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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0:07
현대.기아자동차가 북유럽 4개국과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럽지역에 본격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달 31일 서울 남대문 주한 스웨덴 대사관에서 양웅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 지식경제부 강남훈 기후변화에너지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 4개국 수소연료전지차량 보급 기관과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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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3:32
현대모비스가 경주와 아산 및 천안 등의 콘도와 청소년 수련원에서 중학생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이 달 말까지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직원 및 협력사 직원 자녀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중인 영어캠프에는 이번에 4차수 총 240명이 참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전문강사 각 4명씩을 선발, 영어캠프 전문업체와 제휴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게임과 토론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발표하는 참여학습의 형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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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22:35
미국 포드자동차의 작년 매출액 및 순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가 지난 28일 발표한 2010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4% 증가한 1천209억달러( 134조1천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35.7% 증가한 66억달러(7조3천억원)를 기록했다. 포드의 알란 멀렐리 사장겸 CEO는 2010년 결산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향후에도 전세계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그러나 지난 2010년 4.4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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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8:26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지난해 세계 판매량에서 라이벌인 혼다자동차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닛산은 지난해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21.5% 증가한 408만588대로 355만5천대의 혼다차를 제쳤다고 밝혔다. 닛산차가 혼다차를 제친것은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이다. 닛산차는 또 지난해에 사상 처음으로 세계 판매대수가 400만대를 넘어섰다. 닛산은 중국에서 35. 5% 증가한 102만3천638대로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으며 미국은 18.0% 증가한 90만8천570대, 일본 내수는 7.7% 증가한 64만5천320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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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1:07
르노삼성자동차가 1월부터 SM5(수출명 래티튜드)를 르노 네트워크를 통해 르노의 새로운 최고급 세단으로 유럽시장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햇동안 뉴 SM5는 6천여대가 30여개 국가로 수출됐으며 유럽에서의 시판가격은 3만2천500 ~ 4만5천 유로(한화 약 5천만원~7천만원)이다. 작년 1월에 출시한 SM5의 3세대 모델인 뉴 SM5는 웰빙드라이빙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중형 패밀리 세단이다. 뉴 SM5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해외 유명 중형차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하게 됐으며 이번 뉴 S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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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1:04
기아자동차가 28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10년 경영실적과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2010년 매출액 23조2천614억원, 영업이익 1조6천802억원, 당기순이익 2조2천543억원 등으로 실적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0년 기아차의 국내공장 판매대수는 신차효과와 글로벌시장에서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내수 17.5%, 수출 25.5% 등 총 22.6%가 증가한 140만293대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속적인 신차출시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와 중대형 승용 및 SUV 차종의 판매비중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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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08:34
도요타자동차의 유럽법인이 오는 3월1일 개막되는 제 제81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신형 스포츠카 FT-86 II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차는 지난 2009년 도쿄모터쇼를 통해 발표됐던 소형 FR스포츠 'FT-86 컨셉의 진화형 모델이다. FT-86 컨셉은 스바루(후지중공업)와의 공동 개발로 탄생된 차량으로, 수평대향 4기통 2.0리터 자연 흡기 엔진이 탑재됐다. 차체크기는 길이 4160mm, 넓이 1760mm, 높이 1260mm의 컴팩트 사이즈로, 운전자가 다루기 쉬운 크기가 중시된 모델이다. 한편, 스바루도 제네바모터쇼에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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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08:27
일본 혼다자동차의 유럽법인은 오는 3월1일 개막되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 2011년형어코드 모델을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형 어코드는 세단 외에 스테이션 웨건인 어코드 투아라가 추가되며 외관은 헤드램프와 앞뒤 범퍼의 디자인을 바꿔 새로운 이미지를 추구했다. 특히, 라디에이터그릴도 새로 디자인했고 크롬도금으로 고급성을 강조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시트오 도어트림의 소재를 고급재질로 변경했고 NVH 성능의 개선했다. 특히, 스포츠 트림인 '타입S'에는 블랙톤의 하프 레더시트가 적용, 고급감을 더했다. 또, 친환경 성능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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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4:57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당기순익 5조2천670억원을 기록하는 등 경영 전 부문에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현대차는 27일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0년 경영실적이 판매 173만682대(내수 65만7천897대, 수출 107만2천785대), 매출액 36조7천694억원(내수 15조5천992억원, 수출 21조1천702억원), 영업이익 3조2천266억원, 경상이익 6조3천79억원, 당기순이익 5조2천6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010년 판매대수는 173만682대로 전년동기의 161만1천991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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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07:59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인 리터당 111.1km의 연비를 달성한 컨셉카 '포뮬러 XL1'을 발표했다. 포뮬러 XL1은 지난 2009년 9월 개막된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됐던 유럽 복합 모드 기준연비 리터당 72.46km CO2 배출량 36g의 뛰어난 환경성능을 갖춘 디젤 하이브리드카 L1의 진화형 모델이다. L1은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철저하게 추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차체크기는 길이 3888mm, 넓이 1665mm, 높이 1156mm, 축거 2224 mm였으며 이번에 공개된 XL1컨셉은 폭이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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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23:15
