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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7:46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과 10월 두달 동안 적용해 온 쏘나타 1% 초저금리를 종료하고 이달부터는 3.9% 저금리로 조건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이달에 쏘나타를 구입할 경우, 3.9% 저금리 할부나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 풀체인지모델 출시를 앞둔 그랜저TG도 3.9% 저금리나 차값의 5% 할인 중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싼타페는 지난달의 80만원 할인보다 20만원 가량 추가된 5% 할인을 적용해 준다. 기아자동차도 준대형차 K7은 50만원, K5는 10만원, 포르테는 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며 경차 모닝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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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5:54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MA)가 최근 미국재생부품협회(ARA)로부터 시장독점을 이유로 미연방통상위원회(FTC)에 제소당했다. ARA는 자사의 AS차량에 재생부품 사용을 반대하는 현대차와 일본 혼다차 등 2개 메이커를 FTC에 제소했다고 미국 자동차부품 관련 미디어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사의 순정부품대신 재생부품을 AS차량에 사용할 경우, 보증기간 정책에 문제가 생긴다는 이유로 재생부품 사용을 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2007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사의 신차 및 중고차량의 엔진 및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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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4:42
현대자동차가 10월 국내 6만2천615대, 해외 25만7천676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10.4% 증가한 32만291대를 판매, 올들어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내수 판매량은 작년 동기대비 5.8% 감소한 6만2천615대로, 이 중 아반떼가 신형과 구형 모델을 합해 총 1만9천814대가 팔려 10월 국내 최다판매 차종에 올랐다. 이 가운데 신형 아반떼(MD)가 1만8천875대를 차지해 현대차의 10월 판매를 주도했다. 이어 쏘나타가 1만3천753대(신형 1만2천239대, 구형 1천514대)를 판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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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0:51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와 1% 할부를 등에 업은 YF쏘나타의 선전으로 지난 10월 내수시장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자동차업체들이 잠정 집계한 10월 내수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가 지난 달 2만대에서 180여대가 빠진 1만9천800여대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이같은 신형 아반떼의 판매량은 지난 1999년 IMF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가 1만2천200여대로 2위, 1톤 포터가 올들어 최고치인 9천50여대가 판매되면서 3위에 오르는 등 전 차종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쓸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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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09:44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와 주요 도심에서 대학생 봉사자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빈곤퇴치를 염원하는 ‘2010 해피무브 빈곤퇴치 캠프’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세계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빈곤퇴치 캠페인인 ‘화이트밴드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열렸다. 기아대책과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지구촌 빈곤 현실 교육, 지구촌 빈곤아동 돕기 시민모금, 식량키트 제작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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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1 22:36
현대자동차가 경쟁력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승석 현대차 사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곽덕훈 EBS 사장, 구제훈 아카데미과학 대표 등 현대차 관계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D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제작발표회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자동차 캐릭터 발굴’을 목표로 총 3년여에 걸쳐 기획·제작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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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0 09:43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블루 온(Blue On)이 부산 ITS 세계대회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승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다.담당 전문가가 운전을 하는 블루 온에 일반인들이 동승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시승행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하루 20개팀,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에는 10개팀 등 나흘동안 총 70개 팀이 전기차 동승체험에 참가했다. 블루 온 체험시승은 ITS 세계 회의가 개최된 벡스코 대회장 주변의 도로를 대략 10분 가량 주행하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엔진음이 없는 독특한 전기차의 주행모습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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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8:19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해치백 모델이 서울의 한 자동차 쇼룸 유리창을 뚫고 들어가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건물 1층 쇼룸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포르테 해치백은 실제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일종의 '트릭 아트(Trick Art) 다. 기아차는 지난 9월 초 출시된 준중형 포르테 5도어 해치백모델의 뒷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이달초부터 전국 지역본부별로 20여개 전시장에 이같은 포르테 해치백 트릭아트를 설치했다. 포르테 해치백 모형은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로, 유리창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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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15:00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판매호조로 올해 영업이익 3조원, 당기순이익 4조원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현대차는 2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0년 3분기까지 판매 127만5천644대(내수 47만5천398대, 수출 80만246대), 매출액 26조8천255억 원(내수 11조4천717억원, 수출 15조3천538억원) 영업이익 2조3천179억원, 경상이익 4조6천953억원, 당기순이익 3조8천703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 8.6%를 기록했고, 미국.중국 등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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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10:42
현대.기아자동차가 28일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이 시형 G20 준비위원회 행사기획단장 및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이용할 차량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G20 행사에 협찬하는 차량은 정상 의전 및 경호를 위한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 모하비, 그랜드스타렉스, 그랜드카니발 등 총 172대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주 G20 정상회의에 의전차량으로 협찬할 차량을 직접 점검하며 품질 확보 및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담당자들에게 주문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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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7:41
