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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4 10:22
'도요타의 독주를 막아라' 향후 자동차시장을 주도하게 될 하이브리드카 개발부문에서 제3차 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영국.프랑스.미국등 연합군과 독일, 일본과의 싸움이 아니라 이번에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미국 연합군과 일본과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국 GM(제너럴모터스)과 크라이슬러,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BMW는 독주를 거듭하고 있는 일본 도요타를 견제하기 위해 2005년이 저물어가는 12월 31일 연합전선을 펴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동에서 다임러 벤츠와 크라이슬러, BMW는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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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09:56
현대자동차가 올 중반쯤에 출시할 신형 트라제XG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형 트라제XG는 기아 그랜드카니발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2.9디젤엔진과 2.7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또 엔토리지라는 이름으로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에는 3.8 V6 가솔린엔진이 탑재된다. 신형 트라제XG는 롱 휠 베이스로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그랜드 캐러밴 등과 경쟁하게 되며 파워 슬라이딩 도어, ABS EBD, 스테빌리티 트렉션 큰트롤, 독립식 풀 오토에어컨, 6개 에어백 등이 장착된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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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4 19:07
도요타자동차가 내년에 출시할 신형 캠리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캠리 2007년형 버전은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타일로 설계됐으며 파워가 한층 높아졌고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시스템이 탑재됐다. 2007년형 캠리는 길이는 2002버전, 2006버전과 같지만 휠베이스는 2.2인치가 커졌고 높이도 1인치가 높아졌다. 신형 캠리에는 기존 옵션으로 장착되던 커튼식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라인업은 베이스모델인 CM, 볼륨감이 강조된 LE, 스포츠모델인 SE, 최고급 모델인 XEL등 4개 차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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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2 08:40
스즈키가 ‘스위프트’에 이어 세계시장 전략 육성모델인 크로스오버차 SX4를 12월내에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피아트社와 공동개발하는 SX4는 2007년 모델로 '2006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출품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SX4는 연간 6만대를 생산, 스즈키가 4만대, 피아트가 2만대를 내년 봄부터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오버차 SX4는 배기량 1500, 1600cc의 가솔린엔진과 1900cc의 디젤 엔진으로 3종을 선보인다. 전장4100mm(4140mm), 전폭 1730mm(17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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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7 22:58
도요타자동차가 내달 중순부터 하이브리드카로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대륙 공략에 나선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내달 중순부터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중국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의 이번 하이브리드카 중국시장 투입은 아직 전혀 개척되지 않은 세계 최대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로 친환경차량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것으로 현재 중국정부가 친환경차량에 대한 우대조치 시행 등을 검토중이어서 향후 하이브리드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도요타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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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08:21
도요타 자동차가 연비가 뛰어난 제3세대의 하이브리드(hybrid) 시스템(HS)을 08년에 실용화한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가솔린엔진보다 연비가 월등히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소형화를 추구, 탑재 가능한 차종을 중형차 이상으로 확대해 수요를 늘린다는 것이 도요타사의 계획이다.이에 따라 현재 일본에 한정되어 있는 기간 부품의 생산을 미국에서도 시작해 HS의 세계적인 주도권 확보를 노린다는 야심을 품고 있다. 97년 프리우스에 탑재돼 HS의 제1세대를 맞은 도요타는, 03년에 전기 모터의 출력을 1. 5배에 높여 1리터 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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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19:45
