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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10:55
GM코리아가 지난 1월28일 출시한 중대형 세단 캐딜락 올 뉴 CTS 3.6모델에 이어 2.8 럭셔리모델을 10일 추가로 국내에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캐딜락 올 뉴 CTS 2.8 럭셔리모델은 2.8리터급 VVT V6 엔진과 신형 트랜스미션과 함께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올 뉴 CTS 2.8 럭셔리모델에는 첨단 스마트키시스템인 이지 키와 주행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조사각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어댑티브 포워딩 라이팅, 파워 틸트 및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 히팅 및 통풍 프런트 시트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고 여기에 인포테인먼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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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8 21:23
지난해 사상 최대의 적자를 냈던 GM그룹의 릭 왜고너회장이 올해도 자신의 연봉을 대폭적으로 인상,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GM은 지난 6일, 2008년 릭 왜고너회장의 연봉을 220만달러(약 21억5천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GM은 지난 2005년에 104억달러, 2006년에 19억8천만달러의 적자를 낸데 이어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387억달러의 적자를 기록, 3년 연속 적자 행진을 계속했다. GM은 대규모 인원 감원과 노조와의 의료비 재협상 등으로 경영사정이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태여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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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15:13
배기량이 무려 7000cc에 달하는 GM社의 시보레 콜벳 Z06 427이 부활한다. 이 모델은 1960년대 중반에 등장했던 콜벳 스팅 레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으로 배기량이 무려 7000cc에 달하는 사상 최강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1966년부터 1969년 사이에 개발된 이 엔진은 콜벳 Z06에 탑재되는 7.0리터 LS7형 스몰 블록 V8엔진의 배기량에 필적한다. 전면에는 1967년형 427 엔진 탑재 모델에 적용됐던 전설적인 스팅 레이 스타일의 디자인과 그래픽스를 모티브로 한 스타일링이 적용됐고 보디컬러는 Z06에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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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0:55
캐딜락과 사브를 판매하고 있는 GM코리아가 캐딜락의 엔트리급 프리미엄 중형세단 2008년형 캐딜락 BLS를 도입, 시판가격을 종전에 비해 80만원 인하했다. 이번에 시판되는 2008년형 캐딜락 BLS는 17인치 신형 알루미늄 휠이 장착됐고 BOSE 사운드 스피커 2개가 추가로 장착되는 등 일부 사양이 보강된 반면, 시판가격은 기존 4천180만원에서 4천100만원으로 80만원이 인하됐다. 지난 2006년 10월 국내시장에 도입된 캐딜락 BLS는 전륜구동형 4도어 프리미엄 중형세단으로,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6.9kg.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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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5 17:28
제 78회 제네바 국제모터쇼가 지난 4일 언론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본격 개막됐다.(사진은 람보르기니 갈라르도 LP560) 이번 제네바모터쇼에는 디트로이트 등 다른 모터쇼와 마찬가지로 환경친화적인 차량들이 대거 출품됐다. 수소 및 전기자동차는 물론이고,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이용한 바이오연료 차량들도 등장했다. 국내 업체들은 현대차의 6인승 다목적용 차량인 컨셉카 i모드와 기아 소울 컨셉카 3총사, GM대우차의 6단 토스카, 르노삼성차의 QM5등이 출품됐다. 또, 일본 혼다차는 수소전지로만 구동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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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6:40
미국 GM은 이사회를 열고 지난 4일 재무담당부사장인 후리트 핸더슨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설된사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핸더슨사장은 일상 업무진행에서 릭 왜고너 최고경영책임자(CEO)에 이어 그룹내 2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핸더슨 신임사장은 지난 2006년 CFO에 취임한 이래 경영 재건계획 수립에 앞장서 왔다. 핸더슨 신임사장 후임에는 레이 영 재무담당부사장이 CFO에 취임할 예정이다. GM은 지난 지난 2005년 이후 3년 연속 적자상태를 계속하고 있다. @4d4e81d3f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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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4:39
GM대우자동차가 개발한 젠트라X 3도어 해치백 모델이 4일부터 오는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78회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모터쇼에서 GM 시보레 부스 중앙에 전시된 젠트라X 3도어 해치백모델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1.2리터. 1.4리터등 두가지 엔진이 장착됐으며 오는 6월부터 시보레 아베오라는 이름으로 유럽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젠트라X 3도어 해치백 모델은 국내에서는 지난 달 19일부터 1.6리터급 ECO-TEC 엔진이 장착돼 시판되고 있으며 15인치타이어와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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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4:12