서울에서 20개국.지역(G20) 수뇌회담(금융 서미트)이 열리는 11월11~12일 기간동안 서울시가 전기자동차 38대, 수소연료전지차 15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들 전기 및 수소연료전지차는 서울시와 각 자동차업체들이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G20 정상회의를 기회로 한국 기업들의 첨단기술력과 서울시의 정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들 차량은 회의장인 서울 삼성동 COEX와 주변을 잇는 셔틀용 버스,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차량, 참석자들의 이동차량으로 이용될 예정이다.전기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블루 온 10대와 전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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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22:43
이어지는 대규모 리콜속에서도 일본차에 대한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consumer)리포트의 2010년 자동차 신뢰성 조사에서, 혼다자동차와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별로는 도요타자동차의 젊은층을 겨냥한 북미전용 브랜드인 싸이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독일 스포츠카 전문업체인 포르쉐가 2위, 혼다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아큐라가 지난해 5위에서 올해는 3위로 도약했다. 이어 혼다자동차가 4위, 닛산차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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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15:52
현대자동차가 25일(현지시각) 상파울루모터쇼에 쏘나타를 출품, 이어 브라질 중형차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라질에 선보이는 쏘나타는 2.0 세타Ⅱ 엔진과 2.4 세타Ⅱ 엔진이 탑재된다. 쏘나타는 900℃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한 소재를 프레스 성형과 동시에 급속 냉각시킴으로써 성형 전에 비해 강도가 3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제조하는 방법인 ‘핫 스탬핑 공법과 보행자와의 충돌시 충격에너지를 골고루 분산시켜 보행자의 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콘 형상의 후드를 적용해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연말부터 브라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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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16:40
현대자동차가 26일 계열업체인 다이모스 신임사장에 안주수 러시아 생산법인장(HMMR)을 승진 임명했다. 다이모스는 그동안 이춘남부사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안주수 신임사장은 생산 전문가로, 현대차 아산공장장과 미국 앨라배마공장장을 거쳐 지난 8월 가동에 들어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장을 맡아왔다. 현대차는 또, 신임 러시아 생산법인장에 천귀일전무를 임명하고 인도법인(HMI)의 최동열이사를 HMMR로 전보 발령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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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14:03
현대자동차의 신차 그랜저HG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가 출시시기 문제로 딜레마에 빠졌다. 오는 12월초 출시가 예정돼 있는 신형 그랜저HG는 아산공장의 양산시점이 당초보다 약간 늦춰지고 있는데다 비슷한 시기로 잡혀 있는 브라질 공장 착공이 맞물리면서 출시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랜저는 양산시점이 12월 초를 넘기게 될 경우, 올해 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대대적인 연말 떨이 세일이 시작되는데다 연식이 변경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브라질공장 착공일정이 확정될 경우, 출시 일정의 재조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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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13:13
현대자동차가 독자개발한 누우. 타우GDi 엔진과 후륜 8단자동변속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6. 27일 양일간 남양기술연구소 인근 롤링힐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갖고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누우(Νν) 1.8 가솔린 엔진, 타우 5.0 GDI 가솔린 엔진, 후륜 8단자동변속기를 선보였다. 누우엔진은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모델인 씨드 후속에, 8단자동변속기는 내년 2월 경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대형 세단 및 SUV에 순차적으로 장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누우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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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09:15
현대자동차가 미국내 공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이른바 'Made in the USA'를 적극 추진한다. 이는 미국에서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미국의 견제를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에서의 대미 수출물량은 대폭 줄어들게 돼 노조의 반발이 예상된다. 미국 CNN 머니는 현대자동차의 미국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의 존 크라프칙 사장 겸 CEO가 2011년 말까지, 미국 판매량의 80%를 현지 생산모델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까지 현대차의 미국 현지생산 판매분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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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6:18
현대자동차가 지난해까지 관례처럼 치뤄왔던 호텔 신차발표회를 떨쳐 버리고 야외 신차발표회로 전환했다. 지난 해 9월 출시된 YF 쏘나타를 시작으로 올 8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는 신형 엑센트까지 특급호텔 대신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에서의 신차발표회가 계속되고 있다. YF쏘나타는 처음엔 특급호텔인 쉐라톤 워커힐에서 치뤄질 예정이었었으나 갑자기 서울 반포지구의 선상카페 마리나 제페(Marina JEFE)로 바뀌었고 지난 8월 출시된 아반떼MD 역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현지 시승회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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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0:55
현대자동차가 25일부터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 대상으로 쏘나타 작품사진을 공모하는 쏘나타 중견 전문 포토그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쏘나타와 인생의 조화라는 주제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쏘나타를 모델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고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쏘나타 디자인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페스티벌은 예선과 본선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로 만 2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예선에 참가를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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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06:33
지난 20일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꼭 1년이 지났다.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당시 도요타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한국토요타는 2010년부터 월 700-800대, 연간 9천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같은 목표는 첫 해인 지난 2009년에는 두 달여 동안 2천19대를 판매, 순조롭게 달성될 듯 보였다. 그러나 올해 초 터져나온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이 발목을 잡았다. 1월 441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도요타는 2월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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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0:40
현대자동차가 홍콩관광청 및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와 함께 11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세단 엑센트 고객 90명을 홍콩 겨울축제에 초청하는 엑센트와 함께하는 홍콩 겨울축제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월말까지 엑센트 계약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90명(45쌍, 1인2매)을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내년 1월 20일부터 2월19일까지 총 3차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세계적 관광명소인 홍콩섬과 쇼핑몰 거리를 투어하는 한편 홍콩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홍콩의 명물 피크 트램 등을 체험하며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