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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1:15
[오토데일리 이상원·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ECU 등 차량전자제어장치와 연료분사장치를 포함한 디젤 핵심 기술의 개발 및 생산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내달 출범시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전자제어시스템 관련 부품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케피코를 중심으로 새로운 부품회사를 설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자회사에는 케피코 뿐만 아니라 그룹 내 차량용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부문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다른 관계자는 또다른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나 카네스와는 무관한 새로운 전자제어 부품 전문회사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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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0:5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가 역량 있는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7일부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산업안전, 마케팅, 경영지원(노사기획은 노무사 자격 소지자 우대), 법무(국내 및 미국 변호사 자격 소지자에 한함) 등 총 4개 부문이며, 각 부문의 자세한 업무 안내는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 내에 첨부된 직무기술서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해외여행 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지원하는 부문 관련 경험자는 우대된다. 또 남성은 병역 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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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17: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막한 ‘2012 제네바 모터쇼’에 신형 씨드(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씨드는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늘고 높이는 낮춰졌다. A필라는 가파르게 경사졌으며 측면은 역동적인 라인을 적용해 세련된 쿠페 느낌을 강조했다. 신형 씨드에는 1.4 디젤 엔진과 1.6 디젤 엔진, 1.4 MPI 엔진, 1.6 MPI 엔진, 1.6 GDI 엔진 등 총 5개 엔진 라인업을 갖춘다. 이 중 1.6 디젤 모델은 마력과 연비를 상호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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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09:15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현대차 i40의 고질적인 문제인 AFLS 경고등 점등 문제가 출시된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글은 인터넷의 한 동호회에만 수십건이 올라오고 있으며 문제의 글들중에는 2번, 3번 수리를 한 후에도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도 다수 포함돼 있다. 더군다나 이같는 AFLS 경고등 점등 문제는 최근 본지가 직접 시승을 했던 i40 살룬에서도 똑같이 발생, i40모델의 구조적인 결함을 의심케 하고 있다. i40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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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6 07: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차, 쌍용차등 국내 자동차업체 최고경영진들이 유럽으로 총출동했다. 심상찮은 유럽시장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짜기 위해서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의 성장세와 달리 재정위기 속에 지난 2011년 1천357만대로 1.4%가 줄어들었다. 이어 올 1월에도 6.6%가 감소하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유럽시장 전략을 다시 짜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6일 개막되는 2012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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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8:3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 신임 재경본부장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장 박한우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 2일 사의를 표명한 이재록 부사장의 후속인사로, 주말 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부사장의 후임 인도법인장으로는 서보신 전무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사장은 인도에서 i10, i20 등과 현지전략형 모델 성공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확고한 2위 입지를 다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부사장은 인도법인장에 앞서 현지 재경담당 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관련 업무 능력도 이미 인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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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7: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종합자동차업체인 기아자동차가 경차 판매비중이 무려 37%까지 치솟으면서 경차회사로 바뀌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출시된 CUV 레이는 경차임에도 불구, 시판가격이 준중형차급 차량과 비슷한 수준까지 치솟았다. 경차 판매비중이 커지면서 판매대수나 점유율은 높아졌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떨어져 가격대 상승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기아차의 경차 판매량은 모닝 7천549대, 레이 5천639대 등 총 1만3천188대로 전년 동월대비 8.5%가 증가했다. 모닝은 전년 동월대비 37.8%가 줄었으나 신차 레이는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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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4:14
[카앤트루 권혁훈기자]기아자동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경차 레이가 시동지연 문제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터넷의 한 레이 동호회에는 이같은 시동 지연에 대한 불만이 다수 올라와 있다. 이들 레이 구매자들은 한결같이 시동을 걸면 처음에 따다닥 소리만 날 뿐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레이의 시동 지연 문제는 날씨가 추운 겨울 아침뿐만 아니라 따뜻한 대낮에도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엔진 자체의 구조적인 결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라디오나 내비게이션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장치들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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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11: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미국시장에서 신형 캠리와 시빅, 알티마 등 일본차들의 대 반격이 시작됐다. 미국 자동차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신형 캠리는 지난 2월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27%가 증가한 3만4천542대를 판매, 승용차부문 1위를 고수했다. 이에따라 신형 캠리는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6만2천837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38.5%나 증가했다. 캠리는 지난해에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연간 판매량이 30만7천747대로 5.3%가 줄었었다. 닛산차의 주력모델인 알티마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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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5 09:1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대 외교 및 안보 정상회의인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의전 및 경호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핵안보정상회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조희용 부단장과 현대차 김충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기아차는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 에쿠스, 스타렉스, 모하비 등 총 260여대와 70여명의 전문 정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날 현대차 김충호 사장은 “국가적인 행사에 의전차량 협찬사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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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4 09: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가족과 기아차 동호회가 참가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아차 연합 동호회와 참가자들이 개최한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포르테, K5 등 동호회원들 차를 함께 타고 이동했으며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 추억을 선물하는 이번 행사에 기아차 연합 동호회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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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3 08: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6일 개막되는 2012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식 공개될 전기차 컨셉카 '아이오닉(i-oniq)'이 국산 최초의 버터플라이도어'로 설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가 지난 2일 공개한 '아이오닉(i-oniq)'이 차량의 도어를 갈매기 가위처럼 접어 올릴면서 열 수 있게 만든 이른바 '버터플라이' 방식으로 개발됐다.국산차 중 버터플라이 도어 방식으로 제작된 것응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11년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선보인 기아차의 카니발 후속 컨셉카 KV7은 위로 날개처럼 접어올리는 걸윙 도어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