폭스바겐이 오는 22일 개막되는 제39회 도쿄모터쇼에서 가장 경제적인 스포츠카로 알려진 프로토타입의 'EcoRacer'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에코레이서는 1136마력의 1.5 차세대 TDi엔진 CCS가 탑재됐다. 또, 쿠페, 로드스터, 스피드스터의 특징이 하나로 뭉쳐진 카본화이버로 제작된 차체에 850kg의 엔진을 중앙으로 장착, 연비가 스포츠카 중 가장 뛰어난 리터당 29.4km를 실현했다. 이 차는 최고시속 230km에 출발에서 100km도달까지의 시간이 6.3초에 불과하는등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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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0:58
기아자동차가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고성능 LPi모델을 내년 3월 경 출시한다. 카렌스 후속모델로 개발되고 있는 UN(프로젝트명)에는 현대 쏘나타에 탑재된 엔진과 같은 직분사방식의 2.0 LPi엔진과 2,0CRDi 디젤엔진이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LPi엔진은 최대 출력이 현재의 123마력보다 훨씬 높은 140마력급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UN은 7인승으로 차체 기존 카렌스보다 다소 커졌으며 특히 스타일은 단순하면서도 심플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N은 아직 일반에는 공개된 적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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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11:03
차를 오래 잘 관리하는 첫번째 조건은 바로 엔진오일을 잘 사용해 엔진을 보호하는데서 부터 출발한다. 왜냐면 엔진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중 대부분이 엔진오일만을 바꾸어도 확실히 차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엔진오일하면 때되면 교환해줘야 하는 단순한 소모품이나 엔진 성능을 도와주는 부수적인 것 정도로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라서 엔진오일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엔진오일은 피스톤사이에 들어가 엔진의 마모를 막아주고, 압축을 효율적으로 해 완전연소를 도와준다. 따라서 좋은 엔진오일을 넣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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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12:01
소형 SUV도 최대출력이 145마력을 웃도는 초강력 파워시대가 열린다.(사진은 액티언과 영화배우 박해일씨) 지금까지 구입가격이 2천만원대 미만인 소형 SUV의 경우, 최대출력이 120마력에 미치지 못해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젊은 SUV 구매층들로부터 아쉬움을 샀으나 오는 13일 최고출력이 무려 145마력에 달하는 액티언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SUV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13일 첫 선을 보일 소형 SUV 액티언에 자사가 독자개발한 145마력급 신형 엔진인‘XDi200’엔진 탑재, 국내 5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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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6 11:13
쌍용자동차의 대형미니밴 로디우스가 쌍용차 모기업인 상하이기차와 공동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6일, 상하이 푸동 세기공원과 상하이자동차그룹 본사 1층 특설무대에서 로디우스의 중국 MPV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기자단 시승 행사와 현지 보도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도발표회에는 쌍용자동차 소진관 대표이사 사장과 SAIC 장쯔웨이 부총재, TV 및 신문 32개 매체 50여명의 기자, 상해 총영사관, 한국 상회 회장 등 1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푸동 세기공원에서는 현지 기자단의 로디우스 시승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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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13:59
볼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3단 분할방식의 스틸 탑을 채용한 신형 컨버터블 쿠페 C70을 공개했다. C70는 전체 길이 4,580×차폭 1,820×차고 1,400(mm)로서 기존모델의 C70과 비교할 때 차폭은 같지만, 전체 길이는 조금 짧고, 차고는 약간 낮다. 디자인은, 이탈리아 피닌파리나와 합작으로 쿠페 디자인을 완성시키고 있다. 엔진은 가솔린으로 세가지 타입(최대 출력 218 hp, 168 hp, 138 hp)이 있으며 2.5리터 5 기통 T5터보·가솔린엔진을 탑재한 최고 출력 218 hp의 경우 최대 톨크 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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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2 16:30
현대자동차가 12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전 세계 언론인과 자동차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차종인 신형 클릭(현지명 겟츠)과 컨셉트카 엑센트 SR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12일 열린 프레스 행사에서 전 세계 언론인과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IFA 마스코트인 골레오(goleo)가 등장하는 이벤트와 함께 월드컵 존을 운영하며 신형 클릭과 MC(베르나 후속모델) 3도어 프리런칭 카인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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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16:51
승차감 만족, 순간가속력뛰어남, 넓은 실내공간- 지난 3일 오토데일리 혼다 CR-V시승행사에서 동호회원들이 내린 평가이다. 이날 시승평가에서 혼다CRV는 80여명의 시승자에게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여러 가지 세밀한 지적들도 나왔다. CMG - 엔진룸의 배선이 어지러우며 전륜바퀴뒤로 엔진룸의 일부가 노출되어 미관상 좋지 않고또한 도색마감처리가 완전치 못하다. 기아스포티지 넷 -일본내수차량과 비교하여 한국내 수입차량이라 내외장사양이 한계가 존재하며 핸들링과 전반적인 조작감은 만족스러우나 가솔린엔진임에도 소음과 코너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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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2 16:13
