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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14:54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SUV 차량의 머리지지대 상해 안전성 테스트 결과를 놓고 자동차업계와 보험업계가 정면 충돌했다. 자동차업체들의 모임인 자동차공업협회는 보험개발원이 29일 발표한 SUV 차량 추돌시 목 상해보호 성능개선 필요라는 제목의 테스트 결과에 대해 보험개발원의 SUV 후면추돌시 목 상해 안전성 평가발표는 실제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기준 시험결과와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어 신뢰성이 결여됐다고 반박했다. 자동차업계는 IIHS가 정적평가와 동적평가, 그리고 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라고 평가한 데 반해 보험개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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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12:00
GM대우자동차의 마이클 그리말디사장과 전 임원진들이 생산 현장에 투입돼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품질을 챙기는 등 생산현장 체험을 한다. GM대우차는 그리말디 사장을 시작으로 전 임원진들이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생산현장에 투입돼 GM의 글로벌 생산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OJT를 6시간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OJT는 임원진이 생산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파악하고 종업원들과의 신뢰 증진,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직접 제안하는 기회도 갖기 위한 것이다. 그리말디 사장은 30일 GM대우차 부평 조립2공장 의장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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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5:37
국산 SUV 차종 중 능동형이 아닌 일반형 머리지지대가 장착된 차량의 목 보호상태가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투싼, 기아 쏘렌토와 스포티지, GM대우 윈스톰, 쌍용차의 카이런, 액티언 등 7개 SUV 차종을 대상으로 시트 및 머리지지대의 목 상해 보호성능 평가를 실시한 결과, 능동형 머리지지대가 장착되지 않은 투싼, 스포티지, 카이런, 액티언 등 4개 차종은 최종 평가결과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능동형 머리지지대를 장착한 싼타페, 쏘렌토는 우수 등급을, 윈스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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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1:24
GM코리아가 지난해 경기도 분당에 새 딜러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 28일에는 지인모터스와 광주.호남 지역의 캐딜락, 사브 차량 판매에 대한 딜러쉽 계약을 체결,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인모터스는 이번 딜러 계약 체결에 따라 올 여름에 캐딜락. 사브 전시장을 광주시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딜러 확보로 GM코리아는 서울과 안양, 분당, 일산, 부산, 광주 등 전국에 총 6개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GM코리아는 조만간 대구와 대전지역에도 추가로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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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6:59
GM을 좌지우지했던 미국의 큰 손 큰 커크 커코리언씨가 이번엔 포드주식을 대량 매입, 관심을 끌고 있다. 커크 커코리언회장이 이끄는 투자회사 트라신다사는 지난 28일, 미국 포드모터 주식의 약 4.7%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트라신다는 조만간 포드주식을 추가로 취득, 포드 주식 보유비율을 5.6%까지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커코리언씨는 지난해 GM과 르노.닛산자동차의 제휴를 종용한 적도 있어 이번 주식취득으로 포드자동차의 경영을 흔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트라신다는 지난 4월 초부터 포드주식을 더 사들여 현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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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09:32
2008년 부산국제모터쇼가 내달 2일부터 11일 동안 벡스코(BEXCO)에서 개막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국산차 외에 수입 자동차업체들도 신차와 하이브리드카,컨셉카 등을 성의있게 준비, 그 어느해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독일 포르쉐와 벤틀리 등 고급 스포츠카 및 수입차들이 처음으로 참가했고 여느 전시회와 달리 자동차업체들이 도우미걸 출연을 지양, 제품 위주의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에는 아시아에 처음 소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 12대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 7대 등 150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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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08:56
GM대우자동차가 지난해 8월 스포츠카 불모지인 국내에 스포츠카 붐을 일으킨다는 목표로 야심차게 들여온 독일 오펠 스포츠카 G2X가 한 달 판매량이 겨우 다섯대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제2의 스테이츠맨으로 전락하고 있다. GM대우차는 특히, 수십억원을 들여 레이싱팀을 만드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으나 G2X 판매는 오히려 갈수록 부진을 보이고 있어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지난해 8월 독일 오펠GT를 완성차 형태로 국내에 도입한 G2X는 당초 월 판매목표를 30대 가량으로 잡았으나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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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10:29
