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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09:42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하며 수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XM3는 지난 1분기(1월~3월) 동안 유럽 시장으로 18,583대가 선적되며 2021년 1분기(5,120대)과 비교해 263% 급증한 실적을 기록했다.XM3의 1분기 수출 실적은 유럽 18,583대를 포함해 남미 지역 244대, 호주 등 아시아 국가 1,016대까지 총 19,843대다. 2020년 909대, 2021년 56,719대, 2022년 19,843대까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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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10:2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봄철을 맞아 전국 25곳의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와 딜러 전시장에서 ‘2022 토요타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과 ‘봄 타기 좋은 토요타’ 전 차종 시승회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2022 토요타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전국 토요타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점검 서비스와 자동차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또한 캐빈 에어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서비스, 엔진 플러시 첨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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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10: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일본 토요타자동차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조립공장 가동을 4일부터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부품 공급 차질이 이유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물류문제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 진다.토요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캠리와 RAV4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연 10만대 정도다.토요타는 현지공장 가동 중단과 함께 일본 등지에서 생산된 완성차의 러시아로 수출도 전면 중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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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16:25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요즘 신차를 구입하려면 끈질긴 인내심과 많은 발품이 필요하다.현대자동차와 기아 같은 국산차는 한두 개 차종을 제외하고는 평균 6-10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수입차도 브랜드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5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순서가 온다.이마저도 원하는 사양을 붙이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깡통차를 구매해야 한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작 원하는 브랜드나 차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는 경우도 허다하다. 좀 더 빠른 출고를 위해 서너 차종을 동시에 계약 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신차 출고 적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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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9:03
토요타코리아가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토요타의 대표 세단 캠리의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메이크 유어 뉴 웨이(Make Your New Way)’ 신년 시승 이벤트는 토요타 홈페이지를 통해 캠리 위시 카드로 신년운세를 확인 후 시승 신청을 하면 된다.이벤트 응모 후 2월 28일까지 시승과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워치4(10명)와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10명)를 총 2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시승 이벤트에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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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22: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새로운 판매방식에 도전한다. 기존 딜러 판매제 대신 위탁판매제를 도입한다.현재 대부분의 수입차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는 판매방식은 임포터(수입사)가 차량을 수입해 딜러에게 판매하는 ‘홀세일(wholesale)’ 방식이다.이는 본사가 국내에 진출해 있는 현지법인에 차량을 공급하면 판매 딜러들이 이를 통해 차량을 구매, 소비자에게 일정액의 마진을 남기고 판매한다. 때문에 차량구매 전반에 걸친 책임과 AS까지 모두 판매딜러가 책임을 지게 된다.반면, 위탁판매제는 수입한 차량을 딜러들이 일정 판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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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06: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1위에 올랐다.4일 발표된 2021년도 미국시장 판매량에서 토요타는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2,33만2,262대로 221만8,228대에 그친 제너럴모터스(GM)를 10만대 이상 앞서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미국 자동차업계가 외국 자동차업체에 1위를 빼앗긴 것은 135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GM은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감소와 전기차로의 전환 등으로 전년대비 13% 이상 감소하면서 90년 이상 지켜온 미국 1위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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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09: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한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는 글로벌 브랜드 12종의 차량들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다. 스페인 자동차 전문기자 평가(70%)와 주관사인 ABC뉴스 독자 평가(30%)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르노 뉴 아르카나는 총 16.52%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최고 영예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함께 경쟁을 벌였던 현대 투싼은 13.22%로 2위, 아우디 Q4 e트론은 11.87%로 3위를 차지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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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4: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22일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렌스 1만8,944대에서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30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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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17:5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디젤차 요소수 대란이 점차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디젤차 구매자들의 걱정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중국 수입에 거의 100% 의존하는 이상 언제 이런 문제가 또 터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디젤차 뿐만 아니라 가솔린차도 원유 폭등 우려가 늘 상존하기 때문에 차량 유지에 대한 불안감은 존재한다.때문에 최근에는 전기차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전기차 역시 주행거리나 충전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디젤보다는 훨씬 낫다는 판단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이런 위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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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9:5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겨울용 타이어 신제품 '블리작 아이스(BLIZZAK ICE)'를 국내에 출시했다.