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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21:33
러시아 연해주에서 일본산 자동차에서 대량의 방사선이 검출됐다. 러시아 인타르팍스通信이 10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러시아 극동지역 세관당국은 10일 연해주 슬라비얀카(Slavianca)항에 입항한 선박에 실려온 일본산 자동차에서 다량의 방사선이 검지됐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일본 도쿄 마이즈루항에서 출항했으며, 러시아 세관당국 조사에 따르면 이 일본산 자동차에서는 기준치의 340배를 초과한 시간당 17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시아 세관당국은 해당 차량을 일본으로 되돌려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4d4e8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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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11:04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차량의 뼈대가 되는 플랫폼(차대) 수를 오는 2018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GM의 댄 애커슨 CEO는 지난 9일 미국에서 개최된 GM의 투자자 이벤트인 '2011 글로벌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애커슨CEO는 이날 "GM은 부품 공용화를 강화하고, 더 많은 자동차를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M의 매리 바라 글로벌 제품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은 "현재 그룹 전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30개의 플랫폼을 오는 2018년까지 14개로 줄일 것"이라며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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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1:15
볼보자동차가 지난 4일, 일본에서 판매한 S80 모델의 파워 스티어링 유압 배관에 문제가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이번 리콜대상은 2006년 10월 20일 ~ 2007 년 6월23일 사이에 도입, 판매된 S80 597대로, 이들 차량은 파워 스티어링 유압 배관호스의 잘못된 연결로, 배관 유압이 높아지면서 호스가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새, 핸들 조작력이 어려워지고, 증발한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배기계통 부품에 부착,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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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14:24
일본 후지경제연구소가 지난 3일, 하이브리드카, 전기차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에는 2010년의 36 배인 3천21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후지경제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시장규모가 2010년 90만대에서 2015년에는 6배가 증가한 546만대, 2025년에는 3천210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카가 1천386만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1천148 만대, 전기차가 575만대로 전망됐으며, 2010년에는 90만대 가운데 89만대가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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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14:13
닛산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가 8년 만에 미국서 생산을 재개한다. 닛산차 미주사업을 총괄하는 미주닛산 데이비드 로이터부사장은 지난 3일 후지 산케이 비즈니스 아이와의 인터뷰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북미 생산을 재개하거나 상용차의 멕시코 생산 등 미주 지역 전체 생산재편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일본에서 생산, 수출하는 인피니티 차종을 북미 생산으로 전환, 엔고에 대응하고, 미주 전체의 생산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닛산은 우선 내년 중반 시판예정인 7인승 고급 SUV 인피니티 JX를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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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1:13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비밀리에 개발중인 신형 소형차 CLC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국 자동차 미디어인 AUTOCAR는 최근호에서 미국에서 테스트중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소형차 모습을 담은 특종 기사를 실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개발중인 신형 모델은 B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전륜구동형 소형 4도어 세단이다. 신형 소형차는 고성능 AMG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 모델은 C117이라는 코드네임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차명은 CLC로 정해졌다. 베르세데스 벤츠는 MFA 플랫폼이라는 소형 섀시를 이용, 차세대 A클래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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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1:05
프랑스 르노그룹의 지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52.2%가 증가했다.르노그룹이 지난 2일 발표한 2011년 상반기 (1-6월) 결산에 따르면, 그룹전체 매출액은 211억100만 유로 (32조2천268억원)로 전년동기의 196억6천800만유로보다 7.3%가 증가했다. 또, 순이익 규모는 12억5천300만유로(1조8천800억원)로 전년동기의 8억2천300만유로보다 52.2%가 늘었다. 다치아를 포함한 르노그룹 전체의 지난 상반기 세계 신차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9%가 증가한 140만대를 기록했다. 카를로스곤 르노회장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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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6:14
세계 최대 타이어메이커인 일본 브리지스톤 토쿄공장에서 2일 오전 5시26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토쿄공장 정련 공정에서 발생했으며 오전 9시6분 경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지스톤 토쿄공장은 지난 1960년부터 조업을 개시했으며, 승용차와 소형트럭, 항공기용 레이디얼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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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6:10
BMW 고유의 네이밍(차명)인 '시리즈'가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자동차미디어인 'INSIDE LINE'은 최근,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인 BMW가 1시리즈 아래에 위치하는 엔트리카 발표를 계기로 새로운 네이밍 방식을 채택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인사이드 라인은 BMW그룹의 이안 로버트슨 이사가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네이밍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BMW는 현재 세단형 차량에는 '숫자 시리즈'를, SUV 차량에는 X시리즈를, 고성능 모델에는 M시리즈를, 오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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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07:01
일본 혼다자동차가 멕시코에 완성차를 생산할 신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31일, 혼다차가 멕시코에 2공장 건설을 검토중이며, 이르면 내년에 착공, 오는 2014 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공장에서는 소형차를 생산, 미국에 수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차는 멕시코의 경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으로 수출하더라도 무관세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차는 엔고 달러약세가 계속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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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6:10