국산차의 수출증가세를 미국과 프랑스계 자본이 인수한 GM대우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공업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차, GM대우차. 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 등 7개 완성차업체들의 해외 수출실적은 지난 2005년 258만6천88대에서 2006년 264만8천220대, 2007년 284만7천138대로 해마다 15만대 가량씩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하지만 이같은 증가세는 순수 국산차메이커인 현대.기아차가 제자리 걸음을 걷거나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외자계인 GM대우차와 르노삼성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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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09:31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내주 중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GM공장에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의 대변인은, 지난 22일 오하이오주 맨스필드에게 있는 스탬핑공장 종업원을 대표하는 전미자동차노조(UAW) 지부가 다음주 파업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고해 왔다고 밝혔다. GM은 이번 주에 인기세단 말리부 생산라인이 파업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직면해 있으며 주요 차종 공급원이 UAW에 의한 부분파업으로 약 30개 공장에서 조업이 중단되고 있다.@4d4e81d3f9219886bcadb3d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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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08:18
올해 자동차 판매 세계 1위 등극을 노리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들어 지난 3월까지 미국 GM을 제치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3일 발표한 2008년 3월까지의 세계시장 판매대수(히노자동차. 다이하츠공업 포함)는 전년동기 대비 2.7%가 증가한 241만2천대로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225만3천대를 약 16만대 가량 앞서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의 지난 3월까지의 판매대수는 중국 등 신흥국가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주도했다. 도요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이어 2분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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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17:47
자동차업체들이 내달부터 소형 SUV 신모델을 잇따라 출시한다.현대차는 내달 2일 경부터 내.외관이 업그레이드된 2009년형 투싼을 시판할 예정이다. 2009년형 투싼은 라디에이터그릴과 휠 형상이 약간 바뀌었고 신규번호판이 새로 적용됐다. 또, 실내는 우드그레인 패턴 변경과 함께 시트의 천 재질이 바뀌었다. 기아자동차도 내달 2일부터 17인치 휠로 인치업된 2009년형 스포티지를 시판한다. 2009년형 투싼과 스포티지는 시판가격이 10만원 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GM대우차도 SUV 윈스톰의 라인업 확대를 위해 현재 영국 등 유럽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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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16:52
다임러벤츠와 뷰익, 포르쉐, 닛산자동차 등이 지난 21일 개막된 2008 북경모터쇼장에서 세계 최초로 신차를 공개했다. 독일의 다임러 벤츠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고 있는 북경국제모터쇼장에서 신형 SUV 메르세데스 벤츠 GLK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에서 신차를 공개한 다임러 벤츠측은 급성장하는 중국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GLK 신차발표회에서는 북경 출신의 여배우인 장 쯔이씨가 참석,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국 GM그룹 산하 뷰익브랜드도 이번 북경모터쇼에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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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15:45
미국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업체가 지난해 국내에서 모조리 적자를 기록했다. GM코리아와 포드자동차의 국내 공식딜러인 선인자동차,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캐딜락과 사브차량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GM코리아는 지난해에 국내에서 총 497대를 판매, 매출액이 304억원으로 전년도의 257억원보다 18.4%가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전년도의 11억9천만원보다 5억원 이상 증가했다. 이에따라 당기순 손실도 25억8천만원으로 전년도의 20억9천만원보다 약 5억원 가량 확대됐다. 미국 포드자동차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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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7:26
기름값 인상으로 경차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지난해까지 월 2천여대 수준에 머물렀던 기아자동차의 1000cc급 경차 모닝은 올해부터 경차로 편입되자마자 월평균 8천여대씩 판매되고 있다. 모닝은 지난 1월 7천848대가 판매된 데 이어 2월 8천756대, 3월 9천421대 등 3개월 동안 무려 2만6천25대가 판매됐다. 모닝은 특히, 21일 현재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물량만도 3만1천여대에 달하고 있다. 모닝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 동희오토의 한달 공급물량이 월 1만4천대(내수.수출 각 7천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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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6:26
