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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8: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가 미래 이동성을 보여주는 전기구동 오프로드 모델 ‘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는 아우디의 전기 구동 컨셉카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다. 첫 번째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아우디 아이콘 (Audi Aicon)’이다.이 모델의 뒤를 이어 고도로 자동화된 장거리 주행과 레이스트랙을 위해 설계된 배출가스 없는 1인승 레이스카 ‘PB18 e-트론’이 2018년 캘리포니아 페블 비치에서 데뷔했다.2019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맞춰 ‘P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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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7: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시트와 전기, 전자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리어(Lear Corporation)사와 제휴,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하는 차량 내에 결제시스템인 ‘제보 마켓(Xevo Market)’을 도입키로 했다.현대차는 지난해 5월 자동차 및 모바일 장치용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제보(Xevo)사와 협업을 통해 가까운 시일에 차량 내 결제시스템을 미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었으나 지난 4월 리어사가 제보를 인수하자 이번에 다시 리어사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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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3:1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충전속도 우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9일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 ‘아이오니티(IONITY)’에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현대·기아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유럽 전역의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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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09: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나인투원이 운영하는 통합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일레클이 1천대로 운영규모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일레클은 국내 최초 전기자전거 공유 스타트업으로,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서울 지역에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5월부터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추가 론칭하며 업계 최초로 통합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투자사인 국내 대표 카셰어링 기업 쏘카와 손을 잡고, 서울을 넘어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일레클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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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22: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독일 포르쉐가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업체인 리막의 지분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는 2009년 설립된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업체로, 고성능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 및 전기 스포츠카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다.이 회사는 현재 포르쉐와 현대차, 애스턴마틴, 피닌파리나 등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과 협업관계를 맺고 있다.포르쉐는 지난 2018년 6월 리막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당시 고전압 배터리 기술 및 전기 파워트레인에 대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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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22:2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VW)이 6일 스웨덴의 배터리업체 노스볼트에 지분 50%를 출자,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6월 노스볼트에 9억 유로(1조1,855억 원)를 투자, 노스볼트 지분 20%를 인수하고 일부는 50대50으로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합작사는 2020년부터 독일 북부 잘츠기터에서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 2023년 말 또는 2024년 초부터 본격적인 매터리 생산을 시작한다.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6기가와트시(G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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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14: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너럴모터스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한다.5일(현지시간) GM은 구글과 협력해 2021년부터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차량에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GM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해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운전자는 전화·이메일·정보검색·카투홈·차량제어 등을 음성으로 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라 자동 경로 변경 기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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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7: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재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커넥티드·전동화로 대표되는 미래차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이는 미래차 혁신기술의 부가가치가 워낙 큰데다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영원히 도태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위기감에 업체들은 잇따라 파트너쉽을 맺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현대모비스도 미래차 관련 기술 확보가 회사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이 점차 불투명해지는 와중에도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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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09: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이차가 차량 일체형인 빌트인 타입 전동 스쿠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전동 스쿠터는 10.5Ah 크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약 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0km로 제한될 예정이다. 또한 3단으로 접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크기가 작으며, 무게는 7.7kg으로 현재 동종 제품 중 가장 가볍다. 최종 출시 제품은 일부 제원이 약간 바뀔 수는 있다.이 밖에도 지난 2017년 컨셉트 모델은 전륜구동 방식이지만 새로운 모델은 후륜구동으로 변경해 무게중심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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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4: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가 내달 출시 예정인 풀 전기차 타이칸에 애플 뮤직 탑재를 시작으로 전 차종으로 확대,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포르쉐는 오는 9월 4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포르쉐 최초의 풀 전기스포츠카 '타이칸'(Taycan)에 ‘애플 뮤직(Apple Music)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타이칸에 애플뮤직을 탑재, 애플뮤직 구독이 등록된 사용자는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5,000만 건 이상의 음악을 광고 없이, 또는 수천 큐레이션된 재생 목록이나 ‘Beats1’ 라이브 스트리밍을 3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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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7:3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베이징에 본사를 둔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 세그웨이-나인봇 그룹(Segway-Ninebot)이 급성장 중인 스쿠터 공유 산업에 발맞춰 운전자 없이도 충전소로 복귀할 수 있는 혁신적 스쿠터를 공개했다. 