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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07:06
자동차 조사기관인 J.D파워 아시아 퍼시픽이 최근 발표한 2007 중국 자동차 세일즈 만족도 조사에서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신차를 구입하고 나서 2-6개월이 경과한 개인구매자를 대상으로 중국 판매딜러의 판매에서부터 납차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지난 2006년 8월부터 2007년 3월 사이에 신차를 구입한 고객 8천335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납차 프로세스와 판매 담당자, 판매점 시설, 거래, 납차 타이밍, 서류 수속 등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독일의 고급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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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6:55
GM대우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조건을 내걸었다, GM대우차는 이달에 자사차량을 구입할 경우, 마티즈는 60만원, 라세티.윈스톰은 70만원, 토스카는 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여기에 이달에 라세티.토스카.윈스톰을 구입할 경 50만원 상당의 최신형 DMB겸용 네비게이션 증정한다. 또, GM대우 삼성카드로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차종별로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선 할인을 해 주고 93년 이후 대우차 신차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마티즈 10만원, 토스카.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윈스톰은 20만원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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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6:05
GM대우자동차의 지난달 수출실적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GM대우차는 10월 한달 동안 내수 9천268대, 수출 7만3천225대 등 총 8만2천493대를 판매, 전년 동월의 6만2천220대보다 32.6%가 증가했다. 수출의 경우, 전년동기의 5만1천544대보다 무려 42.1%가 증가했으며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의 1만676대보다 13.2%가 감소했다. 또, CKD수출은 7만9천660대로 전년동기의 6만7천653대보다 17.7%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GM대우차는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계 판매대수가 78만3천843대(내수 10만6천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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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1:44
지난달 국산차 월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국산차 5사의 내수시장 판매량은 총 10만5천875대로 전월의 9만957대보다 16.4%가 증가했다. 10월 내수판매가 늘어난 늘어난 것은 전체 근무일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근무일수는 22일로 전월의 16일보다 6일이 많았으며 일별 판매량은 4천800대로 전월의 5천100대보다 300대 가량이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는 이 기간동안 총 5만5천224대를 판매, 전월의 4만8천603대보다 13.6%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형차 쏘나타가 1만376대, 준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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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09:27
미국 포드자동차와 전미자동차노조(UAW)간의 노사교섭이 결렬됐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부터 계속됐던 포드모터와 전미자동차노조간의 노동협약을 둘러싼 교섭이 31일 아침무렵 결렬됐다. 양측은 그러나 곧 교섭재개에 들어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모터와 UAW의 교섭은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교섭타결에 힘입어 이번 주 내에 타결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7/11/01/47291dc735b76.jpg|26483|jpg|포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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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15:37
고급 수입차종에만 장착되고 있는 6단 자동변속기가 올해 말부터 국산차종에도 잇따라 적용되는 등 본격적인 6단시대가 열린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하순 출시할 예정인 H45(개발코드명)에는 국산 중소형 SUV 최초로 6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H45는 2000cc급 디젤엔진과 2500cc급 가솔린엔진이 장착되며 트랜스미션은 닛산 계열사인 쟈트코사의 CVT(무단변속기)와 6단 자동 및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된다. H45는 디젤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155마력, 연비가 리터당 14km(6단자동변속기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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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12:21
GM대우자동차가 회사 출범 5주년을 기념, 31일, 전국 40개 초.중.고교 및 대학에 축구공 1천825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축구공 1천825개의 숫자는 2002년 10월 17일자로 출범한 GM대우차의 지난 5년간의 기간을 날짜로 환산한 것으로 지난해 1천460개의 축구공을 학교 축구팀에 기증한 바 있는 GM대우차는 올해 인천, 군산, 창원, 보령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활동중인 학교 축구팀을 대상으로 축구공을 기증했다. 이와 관련, 31일 GM대우차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GM대우차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이남묵 노조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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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10:38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모터쇼와 함께 세계 3대모터쇼의 하나로 각광을 받아왔던 일본 도쿄모터쇼가 국제모터쇼로서의 위상을 잃으면서 일본 국내모타쇼로 전락했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11일까지 17일간의 세계 최장기간으로 열리고 있는 2007 도쿄모터쇼에는 세계 12개국 241개가 총 520대를 출품, 세계 3대모터쇼다운 위상을 지닌 것처럼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은 도쿄모터쇼는 이제 더이상 세계적인 모터쇼가 아니다며 혹평을 쏟아내 내놓고 있다. 실상 도쿄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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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00:03
GM대우자동차가 내년 하반기에 3개 신모델을 내놓는다. 30일 GM대우차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8월 경 준중형승용차 라세티 풀체인지 모델인 J00(개발코드명)을, 한달 뒤인 9월에는 GM대우차의 플래그쉽 모델이 될 스테이츠맨 후속 W200(개발코드명)을 출시할 예정이다. GM대우차는 또, 미니밴인 레조가 지난 7월부터 단종됨에 따라 오는 2008년 말 경에 신형 미니밴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J300은 GM대우차가 개발중인 신형 미니밴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며 1600cc급 개량형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내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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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23:40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들어 지난 9월까지의 세계 생산대수에서 미국 GM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9일 발표한 2007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세계 생산대수(다이하츠공업, 히노 자동차 포함)는 전년동기에 비해 4.3%가 증가한 699만791대로 690만6천대에 그친 GM을 약 8만대 가량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GM의 올해 세계 전체 생산계획은 전년대비 0.8%가 증가한 925만7천대인 반면, 해외생산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토요타는 4.5%가 증가한 942만대에 달하고 있어 올해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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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23:31
GM그룹이 중국에 차세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GM그룹은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 포동 신구에 에너지 절약 및 환경대응 기술연구를 담당하는 첨단 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GM그룹은 병설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등을 포함한 연구개발 센터 건립에 총 2억5천만달러(2천340억원)를 쏟아부을 예정이다. GM은 이 연구센터에서 차세대 환경대응차량으로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신형 하이브리드카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릭 왜고너회장은 이 연구센터가 대체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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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13:19
