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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2: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 2세대를 공개했다.20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밍투 2세대를 선보였다.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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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22: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에서 제작된 전기차가 유럽 등 글로벌시장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독일 BMW의 중국 합작사인 '브릴리언스(Brilliance) BMW'는 지난 11일 유럽 등 39개국으로 향하는 중국산 BMW iX3를 중국 다롄항에서 선적을 시작했다.중국 합작법인이 이처럼 대규모로 차량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브릴리언스 BMW는 올해 총 1,600대를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1만2천대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BMW iX3는 이전 세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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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23: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차들이 유럽시장으로 쏟아져 들어가기 시작했다.디젤차가 독일 등 유럽에서 생산돼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과 달리 전기차는 중국에서 생산,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이다.테슬라는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중국산 모델 3가 10월 27일 상하이 항을 떠나 11월 말 유럽의 벨기에 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벨기에에 도착하는 모델 3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벨기에 등 10개 이상의 유럽국가에 판매될 예정이며, 4억5천만 위안(약 760억 원)의 수출 가치를 창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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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4: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SDI가 헝가리에 있는 배터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가 헝가리 괴드에 있는 배터리 공장 라인 증설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헝가리 공장은 총 4개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증설 작업을 통해 2개의 생산라인을 신규로 구축할 예정이다.삼성SDI는 향후 이번에 설치되는 라인까지 포함해 총 4개 라인을 신규로 구축, 헝가리 공장의 생산규모를 지난해 삼성SDI의 총생산량만큼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의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총생산규모는 20GWh에 달한다.삼성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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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3: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그룹이 독일 라이프치히에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배터리 모듈/팩을 생산할 시설을 세운다.27일(현지시각) BMW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독일 라이프치히에 1만㎡(약 3,025평) 규모의 배터리 모듈/팩을 생산할 시설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시설은 삼성SDI 또는 CATL로부터 공급받은 배터리셀을 테스트한 후 고도로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배터리 팩을 제작한 후 차량 커넥터, 제어 장치 및 냉각 장치와 함께 알루미늄 케이스를 장착한다. 팩의 크기와 모양은 차량에 맞게 제작된다.BMW는 이 시설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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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6: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의 신형 전기차 ‘iX3’가 유럽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출고를 시작할 BMW iX3의 영국 판매가격은 6만 1,900파운드(9,330만 원)- 6만4,900파운드(9,782만 원)이다.BMW는 향후에 더 저렴한 모델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BMW iX3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BMW 차량으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있는 BMW와 브릴리언스 오토와의 합작공장에서 생산, 중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공급될 예정이다.BMW코리아는 내년 하반기에 iX3를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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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3: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가 차세대 전기차인 i4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BMW는 2억유로를 투입해 지난 7월 24일부터 6주동안 독일 뮌헨 공장에 i4 생산 라인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BMW는 i4의 대부분 생산공정이 기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해 구동시스템과 배터리를 설치할 수 있는 섹션, 배터리팩이 올바르게 배치됐는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섹션, 성능이 강화된 신형 전동 오버헤드 컨베이어 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이러한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BMW의 뮌헨공장은 디젤, 가솔린,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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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6:3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환경부 인증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전기차가 크게 늘고 있다. 전기차 인증 과정은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인증에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결정하는 인증 테스트 기관은 국내 단 두 곳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기차 의무판매제 시행을 앞두고 인증을 요청하는 전기차 모델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인증 기관의 수용 능력은 턱없이 부족해 대기열은 계속 길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BMW iX3'와 '메르세데스 벤츠 E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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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1:3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생산 준비를 마치고 글로벌 출격을 앞둔 BMW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X3'가 국내서 포착됐다. BMW iX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V 'X3'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로, 기존 X3의 멋스러운 외관과 친환경 전기 파워 트레인이 결합돼 많은 기대를 사고 있다. iX3는 중국 심양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지며, 글로벌 판매를 위한 각종 주행 테스트는 일찍이 완료한 상태다. iX3의 외관은 일부 전기차만의 특징적 디자인 요소를 제외하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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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8: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전기차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국내 전기차시장을 테슬라가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출범시켰고, BMW는 전기차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주요 브랜드간의 전기차시장 각축전이 시작됐다.현대자동차는 2021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한 ‘아이오닉(IONIQ)’ 브랜드를 내놓는다.