일본 닛산자동차의 전기차 리프가 유럽 카오브더이어 2011을 수상했다. 이와관련, 지난 2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시상식이 거행, 닛산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유럽 카오브더이어의 하캄 매트슨 심사위원장으로부터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유럽카오브더 이어는, 유럽 23개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58명이 평가하는 것으로, 리프는 최종 후보 리스트에 남은 6개 차종 중 가솔린 차들을 제치고 전기자동차로서 첫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여식에서 매트슨 위원장은 "머지 않아 틀림없이 다른 전기차도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되겠지만, 리프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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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22:25
폭스바겐의 차세대 골프가 2012년 말 출시될 전망이다.26일 로이터통신은 폭스바겐 홍보담당자의 말을 인용, 차세대 골프는 2012년말 또는 2013 년 초부터, 유럽에서의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차세대 골프는 신형 플랫폼을 사용하게 된다. 'MQB'로 불리는 신형 플랫폼은, 차세대 아우디 A3 등과도 공용으로 사용될 모듈러 타입이다. 7세대인 신형 폭스바겐은 현재보다 한층 코스트를 낮춰, 연간 글로벌 30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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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7:25
현대모비스가 2015년까지 글로벌 최고품질 달성을 위한 ‘GTQ (Global Top Quality)-2015’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충북진천공장에서 정석수 부회장 및 모비스, 협력업체 임직원 총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GTQ-2015’ 달성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핵심부품 품질경쟁력 확보, 톱클래스 전장품질 달성, 무결점 양산품질 달성, 글로벌 품질보증 체계 완성, 통합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경쟁사 품질 기술 격차 해소’ 및 ‘세계 최고의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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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08:27
미국 크라이슬러의 한국법인장 인선에 일본계 메이커 한국법인의 임원들이 대거 참여, 눈길을 끌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안영석 전 사장 경질 후 웨인첨리 중국법인 사장이 겸직하며 대표 인선작업을 직접 진행해 왔다. 이번 새 대표 인선에는 국내외 자동차업체의 전. 현직 임원급 7-8명이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H사, N사, T사등 한국에 진출해 있는 대표적인 일본계 메이커의 대표주자급 간부직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수 차례의 인터뷰 과정을 통해 지난 주 미국과 유럽계 현직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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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16:56
프랑스 미쉐린타이어가 획기적인 회전저항 감소로 탁월한 연비절감 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크게 줄일 수 있는 미쉐린의 친환경 타이어 ‘에너지 세이버(Energy Saver)’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에너지 세이버는 지난 2009년 유럽시장에 선보여 각광받고 있는 베스트 셀링 타이어로 에너지 E3A의 후속 모델이다. 에너지 E3A는 1992년 세계 최초로 연비절감 그린타이어를 선보였던 미쉐린의 3세대버전으로, 에너지 세이버는 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4세대 버전인 셈이다. 미쉐린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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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16:11
현대자동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문정호 환경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내버스 주요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CNG 하이브리드 버스 블루시티(Blue City)』의 첫 공개 행사를 가졌다. ‘블루시티’는 국내 표준형 저상 시내버스를 기본 모델로 해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CNG 하이브리드 버스로, 압축천연가스(CNG)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시켜 두 가지 동력원을 함께 사용,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킨 친환경 자동차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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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2:40
기아자동차의 신형 모닝이 오는 4월부터 유럽시장에 진출, 도요타 아이고, 피아트 판다 등 세계적인 소형차들과 한 판 승부를 겨룬다. 기아차 관계자는 24일 제주 해비치에서 가진 신형 모닝 신차발표회장에서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데뷔한 뒤 4월부터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 내수 10만대, 수출 12만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2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수출은 주로 유럽과 아.중동시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번 신차발표에 이어 2월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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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0:50
기아자동차가 24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영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기자단 등 1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모닝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된 국내 최초 1,000cc 경차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프로젝트 명 ‘TA’로 개발에 착수해 3년 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1천8백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컨셉으로 당당하고 세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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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18:23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20일 발표한 중기경영계획을 통해 오는 2014년 3월기 기준 세계 판매량을 137만대로 늘린다고 발표했다.미쓰비시의 중기 경영계획은 2012년 3월기부터 2014년 3월기까지로, 최종 연도인 2014년 3월기 세계 판매 대수를 137만대로 2011년 3월기의 100만대보다 37만대 가량을 늘리기로 했다. 미쓰비시차는 중국, 러시아, 브라질,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며 최종년도 목표 매출액은 2011년 3월기 대비 31.6% 증가한 2조5천억엔, 영업이익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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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17:12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C가 마침내 오는 2월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월7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C의 양산을 개시한 뒤 16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어 내달 하순 경에 신차 발표회를 갖고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10월 경 코란도C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생산능력 부족으로 출시일정을 12월초로 연기했다가 다시 올해로 미뤘다. 쌍용차는 코란도C를 지난해 9월부터 유럽지역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나, 유럽지역 딜러들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생산물량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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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15:26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스노보드 전문 브랜드 버튼(Burt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INI와 버튼은 세계 최대 스노보드 행사 중 하나인 ‘버튼(Burton) 유럽 오픈’은 물론, 오는 2월1일 개최되는 ‘버튼 캐나다 오픈’과 3월 7일에 열리는 ‘버튼 미국 오픈’ 등 버튼 글로벌 오픈 시리즈(BGOS)를 위해 협력하고 고객에게 더 큰 라이딩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MINI와 버튼은 공통적으로 최고의 기술력 뿐만 아니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상호 작용, 개인적 스타일 등이 반영된 디스플레이와 점프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