GM대우자동차의 청라 연구개발센터는 GM의 전 세계 다른 연구개발센터와 연계, GM그룹 신차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릭 왜고너 GM그룹회장은 30일 GM대우자동차의 청라 프루빙그라운드 준공식 행사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GM과 GM그룹 계열사들은 앞으로 한국과 인천지역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며 GM대우차에 대한 투자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수술은 대폭 늘었지만 내수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계획과 생산능력 확충 계획은? ▲GM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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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07:45
GM대우자동차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내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자동차 주행 성능시험장 및 연구개발 시설인 GM대우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를 건립, 3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GM대우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는 총 14만5천평의 부지에 1천억원이 투입, 완공됐으며, 이곳에는 36종에 이르는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주행 시험로와 전 세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험실 안에서 사계절의 온도와 습도, 태양빛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를 두루 갖춘 시험연구동이 들어서 있다. 이에따라 GM대우차는 GM그룹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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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10:08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지난 27일, 미국 크라이슬러의 새 노동협약 개정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를 넘어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측은 지난10일 만들어진 의료비 채무분리 등 개정안에 대해 노조원들로부터 고용보장 등이 불충하다는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 통과가 불투명할 것으로 우려해 왔다. 이번 크라이슬러의 노동협약 타결로 미국 빅3의 노사교섭은 포드자동차 한 곳만 남겨놓게 됐다. 이번 크라이슬러의 노사협약 개정안은 GM에 비해 명확하지 않았던 고용 보장, 저임금체계 도입에 대한 비판여론이 비판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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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15:01
GM그룹을 이끌고 있는 릭 왜고너회장이 오는 30일 있을 GM대우차 청라테크센터 및 주행시험장 준공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왜고너회장의 방한은 지난해 7월 그룹 전략회의 참석차 서울에 들른 이후 1년3개월만이다. GM대우차의 이번 청라 테크센터 및 청라 프로빙그라운드 준공식은 GM대우차 창사이래 최대규모로 치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을 비롯, 산자부, 환경부 국장급 인사와 안상수 인천시장, 그리고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 피터 로 주한 호주대사, 이희범 한국무역협회회장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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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12:00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경차규격 확대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법안의 경우, 아직 초안조차 잡지 못하고 있어 자칫 내년초 시행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차 규격이 확대되면 배기량이 800cc에서 1000cc 미만으로, 길이가 3600mm, 넓이가 1600mm, 높이가 2000mm 이하로 확대돼 기존 소형차로 분류되던 기아 모닝이 특소세, 등록세.취득세, 도시철도 채권 매입이 면제되고 공영주차장 사용료, 혼잡통행료, 고속도로통행료가 50% 감면되며 자동차세도 cc당 100원에서 80원으로 낮춰진다. 이에따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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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09:46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동차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통해 연간수백원억대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던 교통안전공단이 배출가스 등 자동차 검사와 관련한 공익광고를 내 보내면서 검사대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산차 대신 고급 수입차를 광고모델로 사용,물의를 빚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일부 지상파방송 등에 내 보낸 자동차 검사관련 공익광고에 시판가격이 6천만원이 넘는 독일 아우디 TT 차량을 모델로 사용했다. 또, 올 1월부터는 시판가격이 8천만원대인 메르세데스 벤츠 SLK모델을, 지난 9월부터는 BMW 미니를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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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08:46
미국 자동차업체인 크라이슬러사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새로운 노사협약에 대해 동의를 하면 노사 협약 기한인 오는 2011년 이후에도 일부공장에서의 생산계속을 보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크라이슬러의 신 노사협약에 대해서는 UAW의 주요지부가 반대표를 던지고 있어 협상타결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노조원들 사이에는 GM의 노사협약과 달리, 크라이슬러는 미국 내 공장의 계속적인 가동여부를 명시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강한 반대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크라이슬러와 UAW의 호리필드 부위원장은 이번 협상이 타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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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4 08:31
미국 GM과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해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세계시장 판매실적이 GM보다 4만대 가량이 앞서자 토요타자동차는 물론, 일본 언론들까지 올해 세계 1위 등극을 조심스럽게 언급했으나 9월까지의 판매량에서 GM에 1만대 가량 역전을 당하자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있다. (사진은 토요타 와타나베사장(좌). GM 밥 룻츠부회장(우)) 토요타자동차의 와타나베 가쓰아키사장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국제자동차회의 강연에서 올해 세계 전체 판매량에서 미국 GM과 선두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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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18:32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수입차는 어떤 차일까? 올들어 지난 9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를 브랜드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적게 팔린 수입차는 GM코리아의 캐딜락과 사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GM코리아는 이 기간동안 캐딜락 238대, 사브 152대 등 총 390대가 판매되는데 그쳐 국내에 진출한 13개 브랜드 중 가장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GM코리아의 이같은 판매량은 일반 드랜드로는 유일하게 1천대 미만이 팔린 것으로 독일의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인 포르쉐(256대)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GM코리아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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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2 21:41
올들어 월 판매량이 평균 40여대에 불과한 GM코리아가 향후 3년간 500억원을 투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 관심을 끌고 있다. GM코리아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향후 3년간 마케팅 부문에 5백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신차의 전략적 출시와 딜러 및 판매망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언했다. GM코리아는 일부 수입차업체들이 낮은 출력의 엔진의 장착과 사양을 낮춘 차량을 공급하고 있는데 비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최상의 사양이 장착된 차량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코리아는 우선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