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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11:07
현대자동차그룹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살레시오다문화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 총 7억7천만 원을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 7개 외국인 노동자 지원기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긴급 의료서비스와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외국인 노동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해 한국이주민건강협회와 희년의료공제회에 5억원, 외국인 노동자 자녀 대상 식사·교육·치료 등 안정적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살레시오다문화센터, 안산이주민센터, 오산이주노동자센터 등 4곳에 2억2천만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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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5:07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에서 승용차 부문을 완전 철수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부로 승용차부문을 철수시키고 현지법인을 상용차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에따라 일본법인장 김석환이사는 본사로 복귀했으며 현대차 일본 상용법인장에는 김동섭부장이 임명됐다. 현대차 일본법인에는 승용차 판매를 담당하던 직원들이 모두 철수, 현재는 상용 판매담당과 승용 AS담당을 포함, 10명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다. 일본법인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20여명 가량의 본사 직원이 상주해 왔다. 현대차는 일본시장 판매가 연간 1천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자 지난 200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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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4:10
현대자동차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뮤지컬 ‘ 김종욱 찾기’ 공연에 엑센트 계약고객을 초청하는 엑센트 브랜드 데이를 다음 달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6년 초연 이래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젊은 세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로맨틱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 12월4일 공연에 11월 엑센트 계약고객 총 110쌍을 초청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1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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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07:53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신차의 평균 연비가 일본 도요타와 혼다차를 앞질러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미국환경보호국(EPA)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업체별 평균 연비 및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10년형 모델 기준으로 평균 25.9mpg(리터당 11.0km)로, 도요타의 24.4mpg와 혼다의 25.6mpg를 앞섰다. 또, 기아자동차도 25.1mpg(10.7km)로 현대차, 혼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평균연비는 지난 2008년 24.4mpg로 23.9mpg의 혼다차와 22.8mpg의 도요타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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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18:16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제3공장 건설 검토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차는 현재 인도에 연산 60만대 규모의 1.2공장을 가동중이지만 i10과 i20등 주력모델들의 판매증가로 생산능력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인도 비즈니스 라인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인디아(HMIL)는 제3공장을 건설 후보지로 서부 그쟈라트주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미 그쟈라트주 정부로부터 인프라 정비 등에 대한 지원 약속을 얻어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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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15:31
GM대우자동차의 준대형 신차 알페온이 기대이상의 인기를 끌면서 기존 현대 그랜저와 기아 K7의 2파전에서 르노삼성 SM7을 포함한 4개 차종간의 각축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M대우자동차의 신형 알페온은 지난 20일까지 판매량이 1천200대로 지난 10월 판매량인 1천285대에 육박하고 있다. 알페온은 이달 계약대수도 1천300여대에 달하고 있고 하루 계약대수도 100대를 넘나들고 있어 이달 전체 판매량이 당초 예상했던 2천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알페온은 지난 달 18일 추가로 투입된 2.4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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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22:41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시보레 볼트가 미국 그린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19일 미국언론 보도에 의하면 GM의 회생을 상징하는 플러그 인 전기자동차인 시보레 볼트가 지난 18일 미국 자동차 잡지인 '그린 카 저널'로부터'2011 그린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다. 시보레 볼트는 GM이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재상장한 날에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1 그린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에는 시보레 볼트외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닛산자동차이 전기차 리프, 포드모터으 피에스타, 링컨 MKZ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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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13:25
혼다코리아가 지난 달 국내에 들여와 판매를 시작한 인사이트 하브리드카가 현대자동차의 소형차인 엑센트보다 좁은 실내공간에다 낮은 파워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혼다 인사이트는 일본과 미국에서는 지난해 2월 출시된 구형 모델로, 국내에는 출시된 지 무려 1년8개월 뒤에 들어왔다. BMW 등 독일 메이커들이 다른 세계 주요시장보다 한국시장에 먼저 신차를 투입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혼다 인사이트는 지난해에 자국인 일본 내수시장에서만 9만3천283대를 팔아 연간 판매순위 8위에 올랐다. 미국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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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11:35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국내 완성차 공장 중 최고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공장으로 우뚝 섰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밀려드는 내수와 수출 물량증가로 시간당 생산대수(UPH)를 64대로 올렸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생산성이 높은 공장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나 기아자동차의 체코슬로바키아공장의 시간당 60대를 넘어선 것이다. 시간당 64대를 생산한다는 것은 그의 공장이 갖고 있는 최대의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전무 후무한 일이다. 기아차가 쏘울, 스포티지R등을 생산하고 있는 광주공장의 UPH가 대략 40대, K5가 생산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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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10:46
현대자동차가 내년초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 신형 아반떼가 동급 세그먼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북미시장에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8일 LA오토쇼에서 전격 공개됐던 미국형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디자인에다 신형 누우 1.8 엔진과 6단 변속기가 적용,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과 연비를 갖추고 있다. 동력성능면에서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138 ib-ft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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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09:49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푸조의 서초지역 공식 딜러로 서울모터스(대표 국승현)를 선정하고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푸조의 14번째 전시장인 서초 전시장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푸조 서초 지역 딜러로 선정된 서울모터스는 한국 최초로 5천대 판매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현대자동차로부터 판매 명장에 헌액 된 국승현 대표가 이끄는 회사로, 판매 명장의 노하우와 푸조 차량의 경쟁력있는 스타일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이루어 서울은 물론 한국 내 푸조 판매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승현대표는 현대자동차에서 역대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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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0 09:42