GM대우자동차가 국산 중형SUV 최초로 윈스톰에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을 윈스톰에 기본으로 장착,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후방카메라가 연결된 기존 내비게이션의 경우, 프리미엄급 SUV에만 적용된 사양으로 그 동안 3백만원 후반대의 고가옵션으로 운용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으나 이번 윈스톰에 새로 적용된 내비게이션은 부담을 대폭 줄이면서도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LS 기본형 및 고급형, LT 기본형은 옵션 선택시 110만원 추가) 윈스톰에 적용된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은 7인치 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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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23:02
모하비(기아차)와 제네시스(현대차), SM7 뉴 아트(르노삼성차), 체어맨W(쌍용차) 등 업체들마다 야심차게 준비한 국산 고급차가 새해 들어서자 마자 출시를 끝냈다. 이들 차종들은 첨단장치들로 무장한 덕분에 눈높이가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의 주문이 쏟아져 업체들마다 반색이지만 주요 장치들의 수입부품 의존도가 높고 수입차 베끼기 등은 문제로 지적돼다. ◆수입차에 경쟁력 갖춰=최근 출시된 국산 고급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3만대 판매목표를 내걸었지만 출시 1개월만에 1만대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영업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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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22:49
GM대우자동차가 이달에 윈스톰 등 자사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고 100만원까지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GM대우차는 이달에 경차 마티즈 구입시 51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11만원 상당의 후방주차센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소형차 젠트라 엑스를 구입할 경우, 등록세 50만원을, 젠트라 구입시는 20만원을, 라세티를 구입할 경우, 84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특히, 라세티를 GM대우 삼성 오토카드로 구입할 경우, 해당 카드로 S-Oil 주유시 리터당 500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함께 SUV 윈스톰 구입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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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21:58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수입차업체들이 차량의 지붕을 열고닫을수 있는 컨버터블을 잇따라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4일 서울 용산전시장에서 새로워진 4인승 하드톱 세브링 컨버터블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다. 세브링 컨버터블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 컨버터블 판매 1위를 기록했던 베스트셀링 모델로, 새로운 외부 및 실내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양을 갖추고 새롭게 선을 보인다. 수입 컨버터블, 어떤모델이 판매되나? ●뉴 사브 9-3 컨버터블 이에앞서 GM코리아는 지난달 20일, 유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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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6:48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GM대우자동차의 토스카가 중형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월24일 출시된 6단자동변속기 장착 토스카 프리미엄6는 지난 2월 판매량이 2천325대로 1월의 2천189대보다 6.2%,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931대보다 20.4%나 늘어났다. 이에따라 GM대우 토스카는 중형차 시장 3위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로체(2천149대)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2위인 르노삼성 SM5(3천22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GM대우차는 이같은 토스카의 선전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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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2 23:49
중국시장에서 올 한해동안 투입되는 신차종이 1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2008년 중국에서 시판 예정인 신차종이 100개를 넘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40개 차종은 중국 토종메이커에 의한 자주개발차라고 중국 꽝조우일보는 최근 보도했다. 중국 자동차메이커들의 독자개발 차종 중 대중차량은 약 30개 차종이며 그 중 길조와 길리등 토종 리더메이커들은 2008년에 각각 3개 차종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중차 시장에서는 토종브랜드 외에 일본 마쯔다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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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1 21:49