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 5'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에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 2024년에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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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7:2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독일 BMW가 오는 2030년까지 7백만 대 이상의 전기차(EV)를 생산하겠다는 야심찬 전략을 발표했다. BMW가 새롭게 제시한 미래 전략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각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환경 분야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급망, 자원 관리 등의 분야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올리버 집세 BMW CEO는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로서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BMW는 이러한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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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2:0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구입비용이 1억 원이 넘는 고가 외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고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중단을 포함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재검토에 들어갔다.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고급 전기차 보조급 지급논란과 관련,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차별화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외부 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환경부는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업계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1년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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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6:4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코리아가 내년에 중국에서 생산되는 전기 SUV iX3를 국내에 도입한다.BMW iX3는 중국 심양공장에서만 생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으로 수출된다. 중국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판매가 개시되며, 유럽은 내년 1월 이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BMW코리아측은 “아직 정확한 도입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상황에 따라서는 내년 상반기 중 판매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BMW iX3는 중소형급 전기 SUV로, BMW의 5세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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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0: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본격적인 전기차 경쟁이 시작됐다.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모델 3를 앞세워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토종기업인 BYD가 탄탄한 제품력을 갖춘 신형 EV ‘한(Han)’을 출시, 테슬라 추격에 나서고 있다.여기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도 신형 iX3의 중국 양산을 시작하면서 전기차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중국 BYD의 신형 전기차 한(Han)은 지난 6월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약 한 달 만에 1만7천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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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16: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그룹이 자사의 야심작 신형 전기차 BMW iX3를 오는 14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한다고 발표했다.신형 iX3는 축전용량 74kWh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으로 440km(WLTP 테스트 사이클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5세대 BMW ‘eDrive’기술이 적용된 iX3는 BMW 브랜드 최초의 EV의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 (SAV)이다.BMW측은 5세대 BMW eDrive 기술에 사용된 모든 파워 트레인 구성 요소는 자체 개발됐다고 밝혔다. 또, 전기모터와 고전압 배터리는 자사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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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8:00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배터리 생산의 필수 소재는 리튬과 희토류로 분류되는 코발트다. 이들 소재의 대량 확보 여부가 배터리 및 전기차 가격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고급차브랜드인 독일 BMW가 배터리 셀 직접 제조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BMW는 9일(현지시간) 모로코 광산그룹 마나젬(Managem)과 1억 유로(1,353억 원) 규모의 코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안드레아스 웬트(Andreas Wendt) BMW 매입 디렉터는 “마나젬과 공급계약 체결을 비롯,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원자재를 계속해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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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17:29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오는 2022년부터 딩골핑(Dingolfing) 공장에서 연간 5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밝혔다.올리버 짚세(Oliver Zipse) BMWCEO는 2022년 초부터 딩골핑 공장에서만 연간 50만 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공장의 직원 수는 1월 이후 600명에서 1000명으로 증가했으며, 최종적으로 2,000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짚세CEO는 “올 1월부터 5월 말까지 BMW는 코로나로 인한 시장 중단 시간이 길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더 많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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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11:4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 순수 전동화 모델 신형 3시리즈 일렉트릭이 해외에서 새롭게 목격됐다.지난 26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 Response 등 외신에 따르면, BMW 대표 베스트셀링 3시리즈 일렉트릭 위장막 테스트뮬이 독일에서 공도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측면과 후면에 ‘Electric Test Vehicle' 스티커가 부착된 것으로 보아 순수 전기차 모델임을 알 수 있다. 3시리즈 일렉트릭은 신형 3시리즈(G20)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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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23: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호주법인(HMCA)은 18일(현지시간) 호주 최초의 수소전기차(FCEV) 20대를 호주수도행정구역(ACT)에 납품했다. 이 차량은 오는 3분기부터 ACT 정부부처에 배치, 운행될 예정이다.호주정부는 수소전기차 넥쏘 운행과 함께 호주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2020년 3분기에 캔버라에 오픈할 예정이다.이번 수소전기차 공급은 호주에서 배출가스 제로 운송에 대한 현대차와 호주수도행정구역(ACT) 간의 장기적 약속 실현을 의미한다.넥쏘는 1회 충전으로 666km(WLTP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료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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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14: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 컴팩트 SUV ‘신형 X1‘ 위장막 테스트카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지난 5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두꺼운 위장막을 덮은 BMW 신형 X1 프로토타입 테스트뮬이 iX3 프로토타입과 나란히 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신형 X1은 현행모델 대비 크기가 상당히 커진 것으로 보이며, 더욱 안정감 있고 SUV다운 비율과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풀체인지인 만큼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최근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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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11: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가 순수전기SUV iX3의 생산을 올 여름부터 진행한다.21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BMW는 올여름 iX3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iX3는 BMW 최초의 순수전기SUV로 내연기관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배터리 방식 등 다양한 드라이브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