현재 모빌리티 공유 산업에 운용되는 스쿠터는 충전을 위해 관리자가 직접 수거를 해야 하지만 운전자 없이도 지정된 충전소로 이동 가능한 스쿠터가 활성화되면 스쿠터 공유 서비스의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에서 원격으로 제어되는 이 자율주행 스쿠터는 앞뒤에 두 개의 바퀴가 달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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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09: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방형 라스트마일(LastMile) 모빌리티 플랫폼인 'ZET(제트)'를 구축 완료하고 중소 공유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공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제주도에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1인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입,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B2B)하고 이를 이용해 복수의 서비스 운영회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B2C)하는 개방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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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10: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기반 자율주행 주차로봇을 개발한다.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마로로봇테크, 현대무벡스와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차로봇 플랫폼 개발, 주차관제 솔루션 개발, 주차로봇 실시간 영상 관제, 자율주행을 위한 5G 통신망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와 부천시 등이 개발하려는 주차로봇은 주차과정에 필요한 차량의 입고, 이동, 출고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로봇이다.차량이 주차장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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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3: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율주행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됐다.지난 23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규제자유특구계획의 승인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논의했다.그 결과 강원도가 디지털헬스케어, 대구광역시가 스마트웰니스, 전라남도가 e-모빌리티, 충청북도가 스마트안전, 경상북도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부산광역시가 블록체인,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이번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상반기 시행된 규제샌드박스 4법 중 마지막으로 출범된 지역특구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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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09: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타다는 밀레니얼 세대의 이동 브랜드에서 나아가 전 세대가 골고루 경험하는 쉽고 편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타다 이용자는 20~30대가 전체의 68%였으며 40대 이상은 9개월 전 19%에서 지난달 기준 31%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남녀비율은 남성이 56%였으며, 여성이 44%로 나타났다.타다는 젊은 세대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타다는 지난 9개월간6,4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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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부품사인 현대케피코가 모터사이클 전문 제조기업 KR모터스와 국내외 전동이륜차 시장 확대에 나선다.현대케피코는 KR모터스와 전동이륜차 관련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시스템 패키지 공급, 전동이륜차 판매 확대에 대한 전략적 협업 등이다.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케피코는 현대기아차의 파워트레인 제어기 및 친환경차 제어기의 60%이상을 독자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타 글로벌 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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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11: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좁은 주차공간에서 주차에 지장을 주던 사이드미러가 자동차 실내로 들어온다. 기존 보다 훨씬 넓어진 시야를 제공하고, 사이드미러가 있던 공간을 활용해 더욱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이 가능해 지는 것은 덤이다.미래자동차용 핵심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안정성, 효율성, 디자인이라는 3마리 토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미래형 사이드미러인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MS, Camera Monitor System)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은 기존 사이드미러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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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7: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3일 KST모빌리티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KST모빌리티는 택시를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택시는 버스·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과 달리 경로변경이 자유로워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도어-투-도어 이동이 가능하고, 승차공유가 활성화된 일부 국가와 달리 서울 7만·전국 25만여 대 등 공급 규모가 충분해 택시를 통한 모빌리티 혁신이 현실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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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7: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차의 주행 중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의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0일 전기차 주행 중 무선충전 국제표준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기술표준원은 이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전기차 주행 중 무선충전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국제표준 안에 대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전기차의 무선충전은 정차 시 충전과 주행 중 충전방식이 있는 데 이 중 전기차를 주행하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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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09: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100만 가입자 달성은 자동차와 IoT를 결합한 ‘초연결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커넥티드 카는 통신이 적용돼 차량의 내외부가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운전자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가치를 제공하는 자동차로, 차량이 삶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최근 자동차를 하나의 ‘스마트 기기’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커넥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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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1: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전문업체인 테슬라(Tesla)의 엘론 머스크 CEO가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주주 총회에서 테슬라 최초의 전기 픽업 트럭 디자인을 오는 7월 께 첫 공개한다고 발표했다.테슬라는 지난 2016년 7월 향후 사업계획인 ‘마스터 플랜 파트2’를 발표하면서 전기 픽업트럭을 개발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머스크 CEO는 전기 픽업트럭에는 듀얼모터 AWD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고 발표했다.듀얼모터 AWD 시스템은 모델 S와 모델 X에 탑재돼 있으며 모터를 앞뒤로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