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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지난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2023년 한해 동안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특수 5,728대 등 2022년 대비 6.3% 증가한 308만5,771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이는 2022년과 비교해 국내는 4.6%, 해외는 6.7%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14년에 기록한 303만8,552대로 국내에서 46만5,200대, 해외에서 257만3,352대가 판매됐다.2023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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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9:3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4년이 시작되면서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출고 대기 기간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뛰어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아의 차량을 1월에 구매하면 인도까지 얼마나 걸릴까?기아가 공개한 1월 납기표에 따르면 세단과 경차, 전기차는 1달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빨라졌다.먼저 경차 모닝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3~4주면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RV모델인 레이는 가솔린 모델은 최대 5주, EV모델은 최대 6개월이 소요된다.세단 모델을 살펴보면 현대차 아반떼와 동급 모델인 K3는 전사양 4~5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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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9: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전용전기차 ‘EV6'가 내년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국산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EV6 페이스리프트(CV)’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부분변경 되는 EV6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다.전반적인 레이아웃은 현행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앞서 공개된 'EV5'와 유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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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4: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4년 각종 신차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기아도 이에 맞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먼저 기아는 내년 2분기 컴팩트 전기 SUV EV3를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EV3는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세로 배열의 큐브형 LED 램프 등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하는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고출력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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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4: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 EV6의 테스트카가 주행 중인 모습이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가 공개한 스파이샷은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디테일을 일부 엿볼 수 있다.먼저 전면부는 EV5과 같이 헤드램프가 삼각형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가 적용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인상으로 재탄생했다.측면부와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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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0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최초의 전기 세단 모델, EV4의 출시가 내년 연말로 확정된 가운데, 양산 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기아는 지난 10월 열린 ‘EV데이’에서 EV5의 양산형 모델과 EV3 컨셉트카와 더불어 크로스오버 형태의 세단 모델인 'EV4' 컨셉트카를 발표한 바 있다.EV4 컨셉트 카에는 미사용 시 센터페시아에 수납할 수 있는 공조 조작 패널을 배치하고,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핀(Pin) 스타일 에어벤트, 이동형 테이블, 선택한 모드에 맞춰 바뀌는 주변 조명과 애니메이티드 공조 패턴인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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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4: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형제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주력 차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판매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앞세워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썬타페, 투싼 등 주력 모델들이 파워트레인과 주요 사양을 공유하는 기아 모델을 압도해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기아 일부 차종들이 현대차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기아 중형 SUV 쏘렌토는 11월까지 7만7,743대를 판매, 4만3,661대의 싼타페를 크게 앞서고 있다.지난 8월 풀체인지된 싼타페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평가가 엇갈렸던 현대자동차 싼타페 MX5는 9월 4,329대, 10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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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3:1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들어 도로에 배기 머플러가 없는 전기 택시가 부쩍 늘었다.가솔린이나 LPG 택시보다 훨씬 구입가격이 비싸지만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다 운행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 개인택시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도심 내에서 주로 운행되기 때문에 충전 문제도 비교적 자유로운데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가장 좋은 대안이다.하지만 전기 택시가 꼭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긴 충전 시간이다.택시는 도심 내에서의 주행이 많지만 주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그만큼 충전도 자주 해야 한다.택시는 정차 시간이 길수록 수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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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09: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급상승함과 동시에 전기차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국산차의 경우 작년에 비해 출고 기간이 매우 짧아졌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이자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아이오닉 5는 1달만에 출고가 가능하다.아이오닉5의 후속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6 또한 전 사양 3주만에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풀체인지로 돌아온 코나의 일렉트릭 모델도 3주만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기아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전용 전기차 모델 EV6는 지난 달과 똑같이 전 사양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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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6 14: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자 지난 9월부터 추가예산을 투입, 전기차 보조금을 확대 지급하고 있다.기본 가격이 5,700만 원 미만인 전기승용차에 대해 기존 최대 680만 원에서 판매업체의 차량가격 할인 폭에 따라 최대 780만 원까지 늘렸다.자동차업체가 당초 680만 원의 국비보조금을 받는 차종에 대해 차량 가격을 일괄적으로 300만 원 할인한 경우, 60만 원의 국비를 추가 지급 받아 총 740만 원의 국비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자동차업계는 당초 업체들이 300만 원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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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5:3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2024년 1월 9일부터 열리는 '2024년 국제가전박람회'(CES 2024)에서 특수 제작된 새로운 전기차와 미래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5년 만에 CES에 참가하는 기아는 향후 출시될 PBV(특수목적 차량) 라인업과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기아는 이번 가전박람회에서 2025년 대량 생산 예정인 모델을 포함해 총 5종의 전용 전기차를 전시하고 시연과 함께 다양한 PBV 기술도 공개한다.이번 전시에 출품될 전기차는 EV3와 EV4 컨셉트,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 EV9와 스포티 모델 EV6 GT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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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5: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하반기 들어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대 및 제작사 할인 판매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감소세가 완화,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다양한 신형 전기차 출시와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책 확대로 9월부터 11월까지 실적이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월별 국내 전기차 판매 추이는 전기차 보조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2월 1만7,848대, 3월 1만7,466대, 4월 1만4,414대, 5월 1만3,650대, 6월 1만4,889대 등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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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최근 자동차 전문 유튜버 이든 카스패치가 게재한 위장막 스파이샷은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크게 변화한 디테일을 일부 엿볼 수 있다.먼저 전면부는 EV5과 같이 헤드램프가 삼각형으로 변경됐으며,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가 적용돼 기존과는 전혀 다른 인상으로 재탄생했다.다만 측면부와 후면부는 휠 디자인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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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4:1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2024년 1월 4일(현지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유틸리티 부문은 이보다 앞서 결정이 나 버린 것이다.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상실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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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08: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내년에 선보일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속속 포착되는 가운데 새로운 헤드라이트가 공개됐다.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이후 약 3년여 만에 페이스리프트 되는 기아 EV6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자동차 전문 유튜버 ‘이든 카스패치’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새 헤드라이트가 장착된 것으로 보이며 주간 주행등이 켜진 상태로 포착됐다.헤드램프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된 것이 특징인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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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 10:2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당초 우려와 달리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11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6,918대였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친환경차 보조금을 전혀 못 받는 상황이라 판매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당초 우려를 무색케 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전기차가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전기차 구매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저렴한 가격과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때문으로 분석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6,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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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내년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둔 가운데,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EV6는 지난 2021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국산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이번 예상도는 앞서 국내·외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에서는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던 후측면의 모습이 담겼는데, 기존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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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전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배터리 사용량은 오히려 성장했다.지난 6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552.2GWh로, 전년동기대비 4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K-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23.4%로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했지만,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총 76.1GW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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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9:4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과 에드먼즈(Edmunds)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으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기아는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했다.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최고의 전기차, 코나가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으며 기아는 EV9이 최고의 3열 전기차, 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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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9: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부분변경을 준비 중인 전용 전기차 'EV6'의 새로운 테스트카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디자인 변화를 보다 자세하게 담았다.먼저 전면부는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EV5처럼 삼각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를 통해 새로운 패밀리룩을 보여준다.또한, 프론트 범퍼는 기아 GT-라인과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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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9:10
[M투데이 온라인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두 번째 모델인 EV9이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기아는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EV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7일(목) 밝혔다.기아는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EV6에 이어 EV9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