이탈리아 피아트가 지난 27일 발표한 지난 2분기 (4~6월) 결산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중가했다고 밝혔다. 피아트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액은 131억5천300만유로 (19조8천96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2 %가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5억2천500만유로(7천956억원)로 전년 동기에 비해 71%가 증가했다. 피아트는 2분기 신차 판매대수(상용차 포함)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56만8천400대를 기록했다. 피아트그룹의 셀시오오 마르치오네CEO는 올해 총 매출액이 580억유로 (87조7천3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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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7:02
독일 다임러 벤츠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폭증했다. 다임러 벤츠가 지난 27일 발표한 2011년 제 2분기(4~6월) 결산내용에 따르면 매출액은 263억유로( 39조7천억원)로 전년 동기의 251억유로(37조원)에 비해 5%가 증가했다. 또 순이익은 17억400만유로로 전년동기의 13억1천200만유로에 비해 무려 30%가 증가했다. 다임러 벤츠의 2분기 세계 판매대수(메르세데스 벤츠. 스마트, 상용차)는 총 52만7천600대로 전년 동기대비 6%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는 4.3% 증가한 32만7천800대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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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6:40
일본 닛산자동차의 4~6월기 순이익이 20%이상 감소했다. 닛산자동차가 지난 27일 발표한 2011년 4~6월기 연결결산에서 세계 판매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매출액도 2조819억엔으로 1.6%가 증가했다. 닛산차는 지난 4월 생산량이 대지진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22%가 감소했지만, 5월과 6월은 회복세를 보이면서 4~6월기에 전년 동기대비 9. 5% 증가한 104만2천대를 기록했고, 세계 판매량도 중국과 북미 등지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10. 6% 증가한 105만6천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엔고와 원자재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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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18:09
닛산자동차가 중국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외신에 따르면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은 26일, 북경에서 발표한 중국사업중기경영계획(2011~2015년)을 통해 향후 5년간 총 6천100억엔(8조2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차는 이 기간 전기자동차를 포함, 약 30개의 신차종을 투입, 중국 합작회사인 동풍기차유한공사의 연간 판매대수(상용 포함)를, 지난 2010년의 130만대에서 2015년까지는 230만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카를로스 곤사장은 ,중국시장은 닛산 성장의 열쇠,라며 시장 점유율을 10%로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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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08:31
크라이슬러코리아가 25일, 공석중인 영업담당 임원에 전 르노삼성 제품담당 간부직원이었던 정원덕상무를 임명했다. 정상무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SM와 최근 출시된 신형 SM7 담당 매니저를 맡는 등 제품부문의 핵심 역할을 맡아 왔다. 이 후 그렉 필립스 전 국내영업본부장이 지난 6월 크라이슬러코리아로 자리를 옮기자 비슷한 시기에 사표를 낸 후 이번에 크라이슬러코리아의 영업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으로 임명됐다. 한편, 지난 6월 초 크라이슬러코리아사장으로 선임된 그렉 필립스 대표는 정상무 외에 이전에 근무했던 한국닛산 직원들을 잇따라 영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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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08:11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고급차메이커인 아우디가 주력 SUV인 Q5를 멕시코에서 현지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독일 manager magazine이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들러회장은 최근 멕시코에 현지공장을 건설, 자사의 소형 SUV Q5의 현지생산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5월, 미국 테네시주에 체타누가 공장을 가동했으며, 여기서 미국용 아우디차량 생산을 계획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우디는, 멕시코가 미국보다 생산 코스트가 낮은데다 테네시주보다는 멕시코가 주요 수출지역 운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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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4 22:26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하이브리드 승용차 렉서스 RX400h가 인버터 불량으로 리콜된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일본 도요타자동차에서 2006년 3월1일, 2006년 8월1~9일 제작해 한국에 수입·판매된 27대다. 또, 독일의 만 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화물자동차 만트랙터, TGX 등 2차종도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된다. 리콜 대상은 독일 만사에서 2010년 1월22~10월1일 제작한 후 한국에 수입·판매된 145대다. 이번 리콜 이전에 차량 소유자가 비용을 들여 동일한 결함을 수리한 경우에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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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07:50
중국 자동차 보유대수 1억대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가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중국의 지난 6월말 기준 자동차 보유대수는 9천846만대로 1억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중국의 오토바이 보유 대수는 1억200만대로, 자동차에 앞서 1억대를 돌파했다. 지난 상반기 증가한 자동차 보유대수는 760만대로, 전년동기의 688만대를 크게 웃돌았으며, 북경, 심천, 상하이, 성도, 천진 등 11개 도시는 자동차 보유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섰고, 그 중에서 북경은 464만대에 달했다. 이 중 일반 승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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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18:11
덴소와 히타치 등 일본 자동차부품 대기업들이 가격담합 혐의로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공정거래위원회는, 토요타 계열 덴소와 칼소닉 칸세이 등, 자동차 부품 대기업 7개사에 대해 독점금지법 위반(부당 거래 제한) 혐의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업체는 덴소와 자회사인 아스모, 히타치 제작소 자동차 부문인 히타치 오ㅌ토모티브시스템즈, 칼소닉 칸세이, 미쓰비시 전기, 미츠바, 티라드 등 7개업체 총 20개소이다. 일본 당국 관계자에 의하면 이들 7개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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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15:22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차세대 풀 사이즈 픽업트럭 생산을 위해 미시건주 플린트 조립공장에 총 3억2천800만달러(3천700억원)를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GM은 이번 투자에 수반, 이 공장에 총 15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공장은 1947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약 2천천50명을 고용하고 있다. GM은 이 공장에서 2013년 초부터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올 테레인 신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5월 GM이 발표한 전미 17개 공장에 대한 총 20억달러 투자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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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14:24
이탈리아 수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가 자사 엠블렘과 유사한 마크를 사용한 미국의 한 레스토랑을 법원에 제소했다. 라스베가스 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수퍼카 메이커인 란보르기니가 미국 라스베가스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DAL TORO'의 엠블럼이 자사 엠블렘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고소했다. 람보르기니는 라스베가스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DAL TORO'가 자사 엠블럼을 닮은 마크를 사용했다며 이의 사용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 법원에 냈다. 'DAL TORO'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외에, 수퍼카 판매점과 갤러리도 경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