블리작 아이스는 승용차용으로 개발된 겨울용 스터드리스 타이어로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 주행과 제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으며, 타이어 마모수명을 늘려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발포고무의 '멀티셀 컴파운드(multicell compound)'와 함께 새로운 트레드 디자인을 결합한 블리작 아이스는 겨울철 수시로 변하는 기후조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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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0:5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캠리 하이브리드는 북미시장에서 20년째 중형세단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최고 인기 세단이다.캠리는 2020년형 모델에 TRD 트림과 4륜 구동시스템이 추가된 데 이어 2021년형도 기본 L트림을 없애고 SE의 스포티한 외관과 서스펜션을 결합한 ‘XSE’ 트림을 추가했다. XLE 트림은 프리미엄 인테리어 기능이 추가됐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뉴 캠리 모델은 지난 2017년 출시된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로, 패밀리 세단이면서도 강렬하고 스포티함을 강조됐다.특히, 스톱 앤 고 기능이 있는 어댑티브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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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16: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입차도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세다.'전기차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금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충전 인프라 등의 불편도 여전해 엔진차와 전기차의 중간형태인 하이브리드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의 신차 등록 자료에 따르면 올 1-8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4만9,298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3.9%가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량 점유율도 지난해 9.9%에서 올해는 25.4%까지 치솟았다.반면, 배기가스 규제로 인기가 시들해진 디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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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15:1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UV도 하이브리드가 대세다.’ 뛰어난 동력성능과 공간 활용성에 탁월한 연비까지 갖췄으니 선택을 안 할 이유가 없다.SUV 하이브리드는 얼마 전까지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토요타 RAV4 등 한 두 개 차종만 판매됐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기아 쏘렌토, 현대 투싼, 싼타페, 혼다 CR-V 등 인기 SUV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친환경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SUV=디젤 대신 SUV =하이브리드가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가장 먼저 국내에 뿌리를 내린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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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15: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입차 시장이 디젤 중심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수입 하이브리드카(PHEV 포함) 신규등록대수는 4만7,005대로 1만4,660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3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디젤차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수입 디젤차 판매량은 38.6% 줄어든 2만2,858대로 집계됐다.또 하이브리드(PHEV 포함)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1.5%에서 31.8%로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상반기에 판매된 수입차 중 3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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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1: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캠리는 대표적인 글로벌 중형 패밀리세단이다. 지난해에 전 세계에서 약 60만대가 팔렸고 미국시장에서는 십수년 간 세단부문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캠리가 속해있는 중형 세단 부문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 현대 쏘나타, 기아 K5 등 쟁쟁한 모델들이 즐비하지만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 준적이 없을 정도로 중형 세단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캠리는 국내에서도 꽤 인기가 높다. 지난 2019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 3,487대, 가솔린모델 1,93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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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09:4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김민규(20, CJ대한통운), 김주형(18, CJ대한통운) 프로를 토요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토요타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민규, 김주형 프로에게는 2022년 말까지 대회 참가나 훈련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SE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각각 제공된다.KPGA 김주형 프로는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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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09: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022년형 캠리 출시를 기념해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취향저격 시승회’를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실시한다.이번 ‘취향저격 시승회’는 ‘스타일리쉬(Stylish), 에코(Eco), 그리고 빅앤드볼드(Big & Bold)’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으며, 시승 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스타일리쉬한 드라이빙(Stylish Driving)을 선호하는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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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3 14: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렉서스가 지난달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의 신차등록대수에 따르면 렉서스의 지난달 판매량은 1,007대로 전년동월대비 38.5%, 전월대비 21.9% 증가했다.렉서스는 2019년 상반기까지 월평균 1,400대 가량이 판매됐으나 한일 갈등으로 인한 일본차 불매운동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4월까지 월평균 판매량이 7-800여대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 3월 860대를 기록하며 회복세로 돌아서더니 지난달 마침내 1천대를 넘어섰다.업계는 그동안 주변 상황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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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09: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1년 6월의 차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지난 달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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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9: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자동차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스포티함이다. 세단부터 전기차까지 자신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하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스포티한 차량을 많이 찾는다는 것이다.이는 멋있는 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것과 이를 통해 얻는 만족감,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촉진하려는 업체의 전략 때문이다.토요타의 대표 모델인 캠리는 이러한 점이 아쉬웠다. 지난 2017년에 투입된 8세대 캠리는 친환경차의 인기가 높아지던 시기와 맞물려 판매가 개시된 그해 10월부터 석 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