서민들의 생계형 차종인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가 단종 15개월 만인 오는 4월부터 판매가 재개된다. 하지만 신형 다마스.라보는 엔진등이 새로 얹혀지면서 구입가격이 최고 97만원이 인상돼 부담이 커졌다. GM대우자동차는 강화된 국내 배출가스 허용 기준인 KULEV를 만족시키는 환경 친화적인 경상용차 뉴다마스와 뉴라보를 개발, 3월3일부터 선계약을 실시하는데 이어 오는 4월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M대우차측은 지난 1년간 소규모 사업 및 자영업자들이 사용하는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판매를 재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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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16:25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싼타페가 미국에서의 일본차 독점을 무너뜨렸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지난 28일 발표한 미국의 자동차 구입 추천랭킹에서 그동안 일본차가 10개 전 부문을 독점해 왔던 부문별 TOP을 현대차의 아반떼와 싼타페가 차지했다. 일본경제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2005년과 2006년 2년동안 일본차가 독점해 왔던 전 부문 TOP을 한국산차가 무너뜨린 것은 대이변이라고 보도했다. 컨슘머리포트의 2007 미국 자동차 구입 추천랭킹에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소형차 부문에서, 싼타페는 SUV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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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15:25
현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산차 5사가 오는 2012년까지 향후 5년 동안 35개의 신차종을 쏟아낼 계획이다. 세계적인 자동차시장 조사 분석기관인 글로벌인사이트가 최근 내놓은 Global Insight Asian Automotive Industry Forecast Repot에 따르면 현대차 등 국산차 5사는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향후 5년동안 총 35개 신차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6월 경 투스카니 후속모델인 BK(,개발코드명)를 시작으로 2009년 3월 경 트라제 후속 PO와 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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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13:06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고급 수입차 브랜드 병행 수입판매와 인피니티,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등 5개 수입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SK家가 이번에는 GM 캐딜락과 사브 판매에도 나선다. GM코리아는 경기도 분당지역의 캐딜락.사브 공식딜러인 M&M(주)가 29일 새 전시장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M&M(주)는 최태원 SK회장과 사촌간인 최철원(39)씨가 오너로 있는 회사로 지난 2002년 설립한 물류 및 위성 DMB 차량용 단말기 유통업체다. 최철원사장은 고(故) 최종현 회장의 동생인 최종관 전 SKC 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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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16:45
GM대우자동차의 윈스톰과 토스카, 레조, 라세티 등 주력모델들이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 대규모로 수출된다. GM대우자동차의 모기업인 GM과 우즈베키스탄의 우즈아프토사노아트(우즈베키스탄자동차공업협회)는 방한중인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GM대우차에서 GM-우즈베키스탄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GM과 우즈아프토사노아트는 이번 합의에서 GM대우차가 생산하는 윈스톰, 토스카, 레조, 라세티를 KD방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수출, 현지 우즈아프토사노아트에서 생산한 다음 우즈아프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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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09:02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는 파워트레인이다. 즉, 차를 굴러가게 하는 힘을 만들어내는 엔진과 이를 바퀴에 전달해 주는 변속기와 구동축이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것이다. 만약, 엔진의 힘은 강한데 힘을 바퀴에 전달해 주는 변속기와 구동축이 시원치 않으면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연료를 많이 소비하게 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수입차종들이 뛰어난 순발력과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연비수준이 높은 것은 강력한 엔진의 힘과 함께 뛰어난 변속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차 업체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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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23:48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는 파워트레인이다. 즉, 차를 굴러가게 하는 힘을 만들어내는 엔진과 이를 바퀴에 전달해 주는 변속기와 구동축이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것이다. 만약, 엔진의 힘은 강한데 힘을 바퀴에 전달해 주는 변속기와 구동축이 시원치 않으면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연료를 많이 소비하게 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수입차종들이 뛰어난 순발력과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연비수준이 높은 것은 강력한 엔진의 힘과 함께 뛰어난 변속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국산차 업체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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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18:03
생계형 경상용차인 GM대우자동차의 다마스. 라보가 오는 3월, 단종 15개월 만에 판매를 시작한다. GM대우자동차는 배기가스 기준을 맞추지 못해 지난해 1월부터 생산이 중단됐던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의 제품 보강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 개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다시 판매되는 다마스. 라보에는 직분사방식의 800cc급 신형 LPGi엔진이 장착돼 기존엔진 대비 출력과 연비가 10% 가량 향상됐다. GM대우차는 현재 다마스. 라보의 인증작업을 진행중이다. GM대우차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