현대자동차가 지난 19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0 유니세프 자선의 밤’에서 G20 정상의전용 에쿠스 리무진 3대에 대한 자선경매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 700여명의 각계 유니세프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 자선경매는 오는 12월14일에 개최되는 서울옥션쇼에서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의전용 지원차량 중 에쿠스 리무진 VL500 프레스티지 3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에쿠스 리무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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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14:48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 신형 엑센트 가솔린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 2월 경 연비가 리터당 23km를 넘어서는 디젤모델을 투입, 소형차 붐업에 나선다. 현대차는 신형 엑센트 디젤모델을 내년 2월 출시키로 하고 인증작업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신형 엑센트 디젤모델에는 1.6리터급 디젤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연비가 자동변속기 20.0km, 수동변속기 23.5km로 국산 승용차 중 가장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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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09:09
현대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Automotive Lease Guide, ALG社)가 발표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미국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아반떼 모델이 62%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준중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통상 3년간) 사용한 후 예상되는 가치를 품질, 상품성 및 브랜드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미국의 은행, 신용조합, 자동차 금융회사에서 대출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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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4:18
현대자동차의 중소형 트럭 ‘마이티’가 유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조태열 주 스페인 대사, 스페인· 포르투갈 상용차 담당 기자단, 현지 고객 및 딜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티(현지명 HD Series Truck)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유럽에 진출한 마이티는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60kg.m의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과 유럽의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만족시켰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현지 사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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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4:06
현대자동차가 17일, 새롭게 선보이게 될 준대형 신차 HG(프로젝트명)의 차명과 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새롭게 공개하는 준대형 신차의 차명으로 그 동안 국내 대표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 잡아온 그랜저(Grandeur)의 차명을 계승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랜저는 지난 1986년 7월 국내시장에 현대차의 최고급 세단으로 첫 선을 보인 1세대 모델에 처음 붙여진 이래 현재까지 25년째 성공한 리더들의 고급 세단 이미지를 이어오며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해 오고 있다. 특히,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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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08:40
기아자동차의 K5(미국 수출명 뉴 옵티마)가 미국에서 올 연말부터 1만9천690달러(2천220만원. 배송료 등 포함)에 판매가 개시된다. 기아차북미법인은 16일, 뉴 옵티마의 기본가격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형 뉴 옵티마는 최고출력 200마력급 2.4 4실린더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다. 이는 크라이슬러 뉴 쉐브링과 비슷한 수준이며 지난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현대자동차 YF쏘나타의 1만9천915달러(2천245만원)보다 20만원 가량이 낮은 수준이다. 기아차는 2.4 가솔린모델에 이어 내년 초 최고출력 274마력, 연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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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6:15
미국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의 두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과거 30년 간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는 거의 수직 성장을 거듭해 왔다. 미국에 수십개의 현지공장을 건설하고 투입 차종을 늘리면서 항상 자동차업계 품질기준에서 쌍벽을 이루며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왔다. 하지만 금년 들어서는 이같은 상승세가 급격하게 꺾이고 있다. 올초 터진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과 경쟁 메이커들과의 품질 격차의 축소 등으로 일본메이커들의 긴 독주 체제는 올해를 기점으로 막을 내리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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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11:04
현대자동차가 엑센트의 1호차를 인기 배우 주원에게 전달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섰다. 현대차는 16일, 계동사옥에서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배우 주원씨가 참석한 가운데 엑센트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엑센트 1호차의 주인공인 주원씨는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그리스’와 ‘싱글즈’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첫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을 펼치며 최근 젊은층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세대들에게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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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 08:31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오는 17일 개막되는 2010 LA국제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신형 아반떼는 이번 모터쇼에서 뷰익 라크로스 하이브리드모델과 닛산 무라노 카브리올레 등과 북미시장 신고식을 가질 예정이지만 눈길을 끄는 스타일과 뛰어난 연비와 성능으로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차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경쟁적으로 신형 아반떼에 대한 기사를 다루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8일 공개될 신형 아반떼가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잘 다듬어진 실내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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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08:24
현대자동차가 북미법인이 지난 12일, 내년 초 출시예정인 스포츠 쿠페 벨로스터(Veloster) 의 사진을 공식 공개했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이날, 미국 디트로이트 소재 테크니컬 센터에서 촬영한 신형 벨로스터 사진을 공식 공개하고 오는 2011년 1월 개막될 2011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의 월드 프리미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벨로스터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Y 세대를 타깃으로 한 4인승 해치백 스타일의 스포츠 쿠페로, 국내에서는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그랜저HG등과의 출시일정이 겹쳐지면서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