현대자동차가 내년 6월이나 7월 경부터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카의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차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남양연구소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프로젝트팀 이기상이사는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인 WARDS AUTO.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여름부터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카를 일반에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LPG 하이브리드카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난 2002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무려 100여대에 달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카 실차테스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기상이사는 아반떼LPG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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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08:13
GM대우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기술 및 생산관리, 구매, 재무, 수출, 마케팅, 홍보 부문 등 전 분야에 걸쳐 신입.경력, 인턴사원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GM대우차는 올 상반기에 총 30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을 선발키로 하고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에 선발하는 신입사원은 4년제 대졸이상 학력 소지자로 기 졸업자 및 2008년 8월 졸업 예정자이며, 경력사원은 모집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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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13:57
지난해 6월 생산이 중단됐던 GM대우자동차의 미니밴 레조가 단종 2년 만인 내년 말 경에 다시 부활한다. GM대우자동의 김태환 디자인본부장은 지난 17일 부평공장 디자인센터에서 현재 개발중인 7인승 MPV를 내년 말 경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가 개발중인 7인승 MPV는 7인승 미니밴 레조의 후속모델로 U-2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U-200에는 기존 2.0LPG 및 디젤엔진을 업그레이드시킨 신형 엔진이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U-200은 북미형 SUV 스타일로 탄탄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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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09:38
일본 등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이 잇따라 미국 현지생산계획 재검토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히노자동차가 도요타자동차에 위탁해 왔던 트럭생산을 오는 7월부터 중단키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경기부진과 원유가 상승 영향으로 트럭 및 대형승용차 수요가 급감,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미국에서의 생산중단 및 감산에 들어갔다. 이번에 히노자동차가 생산위탁을 취소한 것은 캘리포니아주 소재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가 운영중인 현지공장이다. 이에따라 히노의 북미 생산 능력은 연간 9천500대에 달했던 히노자동차의 북미생산능력은 지난해보다 6천대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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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22:39
GM대우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라세티 후속모델 J-300, 내년 초에 출시할 신형 경차 M-300등 차세대 신모델 6개 차종을 전격 공개했다. GM대우차는 17일 부평공장에서 가진 여성과 자동차 심포지엄 후 가진 디자인센터 방문에서 차세대 모델 6개 차종을 기자단 및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차세대 모델은 마티즈 후속모델인 M-300과 라세티 후속모델 J-300, 젠트라. 칼로스 후속모델인 T-300, 그리고 올해말 출시할 예정인 스테이츠맨 후속모델 WM(L4X), 내년 중 출시될 준대형급 세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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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22:12
GM대우자동차가 여성고객 공략을 위해 여성전문팀을 출범시키는등 본격적인 여성마케팅에 나섰다. GM대우차는 17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사회 각계 각층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을 초청, 여성과 자동차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열고 전략적 중장기 여성 마케팅인 M2W를 공개했다. GM대우차는 이날 국내 최초로 여성만의 신차 품평회를 개최하고 제품 개발시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GM대우차는 여성들이 강력한 구매결정권자로 등장했고 꾸준하고 안정적인 소비계층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여성 경제활동인구 증가와 여성 전문직 비율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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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14:48
GM대우자동차가 여성고객 집중 공략에 나선다. GM대우차는 사내 여성전문가들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을 초청,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여성층 공략에 나선다. 여성고객 공략을 위한 전담팀인 M2W팀은 지난해 4월부터 GM대우차 마케팅본부 소속 여직원 20여명과 회사 각 본부별로 1-2명의 여직원 코디네이터 등 총 30여명의 여직원들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M2W팀은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차량의 사양개발에서부터 여성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담