앨라배마주, 인디애나주 등의 공장에서 생산을 가속화했으며, 동시에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생산을 시작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