유럽, 미국에 맞서 아시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선보이는 자동차들도 매우 다양하다. ▷ 자동차 강국 일본의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 시빅의 8세대 모델을 공개한다. ▷ 닛산은 소형 5도어 해치백 노트(note), 마이크라(micra)C+C, 스포츠카 마이크라 160SR 등 다양한 소형차 신모델을 선보인다. 2004년 파리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먼저 데뷔한 노트는 크기에 비해 높은 주행성능과 다양한 용도의 활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길이가 3,990mm, 휠베이스는 2,600mm로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 적재함 등을 갖췄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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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0 10:07
일본 다이하츠공업이 지난 29일, 경상용차로 개발한 첫 하이브리드카를 내달 중으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차는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토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용 부품을 활용했고 배기량이 작은 경차전용 제어시스템을 탑재했다. 다이하츠는 이 시스템을 탑재한 차종을 확대생산할 방침이다. 다이하츠의 경상용차 “하이 제트”를 베이스로 개발된 이 경 하이브리드카는 가솔린엔진에 발전기를 가진 모터 1기가 얹혀졌다. 다이하츠는 토요타로부터 “에스티마” 하이브리드카 전용 모터와 배터리를 공급받았기 때문에 개발비용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출발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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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12:22
닛산 자동차는, 오는 9월 열리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마이크라 SR과 C+C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라 C+C는, 마이크라를 베이스로 하는 컨버터블 모델로 2002년 파리 모터쇼에서 컨셉 카로서 전시 했다. 발매는 2005년 11월을 예정하고 있다. 전체 길이는 90 mm 길고, 전고는 110 mm 낮다. 전동 글래스 루프는, 22초에 개폐가 가능해, 수하물 스페이스는 루프를 닫은 상태에서는 457리터, 루프를 트렁크에 수납한 상태에서도, 쿠라스툽의 225리터를 확보. 엔진 라인 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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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11:11
독일 오펠이 아스트라 새 오픈 모델인 “트윈 탑”을 오는 9월 열릴 프랑크푸르트 쇼에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의 트윈 탑모델은 전동 개폐식 루프를 채용한 4시트 오픈 모델로 메탈 루프식 쿠페형이다. 이 차의 루프는 수납 시에 3등분으로 작게 접을 수 있어 공간 절약화를 실현했고 트렁크 용량은 지붕을 닫은 상태로 440리터에 달한다. 특히, 지붕을 연 상태에서도 200리터의 스페이스가 확보된다. 파워 유니트는, 105마력에서부터 200마력까지의 4개 가솔린엔진에 더해 1.9 리터급 커먼 레일 디젤모델이 출시된다. 여기에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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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9 23:51
폴크스바겐이 내달초부터 한국시장에서 판매할 페이톤과 투아렉, 골프 디젤모델은 하나같이 폭발적인 순발력과 가공할 파워를 지녔다는 게 공통적인 특징이다. ♦페이톤V6 3.0 TDI 페이톤V6 3.0 TDI 모델은 시동을 걸자 마자 총알처럼 튕겨나가는 순간가력을 자랑한다. v6 3.0 TDI엔진은 1,400rpm에서부터 최대토르크 45.90kg.m의 괴력을 발휘하며, 최고출력과 최고속도도 225마력과 234km에 달한다. 이 엔진은 특히, 가솔린엔진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엔진소음이 거의 없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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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9 09:10
폴크스바겐이 내달 디젤엔진 TDI를 탑재한 V63.0 TDI, 투아렉 V6 3.0 TDI, 골프 2.0 TDI 등 주력디젤 3개모델을 투입한다. 이들 차종에 탑재된 TDI디젤엔진은 직접연료분사방식으로 강력한 파워와 탁월한 연비수준을 갖췄으며 특히 유해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디젤엔진이다. 이 가운데 페이톤 V6 3.0 TDI모델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으로 디젤엔진으로는 ale기 어려울 정도의 정숙성과 강력한 파워를 동시에 지녔다. 또, 함께 출시되는 투아렉 V6 3.0 TDI모델은 온. 오프로드 모두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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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5 09:55
첫 하이브리드카인 토요타 프리우스가 올해 안으로 중국에서 생산된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일, 중국 창춘에 위치한 제일기차와의 합작공장에서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카(HV) “프리우스”를 연 내에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해외생산은 중국이 처음이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의 주요부품을 일본에서 반입, 연간 1천대가량 조립 생산할 계획이다. 토요타자동차의 이나바 아키라부사장은 창춘시내에서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하이브리드 카의 해외생산을 중국에서 처음 시작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